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넷째주 WP 통합랭킹, 올해의 마지막 랭킹입니다.
WP 랭킹은 2005년 시작되었고, 내년 6월이면 만 10년이 됩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10년이라니..

주성욱이 2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윤영서와의 점수차는 661.7점으로 25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36주 연속 주성욱입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준호(통합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1147점으로 500점 이상 줄었습니다.

윤영서가 26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테란랭킹 2위 이영호(통합랭킹 7위)와의 점수차는 890.3점으로 약간 줄었습니다.

이승현이 3주 연속 저그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어윤수(통합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424.5점으로 약 50점 벌어졌습니다.


김유진이 전태양에게 승리하며 공동 10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프로토스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신형은 최재성-김대엽(2승)을 물리치고 12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3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우용은 강민수-김준호를 꺾고 1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10위권에는 테란이 둘뿐이지만,
12위부터 17위까지 테란이 두터운 블럭을 형성한 모습입니다.

김대엽은 이신형(3승)에게 승리하며 21위로 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령우는 이정훈-원이삭(3승)을 물리치고 34위로 1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0위로 4계단 올랐습니다.
서성민은 한지원(3승)을 꺾고 39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백동준은 김준호-조지현(3승)에게 승리하며 40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지원은 강민수를 물리치고 52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명식은 이원표-강초원(3승)을 꺾고 53위로 26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9계단 올랐습니다.

전태양은 Scarlett(3승)을 꺾고 32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하재상은 윤영서(3승)에게 승리하며 49위로 무려 4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 역시 17위로 21계단 상승했습니다.
Scarlett은 전태양에게 1승을 기록하며 53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각 종족별 10위 커트라인은
테란 24위(1계단 하락), 저그 34위(3계단 상승), 프로토스 27위입니다.

60위권 밖의 랭킹 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Jim, 조성주에게 1승 기록하며 63위로 1계단 상승.
-이동녕, 최용화(3승)를 꺾고 69위로 15계단 상승.
-고병재, 조병세(3승)에게 승리하며 74위로 3계단 상승.
-변영봉, 이제현을 물리치고 88위로 2계단 상승.
-정명훈, 이정훈(3승)을 꺾고 96위로 15계단 상승.
-노준규, 정우용에게 승리하며 106위로 31계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