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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1 10:45:00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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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이재명 신경제 비전 발표 PPT, 윤석열 신년 기자회견 영상, 안철수 한국기자협회초청토론회 (수정됨)






이재명의 신경제 비전 발표 PPT를 진행 중입니다. 단순히 어떤 공약 어떤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대본 없이 PP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전에 대한 정리는 아래 링크 뉴스에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재 노믹스'라고 하네요.

https://www.fnnews.com/news/202201111007414532

---



윤석열 신년 기자회견 또한 진행중입니다. 프롬프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걸 보니 아직 이런 부분은 연습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주요 정책 중 아이가 태어나면 1년 동안 1200만 원,
그리고 임대료의 1/3을 국가가 지원해 주는 공약이 오늘 신년 기자회견의 핵심이었던 듯싶습니다.
모두발언 전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907277




오후부터 안철수 후보의 한국기자협회초청토론회가 있어 뒤늦게 업데이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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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2/01/11 10:46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누가 포퓰리스트인지...
22/01/11 10:50
수정 아이콘
착한 포퓰리즘 뭐 이런건지
22/01/11 10:51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윤석열 인터뷰 엄청 렉 걸리고 답답한데 다른곳에서 잘한다는거 보고 으음..
42년모솔탈출한다
22/01/11 10:59
수정 아이콘
1일 1망언 하던 시절에 비하면 저것도 나아진거라...
유료도로당
22/01/11 11:3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가 워낙 좀 그랬어서.. 오늘은 잘한편 맞는것같습니다 크크
개미먹이
22/01/11 10:5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기본소득도 찬성할 기세네요.
이재명이라면 윤석열과 공통 공약은 지금 당장 시행하자 하겠습니다.

이재명 PT는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한 느낌입니다.
해외 대선 이벤트와 비교해도 세련됨에서 손색이 없네요.

미국 대선 정당대회 보면서 부러워했었는데, 국내 정치 환경도 많이 발전한게 상전벽해네요.
다빈치
22/01/11 19:50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이재명 저 PT 보면서 그 생각 했습니다. 이재명은 좀 다른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새것이 항상 좋은건 아니기에 어느정도 경계를 해야할 테고, 저도 걱정하는 부분이 "지금이 혁신이 필요한 시대가 맞나?"라는 의구심이 계속 들어서...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정치인은 맞네요.
22/01/11 10:56
수정 아이콘
주가 5000... 크크
뭐 그래도 서로 뭐라도 발표하고 싸우니까 좋긴 하네요. 대선느낌나고
나른한날
22/01/11 10:56
수정 아이콘
국힘당 선거운동 모토가 트럼프군요. 이해했습니다.
미하일
22/01/11 10:58
수정 아이콘
하아................ 안철수 찍을렵니다.......
바람생산공장
22/01/11 10:58
수정 아이콘
냉정히 말해서, 윤석열 후보는 프롬프터에서 눈 떼면 안 됩니다.
지금껏 말실수한게 전부다 프롬프터가 없는 자리였거든요. 흐흐.
몽블랑
22/01/11 10:59
수정 아이콘
이 후보 안을 들어봤는데, 아무리 전체적인 비전이라도 내용이 너무 적어요.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를 제시하셨는데 여기에 설득력으로 부여하려면 내용이 더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구상만 제시하는 건 중도층을 설득할 수 없습니다.
덴드로븀
22/01/11 11:00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11&aid=0004006603
[윤석열 "코로나 피해 임대료 1/3 국가가 부담, 예상 소요 재원 50조"]
임대인 : [고통 분담을 위해 임대료의 3분의 1을 삭감하고, 그중 20%는 세액 공제로 정부가 돌려줌] (생계형 임대인을 제외)
임차인 : [남은 임대료 3분의 2에 대해 금융대출 이후 상환 금액에서 임대료와 공과금에 대해 절반을 면제] + [나머지 부담은 정부 재정으로 분담]

소요 재원 : [3년에서 5년 이후에 순차적으로 한 50조원 정도를 예상]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도입]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신설해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

[전국민 대상 ‘부모급여’ 도입]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

민주당인가 국민의힘인가
몽블랑
22/01/11 11:01
수정 아이콘
저 임대료 나눔제, 사실상 임대료 멈춤제 아닙니까???
개미먹이
22/01/11 11:11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임대료멈춤, 사회 갈등만 부추길 것"

국민의힘은 16일 여당에서 ‘임대료 멈춤법’을 발의한 것을 두고 “난데없이 임대료에 공정의 잣대를 들이댔다”며 “또 다른 사회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 전체를 살펴야 할 대통령이 ‘임대료 공정’을 운운하며 임대인을 강자, 임차인을 약자로 편 가르기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것은 임대인 또한 마찬가지”라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PFFQFQ9

1년 전과 대응에 180도 바뀌었어요.
22/01/11 11:0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지원은 찬성인데, 굳이 임대료만 집중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정책이란 심플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저렇게 복잡한 방식으로 임대료를 지원하게 되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정 임대료가 100만원인데 150만원 정도로 업계약을 하고, 100만원은 그대로 주면서 5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나눠먹는 방법을 떠올릴 수 있겠죠. 그리고 고가의 임대료를 받는 목좋은 곳일수록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정부지원금을 더 받게 되는 형평성 문제도 생각나네요.
나리미
22/01/11 11:0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뭘 믿고 이재명이 경제를 잘할거라 믿는진 모르겠으나 일단 경제학원론이랑 싸우지만 않아도 중간은 갑니다. 경제학원론과 싸우는 대통령은 문재인 하나로도 이미 너무 많음.
22/01/11 11:39
수정 아이콘
22222
내이랄줄알았다
22/01/11 11:5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경제는 과학이 아니라 정치라고 그랬죠, 경제학원론과 제대로 한판 붙을 태세.
나리미
22/01/11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들 생각이 거진 저럴겁니다.
개인적으로 안티백서만큼 해악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장경제를 과학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념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장경제원리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과학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사실 안티백서/진화론 부정자/지구평평론자와 별다를거 없습니다.
국가 수반이 이러고 있으면 국가에 끼치는 피해는 더 큽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니 이런 사람들 목소리가 커졌단 말이죠.
경제학 대가들이 무덤 속에서 통곡을 할듯..
달밝을랑
22/01/11 12:16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어느부분이 경제학원론이랑 싸우고 있나요? 기본소득은 자기 잘난맛에 자기만의 경제학을 내세우는 세계유수의 겅제학자들도 동일한 입장을 내게 만든 이론인데요
나리미
22/01/11 12:2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62325
이런 부분이 경제학원론과 싸우는 부분이죠.
그리고 이재명과 동일한 입장을 내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경제학자가 있다면 좀 링크 바랍니다.

기본소득 주장하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의 디테일은 이재명과 같지 않습니다.
그거는 공짜 월급 주는게 아니라 복지 다 없애고 돈으로 환산해 줄테니까 니가 알아서 써라 이겁니다.
이재명처럼 돈 찍어서 전국민한테 공짜 월급주는게 아니라요.
스칼렛
22/01/11 16:08
수정 아이콘
음… 기본소득은 좌우를 넘나드는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주장입니다. 말씀하신 복지 대체는 프리드먼의 ‘음의 소득세’에서 출발하는 우파적 기본소득이고 다른 주장도 많지요.
22/01/11 11:01
수정 아이콘
공약 남발하는게 양측 패시브가 된지 오래되긴했는데 이거 재원 확보방법이 증세밖에 없잔아요. 그리고 다음정권 재정여유 있으면 코로나 지원이 우선되서 다른거 크게 못할거 같은데요?
22/01/11 11:04
수정 아이콘
정석적인 '중위투표자' 이론대로 가네요.. 서로 집토끼 확보한 상태에서 중도층 잡기 위해서 공약이 서로 비슷해져가는 현상..
이쥴레이
22/01/11 11:04
수정 아이콘
3차례 토론때가 서로간에 지지률 분수령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은 현재 유지정도로만 해도 까먹지 않으면 되고
윤석렬은 자신의 약점이라고 받고 있는 토론이나 정책에 대한 이해도등에 대해서 국민, 특히 중도층에게 어필을 해야죠.
덴드로븀
22/01/11 11:08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907280
[이재명 '4대 전환'으로 "세계 5강 도약하겠다"…'5·5·5' 신경제 비전 선포]

▲과학기술 대전환
- 과학기술혁신 부총리제를 도입해서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주도
▲산업 대전환
-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 고속도로', 김대중 대통령의 '인터넷 고속도로'에 이어 [바람과 햇볕이 달리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
▲교육 대전환
- 대학교육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대학도시 건설도 추진]
▲국토 대전환
- [대한민국을 5극 3특 체제로 만들어서 초광역 메가시티로 발전]

음... 뭔가 다 그럴싸한데 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비전 선포식이니 큰 그림만 말하는거라고 쳐도 저걸 듣고 누가 고개를 끄덕일지...
22/01/11 11:15
수정 아이콘
비전공약이라서 그렇긴 한데, 거창한 제목에 비해서 뭘 하고싶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국토대전환에서 수도권 제외하고 메가시티 만든다는거 같은데, 이건 시도해볼만해보이긴 합니다. 이익단체 어떻게 조율할지는 까마득해보입니다만;;;
우그펠리온
22/01/11 11:15
수정 아이콘
누가 좌파 이명박 아니랄까봐 747 공약도 고스란히 따라하네요...한심 크크
타마노코시
22/01/11 12:22
수정 아이콘
비전 공약이니까 구체적인 안을 저기서 다 설명하거나 활자에 담길 수 있겠나요..
일단 관심인 것은 과학기술과 산업 부분이네요.
22/01/11 11:08
수정 아이콘
결국 공약은 비슷해지고 여가부 존치여부가 가장큰 차이점이 아닐까 하네요
개미먹이
22/01/11 11:12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 여가부 공약에 아직 디테일이 안나오긴 했는데, 결국엔 여가부 개편/폐지도 비슷한 방향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22/01/11 11:15
수정 아이콘
오늘 질의응답 잠깐 들어보니까 여가부 해체하고 관련 업무는 비슷한 유관기관에 넘기는거 같던데요(보건복지부, 기재부 등)
개편이랑은 좀 다른방향인 것 같습니다.
개미먹이
22/01/11 12:34
수정 아이콘
여성가족부에서 주로 다루는 가족 문제를 다루는 부처 신설이라고 하니 결국은 개편이 아닐까요?
“아동, 가족 그리고 인구 등 사회문제를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656321&code=61111111&cp=nv
빼사스
22/01/11 11: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와 다르게 인재를 발탁하는 데 있어서 오로지 능력으로만 채용" 윤석열 후보는 자신을 욕하는 건가 싶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윤석열 후보는 능력으로 뽑힌 게 아니니..
지구돌기
22/01/11 11:10
수정 아이콘
얼마 전 여기에서 코로나로 폐업 시 3개월 후 임대 계약해지하는 법도 자본주의를 무시하는 거라고 난리가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임대인의 임대료를 일율적으로 1/3 삭감하는 정책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22/01/11 11:10
수정 아이콘
두 후보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네요
22/01/11 11:12
수정 아이콘
근데 윤석열이 내놓는 정책들이 꽤 괜찮네요.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둔다는건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모급여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보고요.
22/01/11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공정책 수가 괜찮게 봤습니다.
의사분들 너무 고생하는데 정부에서 보상해야한다고 봅니다.
강동원
22/01/11 11:13
수정 아이콘
종전선언도 하자고 하지 왜...
좋은거잖어~
비개인오후
22/01/11 11: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국민의힘이 어떤 공약을 내걸어도, 아무리 저에게 이득이 되는 공약이라도
절대로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저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부동산부자
22/01/11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나리미
22/01/11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비개인오후
22/01/11 11:37
수정 아이콘
부동산부자님, 나리미님// 제가 이상하게 느끼는건가 몰라도, 왜 비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른분들의 생각이 틀렸다, 잘못됐다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꼈었던 우리나라 보수라고 말하는 정당(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들의 행태에 대해 얘기를 한것인데
'흐' 라던지 '크크'라던지 사족을 붙여 비꼬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리미
22/01/11 11:41
수정 아이콘
여기다가 [아무리 어쩌고 저쩌고 해도, 저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하고 선언하시는 것 자체가
[혹시 쟤네들이 바뀔 거라고 믿는 사람들아, 너네는 틀렸어] 라고 보일 여지가 많습니다.
그런 뜻이 전혀 없으셨다면 여러 사람의 의견교환을 위한 커뮤니티의 선거 게시판의 댓글창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에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런 선언 자체가 편협해보이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22/01/11 12:08
수정 아이콘
여러사람 의견교환을 위해 난 비꼬는 반응하겠다인가요?
비개인오후
22/01/11 12:16
수정 아이콘
선언이랄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설령 제가 단정을 지었다고 해서, 잘못된 생각일지라도
비꼬는 단어를 넣는 것은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리미님의 두번째 댓글 내용처럼 제 글의 내용이 편협해보인다 라든지 개인블로그에 쓰는게 나을 것 같다는 의견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혹시 쟤네들이 바뀔 거라고 믿는 사람들아, 너네는 틀렸어] 라는 말씀은 충분히 그렇게 느낄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쟤네들의 정치를 경험하고 느낀점을 얘기하다보니 그런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22/01/11 11: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진보라고 말하는 집권 여당 민주당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이재명>>>>넘사 윤석열이라고 개인 능력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긋지긋한 민주당의 페미니스트, 시민단체 공생관계가 절대 바뀔거라고 생각 안 하거든요.
비개인오후
22/01/11 12:2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현재의 민주당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페미니스트 정책 또한 너무나 싫고요.
그렇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허용범위 내의 호불호 라고 한다면, 국민의힘 얘네들에 대해서는 허용범위 밖이라고 해야 할까요.
표현이 조금 안맞을 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국민의힘(정당이름이 진짜 익숙해지지 않네요. 한나라당일때 제일 부르기 좋았었네요)은
저의 정치적 선택에 있어서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아이군
22/01/11 11:40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저 공약 [방향이 너무 많이 바뀌었어요]

진짜 저거 할 거 맞습니까? 솔직히 요새 국민의 힘이 쏟아내는 공약중에서, 뭐를 할거고 뭐를 안할건지 모르겠습니다.

장병 월급으로 가면 심지어 3주전의 정책을 180도 바꿨는데, 이걸 어떻게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2/01/11 11:42
수정 아이콘
박근혜씨 벤치마킹 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22/01/11 11:45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도 안할걸요?
만약 대선 이기면 공천 때문에 이준석부터 팽할텐데요.
아이군
22/01/11 11:47
수정 아이콘
잘 쳐줘야 여가부 폐지 정도나 믿을 만 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잘 쳐줘야.....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1 11:48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단어 윤석열이 직접 골랐다고 합니다 개편이든 뭐든 할걸요 아마
헤이즐넛커피
22/01/11 12:10
수정 아이콘
여가부 공약을 안 믿을거면 모든 후보의 모든 공약도 믿을 수 없겠죠.
22/01/11 12:20
수정 아이콘
120시간은 믿습니다. 그건 윤석열 신념 같아서.
22/01/11 13:29
수정 아이콘
윤측 공약은 대통령 되면 그때 볼일이지만 대통령 안되면 안하는거잖아요. 크크.
김재규열사
22/01/11 11:17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져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말을 잘한다는 인상이 드네요 크크
그말싫
22/01/11 11:18
수정 아이콘
원래 보고 읽는 건 그냥저냥 했죠.
즉흥으로 얘기할 때 온갖 망발과 말/몸버릇이 나와서 그렇지...
빼사스
22/01/11 11:20
수정 아이콘
아아, 그게 윤석열 후보쪽의 장점이라고 하더군요. 토론회를 해도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보다 더 낮아지기 어렵다고. 반면 이재명 후보는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토론회에서 살짝 버벅거리기만 해도 마이너스가 클 거라더군요.
덴드로븀
22/01/11 11: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말을 그렇게 못하진 않았습니다. 망언스택이 너무 심각해서 저평가(?) 되버린 상태? 크크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아예 대답못한다거나 버벅이거나 한 적도 딱히 없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런쪽 경력이 워낙 없다보니 본인 생각이 확실하지가 않으면 엄청 뜬구름잡거나 대충대충 좋은 단어 연결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긴 합니다.
서쪽으로가자
22/01/11 13:07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 기자들과 질의한것 (GTX관련이었나?) 보니
'어 생각보다 말을 잘하네'의 인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낮게 봤으면 -_-;;
물론 디테일을 뜯어보면 부족한게 많았고, 지난 발언들도 대체로 (A4 보면서 버벅이는 거 말고는) 내용이 크게 문제가 된게 많았죠...
요기요
22/01/11 11:47
수정 아이콘
원래 언변이 나쁘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술자리나 일상적인 곳에서 대화를 나누면 그럭저럭 흡입력있는 언변 수준입니다. 사적 대화만 나눈다면, 윤석열이 박근혜나 문재인보다는 달변가일 겁니다
악튜러스
22/01/11 11:21
수정 아이콘
누가 어느 당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둘 다 참 공허하게 들립니다.
트리플에스
22/01/11 11:21
수정 아이콘
이제 제대로 정책대결을 해야죠.
빨리 토론하는거 보고싶네요.
꿈트리
22/01/11 11:25
수정 아이콘
김병민한테 공식석상에서 반말하는 것보니까 dog꼰대로 돌아가는게 보이네요.
돌아온탕아
22/01/11 11:28
수정 아이콘
청년보좌관 말대로 나무토막 놔두면 이기는 구도라 이제 나무토막?정도로 올라오니까 분위기가 다시 엄대엄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크크 이재명이 불리한 구도에서 나름 문정부랑 적당히 거리두기하면서 차별화 포지션은 잘잡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결국 이재명 개인의 능력이 인물론으로 찍어 누를만큼 뛰어나지 않은 것도 영향이 크겠지만요. 이번주 말~다음주 여론조사가 정말 궁금해집니다.
22/01/11 11:30
수정 아이콘
펨코쪽에서 도리도리/끄덕끄덕 횟수를 세었더니 5일에 비해서 극적으로 횟수가 줄었다더군요. 크크크크....
빼사스
22/01/11 11:37
수정 아이콘
프롬프터에 집중하려면 도리도리할 방법이...;
22/01/11 12:02
수정 아이콘
질답할 때 보니 다시 선풍기 회전 모드던데요.
22/01/11 12: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총 횟수는 줄어들었으니 발전한걸로... (....)
그말싫
22/01/11 12:13
수정 아이콘
원래 읽을 때는 잘 안하고, 안 읽으면서 말 할 때 나오는 버릇이라서요.
질답때 보시면 똑같습니다.
스덕선생
22/01/11 11: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정책을 보고 뽑는다는건 환상이고 정당을 보고 뽑게 되죠. 다들 겉으론 비슷해지는데 결과적으론 정당의 이념 방향성대로 가거든요.

예를 들어 이재명이 여성부 폭파, 남성부 설립을 기치로 내걸어서 윤석열보다 더한 2030 클릭을 해봐야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에 별반 호응이 없을겁니다
푸와아앙
22/01/11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정책국면으로 넘어오면 서로 답보상태가 될거라고 봐요.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이벤트는 토론인데
토론에선 정책보다는 인물자체에 집중하는 거라 여기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가 남아있는 변수 라고 생각합니다.
뿌엉이
22/0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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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수고 진보인지 구분도 안가네요 재원 마련은 뭘로 할 건지
둘다 공통으로 내새우는 병사급여 200만원 하나만 해도 쓸 돈 없을건데??
22/01/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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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면 분위기싸해지게 만드는 정치인은 인기 없으니까요
헤이즐넛커피
22/01/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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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 사람이 도리도리를 안하는 날이 오네요;;
22/01/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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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 힘 차이는 시민단체,페미니즘을 품냐 안 품냐 차이 같네요. 말로는 반중 어쩌고 해도 결국 국힘도 반중은 못 할테니 외교도 큰 차이는 안 보일 것 같고
유지어터
22/01/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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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외쳐야죠
22/01/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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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정도 되면... 당선후에 공약 이행을 제대로 할건지부터가 의심이 되네요.
당선만되면 장땡이다 하고 나중에는 멋대로 가는게 아닐지 걱정됩니다.
덴드로븀
22/01/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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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82&aid=0001135901
[윤석열, '멸공' 논란에 "표현의 자유…멸치·콩 원래 자주 사"] 2022-01-10
기자 : 멸공 논란을 계기로 윤 후보가 이념 메시지를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윤 : "자유민주주의라는 헌법 질서를 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누구나 의사 표현의 자유를 갖는 것" + "표현의 자유로서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잘 지켜지는지 안 지켜지는지가 이 나라가 자유와 민주에 기반한 국가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

[2022-01-11 오늘]
MBC 기자 : 멸공관련 논란 아직도 계속 되고 있는데 후보님께서는 어제 국물을 내려고 구입했다 라고 하셨는데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정용진 부회장 SNS 와 관련해서 후보님께서 익살스럽게 풀어냈다라고 하셨더라구요. 이거 관련해서 [사진이라던가 해쉬태그라던가 정치적 의도가 전혀 없었는지]

윤 : [저는 무슨 해쉬태그라던가 이런거 달아본적이 없습니다.]

...?

https://www.instagram.com/p/CYdF8QYld8_/
sukyeol.yoon 인증됨
장보기에 진심인편????
#이마트 #달걀 #파 #멸치 #콩 #윤석열

...?
빼사스
22/01/11 12:06
수정 아이콘
내가 직접 쓴 게 아니다-라고 변명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서쪽으로가자
22/01/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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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페이스북으로 '본인 입으로 말한 것만 정확한 정보다'라는 얘기도...
페이스북이 본인 입이냐가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22/01/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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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쉬태그가 뭔지 모르는게 아닐까요.. (....)
서쪽으로가자
22/01/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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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한 표. 사실 모를 수 있긴 한데... 어 그렇긴 한데...
아무무
22/0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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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 두 표....
달밝을랑
22/01/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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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출신이라 그런지 본인 잘못을 절대 인정 못하는 인물입니다
검사접대 사건이 한참 시끄러울때 국정감사에서 검사들이 접대받은게 사실이면 사과하겠다고 하고 사과는 커녕 접대비를 나누기 4해서
무죄를 준 인물이죠 장모건도 사과 안해 김건희도 사과 안해 애초에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SG워너비
22/0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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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무조건 선대위 작품이겠죠.
빼사스
22/01/11 12:13
수정 아이콘
윤석열, '핵미사일' 北도발 가정 "막을 방법은 선제타격밖에" https://news.v.daum.net/v/20220111115444365
...하아...
냉이만세
22/01/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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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음....딱히 할말이 없군요 하하하....
22/01/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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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진짜 안되겠네....
개미먹이
22/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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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네요.
빼사스
22/01/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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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가장 앞뒤가 안 맞는 건, 우리는 선제타격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 게 국민의 힘인 건데 아무 말이나 막 뱉어내요.
22/01/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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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런데 개발되는 현무자체가 선제타격용도 의미가 큽니다.
말만 안할뿐 그렇게 가고 있어요
김동연
22/0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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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권부터 환수하고 저런 말을 하던가
전쟁내서 본인 지지해준 이대남 총알받이로 쓰겠다는 발상이군요!
이쥴레이
22/01/11 13:10
수정 아이콘
저는 대통령 되는 사람이 좀 생각이 있고 똑똑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꿈트리
22/01/11 13:20
수정 아이콘
외교 국방 때문이라도 윤석열은 손이 안가네요 덜덜덜
트루할러데이
22/01/11 14:24
수정 아이콘
아이고 세상에..
대통령되고나서도 프롬프터 읽을거 아니면 메시지 관리 전담은 필수겠어요.
개미먹이
22/01/11 12:37
수정 아이콘
[단독] 윤석열 “방역패스 반대” 이마트 이수점, 방역패스 대상 아닌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575069?sid=102

윤석열이 방문했던 이마트는 방역패스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거기 방문 후 페이스북에 방역패스 반대를 외치긴 했지만요.
Path of Exile
22/01/11 12:52
수정 아이콘
임대료 1/3이요? 온힘을 다해 임대료 올려서 계약해야겠네요
22/01/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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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 한번 후보로 나왔어야하는데... 진지하게 증세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양쪽다 입발린 말만 하고있으니 걱정이네요.
바람생산공장
22/01/11 13:20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수권 능력은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우위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저 정책 방향 자체가 저한테 득 될 게 전혀 없어서.... 보면 볼수록 심란하네요.
한쪽은 비교적 잘 하는데 저랑 방향이 다르고, 한쪽은 그냥 못하고... 허허.
22/0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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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렬이형 근데 공약 지킬수 있냐고 물어봤을때 그런거 선거때 그냥 하는 말이라고 했잖아.....
Boy Pablo
22/0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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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5중에서는 전과 5범이 가장 빠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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