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1/07/09 15:01:16
Name [game-q]daebal
Subject 테란이 강세인것처럼 보인다? 저그가 여전히 1.08에서 강세다?
    하이여 대발입니다.

    누크님이 pgr21에있는 종합순위를 가지고.
    스타크의 종족분석을 하셨는데..

    테란이 강세인것처럼 보이다니요?
    여전히 저그가 최강이라니요?

    1.08에서 최고의 빅히트작은 바로 많아진 테테전입니다.
    1.07까지는 테테전은..정말 지루한 레이쓰 싸움..--;; (전 테테전을 굉장히 시로했습니당..--;;)
    많아진 테란유저들 덕분에 손쉽게 볼수있는 테테전..
    그만큼 테란으로 전향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한 종족의 유저들이 증가하게 되면 당연 그 종족이 발전하는것은
    당연한 사실.
    지금 테란이 강세라는것은 코카콜라배 온게임넷을 보면 알수 있지 않습니까?
    테란유저들이 엄청나게 증가했죠..

    임요환때문에 테란이 강해보인다?
    1.07때에도 아니 정확히 말하면. 1.07 말기때에는 임요환이라는 천재게이머가
    스타를 평정했습니다. 1.08이 아닌 1.07에 말이죠.
    그 당시 테란은 전설의 숨겨진 1.08패치 운운하며 새 패치에 목말라있었죠.
    그러나 임요환은 이를 비웃듯이 자신만의 톡특한 전략과 칼타이밍으로 스타계를
    뒤흔들었죠.. 아마 임요환은 저그나 플토를 테란만큼 했으면.. 저그나 플토 가지고도
    스타계를 통일했을것입니다.
    임요환 덕분에 테란이 강해보인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강력한 테란 유저들이
    임요환 선수에 가려진것 또한 사실이죠.
    하지만 1.08에 와서는 그들이 두각을 나타내지 않습니까?
    자꾸 코카콜라배 온겜넷을 예를 드는데(어차피 가장큰 메이저니깐..^^;;)
    그 나머지 테란 유저들이 메이져 대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즉 임요환이라는 테란의 슈퍼 스타가 있든 없든간에 1.08에 와서 테란유저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이런 강세를 보이는데, 임요환의 환상적인 전술이 많은 도움을 주었겠죠.
    하지만 임요환때문에 테란이 강세처럼 보인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것 같군요.

    저그가 1.08에 여전히 강세다?
    어떤 분이 지적하셨는데,, 누크님이 말하신 통계는 1.07 전적이 대부분입니다.
    1.08 전적은 어느정도 적겠죠?

    1.08에서의 저그..
    저그로 동급의 테란 유저를 이기기 쉬울까요? 승율이 어케 될까요?
    아님 한수 아래의 테란유저들이 이기기 쉬울까요? 승율이 어케 될까요?
    1.07에서의 테란..
    테란으로 동급의 저그유저를 이기기 쉬울까요? 승율이 어케 될까요?
    아님 한수 아래의 저그저들이이기기 쉬울까요? 승율이 어케 될까요?

    1.08에 와서 저그로 테란이기기 힘든니다. 물론 플토는 어느 정도 상대할만한데..
    1.07에 비해서 저그로 플토 이기는게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딱 저그로 테란유저들과 10번만 경기해보세요.
    1.07과 1.08의 저-테전이 얼마나 다른지.

    1.08에 벌어진 각종 메이져 대회외 이벤트 대회에서 저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테란에게 작살나는것입니다. 물론 그 선봉에 임요환이라는 천재가 있지만.
    수많은 저그 플겜어들 테란에게 절라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1.07때와 같은 양상이
    아닙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1.08이 되어서 젤로 불쌍한것은 플토라고 생각하기는 한데..
    테란이 강세인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여전히 저그가 강세라는 누크님 말은..
    난-_-감 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9 장세원의 스타크래프트 crush7447 01/08/15 7447
107 [인터뷰] NTT - Gamingeye 8월3일 pgr216847 01/08/12 6847
106 일부선수들의 2000CCGF전적이 기록되어있지않아요. [2] 마요네즈6798 01/08/08 6798
105 [건의] 이런 대회들은 안 집어 넣나요? [7] 우훼헤헤6602 01/08/07 6602
104 여기서 다쿠님을.....너무나 놀래면서.... 멋진용희6610 01/08/06 6610
103 누크+_+ 아직도!! 겜큐 키스6479 01/08/04 6479
102 [소개] 프로토스 전문 홈페이지 [2] pgr217600 01/07/23 7600
100 [후기] 온게임넷 6주차 by 박경태 pgr2112682 01/07/22 12682
97 Terran을 마스터하자. crush8198 01/07/16 8198
96 종족간 밸런스에 대한 나의 결론 누크7402 01/07/15 7402
94 [카페 탐방기] 김동수편 pgr217088 01/07/11 7088
93 초보탈출 스타크래프트 crush8861 01/07/09 8861
92 저그>테란>플토(1.08 중수들에게...on 로템) [4] 누크8662 01/07/09 8662
91 테란이 강세인것처럼 보인다? 저그가 여전히 1.08에서 강세다? [game-q]daebal7459 01/07/09 7459
90 [카페 탐방기] 허용석편 pgr217662 01/07/08 7662
89 ★필살☆ SCV 겐세이(-_-)/ - 허용석 카페에서 pgr217503 01/07/08 7503
88 과연 테란이 강세인가? [5] 누크7130 01/07/07 7130
86 [프로토스]전술 crush8246 01/07/06 8246
83 역대 메이저대회와 그 우승자들 2000년도 [1] 누크9089 01/07/06 9089
82 역대 메이저대회와 그 우승자들 1999년도 [4] 누크9646 01/07/06 9646
81 저그전 업저글링의 최적화..'패스트 챔버?' 나는날고싶다7607 01/07/06 7607
80 zerg have no skiil ??? [5] uFuckBnet7203 01/07/05 7203
79 누크님 글에 대한 저의 생각.. [game-q]daebal7362 01/07/05 73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