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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07 07:26:31
Name Loyala
Subject 떨리는 심정이네요..
이제 막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전 하룻밤을 꼬박 새고 이제 지친 마음으로 이 글을 쓰네요..

전 지금 대학교 3학년으로 이제 조금 있으면 보게될 기말고사때문에

이렇게 밤을 새었는데...

공부한 시간 보다는  그동안 잘 못본 PGR 읽은 시간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4학년을 올라가는 마음으로 기분이 아주 착잡하네요..

열심히 공부를 해서 학점을 잘 받아놓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토익점수가 높은 것도 아니고..

1년 선배들이 취업난에 허덕이는 것을 바로 앞에서 봐놓고서는

이제야 후회스러운 마음이 드네요..

미리 해놓을껄~~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이렇게 후회하는 것보단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혼자서 확신해봅니다..^^

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것은 아니겠죠????

그냥 제 얘기 끄적여봤습니다..

(이제 2시간만 있으면 시험보러 갑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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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제갈량
05/12/07 07:5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쪽에 아직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이렇게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화염투척사
05/12/07 07:59
수정 아이콘
시험 잘치세요 ^^
폭주창공
05/12/07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아니 오늘이군요;; 여섯시까지 책을.. -_-;; 공부는 평소에 합시다 제발;;;
05/12/07 09:58
수정 아이콘
전 졸업하고 준비해도(그것마저도 그닥 열심히 하지않았지만;;) 어찌어찌 되더군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습니다! 방학 알차게 보내시고. 시험도 잘 보내세요~
05/12/07 11:15
수정 아이콘
Good Luck~

3학년 마무리 잘하세요^0^
Jay, Yang
05/12/07 14:10
수정 아이콘
원래 막상 닥쳐야 더 잘되는 법입니다. 화이팅!
녹차맛
05/12/07 17:14
수정 아이콘
4학년..이제 학교가는 날이 5일 정도밖에 안 남은 제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많이 준비하던지 그런 생각은 다 드는것 같네요..
뭐 4학년되서 열심히 해야지.. 이런 생각보다는(열심히 해야겠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왜 하고 싶어하는지..
그것에 대한 이유를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네요..
단지 인생에 쫓겨 삶을 살아가는것보다..
인생을 쫓아 삶은 살아가기 위해서..
05/12/08 01:48
수정 아이콘
전 1주일 남았습니다.
학교 생활...
뭐 졸업하는것도 기분 착잡하지만.. 막상
대학'원생' 이라는 딱지가 저를 더욱 우울하게 하네요 하하하;;
(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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