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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31 12:06
과학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 저로서는 조금 이해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지만...그래도 총알이 모자라...님의 공상비과학대전은 언제나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근데...지극히 개인적인 질문... 총알이 모자라...님은 물리학 전공이신가요??? 어찌 그리도 잘아시는지...^^
04/03/31 12:45
물리학과는 전혀 상관 없는데요.^^ 중학교 때부터 과학 서적 읽는건 좋아했죠. 지금도 한달에 1,2권쯤은 읽고요. 하지만 수학엔 젬병이라 그냥 수박 겉핡기죠 뭐...^^
04/03/31 12:56
총알이 모자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또한 어려서부터 과학서적 읽기를 좋아했던 저 로선.. 왜 그런 고상한 취미를 유지하지 못했는지에 대하여..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04/03/31 12:58
아마도 정신력이라는 개념은 다른 힘을 유도하거나 특정 방향,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특성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혹은 다른 힘을 증폭, 감소, 변형 시키는 등의 역할 말이죠.
그래서, 핵력이라는 엄청난 힘으로 그보다 못한 능력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력으로 웹에 작용되는 중성자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 괜찮은 상상력인가-_-;; (혼자 좋아하고 있음)
04/03/31 13:04
The Essay님// 총알... 님은 요가를 좋아 하십니다. (퍽.. 죄송합니다.)
싸이코샤오유님//님은 철권이 있지 않습니까? 음... 프로토스는 정말 알 수 없는 종족이군요.... 그리고 좀 분석이 이상해도... 그냥 "아자...정신력 으로 되..." "하면 된다.", "정신력으로 될 때까지..." 쯤으로 말하면 될 듯... ^^*
04/03/31 13:16
혹시 프로토스의 높으신 양반들은 "국회"라는 곳에 계시지 않을까요;;;
참 힘들게 종족 전쟁을 치루고 계시는군요.(엄청나게 비효율적으로!)
04/03/31 13:30
하핫...설탕가루인형님 말씀에 올인~~~~
lovehis님//그런데 전 아직도 '요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가'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이곳 PgR에서의 '요가'는 왠지 모를 으흐흐~한 웃음을 짓게하는 무언가를 갖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설명해주세요~
04/03/31 14:39
요가는 최근 PGR의 스타그래프트를 이을 차기 정식종목으로 확실시
되고있는 2004년 WCG 비공식시범종목입니다. 고도의 뼈다귀 컨트롤과 유연함이 요구됩니다.
04/03/31 17:18
오! 이렇게 빠른 답변이 나올줄이야~~ ^_^
감사합니다. 역시 재미있네요~ ^^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언젠가 다듬어져서 책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네요.
04/04/01 06:10
`현재까지 물리학에서 알려져 있는 힘의 종류는 네 가지로 중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 전기력이 있습니다.`
뭐 표현의 차이겠지만^^ 제가 배운 바에 의하면 중력...보다는 만유 인력이라는 편이 더 맞고, 전기력은 자기력을 포함시켜 전자기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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