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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27 14:22:57
Name 어...
Subject 즐거운 상상....종족 대 종족전
테란 vs 플토 vs 저그...의 종족전에 대해
가끔 혼자 하는 상상입니다

1. 총 엔트리
   테란, 저그, 플토의 각 종족을 대표할 선수 7명을 팬투표에 의해 선발

2. 경기 엔트리
   역시 팬투표로 7명중에서 5명을 선발
   (애초에 7명을 뽑는것은 테란을 예로들면 저그전을 유독 잘하는 선수와 플토전을
    잘하는 선수가 있기에...)

3. 경기방식
   5명 vs 5명이 팀리그 방식으로 붙습니다. 단 5전 3선승이 아닌 5전 5선승....
   즉 5명의 엔트리를 모두 소진하는 쪽이 지는겁니다

4. 출전순서
   선발로 나설 선수만 5명의 엔트리를 뽑을때 같이 팬투표로 결정
   나머지 4명의 선수는 첫 경기에서 이긴자가 선정
  
  ex) 테란 대 저그전에서
   테란 선발로 뽑인 이윤열선수가 저그 선발로 뽑힌 박성준선수를
   이기고 캡슐에서 나와 무대위에 장치된 마이크에 말합니다
  
   " 마재윤 나와!".....이랬음 좋겠다는 ^^;;





다른분이 먼저 썼는데 제가 못 봤는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종족전을 하면 어떨까 많이 상상해봤는데
그 일부를 주절거려 본겁니다^^;

개인적으로 플토팬인지라
강민, 박정석, 박용욱, 오영종등등의 선수가 한 진영에서 작전짜는 모습도 보고싶고
각 종족의 선수들이 개인의 자존심과 더불어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존심을 걸고
경기하는걸 보고 싶기도 하구요 ^^

종족이 세종족이라 한번의 이벤트로는 불가능 하고
슈파같은 곳에서 나중에라도 3회연속으로 한번 기획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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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Baran.K
06/12/27 14:33
수정 아이콘
팀배형식이라는 소리군요. 재밌겠네요.
06/12/27 14:35
수정 아이콘
01년도에 방식은 약간 다르지만 종족별 대항전 비스무레 한 것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온게임넷에 이런 걸 기대하기는 쪼금 힘들 것 같네요.. 프로리그에 개인리그 일정이 빡빡하니.. 슈퍼파이트에서 진행하면 어떨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자이너
06/12/27 14: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슈퍼파이트를 종족별 팀배틀로 해보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각 종족의 대표 3명에서 5명 뽑아서 저그팀, 토스팀, 테란팀으로 서로 돌아가면서 대결...
최근 김준영과 마재윤이 종족적으로 단결한다는 가십꺼리 뉴스가 보이던데 정말 한번 보고 싶네요.
구경플토
06/12/27 14:46
수정 아이콘
타이틀은 '신 로드 오브 종족최강전'으로...
이즈미르
06/12/27 14:52
수정 아이콘
경기일정이 내년부터는 너무 빡빡해서... 힘들것 같네요.
06/12/27 14:54
수정 아이콘
로드 오브 종족최강전 재미있었어요. :)
상어이빨
06/12/27 15:3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킬러 '조용호'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프로토스의 재앙 '마재윤'

프로토스 지지... ㅠㅠ
마법사소년
06/12/27 16: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플토진형 강민 오영종 박지호 박정석 박용욱 테란진형 이윤열 최연성 전상욱 서지훈 저그진형 마재윤 박성준 박태민 조용호 홍진호 이렇게 보고싶어요..
06/12/27 16:59
수정 아이콘
어 이거했었는데요. 게임큐에서 종족최강전 그때 김동우 선수인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저그가 똑같은 빌드 저글링 뮤탈로 토스 3명이겼는데 4번째도 똑같은 빌드 그런데 막고 한방러쉬로 이기는 임성춘 선수 기억나네요. 재밌게 봤었는데요.
06/12/27 17:05
수정 아이콘
Mu_Juk_님// 예전에 종족최강전을 했었다는 얘긴 들었습니다만 제가 보질 못해서 ^^;;...그래서 덤으로 팀배틀방식을 생각했던겁니다^^

상어이빨님//전 왠지....플토진영에서 이변을 보여줄것 같은 기대감이 있네요 ^^
카이레스
06/12/27 17:1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나 박태민선수 여전히 플토전 무섭지만
예전처럼 재앙수준은 아니죠.
마재윤이라는 재앙이 너무 크고 두터울 뿐..ㅠ_ㅠ
Karin2002
06/12/27 17:45
수정 아이콘
엠겜도 종족최강전 했었죠. 이윤열 선수는 이벤트전인 종족최강전 참가한다고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참가를 포기했었죠-_-;;(동시에 화요일날 경기해서--)
06/12/27 17:55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참 시청자들이 흥미로울 것을 방송사가 생각해서 보여주곤 했는데 프로리그가 생기고 나서는 모두 다 기업 위주로 개편되어서 이제는 그런 것이 힘들게 되었죠. 프로라는 이름을 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변화였지만 시청자 입장만 놓고 본다면 예전이 더 흥미로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레스
06/12/27 22:36
수정 아이콘
이거 재밌겠네요..
06/12/27 23:44
수정 아이콘
어...// 아 네^^ 재밌는 방식을 혼자서도 잘생각해내시네요. 대단해요!!
진짜 이런거 또다시하면 재밌을거같네요. 아그리고 그때도 팀배틀방식이었습니다. 그때 나왔던 선수들이 임요환 선수, 전태규 선수, 김정민 선수, 임성춘 선수, 김동준 선수, 김동우 선수, 봉준구 선수, 변성철 선수, 임정호 선수 등등 선수들이 나왔었네요. 음 지금 다시하면 진짜 재밌을 거같아요. 이벤트전이래도...
불타는눈동자
06/12/28 17:51
수정 아이콘
그냥 슈퍼파이트 4회부터 이렇게 하면 안될까요? ^^
라구요
06/12/29 07:26
수정 아이콘
강민 나와.............................. 이카면
강민선수 왈... 두글라고 .. 어따대고 ..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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