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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9 09:28
그 동안 님의 수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좀 쉬시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 오시죠.
여행사는 단연 'lovehis 꿈나라 여행단' 이라는 것쯤은 아시죠?
04/04/09 09:48
방사능의 세기는 반감기가 짧은 것일수록 분량에 비해서 방출하는 방사선의 강도가 세다. 란 것은...
방사성 물질은 스스로 붕괴해 나가면서 원자 핵 내에서 존재하는 핵을 합치고 있는 에너지가 핵이 쪼개지면서 밖으로 방사선이란 형태로 방출되는 겁니다. 따라서, 반감기가 짧다는 것은 그 붕괴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방출되는 방사선이 많고, 그래서 방사선의 강도(라기 보다는 량)이 센(많은) 거죠... 물리학과가 아니라서 저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04/04/09 09:52
갑자기 네이버 지식 검색이 된 것 같은데... ;; http://100.naver.com/100.php?id=71439 를 참조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2. 방사능과 원자핵 방사능은 X선의 발생과 달리 자발적으로 원자핵에서 방사선이 나오는 현상이며, 원자핵 구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질량수가 큰 무거운 원자핵에서는 양성자 상호간의 반발력으로부터 핵을 지키기 위한 핵력만을 지닌 중성자가 여분으로 존재하여 그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나, 어느 정도 이상의 무거운 핵이 되면 내재적으로 불안정하게 되어 그 중에서 특별히 안정된 2개의 중성자, 2개의 양성자 결합체가 핵 밖으로 입자선으로서 튀어 나온다. 이것이 α붕괴이다. 또한 중성자의 핵 안에서 존재율이 지나치게 높은 핵에서는 중성자가 양성자와 전자 및 중성미자(中性微子:neutrino)로 파괴되어 전자와 중성미자가 핵 밖으로 방출된다. 이것이 β붕괴이다. 이에 대하여 선의 방출은 α선·β선을 방출하고 붕괴한 원자핵이 그 직후의 들뜬상태[勵起狀態]로부터 안정된 에너지 준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방출된 전자기파이며, 핵의 변환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다. 핵붕괴 기구(機構)의 해명은 고전역학의 관점에서는 불가능하며, 이로정연(理路整然)한 이론을 구하려면 양자역학을 적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α붕괴 이론의 해명은 1928년 G.가모에 의해서 이루어졌는데, α입자가 원자핵 둘레의 높은 에너지 장벽을 빠져나올 가능성을 양자역학적인 터널효과에서 찾는 α붕괴 이론이 확립되었다. β붕괴에 대해서는 장(場)의 양자론(量子論)의 입장에서, 중성자가 소멸하고 동시에 양성자·전자·반중성미자(反中性微子)가 생성된 과정을 해명한 이론이 페르미에 의해서 완성되었으며, 이 이론을 핵력과 더불어 통일적으로 해명한 중간자론이 유카와[湯川秀樹]에 의해서 제출되었다. 방사능이라는 현상은 이론적 해명을 통해서 원자핵의 구조 및 그것을 지배하는 법칙의 확립을 촉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소립자의 상호변환이라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소립자 자체의 본질과 소립자 현상을 통일적으로 해명하는 새로운 이론을 구하려는 중요한 과제를 요청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수명 방사성원소 중에는 붕괴가 빠른 것과 느린 것이 있다. 원소의 종류가 결정되어 있으면 단위시간 내의 붕괴수는 그 때에 존재하는 원자수에 비례하고, 일정한 시간마다 그 양이 반감한다. 이것을 그 방사성원소의 반감기라고 한다. 방사능은 화학반응과 달리 주위의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반감기는 각 원소마다 고유의 수치를 가진다. 예를 들면, 라듐은 약 1,600년, 우라늄 238은 약 45억년으로 지구의 연령과 거의 같다. 방사능의 세기는 반감기가 짧은 것일수록 분량에 비해서 방출하는 방사선의 강도가 세다. 따라서 핵폭발에 의해서 생긴 방사성 낙진·원자로에서 생기는 방사성 폐기물 등은, 방사능이 강하고 수명이 짧은 원소가 먼저 감쇠하며, 방사능이 비교적 약하지만 수명이 긴 것이 잔류한다. 이 중에서 생체에 미치는 영향으로 보아, 스트론튬 90(반감기 28년)·세슘 137(반감기 33년) 등의 잔류방사능이 중요하다.
04/04/09 10:36
아안돼에요오~~~
얼마나 재밌게 읽었는데....10분의 1도 이해를 못했지만 서도...^^ 이렇게 끝이 나다니..아직 분석할 유닛과 과학 원리가 많을진데... 아쉽군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제난 그렇지만... 뭐하시는 분인지 참 궁금합니다.^^
04/04/09 11:00
으앗...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재치있는 글을 이제는 못본다니 말입니다 @_@
지금까지 재미있고 나름대로 과학적이었던 글 고맙습니다 ^^
04/04/09 13:19
힝...PgR에 들어오는 재미가 줄었네요~
언제나 재미있게 읽던 공상비과학대전이었는데..너무 아쉽네요 오랜기간 멋진 글 감사합니다~ 몽땅 모아서 추게로 고고고고!!!!
04/04/09 16:03
공상비과학대전 전편이 추게로 입성는 것을 보고싶어요~~~ ^^
하지만......그 대신, 총알이 모자라...님께서는 연재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버럭-]...^-^
04/04/09 16:33
그동안 재미있게 읽어왔는데 지나칠 수 없어서 댓글 답니다.
마지막 편이라니 좀 아쉽지만… 노자와 스타크 산책은 계속이니까요 :) 오랫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공상비과학대전 전편을 추게로~ ^^
04/04/09 18:14
아아!! 너무 아쉽네요.. 정말 PgR에 들어오는 재미가 줄었습니다...
cli님 말씀대로 워3로!!! 예를 들자면 문웰에는 마그네슘과 비타민이 몇%......더이상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혹은 트리가 홀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초이므로 필요한 수분이 몇L 이고 이산화탄소는.....(나엘꺼밖에 생각이 안나네요..주종은 숨길수가 없나...)
04/04/09 20:48
soundofsilence님// 하하, 그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이 시리즈의 맨처음 12편은 유머게시판에 있는걸요.^^ 그냥 즐기자고 쓴글입니다. 추게라뇨. 가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성원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4/04/09 21:15
1편부터 지금까지 쭈욱 읽긴 했는데 리플은 처음 다는 듯^^; 재미있고 유익한 글 늘 감사하게 보았구요^^ 저도 추게로 보내기 운동에 동참합니다!
04/04/09 23:02
아싸~ 총알이 모자라...님, 그렇게 말하시는 동안에 리플달기 운동에 몸소 참여해 주셨군요. 역시 자타 모두 인정! 공상비과학대전 전체 추게로~~
04/04/09 23:35
아칸은 어디갔죠??? 제목만 보고 아칸이 우승할줄 알았는데....^^;;
다크아칸도 낀다면 마인트 컨트롤 쓰면 낭패인듯...^^ 하이템플러도 또 낀다면..(왜이리 많이 끼지...) 정신적 폭풍만 잘 쓰면...4강안에는 들 수 있을듯싶은데요~~^^
04/04/10 09:14
드라군하고 히드라하고 먼저 붙여 놓았다면 베슬이 우승했을텐데...
총알이 모자라님 정말 대단해요.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총알 충전해서 다시 오세요
04/04/10 14:53
읽으면서 참 많이 웃었습니다. 더불어 놀란점도 적지 않고요. (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하면서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리즈 기획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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