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1/22 21:58:52
Name 내장미남
Subject [기타] [스타1] 임홍규 선수에 대하여.
이름보다는 홍구에 더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는 그저 그런 SKT연습생 출신에서,

순수하게 자기 연습만으로 엄청나게 실력이 성장했다는 선수죠.

저는 솔직히 홍구란 방에 들어가지도 않고, 보지도 않지만, 오늘 보여준 플레이에 참 이선수 괜찮다는 이미지를 받았네요.

원래는 전태규선수의 팬이었습니다. 어떤 경기가 잡히면 방송도 하지않고 연습을 한다는 소리에

'이 사람 괜찮구나' '아직까지 프로란 타이틀이 어울리는 선수구나' 라구요.

그런데 오늘 홍구가 보여준 플레이는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그저 그런 연습생 출신이 가지는 용산이라는 무대의 중압감부터, 그 무대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꿈의 무대였을지,

그리고 소닉님은 앞으로도 리그 개최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셨지만, 그것이 다시 실현될런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답을 못 해주는 상황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상대방의 참신하고 기발한 전략에 게임이 초반부터 말렸으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에 예전 스타리그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낀 것 같네요.

불판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연습경기였다면 GG를 쳤어도 몇 번은 쳤어야 하는 샹황에서 꾸역꾸역 게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이

참 아쉽더군요.

아프리카란 방송에서 별풍빵을 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아마 별풍 천개가 걸린 게임이라도 진작에 GG치고 나갔을 상황에서,

연습생부터 자기가 용산에서 부스에 앉아 게임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경기를 직접 바라보는 그 상황을 얼마나 꿈꿔왔을지

짐작이 되더군요.

이 선수의 방송 이미지를 PGR에서 대충 봤을땐 좋게 보지 못했고, 단순히 소수종족인 저그라서 응원했는데 오늘 모습을 보니 팬이 될 것 같네요.

혹여나 다음 시즌이 있다면 그때는 좀 더 높은 곳 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P.S 그나저나 오랜만에 보는 스타리그는 정말 꿀잼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종신
15/01/22 22:10
수정 아이콘
오프에서 약하다고들 하는데 지난 fix 8강에서 김택용한테 3:2로 아쉽게 졌었죠 5차전도 한타이밍 있었는데..
내장미남
15/01/22 22:1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픽스스타리그까지는 잘 챙겨지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윤종신
15/01/22 22:40
수정 아이콘
전혀 죄송할건 없는게 님 글에는 오프에서 약하단 말 전혀 없는데..
전 그냥 덧붙인 겁니다.
15/01/22 22:1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오늘 임홍규 선수와 김준호 선수의 모습이 비교가 되네요.
프로의 멘탈을 갖춘 자와 그렇지 못한 자.
불리하지만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자와 유리한데 경기를 말아먹고 결국 탈락한 자
내장미남
15/01/22 22:20
수정 아이콘
임홍규 선수의 스타에 대한 열정이 잘 보여진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오승아
15/01/22 22:16
수정 아이콘
정말 아쉬운 점이 1군시스템에서 연습을 해보고 관리받은 경험이 있다면 보다 혼자서 판짜기/빌드준비 부분이나 맵에 대한 연구(심시티/주요 소요거리 등등)에 대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더 잘 할 수 있었을 것이고 그 결과로 '한 경기를 위해 일주일을 준비하는 경기'에서 보다 유리했을 것 같아요.

조별 풀리그 방식이 아닌 원데이듀얼이면 또 변수가 많아 기본기가 좀 더 중요해지다보니 (패자전에서의 심리적 압박을 견딜 수 있을지는 또 다른 부분이겠지만요) 지금보다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보통의 정형화된 맵'들에서 '특별한 준비없이 기본기 위주로' 이뤄지는 일반적인 스폰매치들에서 보여주는 꽤 강력한 모습들에 비해 오프라인 방송무대에서는 무언가를 준비하여 빵 하고 터뜨리는 것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진짜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내장미남
15/01/22 22:19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아쉽더군요. 오늘 같은 경기는 자신의 기본기를 믿고 있다면 더욱 안전하게 9오버풀을 해도 나쁘지 않는 그런 상황이었는데요.
아니면 12풀 앞마당만 했어도...
윤종신
15/01/22 22:58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전력이 김성현으로 앞서는 상황, 맵이 테란에게 매우 유리한 상황을 고려하면 지고 들어가면 이기기 힘들 거라 판단한 거 같네요.
15/01/22 23:41
수정 아이콘
김성현선수도 피시서버 전시즌 A아이디를 몇개나 보유하고 있었다고 김정민 해설이 말했는데
그정도면 아무리 임홍규 선수라도 9오버풀로 시작했을 때 테란이 정석하면 이기기 힘들었을거예요.
결국 확률싸움에서 김성현선수가 이긴 것 뿐..
15/01/22 22:18
수정 아이콘
왜 오프에선 약해지는건가요ㅜㅠ 진짜 아쉽네요
일체유심조
15/01/22 22:22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라 임홍규 선수 엄청 응원 했었는데 본래 가진 실력이 잘 안 나오는거 같아 아쉬워요 ㅠㅠ
버프점요
15/01/22 22:42
수정 아이콘
시간날때 스타전문bj들 방송 틈틈히보는데 박지호,염보성,하늘,임홍규 이 넷은 플레이가 어떻든간에 정이 안가더군요
무적LG트윈스
15/01/22 22:4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하늘 어디갔나요?? 아프리카 원탑 토스였던 떄가 있었는데 군대 갔나..
버프점요
15/01/22 22:50
수정 아이콘
소닉한테 차비로 덤비다가 털린후 조용히 사라졌죠
윤종신
15/01/22 22:56
수정 아이콘
털린 것과 잠적 시기는 차이 많이 납니다.
오바마
15/01/22 23:13
수정 아이콘
인성이나 이런거는 가끔 들렀던 저보다는, 임홍규선수 방을 자주 본 다른분이 판단해주실테니
박성균방을 메인으로 자주 타 bj방을 들러본 입장에서
임홍규선수에게 받은 느낌은, 진짜 스타 좋아한다 였습니다.
자기가 설거지 하던 연습생이였니 계단에서 다치고 서러웠니 하면서도 그렇게 연습할때가 좋았다고 하고
자기 온게임넷 예선 나왔던거 자기 유일한 방송경기라고 계속 보여주고 자랑하고 외모지적,실력지적에도 흥분하지않고
온게임넷 대회, 소닉 대회, 큰 대회는 물론이고 작은 대회, 심지어 단순한 즉석 별풍선매치에서도 상대에 맞춰서 빌드 연습하고
채팅창에서 난동부리면 아프리카 베테랑답게 블랙 칼같이 하면서도 조금뒤 은근슬쩍 다 풀어주고 하지말라 그러고 별풍이나 그런거 안줘도 되니 제가 연습한 빌드좀 봐달라 그러고

진짜 스타게이머에게 필요한 것중 실력빼곤 다 괜찮은 사람이구나 싶었습니다
윤종신
15/01/22 23:24
수정 아이콘
말하는 거 보면 '학력이 중학교 졸업이라 뭘 몰라서 그렇지 착한 애다.. 어려서 그렇다'라는 평이 많습니다. 요샌 인성 부분 지적 잘 안 받고요..
버프점요
15/01/23 00:0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연패하고나서 샷건시전하고 골프채로 온갖쌍욕해대며 벽치는게 중학교졸업이랑 큰 상관은 없는거같습니다. 아 뭐 별풍받기위한 리액션이라면 할말없지만요. 철구같은경우엔 별풍빵져도 이후보여주는 온갖 해괴한 액션으로 동정별풍선을 노리는것도 같으니까요.(매번 지고 다신 이놈이랑 안한다면서 아엘같은사람이 몇만개씩쏘니까 다시 하는게 노리는거같습니다)
윤종신
15/01/23 00:10
수정 아이콘
철구 같은 경우에는 이게 나쁜 줄 알지만 자극적이니 한다 이 마인드고
임홍규 경우에는 이게 왜 나쁜 거지? 라는 마인드라.. 사람들이 '못 배워서 그런 거지 나쁜 앤 아냐..' 이런 시각으로 많이 봅니다.
혹시 예전에 보신 건가요 방송? 최근엔 문제 될 일 전혀 없었는데요..(제가 방송 봤을때는)
버프점요
15/01/23 00:38
수정 아이콘
1월초 or 12월말에 김택용선수한테 연패했을때 리액션이였어요.
15/01/22 23:2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욕설하고 이런거 안좋아하는 사람은 많아도 스타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죠.
김정윤
15/01/22 23:37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최근에는 아프리카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홍구는 전혀 클린한 방송이 아닌데 이상하네요.. PGR에서 안좋은 평판인 염보성과 거의 인성이 나쁜쪽에 속해있었는데
생각없이 욕하고 행동하다가 타BJ들과 트러블도 잘나는 비제이였죠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지만 박성균선수한테 시비걸고 강퇴하고 나중에 말 나오니까 이상한 변명하던게 생각나네요.
코코볼
15/01/22 23:49
수정 아이콘
뭐 아프리카 자체가 게임만 하고 먹고 살긴 어려우니까, 그냥 그정도라는 거죠.
오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오랜만에 프로의식 가진놈이 있구나 싶긴 했습니다. 위에분들 말씀처럼 인성자체는 모르겠다만, 지적받을일은 많이 줄였고, 거기다가 연습하는 모습은 진짜 프로같이 열심히 하더라구요. 기대 되긴 합니다.
버프점요
15/01/22 23:49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기회주의자같은지라 홍구 굉장히 얄미워하는사람많아요. 나쁜이미지로 따지면 철구,홍구,염보성,박지호,하늘 이 다섯이 탑이죠.
버프점요
15/01/22 23:53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론 가장 깨끗하고 불편하지 않은 방송으로는 진영화,조일장,조기석 이 셋이 탑인거같습니다. 진영화 채팅방은 노잼 노잼으로 도배될때 선수반응이 참 재밌더군요
화이트데이
15/01/23 16:52
수정 아이콘
진영화 방송은 한 번도 안봤는데 상상이 가네요 크크크크크 그 곰같은 친구가 방송하면
스타트
15/01/22 23:37
수정 아이콘
홍구가 오프라인에서 본 실력이 좀 잘 안나오는거 같긴 하죠.
15/01/23 00:07
수정 아이콘
진짜 스타에 대한 열정은 인정합니다. 방송시간이나 래더게임량 만큼은 홍구가 원탑일거에요.
나이는 스타BJ들중 제일 막내축에 속해서 가끔 인성폭발할때도 전 그냥 흔한 동생들 투정 같더군요.
이제 오프라인 경험도 차차 쌓여져가는데 차기시즌 열리면 기대해봐야겠네요
빵pro점쟁이
15/01/23 00:4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도 안 좋아하고 한동안 스타 관심 끊고 살아서 모르는 선수였는데(철구 홍구는 몇번 들어봤어요)
온겜 소닉이랑 콩두 등장에서 잘난 척이랑 거만 장난 아니게 떨길래
사람 완전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어쩌면 아프리카에 필요한 문화를 익혀서 방송에 나온 거겠죠)

콩두 2패 탈락 확정되고 온겜에서도 구성훈 선수한테 지면서
아프리카 최고 저그인데 방송 부적응이라면서 사람들 막 안타까워하고
김정민 해설이 직접
"임홍규 선수에겐 설움의 시기도 있어서 여기 용산이 꿈의 구장이다
나이도 어린데 가장 먼저 와서 다른 경기 다 본다
심지어는 자기 경기 없는 날인데도 가장 먼저 와있다"
이런 얘기 푸는 걸 보고 '아, 내가 너무 색안경 끼고 봤구나. 꿈 꾸는 성실한 사람인가 보다. 다시 봐야겠다'라고 마음 먹었죠

그런데 왠걸;;
방송에서 몇게임 잘 풀리니까 비열한 웃음 지으면서 진영화 선수 까는 거 보고 바로 관심 꺼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15/01/23 01:06
수정 아이콘
방송전체를 보면 싫어해서그런다기보다 다들친해서 거의장난식으로 서로까고 비방하기도 많이하죠 방송오래안본분들은 오해할수도있네요
빵pro점쟁이
15/01/23 09:03
수정 아이콘
내가 제일 잘나가니까 너네는 다 내 발 아래야
라는 마인드를 가졌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친한 사이라면
적절한 도발과 디스라고 봐도 무방하긴 하겠네요

근데 홍규 선수 성공하려면 이 바닥에선 겸손이 미덕이란 것도 꼭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아프리카 개인 방송에선 잘난 척도 하고 잘 놀아야겠지만 실방송에서도 그러면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안티만 늘어요

물론 이런 캐릭터를 구축하고 까불어도 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선배이자 선의의 경쟁자이면서 결국엔 자신을 도와줄 동업자인 걸 인정하고 존중하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장미남
15/01/23 10:28
수정 아이콘
선수 까는거야 프로 시절에도 있던 거라서요. 흠... 뭐 홍구의 팬이 될 것 같다고해도, 아프리카특성상 홍구방은 안들어갈 것 같고요.
콩두에서는 선수들끼리 직접적으로 맛집 드립과 그러니 방송이 재미없다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그냥 어제 순수하게 게임으로만 느낀점이라 다른 배경지식이 있으면 다르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우리강산푸르게
15/01/23 10:57
수정 아이콘
옛날에도 스타리그에 도발과 디스가 없어서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계셨죠.
버프점요
15/01/23 12:37
수정 아이콘
적당한 도발과 디스여야죠. 그 수준을 넘어가면 스타테일 막 탈퇴후 이승현과의 관계라던가 이영호와의 관계라던가 누가봐도 도를 지나치고 정색하는 상황이되죠. 뭐 이후에 원이삭본인이 응어리를 잘해결하긴했지만요
옵티머스프라임
15/01/23 12:19
수정 아이콘
홍구 선수가 예전에 박세정 선수와의 사건이나 박성준 선수와의 사건등등 인성으로 말이 많았었죠.
그때는 저도 홍구 선수의 방송을 시청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 홍게임넷 뭐 이런 컨텐츠에 눈이 뜨고 시청자도 늘어나면서 방송이 많이 클린해졌습니다.
간혹 인성이 폭발해서 눈쌀 찌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현 스타 bj중에 개인기를 가장 많이 연구하고 게임 수준도 높은 편이라 재미가 쏠쏠하죠.
자려고 누워서 핸드폰으로 보고 있다가 드라군 한번 보면 배 쨉니다.
버프점요
15/01/23 12:34
수정 아이콘
인간극장이라던가 홍용준이라던가 컨텐츠는 확실히 신선하고 재미는 확실히있어요.
15/01/23 16: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선수 전혀 모르는데, 최근에 스타1리그 부활을 듣고 경기 챙겨봤네요.
합계 4승 5패 (헝그리앱 1승 2패 16강탈락 / 스베누 3승 3패 16강탈락)
다음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가능성은 보이는 것 같더군요.
15/01/23 22:49
수정 아이콘
누군지도 모르고 아프리카에서 보게 됐다가 엄청 잘해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이번에 스타리그들에서 제 실력 발휘도 못하고 떨어진건 너무 아쉽네요
호가든
15/01/24 00:55
수정 아이콘
거의 유이한 스타리그 저그 유저라 응원했었고, 온라인에 비해서 오프라인에서는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정말 안타까웠는데
이제 방송적응도 어느정도 됐다면 다음 스타리그에서 멋진 실력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119 [스타1] 노처녀 둘이서 스타한 이야기. [16] 저글링앞다리8409 15/01/24 8409 23
56112 [기타] [스타1] 임홍규 선수에 대하여. [39] 내장미남10764 15/01/22 10764 5
56099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5일차 Preview [3] JaeS7213 15/01/21 7213 1
56097 [기타] [스타1] 스타리그 소재의 만화 컨텐츠는 성공불가능한가? [75] 스타리그로열로더9678 15/01/21 9678 2
56076 [기타] [스타1] 기동전과 각 종족의 특성 [29] 이치죠 호타루12242 15/01/18 12242 18
56072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4일차 Preview [6] JaeS6479 15/01/18 6479 1
56068 [기타] [스타1] 고의적 패배 [62] 영웅과몽상가10113 15/01/17 10113 1
56065 [기타] [스타1] 기억에 남는 자작맵들 [5] 케이틀린13588 15/01/17 13588 0
56063 [기타] [스타1] 콩두리그 16강 마지막 매치 간략 포인트 [6] 빵pro점쟁이6021 15/01/17 6021 0
56052 [기타] [스타1] 스타리그 리뷰(+ 문득 윤용태 VS 허영무 VS 김택용) [4] 호가든5953 15/01/16 5953 0
56051 [기타] [스타1] 본격_사무실서_일안하고_찍은_맵.jpg [13] Naked Star8238 15/01/16 8238 1
56045 [기타] [스타1] 브루드워 양대리그 중간 감상(?) [12] 첸 스톰스타우트8049 15/01/15 8049 2
56039 [기타] [스타1] 김구현선수 비슷한 사람을 봤네요 [12] 후라이드슈타인11305 15/01/14 11305 1
56027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3일차 Preview [5] JaeS6462 15/01/13 6462 4
56024 [기타] [스타1] 격동의 2007 시즌 : 드래프트 세대 라이즈 [54] 구밀복검18638 15/01/12 18638 19
56021 [기타] [스타1] 정말 오래간만의 브루드워 경기 감상+@ [28] 첸 스톰스타우트8612 15/01/12 8612 2
56015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오늘 경기 리뷰 및 한줄평 [10] 호가든8219 15/01/11 8219 0
56005 [기타]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16강 2일차 Preview [13] JaeS7256 15/01/09 7256 5
55995 [기타] [스타1] 밸런스와 맵 그리고 통계 - 다 쉬어가는 떡밥을 뒤지다 [34] 이치죠 호타루33695 15/01/08 33695 22
55970 댓글잠금 [기타] [스타1] 철구 콩두스타리그 참가 논란과 마재윤에 관한 내용들 [180] 불쌍한오빠21264 15/01/02 21264 0
55914 [스타1] 홍진호가 가진 이름. [35] 저글링앞다리17456 14/12/23 17456 32
55759 [스타1] 왜 그깟 게임에 열광했을까 [63] 저글링앞다리11283 14/11/30 11283 1
30670 하늘이 그대를 선택했노라. [4] 파란무테6361 07/05/12 63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