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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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1/28 23:43:22
Name 이준태
Subject Pgr을 사랑하고 pgr을 아껴주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pgr을 만들어주신 항즐이님 이하 운영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Pgr을 아껴주시는 Pgr분들과 Pgr이 탄생하게 만들어주신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전 1,2년전부터 Pgr을 애용해오던 28살 사람입니다.
유령회원처럼 글만 읽다가 4개월전쯤 글이나 리플을 쓰고싶어서 가입신청했구요.
(4개월전이 맞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_-;;;)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며 오던 Pgr이었는데 어느새 제 일부가되어버렸네요.

Pgr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며 제 머리속에있는 생각들을 정리하고 화도 내고, 저와 생각이 맞는 분들 글을 읽으며 동감도해보고

비판도 하고 또는 제 생각과 맞지 않는 글들을 읽으며 비판도 해보고 제 생각의 잘못된 점은 있는지 다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유머글을 읽으며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보고 전략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컴퓨터 상대로 써보기도하구요.

저에게는 Pc통신시절의 나우누리만큼이나 소중한 사이트가 되어버렸습니다.

뉴스, 드라마, 전략사이트, 스타크래프트 팬까페, 사람들의 희노애락이 Pgr에 있다고해야할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글과 리플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1.. 아랫글에 투신 박성준 선수에 대한 글이 있네요. ^^ 박성준 선수 이번에도 우승차지해서 최초의 온게임넷 3회 우승을 해주시길바랍니다. (근데 삼성의 최수범 선수가 온겜넷 최초 3회 우승을 할 것 같은 예감은 뭐죠? 죄송합니다. -_-;)

추신 2.. 첫글입니다. 맞춤법이 맞지않거나 띄어쓰기가 잘안맞는거같은데 그렇더라도 애교로봐주시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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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8 23:46
수정 아이콘
저도 감사합니다.
항즐이
05/11/28 23:53
수정 아이콘
제가 만든 건 아니에요. 제 이하라니.. ^^
pgr21님이 만드셨고 최연장자는 homy님이세요. 하핫
05/11/29 00: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피지알의 중독성은 대단한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항상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게 만들다니 -_-a 저도 여기 다닌지 3년쯤 됐는데.. 사정상 끊으려고해도 안되더군요.. ^^;

아무튼 저도 이런 사이트를 알게된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05/11/29 00:04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
여기서 정말 오랜만에 '갑;'을 보네요.
05/11/29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감사..^^
아케미
05/11/29 08:01
수정 아이콘
으하하, 저도 고맙습니다. ^^
과자중독
05/11/29 09:06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이랑 이름이 같네요 ^^
도리토스
05/11/29 09:50
수정 아이콘
pgr21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거죠. 가끔 어린아이들같이 유치한걸로 논쟁이 벌어지기도 해서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따스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서 자신도 모르게 계속 오게되죠
유신영
05/11/29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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