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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04:37
뭐지 저녁에 바빠서 소식을 못 듣고 오니까 롤마노는 나락가고 뭔 꼭마햄이 갑자기 열사가 되고 이런 분위기 너무 어색하네요 크크 반나절만 팔로잉이 안되어도 확확 바뀌는 스토브...
24/11/19 06:45
서로서로 뭐 타임라인상 이상한 말을 한건 아니긴합니다. 모순되는 말을 한게 아닌게..
롤마노 젠지훈 -> 도장찍히기전까진 모른다. 클리드 한이 -> 선수들의 마음은 이미 10일전부터 정해져있었다. LPL오퍼를 받아서 몸값올리는 용도였을뿐이지만, 젠지로 결정한 상태에서 협상을 한것. 롤마노 너무 블러핑심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스카웃같이 무려 ”기자피셜“이 나왔는데도 아닌경우도 있으니 ”도장찍히기전까진 모른다“도 맞는말이긴합니다. (스카웃의 위엄인가..) 다만, 이제 어느정도 과하게 양념친것도 맞는말인거같고.. 젠지훈은 당연히 계약을 하는 “당사자” 입장이니 무조건 도장찍히기전까지 선수들이 마음속으로 정했든 아니든 이거는 중요한건 아니고.
24/11/19 09:25
이 바닥 구두계약이 어그러진건 몇 없습니다.
그마저도 알려진건 모두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었구요. 클리드 한이 타이밍 맞춰 올린 기자들이 잘못된게 아니면, 롤마노가 블러핑한건 맞습니다. 스카웃이 간잽이로 욕먹는건 맞지만, 그 때 어그러진건 어쩔수 없는상황이었죠.
+ 24/11/19 09:40
저도 소스의 차이라고 봅니다. 구단 입장의 소스를 들은 롤마노는 아무래도 될거 같지만 혹시 모른다 입장에서 얘기했다면 (거기에 블러핑까지 추가...) 선수들 입장을 들은 한이, 클리드는 웬만해서는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10일전부터 확정적이다라고 생각한거죠. 입장 차이라고 보고 이걸로 크게 예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24/11/19 08:27
과연 제우스의 향방은...
작년에도 FA 시작하고 나서 3일 뒤에 전원 재계약 하기는 했었으니까 물론 FA된다고 꼭 다른 팀 간다는것도 아니겠지만요.
24/11/19 08:52
롤마노 뭐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데 소스가 프런트 쪽일텐데
그러면 저렇게 말할 수 밖에 없죠. 선수들이 얼추 맞춰지면 젠지 잔류하겠다고 마음 먹었어도 저 얼추 맞추기 위해서 밀당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프런트 입장에서는 와 이거 쉽지 않다라고 느낄테고요. 반면 한이나 클리드는 선수나 에이전시 쪽일테니 저 마음 먹은 순간이 결정된 순간일테니깐 차이 있을 수는 있죠. 문제는 피어엑스랑 KT 관련 발언 같은데 이건 뭐 해명하는 거 들어봐야하지 않나 싶고요
24/11/19 09:01
도파민에 취해서 선 넘는 걸 보고 싶어하고 선 넘어서 고꾸라지면 왜 저렇게 했대니 하면서 다른 곳으로 가서 똑같이 하죠.
참 안 된 사람들이에요.
24/11/19 09:13
뭔 킹받는 짓을 하든 결국 재계약하면 다 해프닝인데 혹시라도 FA공시 뜨면 어제 삼겹살 릴스부터 시작해서 티원사옥에 락카칠하러 찾아갈 사람들 많을듯...
그러니까 재계약 성사시켜줄거지????
24/11/19 09:23
애초에 협상 아예 빠그러졌을 때만 FA 공지 띄우는 팀이라 재계약 공지가 아닌건 킹받지만 그래도 협상이 잘 되고 있구나라고 정신 승리할 수 있습니다?
+ 24/11/19 09:40
젠지훈 인간적으로 안좋아하긴하는데 저 건에 대해서는 젠지훈이 내부 인원 그 자체이다보니 저쪽 말이 무조건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 싶은데..
+ 24/11/19 09:43
리그 승인이 스토브리그 시작부터 들어가는건지 아님 재계약/계약 연장의 경우 미리 검토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계약 종료가 아니고서는 이런 영입류는 웬만하면 오피셜이 늦게 뜨겠죠?
+ 24/11/19 09:47
페쵸비제쇼스 데려올거 아니면 불독이 제일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저는
광동이 누굴 데려올건데? 포텐이라도 보여준 유망주 키우는게 낫죠. 광동주제에 무슨 윈나우야
+ 24/11/19 09:53
지니는 안팔잖아요. 클로저는 지금이 최대실링이라고 생각해서 불독이랑 뭐 엄청난 차이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지니 시장에 나왔으면 저도 지니 밀었을겁니다...
+ 24/11/19 09:52
KT는 히라이 슈프림, 코멧코치 아웃
1군 데프트, 표식, 베릴 아웃 2군 함박, 파우트 아웃 파우트는 지니한테 완전히 밀려서 나가는데 함박은 다른 팀 1군으로 이적하는 걸까요?
+ 24/11/19 09:59
KT는 표식 아웃이면 썰대로 비디디 + 커즈 와 나머지 신인 3명일려나요? 좀 가혹하긴하네요 완전 원장롤인데… 이거 완전 크크 이번년도 광동 커즈인데 대신 미드만 4대미드로 바뀐거 아닌가?
어 그러면 생각해보니까 광동도 피어엑스랑 비빈거보면 생각보다 괜찮을거같긴한데 디플을 잡을 수 있을려나요
+ 24/11/19 10:14
kt는 페이즈 사왔냐 안사왔냐만 안정해진것 같아요.
페이즈가 중국을 갈까 라는거에 있어서는 의문점이 없는게 아니긴 해서요. 아 그리고 챌린저스 성적이... 그래도 kt 쪽이 낫긴 하다는거에서는 그건 좀 나으려나요?
+ 24/11/19 10:06
금전적으로 꽤 많이 여유있고 롤에 대한 열정으로만 일하는 상황이라
반대로 그게 식으면 커리어를 이어갈 이유도 없긴 할겁니다
+ 24/11/19 10:02
와 클로저가 풀리네요. 피어엑스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울려고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리 클로져가 아쉽다해도 사실 서부권 미드 뚫는 다면 그래도 가장 확률이 높은게 클로져일텐데
+ 24/11/19 10:10
커뮤 댓글 보니깐 브리온이 이번에도 꼴지하면 3연 최하위라 프차 재심사를 받게된다고 하네요
때문에 프차 탈락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돈을 좀 쓰는게 아닌가하는 추측들이
+ 24/11/19 10:23
뇌피셜인데, 우스 오피셜이 늦는건 탑최고대우 보장, 뭐 이런것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이 정도로 늦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내년 t1은 리그 우승 두 개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 사치세 65%감면…
+ 24/11/19 10:30
아마 계약기간 조정에 대한 부분이 재계약이 늦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냉정하게 이미 스토브썰이라면 솔직히 제우스가 LPL가는 썰도 1도 없고, LCK는 이미 자리가 찬데다가 제우스도 해외고려를 아예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거든요. 제우스가 LPL을 노린다면 LPL팀들이 제우스를 안노릴 이유가 없고… T1 재계약이야 뭐 한명이 갑자기 나가겠다 라고 선언을 한게 제가 유일하게 T1이 찢어질 가능성이라고 봤는데 이미 케리아 구마유시 오너 재계약까지 되어버린 순간 제우스는 거의 99.99999% 재계약이라고 봐야죠, 타팀 썰도 아예 안나오는 선수고.
다만 이제 기간적인 부분에 대한 합의가 오고가고있는거같습니다. 다음년도에 어찌됬건 페이커가 FA가 되는 해이니까, 페이커가 재계약을 안한다면(?) 혹은 페이커가 재계약을 하는걸 보고 자기도 갱신하겠다 이런 부분을 두고 1년인지 2년인지 조정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거 보면 오너는 좀 많이 신기하긴하네요. 구단에 엄청나게 애정 표시하는 구마유시도 딱 1년 재계약했고 이거는 뭐 원래 계약이 1년이니까 그럴만도하고, 케리아 2년은 사실 LCK에서 케리아 체급 감당해줄 구단은 전 T1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관점에서 케리아 2년도 이해가 가는데.. 오너는 솔직히 뭐 다음해부터 LPL가기가 쉽지 않아진다손치고, LCK가 비교적 잘하는 정글이 많아서 (오너 캐니언 피넛 커즈 + 신인인 루시드 + 외국에서 간간히 LCK 리턴 노리는 카나비까지) 티원에 미리 자리잡는게 좋을 순 있겠지만 그래도 만약에 내년에 풀려서 시장 몸값 보면 더 좋은 대우 찾아갈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데, 2년 계약 떡하니 해버린거보면 진짜 T1에 뼈를 묻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24/11/19 10:47
뇌피셜이지만, 그간 오너 선수가 인터뷰한 내용들을 되짚어볼 때 그냥 본인의 성향이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전제는 T1의 대우가 오너 선수의 기대를 거의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가정할때이겠죠. "스포츠 선수가 팀을 많이 옮겨다니는 걸 봐왔지만, 난 그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한팀에서 오래뛰며,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인 쪽이 더 좋은 것 같다." 등등 그냥 오너 선수 자체가 T1에게 섭섭하게만 대우하지 않는다면, T1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니 마침도 T1에서 하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여요. 그와 동일한 느낌이 구마유시 선수에게도 들고, 구마유시 선수가 1년 계약한 이유 또한 T1이 싫다기 보단 어떤 전략적인 접근이나, 한해 더 내 실력을 보여줘서 내년에 더 당당하게 최고 이상급으로 대우받겠다는 것일수도 있을테구요. 오너-구마유시는 기량 저하로 LCK 상위권에서 뛰기 힘들어지는게 아니라면 본인들의 T1 선호는 계속 이어지리라 봅니다.
+ 24/11/19 10:24
윤민섭 기자
[DRX의 영입 기조는 ‘간절한 선수들’이다. 나이와 경력을 불문하고 남들보다 절실한 태도로 게임에 임하는 선수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4/11/19 10:39
올해도 뭐 딱 티젠한 롤드컵 일단 가는거 박아놓고, 한 자리 두고 어디가 차지하느냐 싸움이겠네요. 그나저나 한화 바이퍼, 티원 제우스는 아무 소식없는게 계쏙 협상 중인가보네요.
+ 24/11/19 10:49
피어엑스 모기업 4by4 재무지표가 작년 3분기까지 순손실이 84억이고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순손실이 76억입니다 애초에 4by4가 SBXG를 왜 인수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재무지표 상태로 봤을때 앞으로 투자는 커녕 솔직히 브리온 보다 위험해 보이는곳이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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