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09/26 03:58:15
Name Remisa
File #1 2GA_Final.zip (457.4 KB), Download : 657
Subject [P vs Z] 2GA - 가스빠른 2게잇 - Final
안녕하세요 Dark-probe입니다.
전략게시판에서는 Dark-probe로 닉네임을 통일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닉네임 못바꾼다네요 -_-;

이번 빌드는 예전에 올린 2GA (2Gate + Assimilator) 아이디어를 더 강화한 것입니다.
일단 질럿은 뽑고 나서 가스를 올려야지.. 따위의 미지근한 생각을 버리고
말 그대로! 2 게이트 짓자마자 어시밀레이터도 짓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 1게잇 테크와 비견해도 꿀리지 않는 가스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저그가 저글링 성큰 좀 만들고 슬슬 안심할 때 쯤에
아칸을 동반한 제대로 된 찌르기가 가능합니다.

빌드오더)
8 파일런 10 더블게잇 11 어시밀레이터
12 2질럿 16 파일런
18 2질럿 22 코어 23 파일런
25 아둔, 2질럿
29 게이트, 템플러 아카이브, 발업, 파일런
2프로브 추가
아카이브 완성 즉시 2하이템플러, 1다크템플러 생산. 하이템플러는 아칸 합체.
6분 10초에 발업된 6질럿 + 1아칸 + 1다크템플러 출발
출발 순간 추가 3질럿을 예약하거나, 포지 짓고 앞마당에 파일런 박으며 멀티준비.
찔러보고 통하는 분위기이면 질럿 계속 보내며 마무리.
안 통할 것 같으면 추가질럿 모두 취소하면서 포톤박고 앞마당. 아까 뽑은 다크템플러는 멀티체크.

※ 손이 빠르신 분은 29에서 프로브 2기 뽑고 31에 프로브 2기를 사용해서 게이트와 아카이브를 동시에 지은 다음
 발업, 파일런 순으로 짓는 최적화 빌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운영)
초반에 저그의 가스 타이밍을 확인하고, 저글링 발업이 안 되어있으면 프로브 정찰을 또 보내서
어떤 체제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1. 노가스 3해쳐리 후 히드라
 → 아칸을 만들지 말고 즉시 스톰업된 하이템플러를 준비하면서 앞마당 넥서스 짓고 4포톤 정도 깔아서 방어합니다.

2. 가스를 캐는 상태에서의 3해쳐리 히드라
 → 컨트롤 자신 있으면 질럿아칸으로 찌르고 자신 없으면 위와 동일.

2. 2해쳐리 빠른레어 후 뮤탈 or 럴커
 → 질럿아칸으로 찌르면 상당한 피해를 입히거나 성큰도배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어찌어찌 막히는 분위기라면 주저없이 빠지면서 캐논을 아낌없이 박아 방어하고 앞마당을 먹습니다.

3. 3해쳐리 빠른레어 후 뮤탈 or 럴커
 → 3해쳐리에서 뽑은 개때저글링으로 앞마당 휘몰아치기나 빈집털이를 한 이후에
       뮤탈이나 럴커가 들어가는 전략일 수 있습니다.
       저글링 무시하고 질럿아칸 찌르기 가면 피해를 줄 수야 있겠지만 토스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조용히 방어하면서 앞마당을 먹습니다.
       정 찌르고 싶다면 러시 직전에 프로브와 다템으로 중앙 이곳저곳을 순찰해서
       저글링이 숨어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 후 갑니다.

※ 선스포닝 저그에게는 찌르기가 잘 통할 때가 많고
 10~12드론 앞마당 저그에게는 '방어하면서 넥서스'가 잘 통할 때가 많습니다.
※ '방어하면서 넥서스'의 경우 꼭 3번째 게이트를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컨트롤)
12드론 앞마당 저그에게는 거리가 가까울 경우에 한해 2질럿을 보내 저글링 나오기 전까지만 잠깐 괴롭히다 빠집니다.
선스포닝 저그에게는 2질럿 타이밍은 의미가 없고,
4질럿, 6질럿 타이밍에 1프로브 동반해서 입구 앞에 진치고 있는 저글링만 눈치껏 몰아냅니다.
저그도 오버로드로 토스가 가스 캐는걸 뻔히 보고 있으므로 벌써 성큰까지 완성하지는 않겠지만
크립콜로니를 짓게 하는 것만으로도 토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됩니다.
그러다가 다크템플러와 아칸이 나오는 순간 찌르기를 갑니다.
빌드타임의 차이 때문에 아칸보다 다크템플러가 먼저 나오는데
저그 상황을 빨리 보고 판단하기 위해 다크템플러를 먼저 출발시키고
아칸이 완성되면 질럿아칸이 따라가는 형태로 진출하는게 좋습니다.
성큰 위치를 슬쩍 보고 뚫을 수 있을 것 같으면 들이미는데, 유닛마다 공격 우선순위가 다릅니다.
우선순위는 1번이 있으면 1번을 공격하고 1번이 없거나 공격하기 여의치 않으면 2, 3번을 공격하는 식으로 적용합니다.
질럿 : 1.저글링  2.성큰
아칸 : 1.저글링이 뭉쳐있는 곳  2.(드론이 방어에 합세할 경우)드론이 뭉쳐있는 곳  3.성큰
다크템플러 : 1.성큰  2.드론(앞마당에서 미네랄 캐고 있는 드론을 말함)  3.저글링

리플레이)
2GA_Pool 로 시작하는 리플레이는 선스포닝 상대의 리플레이입니다.
2GA_Hatchery 로 시작하는 리플레이는 앞마당 해쳐리 상대의 리플레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6 17:0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전략 게시판에 1년만에 글올리시는거죠? 그동안 보고싶었어요 T_T
이 전략(수정전) 제 기억으로 2005년 쯤에 나온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2004년이네요. 세월도 참 빠른듯...
더블넥이랑 같이해서 써먹어야겠군요.

리플레이에는 이런 유형의 저그가 없어서 그런데 요즘 노포토 더블 못먹게 오버풀 앞마당 빌드 쓰는 저그상대로는 어떤가요?
이 빌드로 게임을 몇번 해보았는데, 그렇게 많던 오버풀 쓰는 저그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제가 투겟하는거보고 오버풀을 안쓰는 것 같기도하고...

조금 문제가 되는게 있다면 본진에 오버로드가 떠잇늘걸 멍하고 바라볼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요즘 다들 더블넥 커세어해서인지 저그가 습관적으로 본진 관찰하던 오버러드를 빼고 상대방 본진 입구에 하나 뛰워놓는게 전부네요. 만약에 옛날식으로 오버러드 잡히는걸 하나 감수해서라도 끝까지 프토의 빌드를 파악한다면 조금은 양상이 달라질 것 같네요.
물론 이 빌드에서 질럿을 하나 줄이고 돈 좀 더 들여서 드라군을 하나 뽑으면 그만이지만 저글링 상대할 때 화력차이가 심해서...
08/09/26 17:39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로 다 봐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는 빌드입니다.
(그리고 전 오버로드로 못 봤을 때만 통하는 도박성 빌드는 사용 안합니다. 실력이 안 늘거든요.)
저 6질럿 1아칸 1다템이 (올인빌드를 제외하면) 그 시간대에 토스가 뽑을 수 있는 병력구성중 최강에 가까운 화력이기 때문에
병력대치 전선이 자연스레 토스 앞마당에서 저그 앞마당으로 옮겨지고
그대로 질럿드래군하템을 꾸준히 추가해서 저그가 추가멀티 못하게 압박하면서 내 멀티만 잘 돌리면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간다는 구상입니다.

첫 찌르기를 막기 위해, 선아칸 대신 스톰업을 택하는 일반 2게잇 토스를 상대할 때보다 저글링 성큰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그로서는 처음에 구상했던 유닛조합을 택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서로 병력 추가되면서 저그 앞마당에서 대치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더이상 드론 쨀 타이밍도 안나오고 무리해서 럴커 왕창 뽑던지 해서 뚫고 나올 수밖에 없죠.
끝까지 안 나오고 버티면 저그 병력이 앞마당에 바글바글 모일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가 스톰 맞으면.. -_-;;
보통 히드라 대신 값싼 저글링을 선택하는 식으로 방어에 사용했던 미네랄 소모량을 메꾸면서
저글링럴커나 업저글링 위주로 중앙싸움 하다가 울트라 가는 운영을 종종 하는데
로보틱스에서 옵져버 뽑을만큼 뽑았으면 바로 리버를 추가해서 저그 조합에 맞춰주는게 중요합니다.
료상위해
08/09/26 19:12
수정 아이콘
본진 자원을 주력으로 테크를 타고 병력을 쥐어 짠거는 날빌성이 짙다고 볼수 있겠네요 날빌이라고 꼭 올인이 아니고 저그의 빌드를 어떻게 가지고 나오더라도 대처가능하게 짜여진게 날빌이죠 보통 투해처리 럭커 양산체제라면 저빌드가 구사되더라도 럭커도 나오는 시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본진 자원테크류는 앞마당을 먹기위한 준비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플토가 테란상대로 같은 자원먹고는 힘든이유가 소모로 이득봐야하는 플토가 소모하다가 방어만하는 테란상대로 같은자원으로 꿀리니깐 그런건데 말이죠 플토가 저그상대로 같은 가스량을 먹게 되면 밀리지않고 오히려 유리한 이유는 템플러 입니다. 그래서 꼭 저병력으로 쇼부치는게 아니고 앞마당 캐논공사에 힘을 싣어야할꺼 같네요 공업을 빼고 아칸타이밍을 당긴다거나 로보틱스를 멀티이후에 소환가능하게 하는건 어떨지... 제가 생각할때는 본진 자원플토는 저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저그들은 사악해서 계속 째다가 오버로드로 보면서 성큰 2개 밑 적정수 유닛으로 막기만하고 테크 전환을 하거든요 저병력이면 성큰3개와 저글링 소수로 막을만할듯.. 또한 성큰 1개 럭커 3기 저글링 정도로 막을만합니다. 만약 앞마당멀티 먹을생각을 버리고 올인한다면 말씀하신대로 저그도 성큰 다수로 막아야 겠군요 그래도 저그가 유리 할꺼같네요 럭커라는 카드가 있지요

보통 투해처리 테크인 저그가 럭커는 빠르면 6분되기전 변태 완료 6뮤탈인경우 6분에 뜹니다. 물론 이병력만 있는게 아니고 성큰을 조절과 저글링도 있지요
마늘향기
08/09/26 20:24
수정 아이콘
리플보니까 와우;
엄청 터프한 빌드네요.
08/09/26 20:36
수정 아이콘
6질럿 보면 저글링 적어도 1부대 반 이상은 유지해야되는데 6분 이내에 럴커가 나오나요? 또한 럴커가 나왔다 하더라도 오버로드 속업은 되어있을 것 같지 않네요. 테란이 디파 나온 저그 상대하듯이 최대한 전진해서 럴커 오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포토 완성시키면서 다크로 멀티 견제떠나면 거의 비슷무리하게 갈 것 같은데... 아직 이런 유형의 저그를 못 만나봤네요. 다들 투겟보고 뮤탈이나 히드라만가서인지 -_-;;
료상위해
08/09/26 22:35
수정 아이콘
뻘이 / 뻘이님 말씀대로 다수 히드라에게도 막히죠 저병력이 도착할때쯤이면 소수 저글링 +@7~8히드라정도 뽑을수 있습니다. 물론 성큰도 1개 있구요 (오버 속업은 필요 없을꺼 같네요 어차피 스타게이트도 없으니 말이죠)
2초의똥꾸멍
08/09/26 23:20
수정 아이콘
와 레미사님 오랜만이시네...예전에 ygclan 사이트시절 꽤나 자주 님과 겜을 했던..

음 모르시겠지 -_-; 나도 그때 아이디가 기억 안나고..
08/09/27 02:36
수정 아이콘
2초의똥꾸멍 //
님 그때 아이디는 TheARt[alt] 와 aLivEcOntRoL 임.

료상위해 //
1성큰 + 소수저글링 + 노레어 히드라로 막을 경우는 질럿아칸 도착 타이밍에 속업된 히드라 10마리는 있어야 막을만 합니다.
문제는 그 타이밍에 히드라 10마리는 12앞마당 이후 3해쳐리를 바로 가져가고 드론부터 채웠어야 나오는 물량인데
12앞마당 상대론 저도 이 빌드를 안 쓴다는 거죠.
선스포닝 택하고 저글링 8마리 가량 뽑은 이후에 3해쳐리 가면
말씀하신대로 히드라 8마리 정도가 한계인데 그걸로는 질럿아칸에게 밀립니다.
싸움터가 저그 앞마당이라 히드라 무빙샷 할만한 공간이 없어서 컨트롤 변수도 토스가 더 많고
무의식적으로 드론 합세해서 막으려고 하면, 아칸 스플래시 때문에 드론까지 죽어버립니다.
(전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드론 죽이는게 이득이면 드론만 죽이고 빠지기도 하고요)
아무튼 순수 저글링히드라 만으로 막아야 하는데, 토스도 '이거 먹히네?' 싶으면 3게이트에서 질럿다템 계속 찍어 보내기 때문에
저그로서는 첫 전투에서 져버리면 그대로 계속 당하다가 결국 앞마당 날아간다고 봐야 합니다.
File #2 에 3햇 히드라 상대의 리플레이를 올렸습니다.
러시 오다 말고 기습적으로 오버로드를 죽여서 인구수 트러블 걸리게 해놓고 밀어버린 상황인데, 이 수법도 은근히 잘 먹힙니다. ^^;

여러판 해봐서 어느 정도면 뚫린다라는 감이 생겼는데,
성큰 3개와 저글링 소수 정도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아칸도 못 터뜨린 상태에서 본진까지 밀릴 수 있어요.
저글링+성큰으로 막을 때는 5개 이상의 개성큰을 깔거나
성큰 2개 이상에 저글링을 2부대 이상 뽑아서 너죽고 나죽자로 덤비는 정도는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정도로 가면 저그는 앞마당을 먹었음에도 토스보다 가난한 상황이고 저는 멀티나 뜨면 그 게임 잡는 거죠.

2햇 뮤탈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첫 아칸은 어떻게 처리한다 치더라도 후속 아칸 뽑아 보낼 가스가 분명히 되기 때문에..
2햇 테크로 럴커를 뽑을 경우에는 럴커로 막을 수 있습니다.
단, 아슬아슬하게 빨간피인채로 버로우 하거나 하면 아칸 스플래시로 잡아버리므로 주의해야 하죠.
개인적으로 '2햇이면 감사' 라는 마인드로 게임하기 때문에
이번 빌드에는 저그에게 3햇을 쉽게 못 가도록 하는 의도도 들어있습니다.
08/09/27 02:57
수정 아이콘
히드라 뽑아 막는게 타이밍이 너무 빡빡하다 보니 저그들이 성큰 지원받는 저글링 다수로 막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발업6질럿+1아칸+1다템의 저글링 상대로의 화력은 공업질럿 1부대와 대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칸도 아칸이지만 다템 혼자 15킬 정도 하더군요..;
물론 목숨걸고 컨트롤 했을 때 얘기지만요.
08/09/27 09:52
수정 아이콘
너무 저그에게 불리한 상황만 설명하는거 같아서 저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12드론 풀 이후에 노가스 3해쳐리 펴고 히드라 가면 안정적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아칸 도착할때 쯤 히드라 11마리 나오더군요..

토스 입장에서는 저그가 노가스로 3해쳐리 펴는걸 프로브 정찰로 확인하면
병력은 그대로 뽑되 찌르기는 관두고 스톰업을 하면서 앞마당을 후딱 먹으면 됩니다.
뮤탈 견제나 드랍이 올 리가 없으니 맘 편하게 질템 힘싸움 체제로..
광빠라능
08/09/27 18:33
수정 아이콘
이런 진지한 리플이 달리는데 죄송하지만
다프님 돌아오신건가요
이게 얼마만에 올라오는 다프님 전략인지 ㅜㅜ
CDN과 럭키세븐토스를 너무 즐겁게 사용했던 저로서는
감격할따름입니다
SoulCity~*
08/09/28 22:01
수정 아이콘
멋진빌드네요
08/09/29 13:25
수정 아이콘
이걸로 한 30판쯤 하고 나니까
12드론 앞마당 저그에게도 통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찌르기는 상대가 레어 가는게 확실할 때만 하고
그냥 스톰업 빨리해서 앞마당 먹은 다음 드래군리버 + 소수하템으로 밀면 되더군요.
(자원 여유 있으면 2로보틱스 동시에 짓고 2셔틀 (중간에 하템드랍) 4리버 2옵져버 뽑아서 가면 대박 타이밍 나옵니다.)
12드론 앞마당 상대의 리플레이 추가해서 하나의 압축파일로 통합했습니다.

제가 뭐 초고수라 불릴 레벨은 아니지만
적어도 제 실력대에서는 정석으로 써도 좋은 빌드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08/09/30 16:53
수정 아이콘
1,12드론일때 레어 가는게 불확실하면 어떤식으로 플레이하나요?
08/10/01 01:39
수정 아이콘
일단 첫 프로브로 저그가 가스 캐는 타이밍과 가스를 발업에만 쓰는지 꾸준히 캐는지의 여부를 확인 가능합니다.
첫 프로브 살리는 컨트롤 하는 동안 프로브를 한기 더 보낸다면 앞마당에서도 가스를 캐는지도 확인 가능하고요.
커세어가 없기 때문에, 프로브로 볼 수 있는 만큼 본 다음 판단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질럿아칸 찌르기는 저그가 가스를 빨리 지어 꾸준히 캔다는 느낌이 들 때 가면 됩니다.
(저그가 가스 꾸준히 캐서 할 일이 레어유닛 빨리 뽑는 것밖에 없죠)
그럼 찌르기 들어간 직후에 뮤탈이든 럴커든 등장해서 일단 질럿아칸을 막으려 들기 때문에
방어용 캐논을 어디다 박아야 할 지도 덤으로 알 수 있죠.
08/10/01 01:52
수정 아이콘
가장 애매한 상황은 어정쩡한 타이밍에 가스를 캐는 3해쳐리입니다.
저글링 2부대 이상 중앙에 숨겨놓은 채 성큰박고 럴커 준비하는 스타일이라면,
찌르기를 가면 GG 치게 되고 (저글링에 앞마당 캐논 취소됩니다.)
드론 충분히 채우고 소수럴커로 조이면서 멀티 추가하는 스타일이라면,
찌르기를 안 가면 GG 치게 되죠.

첫 찌르기가 커세어를 대신해 정찰하는 목적도 있는데
찌르기 갈지 말 지가 불투명해지니 정보를 못 얻는 거죠.
다크템플러 대신 포지를 지어 일단 캐논을 빨리 깔고 3질럿 더 예약한 후
발업질럿 뿌리기로 저그 추가멀티가 건설중인지 아닌지를 체크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SoulCity~*
08/10/02 16:50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레미사님 주로 어느서버나 채널에서 게임하세요?
저그에서 프로토스로 한참 종족전환중인데 옵이나 리플레이라도 조금 받고 싶네요...
08/10/03 06:17
수정 아이콘
익명으로 iCCup 하는 중입니다.
밀리 완전히 접었다가 다시 하는 거기 때문에 참고할만한 경기는 안나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86 [P vs Z] 커세어 안 뽑는 토스. [45] 가츠7918142 09/01/17 18142
1679 [P vs Z] 원게이트의 재발견 [45] 신비남18889 08/12/25 18889
1668 [P vs Z] 4게이트 2아칸 [49] 김연우28257 08/12/19 28257
1664 [P vs Z] 프로게이머 신상호 5드론 대처 (메두사) [22] 료상위해17985 08/11/24 17985
1649 [P vs Z] 파이썬 심시티 ( + 게이트 많이 짓기 Tip ) [12] 료상위해34298 08/10/09 34298
1641 [P vs Z] [Tip] 5드론 대처법 [15] 료상위해18318 08/10/01 18318
1637 [P vs Z] 2GA - 가스빠른 2게잇 - Final [18] Remisa13342 08/09/26 13342
1632 [P vs Z] 정석 캐논러시. 좀 더 다듬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5] 무한의 질럿16019 08/09/17 16019
1602 [P vs Z] 질럿 캐논 [12] 채민기15476 08/06/21 15476
1580 [P vs Z] [팁] 파이썬 더블넥토스 대저그전 앞마당 수비 심시티 (스크린샷) [10] courts28169 08/05/15 28169
1529 [P vs Z] 올인성 하드코어 질럿 러시 [18] 천상소서☆19936 08/02/09 19936
1526 [PvZ]트로이에서의 전진 투게이트 [3] Canivalentine10496 08/01/31 10496
1493 [PvsZ] 111 리버드래군 [11] Dark-probe18193 07/09/27 18193
1491 [PvsZ] 815토스(비수 더블넥 강화판) [106] ArcanumToss41526 07/09/10 41526
1474 [PvsZ] 빠른 1게이트 압박토스 [4] 영혼을위한술15669 07/05/20 15669
1464 [PvsZ]-유희용 더블-리템용 [1] 다쿠15876 07/02/24 15876
1463 [PvsZ]Arcanum 트리플 더블(For 김택용) [100] ArcanumToss26252 07/02/21 26252
1435 [PvsZ] 더블넥 이후 타이밍 찌르기 [17] StarT20544 06/08/29 20544
1432 [P vs Z]프로토스식 치즈러쉬 [16] Timeless21423 06/08/05 21423
1431 [P vs Z]The Faster(더 빠르고) The Pusher(더 강하게)밀어붙이는 초반 토스 전략 [6] 박준우16674 06/08/05 16674
1426 [PvsZ]다크드랍 [10] 영혼을위한술14859 06/07/28 14859
1424 [P v Z] 리버 페이크 파워드라군(수정-리플레이있습니다) [17] 아마돌이12884 06/07/25 12884
1405 [PvsZ] 지상군 위주의 더블넥 [17] PlayRush15711 06/05/06 157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