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2/25 20:14:01
Name 유유히
File #1 사본__Hearthstone_Screenshot_2.25.2015.18.41.43.png (316.8 KB), Download : 38
File #2 Hearthstone_Screenshot_2.25.2015.19.53.45.png (1.54 MB), Download : 25
Subject [하스스톤] 첫 전설 달성 보고 및 덱 공유




안녕하세요. 유유히 정보의 바다를 거니는 풍류객, 유유히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하스스톤 인생 첫 전설을 달았습니다.
소감은.. 정말 사람 할짓이 못된다 + 운이 정말 좋았다 입니다.
1등급 별 꽉 채운 상태에서 2급 별 0개까지 내려가고 나서 혼자 숨 몰아쉬며 방구석을 배회하던 기억..
스스로 어이없이 필드 정리하고 나서 책상에 머리를 박으며 어우 이 X신X끼.. 만 반복하던 기억..
그런 실패의 기억들만 생각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 좋아 전설을 달성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주로 사용한 덱과 그 특성

주로 사용한 덱인 이른바 Alesh Ramp Druid Edited by 유유히 입니다. ESL에 출전했던 Alesh선수가 들고 나온 덱을 제 입맛대로 바꾼 덱입니다.  켈투자드가 들어가던 자리는 원래 자연의 군대가 들어가 있었는데, 손패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중반 이후 필드전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2급 강등(...) 이후에 아는 형님의 조언을 듣고 켈투로 교체했습니다. 또 원래 실바나스 자리는 누군가 조종하는 하늘 골렘이었는데, 4코 라인에 워낙에 함정이 많아서 필드 장악을 위해 케른과 실바 중 대상을 놓고 고민을 많이 하다가 침묵 맞았을 때 그나마 5체 하수인을 잡기 좋은 실바나스로 정했습니다.

덱의 특징으로는 가장 먼저 키 카드인 유령 기사를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 5코 라인에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채용하는데 이 덱은 그 역할을 유령 기사가 대신합니다. 이건 일장일단이 있는데, 먼저 장점으로는 주문으로 하수인을 정리해서 이득보는 경우가 많은 직업들에게 필드전이 강력한 드루이드가 하수인 싸움을 강요하는 역할입니다. 단점으로는 아주 메이저한 픽이자 동 코스트 라이벌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을 위시한 5체 하수인들의 처리가 어렵습니다. 제가 이 덱을 하면서 가장 애먹었던 점이 누더기골렘 처리인데, 흑기사 채택을 놓고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결국 손패에서 노는 경우가 많아 제외했습니다.

비단 누더기골렘 뿐만 아니라 덱에 도발 카드가 거의 없습니다. 발드도 도발폼으로 나가기보단 돌진으로 킬각을 빠르게 잡거나 하수인 정리하는 데 사용하고 도발을 세우는 경우는 이번에 킬각 못잡는데 다음턴에 거의 무조건 죽겠다 하는 경우 아니면 성기사 상대로 4턴이 넘었을 때 정도인 것 같습니다. 주된 운영은 다른 수많은 램프드루이드 덱과 마찬가지로 급속과 정자를 초반 손패에 포함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엔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망령, 벌목기, 유령 기사, 실바나스, 지고정, 닥터 붐, 켈투자드 등을 최대한 상황 맞춰 올린 후 필드에서 이득을 보고 난 뒤 자군야포각을 빠르게 잡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직업별 운용법 + 체감승률

다른 분들처럼 직업별 승률을 다 계산하진 못했습니다. 이 덱의 평균 승률은 61%인데, 타 직업들과의 대전은 제가 느낀 바를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1)마법사
요새 대세인 기법 상대로는 약 3.5:6.5 정도로 꽤 불리한 것 같습니다. 의외로 기법의 개체수가 확 줄어서 좀 버틸 만 했습니다. 간좀 같은 초반 버기용 하수인이 없는 덱의 특성상 중반에 휘둘 각이나 TC130이 대박을 쳐주는 경우가 아니면 게임이 힘들게 풀립니다. 후반까지만 끌고 가면 자군야포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외 특이사항으로는 그놈의 저주받을 거울상을 빼줄 하수인이 많이 없는 덱의 특성상 비밀이 그렇게 증오스럽더군요;

슈팅 빙결법사의 경우 간간이 보였는데 운이 좋았는지 진 적은 없었습니다. 워낙 필드를 끈끈하게 잡는 덱이고 로데브가 캐리하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탈진법사의 경우 카운터 답게 유리한 듯 합니다. 문제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인데, 휘둘 영능으로 깔끔하게만 정리하고 복제만 안 걸리면 거의 승기를 잡습니다.

2)흑마법사
거흑은 6:4 정도로 유리, 위니는 4:6정도로 불리한 듯 합니다. 거흑 상대로는 애초에 용거각을 잘 주지 않는 드루이드의 특성상 비룡-숲수, 산거-나이사 등 카운터격 하수인들이 많고 하수인을 확확 전개할 때 터지는 TC130 크리가 꽤 쏠쏠합니다. 위니흑마는 개체수가 확 줄었는데, 초반에 확 밀리면 답도 없지만 휘둘이나 TC130의 크리로 후반까지만 무난하게 끌고 가면 거의 승리했습니다.

3)도적
거의 100% 오일도적인데, 약 6.5 대 3.5정도로 유리한 듯 합니다. 도적 입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유령 기사입니다. 초반에 급속이 잡히고 정자로 튀어나온 유령 기사를 도적 입장에서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꽉 잡은 필드를 맹독땜장이폭칼 등으로 한번에 정리당하지 않는 이상은 매우 유리하고, 설사 정리당했다 해도 도적의 피가 꽤 깎인 상태가 많아 자군야포로 무난히 승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로데브가 캐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4턴 선생님 이후 5턴 로데브는 정말 도적 입장에선 악몽일 것 같긴 했습니다. (..;)

4)전사
기법 상대로 유리한 점이 있어 적지 않게 보이는 전사의 경우는 약 6:4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전사가 이 덱을 상대할 때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유령 기사입니다. 4/6의 공체는 방밀이나 마격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전사가 초반에 급속 정자로 튀어나온 유령 기사를 잡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무기로 때려잡거나, 난투 크리(..) 만약 무기로 잡는 경우에는 피가 죽죽 깎여 야포각을 주기 딱 좋습니다. 전사 상대로는 그렇게 힘들었던 기억은 없네요. 제 불찰로 어이없는 난투를 얻어맞지 않은 한엔..

5)성기사
꽤 자주 보이는데, 약 4:6정도로 불리한 듯합니다. 일단 평등으로 손쉽게 필드정리가 가능하며, 3턴에 튀어나오는 신병 3마리가 의외로 압박이고 유령 기사, 닥터 붐 등이 알도르에 너무 쉽게 무력화됩니다. 또 8턴에 튀어나오는 티리온을 무력화시킬 수단이 숲수 외에는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또 킬각 잡았다 싶으면 나오는 신축은 정말 멘탈을 말강말강 하게 만듭니다. 역시 믿을 것은 휘둘과 TC130, 그리고 초반에 꺼낸 망령의 무럭무럭 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최고는 TC130->티리온 입니다.(..)

6)드루이드
이거야 말로 5:5, 엄대엄 입니다. 관건은 누가 먼저 급속 정자를 잡느냐(..), 누가 먼저 필드 잡느냐 하는 것인데, 뭐 요새 드루덱이 해리슨이나 흑기사 등 이 덱을 카운터칠 수 없는 카드를 많이 채용해서 그나마 미세하게 유리한 것 같기도 합니다.

7)주술사
강화망치와 질풍 로봇을 키로 하는 기계 주술사가 다수였고 필드 잡아가는 클래식 주술사는 적었습니다. 느낌상은 4.5:5.5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둠해머 파지직 대무 등으로 뜬금 킬각이 잡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하며 플레이했고, 초반에 몰아치는 기계들의 홍수만 어찌 잘 넘기면 자군야포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8)사제
거의 보이지 않아 판단이 힘드네요. 제 체감상으로 클래식한 사제에게는 6:4 정도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우선 사제가 처리에 애를 먹는 벌목기가 캐리하는 경우가 많고, 도발을 많이 넣지 않으며 신불 외엔 대량 힐이 없는 사제는 야포각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계사제 같은 변칙사제덱은 만난 경우가 거의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9)사냥꾼
답을 언제나 찾아내는 냥크나이트 답게 상당히 자주 상대했습니다. 크게 보면 명치만을 노리는 극 어그로 덱과 어느정도 템포를 두고 미드레인지 풍으로 조절한 냥꾼이 있는데, 극 어그로에는 약 4.5대 5.5정도로 불리, 미드레인지 풍에는 5대5 느낌입니다. 일단 하수인 전개가 적어 개풀각이 잘 안나오고, 냥꾼이 필드에 전개한 아이들이 휘둘로 터지면 거의 잡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유령기사는 냥꾼 입장에선 빙덫이 아니면 정리 불가능한 하수인이고.. 그외 특이점으로는 발드를 도발로 쓰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워낙에 명치 털리는 속도가 빨라서; 아, 한번은 개 3마리와 사자 1마리 중 TC130이 사자를 가져온 게임과, 1턴 동전 정자정자 유령기사 해놓고 이겼겠지 하다가 다음턴에 빙덫 맞고 들어온; 슬픈 경험이 있습니다. 요새 드루가 많아지니 빙덫이 다시 흥하더라구요.


3.소감 및 기타

1급에서 만난 외국 전설 친구(프랑스 사람이라는데, 아시아섭에서 왜 하냐 물었더니 전서버 전설을 목표로 한다고..;프로게이머일까요?)나 저를 하스스톤의 세계로 인도한 형님께서 멘탈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전설 가려는 분들께 드리는 조언 비슷한 것이라면.. 사실 승률 60%면 상당한 고승률인데도, 한 판에 빨리 끝나 평균 10분 걸린다 치면 10판 하면 6승 4패, 즉 별 2개 얻습니다. 100분에 별 2개.. 이것이 매우 잘 하는 사람의 실력임을 항상 가슴속에 담아야 합니다. 져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꾸준함.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아만보도 갔으니 다른 분들도 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 배틀코드는 유유히#3934 입니다. 많은 친추 해주세요~ 서로 연습하고 대화하면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 대회상대였던 Apple 님 죄송합니다. 대화중이었는데 갑자기 접종이 됐어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자오락수호대
15/02/25 21:15
수정 아이콘
노루야캐요
VinnyDaddy
15/02/25 21:22
수정 아이콘
친추하겠습니다. 도움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ㅠㅠ
은하관제
15/02/26 00:45
수정 아이콘
전설 축하드립니다. 저번 글도 그렇고 노루는 운영 잘 하시는 분이 쓰면 좋은 결과를 얻으시는거 같네요.
하지만 내 노루는 야캐요 ㅠ
유유히
15/02/26 08:33
수정 아이콘
축하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운영을 잘 못해서..결국 제 노루도 야캐요ㅠ
해피빈
15/02/26 05:20
수정 아이콘
유령기사가 전사나 사제같은 컨트롤덱 상대론 뽕맛이 상당한데 돌냥같은 위니덱 상대로 답이 없어서.. 그래도 그 뽕맛때문에 자꾸 쓰게 되더라구요 ㅠㅠ
매시즌 2등급 찍고 헤매다 리셋 반복중인데 전설 찍으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유유히
15/02/26 08:35
수정 아이콘
위니덱 상대로 유령기사는.. 어쨌든 처리하기 위해선 하수인으로 박아야 하니 요즘같은 필드정리 메타에서 상대가 정리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 저대로 명치치면 답도 없겠다 하는 상황에서 고맙게도 하나하나 박아서 정리해주는 경우도 많았고..

앞서 썼듯이 운이 좋았습니다. 저도 하스스톤 꽤 오래 했고 카드가 없어서 덱 못 짜는 경우는 없었는데.. 1~5등급으로 항상 마무리하다 이번에 처음 달았습니다. 해피빈님도 약간의 운과 꾸준함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남수
15/02/26 09:06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처음 시작하는데요... 아무것도 모르고 드루했는데... 자군야포가 좋아고해서^^;
질문있는데요~ 처음에 돈을 모아서 어디다가 쓰는게 좋을까요? 그냥 돈을 모으는게 좋은까요?
아 그리고 친추 해도될까요~?
유유히
15/02/26 09:29
수정 아이콘
물론 친추 하셔도 됩니다. ^^
제 생각으로는 돈이 모이면 모으기보다는 바로바로 오리지널 카드팩부터 사서 까는 편이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카드 얻는 재미도 있고.. 사실 이 게임이 무과금으로 돈모으기 힘든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되기 전까지 투기장은 비추합니다. 지금 투기장은 대다수 실력유저가 전설 찍고 나서 심심풀이로 돌리는 마의 수라장이라서; 투기장으로 이득보기 위해서는 최소 2~3승은 해야 하는데 신규 유저는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오래된 유저들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과금이 필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필요합니다. 수많은 카드들을 퀘스트와 3승 10골드 및 투기장 보상만으로 모으는 것은 아주 힘듭니다.

Trump라는 외국 하스스톤 스트리머가 기본카드로만 구성된 각 직업별 스타터 팩을 짠 게 있는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따라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lanzieek?Redirect=Log&logNo=220279179187 참조하세요. 이 덱으로 컴퓨터와 싸우다 보면 대충 게임에 대해 이해가 가게 되고, 그동안 모은 다른 카드들로 새로운 덱을 구성해보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모든 직업 10레벨 달성인데, 일단 컴퓨터와 하면서 모든 기본 카드를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루이드가 좋다곤 하지만 각자 취향에 맞는 직업이 있거든요. 저도 처음엔 주로 컴퓨터와 했습니다.
이남수
15/02/26 09:4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5/02/26 10:1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요새 기법이 정말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드루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드루로 하니까 요새 많이 폭증한 술사/기사가 힘들어서 잘 안하고 있는데, 전설까지 가셨네요.
근데 어째 직업별 체감 승률은 도적 빼고 거의 만나기 힘든 직업 상대로만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전체승률이 60% 넘으셨다니..
불리하지만 이겨냈다는 고도의 자랑..?! 흐흐
유유히
15/02/26 10:28
수정 아이콘
앞서 설명드렸듯이 유희왕 버금가는 오른쪽 메타로..흐흐
사실 오른쪽 메타도 있지만 기법, 성기사 등 힘든 직업을 많이 안 만난 게 비법인 것 같습니다. 도적 같은경우 기법의 카운터 격이라 그런지 상당히 자주 상대했는데, 체감 승률을 한 7:3정도로 고쳐도 되겠습니다. 그만큼 이 덱이 도적한테 좋은 점이 그런 고승률의 비법아닌 비법 인 듯 합니다.

전설을 달던 마지막 판의 상대가 성기사였는데, 필드정리에서 또 한번의 아만보 짓이 작렬한 후 티리온이 튀어나와 좌절하고 있다가 거짓말같은 숲수와 휘둘 연속 드로우로 잡았습니다. 그 드로우 아니었음 아직까지 헤매고 있었겠죠;
15/02/26 16:04
수정 아이콘
유령기사를 두장 쓰실정도로 좋게 평가하시네요
저는 성기사 상대로 정말 상대하기 힘들어서
빼고 그냥 비룡이랑 존스 넣었는데 다시 유령기사를 넣어봐야겠습니다
유유히
15/02/26 16:47
수정 아이콘
물론 유령 기사는 그 장점만큼 단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성기사를 제외한 타직업 상대로 확실히 평균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동코스트 하수인인 비룡과 해리슨을 상대로 유리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 장쯤은 확실히 고려할 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처럼 2장 넣는건 취향에 따른 선택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488 [하스스톤] 신규 카드 2장 공개 [12] 장야면5663 15/03/18 5663 0
56468 [하스스톤] 노답 3형제덱과 함께한 3일간의 여정. [10] sonmal8859 15/03/15 8859 2
56444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의 전사, 주술사 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51] 저퀴8426 15/03/11 8426 1
56423 [하스스톤] 하스스톤 : Blackrock Mountain, 4월 발매! [36] Leeka8555 15/03/07 8555 1
56388 [하스스톤] 다음 확장팩은 검은바위 산? (신카드 유출 루머) [20] 작은 아무무7632 15/03/01 7632 0
56377 [하스스톤] 다음 모험 모드로 검은바위 산이 나온다? [42] 저퀴6782 15/02/28 6782 0
56356 [하스스톤] 첫 전설 달성 보고 및 덱 공유 [13] 유유히6702 15/02/25 6702 0
56339 [하스스톤] 전설 - 평범한 클린 사제덱 _ 기법 카운터? [31] Wade9454 15/02/23 9454 0
56328 [하스스톤] 정확히 1년만에 다시 달아보는 전설등급! [33] 커피소년7455 15/02/21 7455 0
56320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매직에이미의 고스트하스왕 의혹 [30] 연의하늘15222 15/02/19 15222 2
56285 [하스스톤] 하스스톤과 다른 TCG의 비교 (2) [74] Ataraxia19156 15/02/13 9156 0
56282 [하스스톤] 하스스톤과 다른 TCG의 비교 (1) [20] Ataraxia19577 15/02/13 9577 0
56280 [하스스톤] 기계법사 카운터덱 소개해드립니다. [26] sonmal13894 15/02/13 13894 0
56249 [하스스톤] 커뮤니티배틀 결과 및 간단한 후기 [10] JunioR5630 15/02/09 5630 1
56197 [하스스톤] 올해 월드챔피언쉽 룰이 정복전으로 확정되었습니다. [26] Leeka9849 15/02/02 9849 0
56194 [하스스톤] 인벤이 또 한건을 해냈습니다! [18] Leeka10090 15/02/02 10090 1
56156 [하스스톤] 4코스트 벌목기 이야기 [44] Leeka8311 15/01/29 8311 1
56149 [하스스톤] '장의사'가 하향됩니다. [51] 저퀴10558 15/01/28 10558 1
56133 [하스스톤] 전설 - 적절한 컨트롤 드루이드덱 [7] Wade9219 15/01/25 9219 0
56131 [하스스톤] HearthArena.com의 투기장 카드별 평점 [9] 이시스17208 15/01/25 17208 2
56101 [하스스톤] 투기장 11승 하면서 쓰는 잡설... [17] 오즈s7159 15/01/21 7159 0
56087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실력게임이라는걸 보여주는덱. [37] 크로스게이트15841 15/01/20 15841 0
56086 [하스스톤] 첫 전설 달았습니다 (덱소개 및 잡담) [7] 써리7462 15/01/20 74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