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op.co.kr/A00001148848.html
청와대, 총선 직후 안랩 도우려 삼성에 압력


기사의 요지는

박근혜가 지난해 총선 직후에 안랩을 돕기위해 삼성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건데요...


1.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보안 차원의 솔루션인 PMS(Patch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려고 글로벌 보안회사인 S사의
제품을 도입하려고 했다.


2. 그런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에서 재검토 지시가 내려져서 2016년 6월에 S사 솔루션의 도입이 갑자기 중단이 됐다.


2-1.  삼성은 "그동안 전문성이 요구되는 특정 제품이나 솔루션의 도입을 놓고 ‘윗선’의 개입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들였다".


3. 이재용 부회장실의 지시가 나온 배경에는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는데, 익명을 요구한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가
“청와대에서 직접 (이 부회장 측에) ‘왜 안랩은 안되는지 알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들었다".


4. 기자가 삼성전자에 취재에 대해 물으니 “당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급받는지는 밝힐 수 없다”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박근혜가 왜 삼성의 보안프로그램까지 신경을 썼으며 굳이 안랩이라는 회사를 거론하면서까지 압력을
행사 했는지 납득이 안되네요...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