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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21:56
둘다 노답이죠.
알고도 섭외한 나겜이나 대리브로커녀나.. 끼리끼리 노네요. 저 카톡사진이 주작이 아니라면 또 이번일로 피바람이 불겠네요.
15/01/30 22:02
게다가 홀스님은 어제 개인방송에서 롤바타 대리녀 관련해서 발언하면서 실제로 고소하려고 법률검토까지 다 했으나 계약서가 없어서 그냥 포기했고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출연자에 대해 계약서 작성하고 회사에 피해가 생기면 앞으로 고소하겠다고 발언했죠... 이걸 보면 홀스님이 이 사건의 진상을 몰랐다면 회사 소통에 문제가 생긴 거고 진상을 알았다면 이건 성장통으로 단순히 여기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거 같습니다.
15/01/30 22:09
저 개인적으로는 위의 김대열이라는 사람이 책임지는 방향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피미르 사건때 처럼)
그런데 몰랐어도, 사장으로서의 책임도 분명히 있는건데 말이죠. 어떻게 마무리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15/01/30 22:14
나겜은 보면 아래서 일처리하면서 중요한 사항이라고 자기들은 생각하지 않는건지 위에다가 얘기를 안하고 자기들끼리 하려다가 일이 자꾸 터져요 예전 피미르선수때도 그렇게 일처리하다가 한바탕 홍역을 치뤘는데...;;
15/01/30 22:14
+1 박탈해야 본다고 생각합니다. 대표가 사전에 알았다면 당연히 논의할 거리도 되지 않는 것이고, 몰랐다면 이렇게 엉망으로 운영되는 방송에 롤챔스 챌린저스 권한을 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도 모르게 장난질하는 방송국을 뭘 믿고...
15/01/30 22:18
나겜이 없어지라는 것도 아니고
롤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만들지 말라는 것도 아니죠. 정식리그의 운영자로서 적당하지 않으니 그 권한은 회수하고 차후에 적당한 운영자로서의 자격을 재심사해서 다시 주던가 아니면 영영 주지 말던가 하면 되는 겁니다. 횡령사건이 있는 은행들은 각각 그 사건으로 인한 제재를 외부로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다른 문제도 아닌 '대리'문제가 끼여 있는데 이걸 무감각하게 넘기기는 무리가 조금 있을 겁니다.
15/01/31 11:38
다르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그 회사의 생사여부를 잡고 있는 프로그램을 닫으라는 것인데요. 은행이 횡령을 한 다는 것은 입금자의 돈을 관리 못한다는 것이니 그런 권한을 박탈해야죠. 즉 외부의 돈을 받는 것을 금지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은행보고 문 닫으라는 거죠. 은행에 하는 제재는 챌린저스 권한을 없애는 것과 동등하지 않습니다.
15/01/30 22:21
나겜을 폐쇄하라는 건 아니잖습니까..
타 방송국에서 권한을 이어 받아서 대회는 대회대로 이어갈 수도 있고, 나겜은 나겜대로 절치부심해서 다음 시즌에 다시 권한을 요청하면 되는거죠.
15/01/30 22:09
주작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사장이 사전에 알았으면서도 출연 강행시킨거라면 문제 - 대리라면 질색팔색 하시는 분이, 가뜩이나 요즘 핵, 대리에 관해 골머리 썩고 있는 라이엇에서 외주도 받고 협력업체인 회사의 사장이 알고도 출연 강행을 시켰다면... 사장이 사전에 몰랐어도 문제 - 게스트 출연에 관해서 사장한테 보고를 안하는 보고체계에서 회사가 굴러가나요?
15/01/30 22:14
진짜 전자여도 문제 후자여도 문제인데 홀사장님이 초기에 대응하는 걸 볼 때는 후자같네요. 근데 후자가 사실이면.. 진짜 콩가루 회사라는 거죠. 기본적인 보고체계가 없다는 건데;;
15/01/30 22:16
나겜에 대리로 질색팔색하는 사람은 빛돌정도일껄요? 홀사장은 대리경험 있는 사람 쓰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롱대리라든가) 여론때문에 못쓰는거 계속해서 얘기했었고
15/01/30 22:31
회사 규모나 조직 구조에 따라 사장까지 보고가 안올라갈수도 있죠. 프로그램같은건 세부적인건 책임PD까지 가서 일단 처리한 후 사장까지 보고가 간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영상 제작 같은건 제작 파트와 관리 파트가 나눠져서 사장은 관리 파트 보고만 받는 식일 수도 있고요.
15/01/30 22:10
롤러와 휴방 으잌
휴방이 아니라 해명부터 해야 될 상황에서 휴방이라는 건.. 자세한 글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 대리맨의 물귀신작전이 제대로 적중한 것 같네요.
15/01/30 22:13
심지어 처음에 티어를 골드로 속여 출연하겠다는 여성분에게 더 내려서 브론즈로 속이자고 권유 하고, 본인만 입단속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군요.
이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롤바타녀 실제 티어는 골드가 맞습니다. 롤바타녀가 부캐 브론즈로 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나겜에서 괜찮다고 했지요. 근데 실제 브론즈 캐릭이 롤바타녀 계정이아니고 대리계정이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거죠. 본문 수정 부탁드립니다. 본인만 입단속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군요. 이건 맞는 말입니다. 애초에 대리브로커라는 것을 알고도 이것을 진행했다면.... 하.... 진짜 노답이네요. 그나저나 나겜 성장통은 참... 지구만큼 커질기세네요.
15/01/30 22:16
사실이라면 이제 성장통, 담당자 개인의 실수 이런 말로 넘어가기에는 슬슬 못봐주겠는데요.
더군다나 그간의 모든 삽질 가운데서도 개인적으로는 제일 죄질이 나빠 보여요. 도덕이고 양심이고 다 내팽개쳐버린 건데.
15/01/30 22:24
문제는 이겁니다 작년에도 보고체계 미비로인해서 한바탕 홍역을 치루었고 다수의 퇴사자가 나온 상황에서
이게 어느 쪽으로든 보고가 되었든 아니면 섭외 PD의 독단적인 행동에의한것이든 필터링이 되지 않았다는점에서 작년의 그사건에서 한발도 나아가지 못했다는점이죠. 만약에 홀스사장님이 알고도 한거라면 라이엇은 진짜 나겜에게 제대로된 똥물을 맞은거고 섭외피디혼자의 독단적인 행동이라면 섭외피디의 그 몇마디 안되는 카톡 하나가 인방회사 하나를 죽이고 살릴수있는 그런 상황까지 오게될지도 모른다는생각이 듭니다. 상황이 묘한것이 이번준가 지난주 부터 라이엇이 불법프로그램 사용자에대해 제제처분을 아주 대규모로 내리고있는 상황인거같은데 진짜 오묘한타이밍에 제대로 걸렸군요.
15/01/30 22:27
사무실 이사, 피시방개업, 인력확충까지 여러가지 신경쓸거 많은데 김대열이라는 분이 저번에 여대생 집으로라든가 연타석으로 삽질하고 계신데 일부러 작정하고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정도네요.
"혹시 다음주까지만 카톡 대리문구 없애주실수 있나요"는 진짜 노답이네요. 혼자 결정했을리는 없고 카피디나 배피디 한테는 보고했지 않았나 싶은데
15/01/30 22:30
저 사건때 여자 출연자 대리녀라고 엄청 깟었는데 물론 대리하고 브로커짓한건 잘못한거지만
우선적으로 저일은 나겜이 90%이상 잘못했다고 봅니다 나겜이 라이엇 협력사고 공식리그도 진행하는 방송사에서 라이엇이 절대 금지하는 대리를 알고도 당사자한테 숨겨달라고 은폐한채 섭외했고, 그게 시청자한테 걸렸을때의 대응도 나겜측에선 전혀 몰랐다고 저 여자 고소까지 하려고 했었다네요 저 여자는 그래도 나겜이미지 생각해서 1주일이 지난 여태까지 공개를 안하다가 나겜측에서 출연료 지급도 안해주고 연락도 안받아서 이번에 공개했다고 하는글을 보고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섭외부터 뒷처리 과정 하나부터 열까지 나겜이 잘못한거 투성이라 뭐부터 까여야할지 순서 정해야할정도네요 나겜 쉴드치는 사람들은 담당직원만의 잘못으로 몰고가려고 하는거같던데 저게 직원한명의 문제일까요? 라이엇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뭔가 행동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15/01/30 22:51
뭐...대리 문제는 대리 문제고 "출연료" 문제는 또 별개의 문제죠.
게다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나이스게임TV 측에서 대리임을 알았는데도 오히려 방조했으니 출연료 지급을 거부할 수는 없을텐데 출연료 지급도 안 하고 연락도 안 받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이걸 보면 지금까지 출연료도 못 받는 사람도 있거나 약속된 날짜에 출연료를 지급 안 해서 마음 고생한 분들도 있을 거 같네요. 이것도 일종의 "갑을관계" 아닌지 참 착잡합니다... 롤러와에서 나이스게임TV 출연료 지급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좀 속 시원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15/01/30 22:58
그러니까요.. 출연료는 또 다른문젠데 왜 출연료 지급도 안하면서 연락도 안받았는지 참 웃깁니다
만약 출연자에게 문제가 있어서 출연료 지급을 안한거라면 상식적으로 당사자한테 이러한 문제가 있었으니 출연료 지급은 못해주겠다고 통보는 하고 지급을 안해야 맞는거죠 그냥 연락도 무시하고 출연료도 안주는건 어느나라 회사에서 하는짓인지 참...... 나겜에서 사장인 홀스가 나오는 방송보면 정부욕을 그렇게 찰지게하던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이 속담이 생각나네요
15/01/30 22:31
"처음에 티어를 골드로 속여 출연하겠다는 여성분에게 더 내려서 브론즈로 속이자고 권유 하고" 이 부분은 사실이 맞나요?
지금 나겜 홈페이지가 말썽이라 대충 읽은바로는 대리 관계자 인거는 알고있었고, 브론즈로 해라고 권유 자체는 안한걸로 알았는데... 파이어될만한 글 올리셨으니 피드백 좀....
15/01/30 22:33
제가 쭉 읽어보니 브론즈로 하라고 권유하진 않고 당사자가 티어에 비해 잘한다는 말을 듣고싶어서
낮은 티어인 브론즈 계정으로 출연해도 되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나겜에서 ok했으니 브론즈 계정으로 나온거구요
15/01/30 22:34
다음주 롤러와정도에서나 책임자 해고하고 성장통 드립하면서 죄송하다고 하겠죠 그리고 또 반복될겁니다
lol리그 공식 중계하는 방송국에서 대리인걸 알고도 섭외하고 대리문구 내리라고까지 하고, 욕 먹어도 할말이 없네요
15/01/30 22:34
보고체계로 한번 거하게 일치르고 사람도 뭉텅이로 짤라냈었으면서 또 보고체계로 문제 생긴거네요. 현재까지는요.
일이 터졌으면 진상 파악이나 하고 저 대리녀 욕하던가 결국엔 대리한거 숨겼네 너가 나빴어 하고 무작정깐거고 나겜 컨텐츠 좋아해서 지금까지 터져도 잘하겠지 잘하겟지 팬으로 넘어갔는데 이번건 진짜 엄청 크네요. 무슨 개인 방송도 아니고 현재 공식 리그까지 다루는 곳이면서 왜 성장하는걸 안보이는지 성장통이면 성장이나 하고 그러던가
15/01/30 22:45
이 사건과 좀 별개지만 예전 보고체계 사건이 나오는데 솔직히 그거 피지알에서 뭐라 할 자격이 없지 않나요........여기서 어떤 분이 악의적으로 올린 글로 진상파악도 없이 미친듯이 마녀사냥해서 불거진 일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사람 목숨가지고 장사 한다고 진짜 억울하게 욕먹은 나겜 직원 한명 짤리고 이화진 캐스터는 책임감 느껴서 퇴사했고 말이죠. 피미르 전선수 사건은 원인 제공 자체가 피지알과 인벤의 합작품이었던 사건이라.....이번 사건은 뭐 빼도 박도 못하고 나겜 잘못이 맞는 것 같고 직원 독단이면 직원 짜르고 회사 차원에서 사과하고 방송 폐지하고 제대로 대처해야 할 것이고 직원 독단이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한 일이면 응분의 대가를 치뤄야겠죠.
15/01/30 22:51
pgr잘못이 아닌걸로... 악의적으로 올린게 아니고..
pgr유저분중에 한분이 해당 경기의 파일이 누락되서 올려줄수 없냐고 수차례 문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하필 파일 찾고 올린 타이밍이 피미르가 사고난 그날이었고 나겜자게에서 그걸보고 피미르 이용해 먹냐고 터지는 와중에 역시나 보고체계문제로인해서 일이 꼬이고 사과문이 이상하게 올라가고 하다가 pgr에 글이 왔고 파일찾아달라고 부탁한 pgr유저분이 내가 파일을 찾아 달라고했고 그게 타이밍이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올라간일이다 라고 직접 글을 쓴겁니다. 이걸 피지알에서 뭐라한다고는 할수가 없지않나요? 시작된게 나겜 자게에서 부터였을텐데... 내가 잘못알고있나..
15/01/30 22:53
분명 pgr에 확인도 안된 사실을 글을 적고 그걸본사람들이 그게 진실인걸로 해서 험하게 물어뜯었던적이 있죠
결국 잘못된 정보란게 밝혀졌지만 사과하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5/01/30 22:53
아니요. 여기서 굉장히 악의적으로 쓴 글에 모두가 낚여서 진상파악도 없이 파이어 돼서 엄청나게 깠죠. 사람 목숨으로 장사하는 쓰레기 회사라고. 그게 인벤으로 건너가고 원기옥처럼 모여서 걷잡을 수 없이 커졌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직장 짤린 사람이 있는데 유야무야 그냥 넘어간 분위기였죠.
15/01/30 22:55
음... 시작이 나겜 자게에서였던것같은데.. pgr이었나... 일년밖에 안됬는데 머리속에 지우개가있남...
분명히 그날 나겜자게에서 한바탕 피바람 몰아친후에 다른 커뮤니티에 글 옮겨 붙으면서 타오른걸로아는데..
15/01/30 23:02
시작은 나겜 자게였는데 본격적으로 피바람 불기 시작한건 피지알 겜게에 글이 올라와서 댓글 전쟁 일어나면서부터가 맞습니다... 나겜 자게에 피바람 불고 랭겜 돌리다 부랴부랴 사건 일어난거 파악한 홀스님이 간략하게 사과문 쓰시고 -거기서 나겜자게 2차퐈이어- 회의하러 들어갔다고 했을때 피지알에 글 올라오면서 미친듯이 까인거죠. 문제된 파일 요청하신 분도 피지알에 글 올라와서야 그거 보고 댓글에 나타나셔서 해명하셨고요. 본격적으로 문제가 커진건 피지알에 글 올라왔던 시점부터가 맞아요. 나겜도 나겜 자게 피드백보다는 피지알이나 인벤쪽 화제에 올라가면 좀 더 빠르게 대응하는 면도 있고(.........)
...사실 나겜 자게는 그들만의 리그 같은 느낌이라 거기 떡밥이 인벤이나 피지알로 옮겨붙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듯~_~;;
15/01/30 23:08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3631
이 글인데, 사실 나겜 홈피에서 글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일이 커진건 피지알에 글 올라오면서부터가 맞을 겁니다.
15/01/30 22:58
일단뭐 정확한 사실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단편적인 상황만으로 이야기 된거라 그럴수도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커뮤니티야 그런 속성이 굉장히 강한 편이기도 하구요. 휘발성이 강하죠. 이런저러한일들 격어나가면서 그래도 pgr은 요즘 먼가 사건이 터지면 약간 한발짝 물러서서 사실관계를 파악하려는 경향이 생긴것같아서 옳은 방향으로 가고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뭐 제가 잘못기억하고있는거라면 pgr에서 잘못한게 맞겠죠.
15/01/30 23:07
그럴수도 있는게 아닌게
그 사건으로 엄한 사람 두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저는 그뒤로 그건에 대해 깟던 사람들이 사과문이라도 한줄 쓴거 본적이 없는데 최소한 그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럴수도 있단 표현은 안쓰는게 좋아보이네요
15/01/30 23:16
그 사건으로 엄한 사람 두명이 직장을 잃은게 아니라 대처 문제때문이 아닌가요?
음 자꾸 예전 이야기가 붙는거라 굉장히 조심 스럽기는 한데 제가 기억하는 상황이 파일이 올라감-> 나겜 자게피바람이 붐-> 1차사과문 올라감(이때 아마 누가 파일을 올려달라고해서 올린거다라고 쓴걸로알고있음) -> 나겜자게에 2차 피바람이붐(말도안된다. 누가 파일 올려달라고했다는거냐) -> 2차 사과문 올라감(이게 이화진 팀장이 쓴걸로암) -> 피바람 진정안됨 -> pgr에 글올라옴 -> 홀스형 알게됨 -> 이후 사건대처 로 기억 하거든요. 이 상황에서 피미르 파일이 올라간것에대한 문제제기는 저는 할수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밑에 댓글에도 남겼다시피 그때 상황이 너무 오묘했던것만은 사실이라서요. 문제는 이 문제제기의 늬앙스와 표현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피미르 파일이 올라갈때 누구누구님의 요청으로 파일이 올라갔다고 했다면 큰문제는 없었을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때도 이 격언을 썻던것같은데 오얏나무 아래애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구요. 물론 심각하게 매도되었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죄송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5/01/30 22:52
물타기죠
악의적이던 아니던 문제가 생긴시점에서 책임자한테 보고를해야되는데 직원들이 짬 시키려다 사장한테 들킨건데 그게 왜 여기잘못이죠
15/01/30 23:00
문제제기를 충분히 할만한 사건이었는데요
그게 잘못이냐 아니냐는 상급자가 판단했어야되는거고 나겜직원은 사장한테 털리기싫어서 지들손으로 짬시켰다가 자기들이 문제를 키운건데요 직원들 징계받은건 홀스가 방송하는동안에도 아무도 보고를 하지않고 시청자들한테서 사건을 듣게됨+직원들이 업무보고체계를 어겼기때문에 징계를 준거였죠
15/01/30 23:04
근데 그 사건은 문제가 아닌데 문제로 만든게 맞습니다. 당시 나겜 내부의 소통과 깔끔하지 못한 일처리 문제는 둘쨰로 치고(그 요청에 대한 융통성이나 시기의 민감함을 생각지 못하고 요청대로 일처리한 부분... 근데 이건 '잘못'은 아니죠) kt팬분이 그 관련 영상이 이플렉스에 없다고 찾아서 올려달라고 요청을했고 그게 정말 운나쁘게 그 타이밍에 올라간건데... 그거가지고 시체장사냐 하면서 깐거니까요 그 요청하신 본인이 등장하셔서 일단락됐지만 이미 사태는 커질대로 커졌죠
15/01/30 23:11
시기상 피미르 투신사건이후 뜬금없이 ahq경기가 업로드되었는데 당연히 문제제기 할만한상황이었죠
문제를 키운건 분영히 나겜이지 네티즌들이 키운게 아닌데요 보고만 제대로하고 원인파악 확실히 해서 나겜 이용자의 요청으로 업로드한거다라고 제대로된 해명만했어도 문제가 커질일 없었습니다 해당 경기 업로드이후 사람들이 문제제기를 했을때 이화진팀장과 그 직원들은 아무 해명도없이 보고도없이 동영상 내리고 아무일 없는듯 넘어가려고해서 자기들 손으로 불씨를 키운겁니다
15/01/30 23:16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 믿은 사람이 거의 없었죠 말도 안되는 변명한다고 다들 얘기했구요 그거 진짜 요청한 사람이 등장 안하셨으면 나겜 끝까지 욕먹었을겁니다.
15/01/30 23:17
나겜측은 나겜 이용자의 요청으로 업로드 된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멈췄을 걸요. 그 요청하신 당사자분이 자기가 요청한거 맞다고 인증까지 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하여튼 그 일과 이 일은 완전 별개고 이번 일은 나겜이 100% 원인제공한 거니까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15/01/30 23:28
해당 해명은 홀사장이 알게되서 이미 징계회의후 나온걸로 압니다만
본인들이 보고안하고 대처못해서 징계받은걸 피지알탓할건 아닌거같네요 어느 회사던 클레임은 항상 있는것이고 클레임에대한 대처못해서 회사욕먹고 사장욕먹은면 징계받는건 당연한겁니다 그걸 클레임건 이용자탓으로 돌릴수없는 명백한 직원들 잘못이죠
15/01/30 23:33
해명은 파이어 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왔었습니다. 아무도 안믿었지만요. 홀사장이 알게되고 징계회의가 열린건 이미 사건 많이 사그러들 때 정도였죠.
15/01/30 23:38
저도 그 사건에 대한 나이스게임 티브이의 대처가 이해되지 않고 속상합니다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 PGR이 문제를 만들었고 키웠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미 그 사건에 관련해서 의혹 제기등이 있었던 상황을 정리해서 게임게시판에서 올라온 글 하나였고, 리플로 과격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던 것이 사실이지만(이러한 부분은 커뮤니티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커뮤니티에서 이런 것이 아니냐라고 문제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나겜 측에서는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해주었느면 되는 상황이었고요
15/01/30 23:05
해명을 했는데도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사람 목숨으로 장사한다고 까기게 바빴죠.
애초에 나겜에서 해체된 커뮤니티팀은 진짜 뜬금없이 욕먹은 사건이라 그냥 자기네 선에서 해명하고 넘어가면 끝날 줄 알았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거짓부렁 하지 말라며 험하게 물어뜯어서 문제가 아닌걸 문제로 키운 게 사실이라 그건은 이번건과 좀 다르다고 봤고 하여튼 하고 싶은 말은 뒤쪽의 나겜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물타기 아니에요.
15/01/30 23:04
사실 그 문제에 있어서 아직도 저는 나겜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뭐 제가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타이밍이 너무 좋지 못했고 대처도 너무 좋지는 못했습니다. (홀스형이 나와서 하고난 이후에야 수습 국면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해당건에 대해서는 저도 pgr에 글을 쓸까 말까하다가 확전할수있는것같아서 글은 쓰지않고 댓글을 썻던것같은데..
15/01/30 23:01
pgr에서 한 개인이 요청한 자료가 문제가 됐던건데 그게 왜 pgr 전체의 잘못인가요?
전형적인 물타기같은데요 pgr 유저가 요청하긴 했지만 최초 문제제기하는 글은 나겜에서 올라왔었구요 그리고 그 유저는 자료가 누락되어 누락된 자료를 요청했을 뿐이고 별생각없이 그 타이밍에 누락된 자료 올린 나겜 잘못이 더 큰거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커뮤니티에서 한명의 유저가 일으킨 문제와 회사의 문제를 같은 급이라고 보시는건가요?
15/01/30 23:07
같은 급이라고 한적도 없고 방송 폐지하고 회사측에 사과와 회사측이 한 일이면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했는데 어딜봐서 물타기란 거죠? 이 사건과 별개로 여기에 피미르 전선수 사건 운운이 너무 쉽게 나와서 쓴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pgr에서 한 개인이요? 그때 분명 글 제목 자체가 나겜 이거 쓰레기 회사네요라는 식의 글에 수백플이 달리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람 목숨으로 장사하는 쓰레기 회사 비난하고 책임자 짜르고 빨리 홀스 사과하라 아우성 아니었습니까.
이게 이렇게 기억이 변질되네요.....그 사건 때문에 진짜 뜬금포로 직장 잃은 사람도 있는데
15/01/30 23:11
그땐 한 개인이 자료를 요청해서 누락된 자료를 올린거라는 진상이 밝혀지기 전이었구요
진상이 밝혀지고 나서도 쓰레기 회사라는 비난이 있었나요? 제기억엔 자료 요청한 개인과 나겜측에서 해명글 올리고 극딜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나겜이 피미르로 장사하려는건 아니었지만 타이밍이 안좋았다, 왜 올렸는지 이해는 가지만 좀더 신중하게 처리했어야했다 이런 분위기 아니었나요? 나겜측 해명글 올라오기전에 이곳이 뜨거웠던건 맞습니다만.....
15/01/30 23:15
나겜측에서 해명을 한뒤였습니다. 그런데 구라친다며 여전히 비난이 거셌죠. 결국 당사자가 직접 나오고 진상이 전부 밝혀지고 나서는 어? 해명이 맞았네. 그럼 그런거지. 그래도 다음부턴 조심해. 하는 수준으로 아예 없었던 일인듯 넘어갔죠.
15/01/30 23:19
전 해명글 올라온뒤로 정주행하면서 사건을 알게되서 제가 틀릴수도 있겠죠
어쨋든 그때 사건이 이번일이랑 큰 연관은 없어보여서요
15/01/30 23:26
당연히 없습니다. 애초에 하려던 말은 그 사건은 잘못된 사실로 먼저 비난이 거셌고 결국 그게 원인이 되어 커진 사건이니 별개라는 것만 말하려고 했는데 이쪽에 포커스가 다 갔네요....
이번 사건은 의심의 여지 없이 나겜의 실수라고 할 수도 없는 총체적인 노답짓이고 확실한 진실규명 다 나오면 그에 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15/01/30 23:12
그때 사건을 기억해보자면 한명의 유저'만' 일으킨게 아니었어요. 그랬다면 그냥 묻히는 글이 되었겠죠.
많은분들이 분노하고 마녀사냥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사건에 한해서는 pgr은 가해자였고 나겜에서 그 담당자들은 피해자죠. 결국 그 사건으로 실직한꼴이 되어버렸으니깐요..
15/01/30 23:17
전 그때 사건을 나겜의 해명글 올라온뒤에 보게되서 해명글 올라오기전 파이어된 상태를 못봤습니다만....
그렇게 해고될정도의 문제라곤 생각 안들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만한 일이었고 해명으로 그게 아닌것이 밝혀졌으니 적당한 선에서 끝났으면 좋았겠죠 그때 책임지고 해고된분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15/01/31 00:04
그때 몇명 해고됐다는 글의 리플에도 적절한 처사라는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좀 그랬습니다. 징계는 피할수 없었겠지만 해고까지 했어야됐나 싶었거든요.. 좀 잔안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5/01/30 23:22
아 하여튼 하려던 말은 저 뒤쪽인데 과거 사건이 오히려 주 토픽이 됐네요. 그냥 피미르 전선수 사건은 pgr에서 다시 보기엔 좀 껄끄러운 주제니 이번 일과는 별개로 이번 일에 책임을 묻자가 주 요지였는데 글을 잘못쓴듯 합니다. 하여튼 롤바타는 그냥 폐지가 맞는 것 같고 계속 이런 일 재발하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측의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5/01/30 23:03
김동수가 옛날에 롤바타는 여자만 출연해야 한다고 고집했었죠. 나겜 퇴사자의 증언이었고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940736
15/01/30 23:04
이번건을 제외하고 나겜에 사건 사고가 많다는 댓글은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위에언급되는 건도 진짜 피지알뿐만아니라 이용자가 뻘짓한거에 나겜이 타격받은거죠. 그것도 심각한타격. 까더라도 나겜입장 나오고 깝시다. 전적도 있는데 또 똑같네요 저번이랑. 저번 피미르 사건때도 가만히 지켜보다가 잘보던 캐스터에 직원들 나가게되서 말은 안해도 엄청 짜증났었는데말이죠.
15/01/30 23:14
저도 진짜 아쉽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겜은 욕먹을 일을 안했죠. 근데 엉뚱하게 PGR에서 불똥이 튀어서 욕을 다먹고 결국 화진님이 나가게 되었죠
15/01/30 23:18
것도 사실 그냥 피잘에서 문제제기만 되고 어느정도만 까였으면 조금 욕먹더라도 해명나오고 했겟죠. 근데 진짜 그때도 나겜 쯧쯧. 에 위에나오는 모든 비아냥들이 폭발해버리니까 홀스도 급해지고 빡쳐서 그상황 된거죠. 근데 이번에도 또이러네요. 진짜 잘못한게 밝혀지고 난다음에 까도 늦지않는데말이죠. 그시간이 길지도 않을테고. 어차피 여기서 까는사람들이 나겜 즐겨보는 애청자들도 아닐텐데 에휴.
15/01/30 23:21
그렇죠 진짜 사실을 밝혀지고 난다음에 까도 되는건데 너무 급하네요
만약에 대리녀가 조작했으면 지금까지 나겜은 아무 잘못 안했는데 또 욕먹어서 이미지 실추되는건 나겜 손해일뿐이죠... 하... 또 이러는게 아쉽기만하네요
15/01/30 23:28
사실 이번건은 빼박캔트가 아닌가 싶어요. 해당 유투브에 올린 유저가 진짜 마음먹고 니들맞고 죽어봐라 식으로 조작을 한게 아니라면
동영상으로보이는 카톡내용들은 진짜 믿을수없는건이라서... 회사의 입장이 나와봐야 알겠지만은 사실이어도 문제요 아니어도 문제요. 사실이라면 누구까지만 알고있어도 문제요.. 섭외한 PD혼자만 알고있어도 문제..
15/01/30 23:30
뭐 피미르껀데는 빼박 아닐거라고해서 까였나요?. 길어바야 2~3일이면 전말이 나올텐데 뭐이리 빠르게 확정짓고 까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이미 그전 전과도 있는데. 그리고 그일로 정말 재능있는 여자 캐스터가 회의를 느끼고 관뒀는데 말이죠.
15/01/30 23:36
이번건은 저 여자분이 진짜 마음먹고 예전부터 세컨 도용해서 나겜과 자폭할 작정으로 꾸준하게 주작을 해놓은 것이 아니라면 빼도 박도 못하긴 합니다. 진짜 저게 주작이면 세상에 이런 일이 급이긴 하죠. 나겜측 말도 들어보긴 해야겠습니다만.....
15/01/30 23:40
까일일이면 까여야죠. 근데 나겜같은 방송국에서 쉬시하며 넘어갈일도 아니고 해명도 나올테고 또 사건전말도 더 자세하게 나올텐데 피지알에서조차 또 이렇게 미리 단정짓고 까기시작하면 저번같은일이 다시 안생기겠나요? 피지알은 유독 나겜에 날이 선 느낌이 많네요. 별일 아닌일에도 비아냥,악담이 심하고.
15/01/30 23:40
일단 보여지는 일련의 동영상과 사진들이 정말 악의적으로 조작한게 아니라면 빼박캔트가 아닐까라고 쓴것이고..
이게 조작 이어도 문제고 아니어도 문제라고했고. 만약 사실이라고 한다면 이건이 어느선까지 보고되어서 알고있어도 문제인것이고 섭외를 진행한PD혼자만 알고있어도 문제라고 쓴게 덮어놓고 깐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뭐이리 빠르게 확정을 지은건지도 모르겠구요. 뭐 저한테 니가 마녀 사냥을 하고있는거 라고 하셔도 할말은 없겠네요. 저는 그렇게 글을 쓴것같지는 않은데 그렇게 느끼셧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겠네요.
15/01/30 23:16
전 홀스가 사장인데도 방송에 나오고
자주 망가지기도 하는 모습에 나겜방송 자주보고 wwe의 빈스맨맥이 항상 생각났는데 요즘보면 걍 회사가 작고 체계가 안잡혀서 사장이라도 나와야 하는거 같기도 해서 씁쓸하네요..
15/01/30 23:19
것도 그렇고 나겜 자체가 논란이 어느정도 생길수밖에 없는 인터넷방송이란걸 감안을 좀해줘야죠 사람들이. 갠방시간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시간을 방송하는데 암튼 이런반응이 참 아쉽네여.
15/01/30 23:32
LCS 중계도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그 전에 무슨 입장표명이라도 해야할텐데요.
설마 롤러와 결방하고 주말 LCS는 그대로 강행하면...
15/01/30 23:35
어딜 가나 댓글들은 그렇죠. 성급하게 쓰고 그 여파의 책임은 없고.. 피지알도 마찬가지죠. 그나마 다른데보다 나아서 이곳을 메인삼아 계속 눈팅하고 있습니다만.. 위에 몇분들 네이버 댓글 욕할 자격 없는 분들 많지만 그런분들 욕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어요. 인터넷 생리가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핫핫 개인이야 과거를 보고 배우는 사람이 있을수 있겠지만 대중은 그딴거 없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한다, 오늘도 잘 느끼고 갑니다.
일단 대리녀가 썰을 풀었으니 그 썰에 대한 대응을 보고 욕을 하건 말건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경거망동들은 자제들 하시는게.. 퐈진님 때도 댓글들이 모여서 그리되지 않았습니까 그와 별도로 홀스형은 진짜 신입을 뽑질 말던가 가족경영 체제로 가야하지 않나 싶어요 솔직히 짱세썰 나올 때도 솔직히 그런 말이 나와야하나 싶은 정도였는데.. 세를 키우시는데 마가 끼신건지 안타까울 정도죠 나겜 하신다고 세를 키우던 파뤼업을 스스로 접으신 저주가 낀건지.. 좌우간 숨덕 나겜충으로서 안타까운 일이네요
15/01/30 23:43
커질만하면 뭔가터지고.. 정말 뭔가 잘못해서 터지면 그런갑다하겠지만 아닌것도 있으니.. 그일로 그때 이화진하고 그 선하게 생겼던 분이 나갔던거같은데.. 남았으면 어떻게 발전했을지 참 아쉽구만요.
15/01/31 00:10
에고 그 와중에 공지가 떴네요. 참참..
홀스형이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우직하게 그냥 믿음으로 방송하기에는 당신의 꿈이 너무 크고, 또 그 식솔들도 너무 많아졌다는 걸.. 관종들이 이렇게 목에 칼을 들이댈수도 있는데, 빛돌도 그렇고 방송중에 하는 언급들 보면 평소에도 관종들에 대해 크게 경계를 안하더라구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이래 터지네요 쯥쯥.. 개인적으로는 뱀같은 책사 스타일을 좀 들여서 방송 노출없이 실무만 전담하는 사람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홀스형 스타일이 또 그런 사람 부릴수 있는가, 혹은 부리고 싶어하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고, 그렇게 커져서 나겜이 지금같은 날것같은 매력이 남을까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참 이번건은 진짜 여태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
15/01/30 23:44
저 카톡 자료들이 다 조작이라는 대 반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 나겜은 훅 가겠네요.
나겜의 컨텐츠를 종종 챙겨 보는 저는 약간 맨붕이 오는데, 애청자들은 오죽할까요.
15/01/30 23:52
http://www.nicegame.tv/bbs/freeboard/view/511780?page=1
일단 관련 공지는 올라왔는데...
15/01/30 23:56
진짜 총체적 노답이긴 한데 저 담당자가 안들킬거라고 생각하고 작정하고 숨기려고 한건지 아니면 애초에 보고체계가 저렇게 노답인지가 중요하긴 하겠네요. 그것과 별개로 나겜이 비판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15/01/31 00:02
둘다죠 작정하고 숨기려고한거고 나겜 보고체계가 엉망인거는 예전부터 유명했엇죠
결국 담당피디가 큰 잘못은 했지만 나겜은 또다시 보고체계가 엉망인게 나타나서 욕을 또 바가지로 먹어도 할말이 없죠 보고체계로 인한 사건이 한두번도 아니고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은 충분히 나겜시청자들한데 욕을 들을만하다고 생각이드네요
15/01/31 00:19
사실 작정하고 숨기려고 하면 보고체계가 잘 되어 있어도 통수 맞을 수 있는 거니까요. 그 정도로 고의적으로 숨긴 건지 아니면 체계가 아직도 허술한지 도 좀 봐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모습 보면 사실 뭐 나겜에 크게 믿음은 안가지만요.
15/01/30 23:57
그나저나 LCS 중계하는 두 사람도 난감하겠네요.
채팅창은 경기와 상관없는 채팅들이 난무할걸로 예상... 두 사람 모두 나겜 직원도 아닌데...
15/01/31 00:07
결국 사실로 드러났네요.
홀사장님은 솔랭돌리는 시간보다 회사 업무 보고 받는시간을 더 늘려야할것 같네요. 나겜 다른 어떤 컨텐츠보다 홀챔스가 인기있는건 사실이고 그래서 솔랭방송하시는건 이해는 하지만, 일단 한 회사의 수장이니깐요.. 사장 귀에 안들어가고 직원이 보고도 없이 일처리하다가 이사단난게 벌써 몇번째인가요?? 그 몇번의 실수속에서 전혀 발전이 없어보입니다. 그 직원에게 징계를 주거나 자르면 해결될 일이 아니에요.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분명히 회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동안 나겜에서의 사건들을 보면서 홀사장님의 회사운영이 그렇게 싫어하시던 청와대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걸 느끼네요. 문제가 생기는 직원들 꼬리자르기하며, 부하직원들과 소통도 잘안되고, 보고체계 엉망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점까지요..
15/01/31 00:08
오모님의 그 사건은 예상치 못한 일이고 그 부분까지 컨트롤 못할 일이었으니 징계처분으로 끝나는게 맞았고..
VOD건은 그 나름의 보고체계 개선을 위한 성장통이라고 해줄 수 있었다고 보고.. 실무자로 통칭되는 1강퀴라는 신조어를 만든 사건까지도 어떻게 어떻게 넘어가겠다고 보는데.. 이 건은 좀 많이 난감하다 못해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이미 보고체계 문제로 한번 사고가 크게 터진 회사고 재정비를 했어야하는데 그 부분이 전혀 해결되지 못하다니 (안선생님 재중군 짤방 생각나네요) 이게 무슨... 관련해서 섭외를 진행했던 분이 끝까지 모른척 혹은 숨길 계획이었다는 생각이었다면 씁쓸할 뿐입니다. 회사에 새로운 사람을 뽑을때 최소한의 매너평가는 해야 하는데 이게 그렇게 쉽게 될 부분이 아닌걸 아니 뭐라할수 만도 없긴 하네요.. 덤으로 홀스 아니, 정진호 사장님이 모든 것을 알수만은 없는게 사실이긴 하고 회사조직이 적당히 커지면 책임과 권한을 위임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긴 한데 이게 나이스게임티비에도 적용될 문제인지 아닌지가 좀 다르다고 보입니다. 사건이 커지고 담당자와 별도의 면담을 통해 문제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했음에도 발견을 못하고 결국 여기까지 온것이길 바라기는 합니다만, 나이스게임티비라는 이름은 또 한번 오점을 남기게 됐군요... 사장에게 사건의 핵심을 결국 말하지 못한(않은) 담당자, 담당자에게 그 부분을 보고받지 못할 만큼 신뢰를 잃은(혹은 겁이 날 정도로 무서운)경영자... 라는 느낌은 지우기 어려울 느낌입니다.
15/01/31 00:14
1년만에 똑같은문제가 또 발생했다는데 어이가 없네요
제대로 뒷통수 맞은거같네요 역시나 저번사태는 아무 의미없이 흘러간 그저 지나간 일이었나보죠? 그떄 했던 사과와 반성과 성장을위한 개편등은 눈속임에 불과하구요? 홀스님 겉으로는 개념인인척 오만가지 유세는 다 떨더니 꼬라지는 사회면에서 보던 boss들과 한결 다름이 없군요 나이스게임티비 다시는 안봅니다 기분나쁘네요
15/01/31 00:37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지난 일이지만 이른바 김동수 사태 때 김동수가 롤바타에 여자 게스트만 고집했는데 이에 반대한 나겜 퇴사자의 주장이 결국 일리가 있었음을 이 사건을 통해 알게되었네요...
그 때 나겜 퇴사자가 이렇게 주장했죠. "최근 여성 게스트가 서포터 위주로 플레이하여 진부하고 재미없는 경기에 대리 의혹이 꾸준히 제기된 상황이며...(후략)" 이를 보면 여자 게스트 대리 의혹이 제기된 게 오래되었고 한 두 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겜 내에서는 여자 게스트로 인해 상승할 시청률만 생각하고 대리 의혹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5/01/31 00:37
사실 전 드레노어에서 강철호드들을 때려잡느라 나겜은 커녕 아예 롤에 관심끊고 살았는데 아무튼 언제나 이 동네는 다사다난 하네요.
아무튼 제가 롤바타 마지막으로 본게 서유리씨 지인이었던 남자분-인생챌린저 라던 학벌 좋으신 분- 이 나오고 그 이후에 여성게스트 몇번 보다가 말았습니다. 아마 완전히 안본건 조이럭님 빠지고 나서였던거 같아요. 그 전엔 라디오마냥 틀어놓긴 했었는데. 전 애초에 굳이 롤바타를 여성유저를 꼭 데리고 방송을 해야하나 했지만 여자들이 나오다 남성분이 나오셨을때 채팅창의 날선 반응과 여성유저가 나왔을때와 비교해서 시청자수가 눈에띄게 차이나는게 보이니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롤바타가 까일때의 레파토리가 여자들 데리고 시시덕거리는 게임방송이나 만든다고 매도하는거지만 정작 그런 방송을 원하는건 시청자들이니까요. 여성출연자가 나올수밖에 없는 흐름을 보면서 롤바타가 오래가진 못하겠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번 사건처럼 거짓말과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여자분을 출연시키는 사건이 일어날줄은 몰랐죠. 1년에 한두번씩 보고체계 미비 문제로 말이 나오는데 사실 인터넷방송사 입장에선 게임방송하는 것도 일의 연장인셈이라 홀스님이 개인방송을 줄이고 회사 내부를 단속하며 사장만의 업무를 하자니 인터넷방송사의 방송일인 개인방송을 할 인력이 없고.... 시청자에 목메는 영세한 방송사다보니 나겜 입장에선 조율이 힘들긴하겠다 싶습니다. 그래도 여태까지 많았던 오명을 이제부터라도 더 쌓아가지 않길 바랍니다.
15/01/31 00:49
뭐 도찐개찐... 대리브로커 섭외하고 주작질하는 나겜이나 대리브로커 주제에 이미지 운운하는거나..크
나겜이 한동안 조용해서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또다시..
15/01/31 02:22
개인적으로는 진짜 성장통인 것 같아요.
어쨌든 관리직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사장이 자주 방송에 나온다는 건 시스템이 제대로 잘 돌아가든가, 관리직 비중이 좀 지나치게 높든가, 운영이 주먹구구에 가라라는 뜻이 됩니다. 좀 더 큰 규모로 성장하려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우선인데, 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다보니까 성장은 이뤄지지않으면서 성장통만 자꾸 오는 느낌입니다. 결국 성장통이 없으려면 시스템을 갖추거나, 아니면 성장의 요인이 사라지는 거죠. 후자를 바라지는 않을테니 시스템을 갖춰야합니다. 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이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결국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들 중 '권한'이 있는 사람들에게 그 들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실제로 어디까지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을 말하죠. 이걸 위해서는 사실 시스템적으로 권한을 갖기 전의 교육기간이 상당기간 필요한데(보조라는 이름으로), 그걸 감당하기엔 또 규모가 작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일단 그게 될 때까지는 결국 사장이 감시의 눈초리를 부라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많이 안타깝네요. 실제 모습이야 어떨지 모르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열심히하는 것 같은데 자꾸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니. 그래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기까지 했으니, 이젠 직원들이 쌍욕하는 사장이 되어 직원들을 쪼아야합니다.
15/01/31 07:05
피미르 사건 때에 원인이 어디에 있고 누가 잘못을 했었든 어쨌든 나겜 내부에 보고체계가 엉망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홀사장은 사건 마무리하면서 보고체계를 바로 잡겠다고 이야기 했었구요. 사건이 재평가 된들 적어도 나겜 내부의 보고체계는 수정됬어야 합니다. 재평가 때문에 보고 체계 정상화도 없어질 이야기는 절대 아니잖아요? 그런데 보고체계 문제가 또 발생했죠. 여전히 사장은 사실을 모른 채 나겜에선 섯부른 대응이 나오게 됩니다. 나는 사장이지만 못 들었다. 해당 담당자의 독단적 행위로 징계하겠다. 또 똑같은 사과문만 올라왔구요. 여전히 보고체계는 오리무중입니다.
15/01/31 07:12
정당한 비판도 많고 나이스게임 측에서 귀담아 들을만한 말도 많지만...
자기일 아니라고 막나가는 사람도 상당히 많군요.... 롤바타랑 전혀 상관 없는 나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무조건 반납하라느니(라이엇에서 들어오는 금액이 상당한걸로 아는데 당장 프로그램 그만두라고 하면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 상당부분이 그만둬야 할텐데.. 그런건 아무 생각 안하고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반납하라느니 그만 두라느니..) 몇년간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면서 들어와서 걍 아무렇지도 않게 대못을 박고 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신경 안썼으면 계속 쓰지 말고 지내시던지..
15/01/31 11:16
회사가 어느 정도 제대로 돌아가는 것을 기본으로
중계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요? 라이엇이 중계권을 줄때 회사의 운영상황을 보고서 파트너로 삼는 것인데 그 전제가 흔들리는 상황인데 막나가는 사람으로 보여요?
15/01/31 16:39
라이엇이 나이스게임TV에 중계권을 줄때...
회사나 사람이 도덕적으로 완벽한 성인군자 일때만, 실수가 하나도 없을때만 운영권이 유지된다는 계약서라도 작성했나요? 회사의 운영상황을 이야기 하시는데.. 나이스게임이 내일 모레 망할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게 실례아닌가요? 직원 몇몇이 실수했어도 반성하고 노력 하면 되지 지금 나게임이 망하라고 고사라도 지내시는 거 같네요(이건 님한테만 하는 말이 아니고 여기 댓글에 비아냥 거리고 아무 생각 없이 말 하는 사람들한테 하는 말 입니다). 이번에 실수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실수가 꽤 많았지만 나게임 아직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미, 유럽리그 중계권도 따내서 밤새도록 열심히 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요. 예전에 빛돌님이 개인방송에서 이야기 한게 있는데, 라이엇 측에서 자기들을 아직도 붙잡고 있는 이유가 있다고, 다년간 AOS중계를 한 노하우, 오프라인 대규모 야회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능력, 옵저빙과 해설과의 유기적인 관계자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나게임에서는 옵저버가 들어오면 특별하게 교육시킨다고 합니다) 기타 게임중계 운영능력이 그래도 다른 곳 보다 뛰어 나기 때문에 아직도 라이엇이 자기들을 잡고 있는 거라고... 빛소리 빛소리 하지만 빛돌 하광석씨의 해설능력은 우리나라에서 수위에 들어가고 캐스터 단군 김의중씨도 인방유(인터넷 방송 유재석)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능력있고 인기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몇몇 실수 있었다고 다 망했다, 다 때려 치워라 라고 할 정도의 방송국은 아닙니다.
15/01/31 08:51
참... 뭐라 쉴드 칠 수가 없군요. 사장이 고소 드립치면서 화낼 때 그걸 보면서도 말을 못하고 있던 피디는 무슨 정신인지... 혹은 기업문화나 사내 분위기가 어떤건지 알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그만큼 여성 유저 섭외가 어려운거겠죠. 예쁘지 않으면 퇴각 드립 나오고요. 빠와 피디가 해고되지 않길 바랍니다. 압박이 심했을겁니다. 홀스님은 ceo는 경영만 모드로 돌아가시는게 낫겠어요. 매번 모르는 것도 정도가 있죠. 근데 저 여고딩은 무슨 이미지 회복이 필요하다고 이미지를 신경쓰는지...
15/01/31 11:36
롤바타는 참 씁슬한게... 여자가 나와야 시청률이 나온다니 어쩔수 없기도 하겠지만... 여자분들중에는 누가봐도 이건 브론즈... 실버로 봐주기도 어렵겠네.. 근데 티어는...? 플레? 머 이런 분들도 나오고...
가끔 외모와 센스를 겸비한 대박방송도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섭외에 무리수를 두나 본데... 거참...
15/01/31 11:37
요근래 롤바타에 이쁜 처자들이 많이 나오길래 섭외력이 꽤 늘었구나 싶었는데 결국 무리수를 뒀군요.
그래도 예전 피미르 사건이나 김동수 관련 사건에 비하면 크게 심각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 바람 잘 날 없네요
15/01/31 12:59
너무 자주 비슷한 사건들이 터지다보니까 이제 내성이 생겼나봅니다. 옛날엔 내가 괜히 화나고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에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런 마음이 먼저 드는걸 보니까요. 제작자의 입장에서 더 재밌는 그림을 위해 어느정도의 연출과 무리수를 두는 그 마음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걸 다른 사람이나 혹은 상급자와의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그리고 특히 롤판에서 가장 예민한 '대리'와 게임판의 금기 '조작' 문제는 건드렸으면 안 되었구요.
나겜에서 자주 듣던 말이 생각나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좀 떠들지마" 사실 떠드는 것보다 알지 못한다는 걸 모르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러니까 떠들겠죠.
15/01/31 13:27
그런데 매번 사건 터질때마다 홀사장님만 줄창 욕먹는데 나겜에는 중간관리급 직원이 없나요?
홀사장님이 홀챔스 좀 한다고 해도 그 밑에서 뭐 형식상 부사장 정도 되는 인물만 좀 제대로 된 사람이 있으면 이런 일은 안생길텐데요. 워낙 직원이 자주 바뀌니까 그런 사람이 없는건지 아니면 다 김동수씨 같은 사람만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15/01/31 14:20
나겜 조직의 후진성은 별론으로 하고 바라볼 때 이걸 홀스사장까지 올라가는건 좀 아니라 봅니다. 예능방송에서 문제 일어난다고 방송국 전체나 사장이 전적으로 챋임질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롤바타 나오는 인물 캐스팅은 전적으로 pd권한이지 그걸 사장한테 검증받고 하는게 더 웃긴일이죠.
15/01/31 14:39
http://nicegame.tv/bbs/freeboard/view/512542
랭크감별단, 롤바타, 다이나마이트듀오, 롤러와... 홀사장님이 출연하던 프로그램 모두가 날라가는군요;
15/02/01 03:29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2929649 홀스 사장님 기회드립은 어처구니 없네요. 대리브로커 알면서도 썼지만 어그로 끌었으니 기회라는 건가요? 사과문에 'PD가 묵인한거고 난 몰랐다'고 하던데 아랫사람탓 할 거 없네요. 사장 마인드가 이 모양인데 직원에게 무슨 가치판단을 기대하겠습니까?
15/02/01 09:31
인적 관리가 안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몇번을 보아왔거늘...
이번에도 역시나 라서, 그려려니 하네요... 크크크크 (한두 번 사건이 터져야지... 이거 원...)
15/02/02 11:45
제가 있을때는 이런일들이 없었는데... 확실히 회사가 갈수록 커지나 보군요.
아 없진 않았다 흐흐 배틀로얄할때 팀 섭외 안되서 LGD같은 약팀이나 TPA 섭외하면 욕 오지게 먹었던 기억이... 근데 섭외하는거 진짜 힘들어요... 저 배틀로얄때 월요일 경기인데 월요일 새벽에 중국에 전화해서 겨우 잡고.. 중국팀들 답장이 늦어서 새벽까지 스카이프 붙잡고있고... 어느정도 이해는 되네요. 물론 잘못했지만... 저의 경우는 카피디님한테 전부 디테일로 보고하면서 했어서 저런일은 없었네요. 물론 요놈의 주둥아리때매 비공개정보 흘려서 피본적은 많습니다 크크크 다 피가되고 살이됬죠
15/02/02 17:56
지금도 나간 회사 얘기 하는 모습은 별로 안좋아 보입니다. '약팀 잡았다고 욕한 사장님' 말고 다빈치님이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가요?
실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나쁜 얘기는 지금 당장은 삼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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