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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20:59
언어 순화하면 이 글이 좀 나아지나요? 꼴도 뵈기 싫은데요
쪽지가 왔으면 쪽지에 답장을 하세요 멀쩡한 게시판에 똥칠하지 말고
15/05/07 20:59
이 분이 비판 받을 수는 있지만 확실히 쪽지보다는 리플을 이용해주셨으면... 싶네요.
얼마 전에도 쪽지 세례를 받다가 탈퇴하신 분이 계시기도 하고...
15/05/07 21:02
당장 아랫글에는 이런 비판에는 쪽지를 이용하라는 댓글이 더 많았던 거로 기억하는데요
전 이 분에 대한 비판에 참가하진 않았지만 이 분과 생각이 크게 다른 분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헷갈리실 듯 하네요. 그리고 이런 수준 낮은 글이 겜게를 더럽히는 걸 보니 저도 이 분에 대한 생각이 크게 틀어지네요.
15/05/07 21:03
해당 리플란에 찾아가서 이미 수정된 리플에나마 리리플로 이야기를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글쓴 분이 애당초 글을 파셨으니 여기서 리플로 비판하는 건 얼마든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15/05/07 21:00
롤판아닙니다.
이 한 문장 만으로는 적어도 롤은 아니라고 보기 어렵죠. 그동안 댓글들의 흐름도 있는데요. 나는 단지 롤이 아니라고 한 것인데 왜 문제냐. 그렇다면 본인이 쉽게 할 말이 가져올 결과를 인식하지 못한거죠.
15/05/07 21:28
글쓴님이 소스를 밝히든 소스를 밝힐 수 없는 사정을 말하든 침착하게 대응을 하고 필요하다면 사과도 하는 식으로 나왔다면 훈훈한 결말이었겠죠 하지만.
굳이 순서를 따진다면 몰아붙인 사람들의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되는데요.
15/05/07 21:36
피해를 누가 입었죠? 오히려 죄없는 롤 선수들이 입에 오르내리는 게 싫어서 쓴 글이었다는데요.
롤판 아니라고 하면 스2 선수들이 피해를 입나요? 그리고 게임게시판에 익명으로 단 댓글이 정치인 연예인들의 발언과 동일한 무게로 평가되어야한다는 것도 동의하기 힘든데요.
15/05/07 21:43
어떤 이유로 썼건 인식하지 못한, 무능력함이 충분히 죄가 된다는 겁니다. 전반적인 상황 - 발언으로 인해 특정 인물군이 기분 나쁨 - 의 흐름이 그렇게 된 데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면 죄가 되겠지요. 그런 경우 화자 때문인지 독자 때문인지를 나눌 일이지 모르고 했으니깐 상관 없다는 말은 문제가 있다고요. 덧붙이자면 이번 사건에 관해서 본문 글쓴이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쓴 글은 아닙니다.
15/05/07 21:45
네 더 길게 설명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전에는 제가 Cogito 님 논지로 말하다가 뭔가 반박당하고 설득당했던 기억만 남아있어서... 지금 이 포지션이 됐거든요. (님 글들 수정 전에 봤는데 전 수정 안 하고 그대로 남길게요)
15/05/07 21:57
조금 더 이야기하자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당연히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이 모르고 하더라도 자기 일에 책임져야 하는 것은 명백하죠.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아이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요. 지나가다 사람 있는 줄 모르고 발 밟았으면 의도나 인지 여부와는 관계 없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15/05/07 21:03
누가보면 지금 인기있는 게임은 롤 하나 밖에 없는거처럼 흥한게임이라고 죄 롤만 예상하는 분위기가 더 웃기긴했는데 크크크
롤아니라고 한게 무슨 문제인건지...
15/05/07 21:16
저는 집단으로 린치를 가한거에 방점을 찍었지만 여망님은 스투에 방점을 찍으시는군요
쿵짝이든 뭐든 집단 이지메 형식으로 답글을 남긴거는 잘못된거죠 뭐든지 롤이나 스투의 대결 구도만으로 바라보지는 마세요
15/05/07 21:16
단순히 이분만이 아니라 자기가 알고있는게 있다는 소리 하시는 분들 있었죠. 아예 대놓고 스타2라고요. 제가 아는게 있는데 롤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긴 없는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15/05/07 21:24
한철 간 강초원 관련 의혹 건드린 분도 있고, 인기겜이라는 건 포장일 뿐이라며 스투가 맞다 주장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앞의 주장의 당위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없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군요
15/05/07 21:26
댓글 한 번 보고오세요. 뭐 이미 삭제했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스타2라고 하신 분이 한 분 스타2일 것 같다고 하신 분이 2분정도 계셨던 것 같은데요.
15/05/07 21:28
댓글은 그전에 이미 봤습니다
스투 예상댓글 올라오기전에 롤같은데요라는 댓글이 가장 먼저 올라온거같은데 제가 잘못기억하는건가요?
15/05/07 21:04
아래 글에도 리플로 달았는데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최근 전임 대통령 중에 뇌물 받은 사람 있다'라는 기사가 떴는데 누군가 '99.9999%확실한 소스가 있다. 이명박 아니다'라고 한거죠. 알고보니 이명박이 아닌건 맞는데, 뇌물을 받았다는게 아니라 뇌물주려던 사람끼리 난리가 난 일이었던거구요. 저런 정황에서 이명박 아니다 라고 말한 사람이 그렇게 무고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5/05/07 21:04
확인이 된거자나요 만약에 오전5시님께서 리플단게 사실이 아니었다면 올린 내용에 대해 책임을 묻는 액션을 취하면 되는걸 아니면 아니라고 뜯고 맞으면 맞다고 뜯으니...요즘들어 확실히 비꼼이 많이 보이네요.
15/05/07 21:14
양자택일 분위기인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웃기네요.
스2 아닙니다. 그렇게 누군가 댓글 달았으면 참 웃겼겠죠. 또한 저를 비롯해서 삼성전자 화이팅님도 스2팬인 걸 나타내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럼 보통 스2는 모릅니다로 댓글 달면 끝입니다. 그런데 댓글 흐름이 자신의 소스가 마치 맞다는 듯 다시 댓글을 달았는데 그럼 보통 어떻게 해석 될까요? 그게 뭐 님이 말한 멍청한 인간 인증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5/05/07 21:19
제가 왜 물타기를 하겠습니까. 인기 게임이라고 했는데 롤 아니면 스타2겠지 하고 부들부들하는게 자격지심 아니면 뭘까요. 아 용어를 조금 바꿔서 근자감이라고 하면 됩니까?
15/05/07 21:22
스타2가 아니더라도 타종목 팬이 오해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죠. 롤은 아닌데 조작이 있다라는 뉘앙스로 보이니까요. 피파팬이든 하스스톤 팬이든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댓글입니다. 여기서 스타2 유저 자격지심 운운하면서 물타기하시는건 님이죠..
15/05/07 21:23
전 스2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이외에는 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는데 본인 글 쓰시는데에 스2를 비웃는 요소를 하나라도 안 넣으면 손가락에 가시가 돋으십니까?
[하긴 스2 코어팬층의 자격지심이야 하루이틀이 아닌건 이해합니다. 인기게임은 롤 또는 스타2라고만 생각하셨을테니 롤이 아니라면 스타2라고 생각하셨겠죠. 하스스톤보다 인기가 내려간 건 함정카드.] [멍청한 인간] 이딴 내용은 싸움 걸자는 거밖에 더 되나요?
15/05/07 21:17
그 윗쪽 댓글보면 LOL쪽이 훨씬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것 같은데요 밑에서도 말했지만 양자택일아닙니다. 위쪽에서 다른 게임이야기도 나왔고요.
물론 높은 확률일수는 있는데 그냥 문장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5/05/07 21:17
당시 글에서 댓글 내용을 보시면 그렇게 해석한 사람이 멍청하다고 하는 것은 무리수죠. 왜 이렇게 부들부들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5/05/07 21:26
[멍청한 인간들이 그걸 스2라고 해석한다음 비꼬고 난리가 났죠.]
PGR이 언제부터 인터넷 전반을 모두 대표하는 위대한 사이트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그 윗댓글에 다른 회원들을 그렇게 지칭하셨네요. 그리고 원래 인간 대부분은 멍청합니다. 이 문장은 뭐 대꾸할 가치도 못 느끼겠네요.
15/05/07 21:05
아까 댓글도 봤지만 글쎄요..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가족분께서 '롤판의 관계자' 이신 거고 그 분으로부터 '롤판에 승부조작은 없었다' 라는 소스를 받으셨던 거죠? 다만 롤판이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 승부조작이 '혹시라도' 있었을 확률이 있으니까 그걸 바탕으로 '롤판 아닙니다' 라고 말씀하셨던 거구요?
15/05/07 21:08
가족분이 오라클이 아닌 이상에야 자기가 들어보지 못했음 != 롤판에 그런 사건이 없음 이므로, 경찰이나 검찰 쪽 (또는 언론) 관계자가 아닐까요...?!
15/05/07 21:34
밑에도 남겼지만 거부까지 파악했더라도 그걸 그 글타래에 남겨서 좋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조작거부는 날라가고 김민철이 조작했다라고 이야기 돌지도 모르니까요. 이런거 때문에 실명언급 팀언급 안나온것일수 있죠.
15/05/07 21:47
이 덧글의 논제는 경찰관계자가 맞냐 아니냐이므로 글타래에 남겼는지 여부로 5:21님이 검,경찰관계자라고 추정하기는 힘들거같습니다...
입직님이 말한 롤판의 관계자가 친인척일 확률이 더 높아보여요 는 본문에 적어 주셨네요. 제가 추정한 잘못된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다는것도 맞구요;;
15/05/07 21:07
그냥 롤과 관련없으시다는 뜻으로 적었다고 이해하고 넘어갔었지만 이렇게 글 쓰셨으니 댓글 남겨봅니다.
오전 5시 21분님의 말이 틀렸거나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논란이 일던 글은 조작한 선수가 있고 롤인지 스타2인지는 안가르쳐주는 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읽은 사람들은 롤이나 스타2 중에서 조작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글에 롤은 아닙니다 라고 글을 남기시면 스타2 선수가 조작범이다 라는 뉘앙스가 보일 수 밖에 없죠. 만약 조작이 확실하지도 않고 조사중인걸 아셨으면 롤은 아니고 아직 확실하지 못해서 답변드리기 어려우나 롤과 관련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라고 글을 남겨주셨다면 더 이상의 답글은 없었겠지만 그렇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오전 5시 21분님이 크게 잘못한건 없는데 극딜 당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긴하지만 구경꾼의 입장에서는 나는 다 아는데 이건 아니다 라고 말은 하지만 왜 그런지는 말 못한다의 입장은 전형적인 어그로꾼들의 행동과 비슷해서 이런 사태까지 일어난 듯 합니다. 원만하게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15/05/07 21:11
지금 진행중인 하스스톤도 있고 차세대 일지도 모르는 피파나 히어로즈 해외에서 인기있는 도타일수도 있죠 애초에 저걸 스투나 롤 둘중 하나라고 생각한시점에서 잘못된거 아닌가요
15/05/07 21:13
하스스톤도 그렇고 인기 게임은 생각 보다 많습니다. 왜 양자 택일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른게임들도 주기적으로 리그 열고 팬들 와주는 리그 많습니다. 인기게임 = 롤 스2 만으로 한정지을수 없어요.
15/05/07 21:11
음 다른 게임의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조작이 일어날정도의 크기의 리그가 두 게임 밖에 없어서가 제일 적당한 답변같네요.
기세로 보면 하스스톤도 이제 언급될 수 있을 정도로 커지곤 있지만 아직까진 선례도 없었으니 말입니다.
15/05/07 21:08
죄송하지만 그 글에 달린 리플들을 고려해보자면 님이 뭘 말하고자 했는지는 명확했거든요.
다 좋습니다. 99999999얘기만 없었어도 문맥상 해석을 통해 어떻게든 달리 볼 수 있었겠지요. 그래서 그것 없이 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던가요? 여기에 어떻게 감싸기 논리가 들어가는지, 아니 감싸기가 왜 필요한지조차 의문입니다. 그 글의 댓글들 역시 굉장히 불편해했고 불편한 댓글이 달릴 때마다 5시님 역시 뭘 아는 사람인 척 기고만장해보였던 게 그 때 그 상황이었는데 말입니다. 어차피 삭제될 글인거 알지만 그냥 남겨봅니다.
15/05/07 21:18
하스스톤은 어디로 가셨나요? 서든어택은? 피파온라인은? 피파나 서든이 스2보다 인기 더 좋은데요? 스2 코어팬분들의 롤이랑 우리만 인기게임이야라고 착각하는 특성은 안변하네요.
15/05/07 21:21
저는 기사 뜨고 저음에 하스스톤을 생각했는데
하스스톤은 아직 프로게이머라고 공인될만한 선수가 한국에 없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하스스톤 게이머인가 하는 생각 접었죠
15/05/07 21:19
댓글 안 읽어보셨군요. 캡쳐해둔 게 있는데 모바일이라 올릴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분명 그 글은 '조작했다'를 전제하고 나온 글이었고, 저분은 이때다 싶은 듯 정보를 흘리는 척 아닌 척을 시작하셨죠. 주작과 연관된 더 큰, 그러나 묻혀 있던 정보가 있다는 양 말입니다. 분명 그것은 '선수가 주작했다.'라는 내용이 전제되어야 나올 수 있는 댓글이었습니다. 그렇게 오해사기 싫으시면 글을 제대로 써야죠. 반쪽도 안되는 한 조각 던져놓고 어장 다루듯 댓글로 999999치며 기고만장 하신 건 잘못이 아니던가요? 스2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하나 고려하지 않은 댓글을 써 놓고 오해받았다 글까지 남기시면 이건 적반하장이지 않을까요? 더 할말 많지만 이쯤 하겠습니다. 제가 더 말하길 바라신다면 플엑과 스갤을 가시면 되겠군요. 하고 싶은 얘긴 거기 다 있으니까요.
15/05/07 21:20
저 그거 실시간으로 봤는데요. 그게 오해를 살 소지가 있었다고 해도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이지메하면서 단체로 비꼴 수준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15/05/07 21:25
뭐가요? 뭐가 객관적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요;; 본인만의 생각이신데 이악물고 그렇게 말씀하셔봐야 하나도 설득이 안 되는 것 같네요.
15/05/07 21:27
뭐 제가 이악물고 하는지 등긁으면서 하는지 어떻게 아시는지는 차치하고, 스2 망한건 스2팬들도 망했다고 인정했으니 객관적이라고 해도 되겠죠. 그리고 근거없는 스2의 위상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어떻게 인기게임에서 롤이 아니라고 한걸 스2라고 생각했을까요?
15/05/07 21:29
누가 스타2 인기 없는거 말하나요. 스타2 인기 없는거 다 알아요. 스타2 유저가 자격지심 있다면서요;; 이게 객관적이냐 이거죠., 저부터 스타2 유저인데 관심법이라도 가지셔서 제 마음속까지 읽으실 수 있으신가요?
15/05/07 21:30
Otherwise 님// 그리고 근거없는 스2의 위상에 대한 자신감이 없으면 어떻게 인기게임에서 롤이 아니라고 한걸 스2라고 생각했을까요?
지금 이 난리가 터진게 롤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럼 스2지! 라고 하면서 스2 아닌데 하고 까는거잖아요. 그런데 롤이 아니라고 하는걸 저렇게 해석하는건 그런게 없으면 불가능하지 않나요? 자격지심이 좀 부적절한 용어라면 근자감 정도로 대체할 수 있겠네요.
15/05/07 21:37
마냥좋은 님// 관형사·명사
1 . 자기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거나 생각하는. 또는 그런 것. 객관적 시각 객관적인 사고 옳고 그름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다.
15/05/07 21:14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의혹이 있지만 롤은 아니였다라는 뉘앙스의 글이였습니다.
'롤아니다' 이 한마디가 어떻게 해석하셨길래 '스타2에 조작있었다'로 들리나요;;
15/05/07 21:29
같은 글들을 봤지만 정말 온도차이가 많이나네요.
오히려 한량님의 입장이 기사를보고 조작이 있었다를 전제로 그 댓글을 받아들이셔서 그런것 아닌가요?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의혹이 있지만 롤은아니다.'로 생각되거든요.
15/05/07 21:08
아래댓글들 까지 보면서 롤판은 아니고 다른 곳의 조작이 있다는 이야기로 봤는데, 아예 무고한 이야기였으니 잘하신 건 없는걸로..
15/05/07 21:11
이래서 출처 못밝히고 근거대서 확실히 말하지 않을거면 입 안여는게 낫죠. 어그로꾼과 다름없는 그런 리플을 뭐하러 남기셨습니까?
15/05/07 21:11
이글은 모르겠지만 분명 첫글에 다신 댓글은 문제가 없었죠..
다들 반응이 인기게임이면 롤아냐?? 라는 반응에 그냥 확실한 루트로 들었는데 롤은 아니었다는 댓글이였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좀 과하게 반응한거죠. '의혹이 있는데 롤은 아니다' 제가볼땐 이게 첫글의 의미 였습니다.
15/05/07 21:16
제가 그 댓글 달았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확실한 소스 못 밝힐 정도면 그냥 섯부른 추측에 대한 글 올리지 말라는 것이었죠. 어자피 그런 댓글 대부분은 무책임하게 유언비어 퍼뜨리는 글이라는 거 뻔히 알기 때문이죠.
15/05/07 21:20
음 다시 읽고 왔는데 롤은 아닙니다 에 대한 답글들에서의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기억만으로 성급하게 댓글 적은 점 죄송합니다.
문제가 있는 쪽이라면 오전 5시 21분님이 적은 댓글의도와 받아들인 사람들이 다르게 받아들인 쪽이겠네요.
15/05/07 21:23
인터넷에 하도 유언비어가 많다보니 안좋게 받아들이는것도 이해합니다.
다만, 일부의 진실을 밝혀서 오해를 풀고싶을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는 받아들이는사람 뜻이긴 합니다만 크게 두가지 반응중에 어떤걸 선택할지는 본인의 몫이아닐까용.. 1. '소스를 내놓지 않는 당신은 어그로입니다. 어그로꾼으로 몰리기 싫으면 소스를 더 내놓으세요' 2.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알았습니다. 일단 기다려봄'
15/05/07 21:20
님이 공감하든 말든요.
(운영진 수정) 제 댓글 그대로 적습니다. 솔직히 검찰이나 경찰측에서 해당 수사에 관련된 거 아닌 루머를 기반으로 이런 확신을 하시는 거면 좀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스1 조작때도 이 때문에 몇명의 게이머들이 조작 누명을 쓰고 욕먹었는데요. ------------- 어자피 책임 질 수 없는 말이라는 이야기일 뿐이죠. 맞으면 내 말이 맞지고 틀려도 0.00000000000001%의 설마였을 뿐이라고 말하면 될 뿐이니까요. 밝히려면 썰을 풀고 아니면 이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5/07 21:25
루머를 기반으로 누군가 피해봤떤건 '쟤는 조작했을거다' 라는 루머이고...
5시21분님이 말씀하신건 '아니다' 라는 쪽이라서.. 누가 피해볼 일은 없지않았을까요? ^^;
15/05/07 21:29
"누군가가 아니다."
정도는 충분히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그 누군가가 오해를 크게 받고 있다면 위험을 감수 하고서라도 말 할 필요는 있었다고 봅니다.
15/05/07 21:32
그리고 거기에 대해 뭐라고 하면 같은 게임 팬들이 소스 징징이 취급도 해주구요. 크
아무튼 저는 이런 류의 사건에 대해 확신성 있는 척하는 추측을 싫어 합니다. 몇년 전 스1 조작 사건 때 그 아픔을 기억하고 있어서 말이죠.
15/05/07 21:27
솔직히 님의 롤 사랑은 인정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한 님의 그 태도 정말 화나는 군요. 소스 징징이 취급 당하니 참 기분도 더럽구요.
15/05/07 21:24
글쓴이는 자기 댓글을 다 삭제했지만 지스타님이 언급한 2차 댓글들은 다 남아있습니다.
소스 안 알려준다고 징징대는 것들은 없어보이네요..
15/05/07 21:28
제가 받아들이기로는 '니가 어그로가 아닌걸 증명하려면 소스를 더 내놔' 라는 식으로 보였거든요.
제가 해석을 잘못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15/05/07 21:33
'닉 걸고 확실하게 밝힐 거 아니면 쓸데없는 말 하지 마라.'
전 이렇게 읽었는데요. 비슷해보여도 아주 다른 표현이죠. 님이 어떻게 해석하시든 자유지만 위에서 하신 발언은 확실히 무례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07 21:13
롤판 아니라고 했으면 롤판 아니라고 받아들이고 끝 하면 되지 사람들 참...;
뒤 댓글들을 다 삭제하셔서 이후 상황을 잘 모르겠으니 더 얘기는 못하겠네요.
15/05/07 21:16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다른게임에 조작이 있었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의혹이 있는상황에 롤은 아니다라고 한마디한걸 무슨 루머를 양산하는 글들로 몰아가니;;; 조심하는건 좋지만 너무 심했습니다.
15/05/07 21:17
사실 스투가 들어가면 안되는게 맞는데... 지금 스투보다 인기순위 상위에 있고 리그 진행중인게 당장 피파 서든 그외에 하스스톤까지 있는데요...
15/05/07 21:19
웃기는게 저를 비롯한 스2팬은 인기게임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기게임이라니까 스2팬이 아닌 쪽에 에서 먼저 스2 끌어 들이면서 스2 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가 나온 거죠. 그러니 그쪽에 뭐라고 하시길.
15/05/07 21:20
당시 덧글에 하스스톤도 언급됬었습니다만, 애초에 공인 프로게이머가 없는 종목이라.. 물론 사실무근인 루머성 찌라시 기사로 판명났습니다만
15/05/07 21:20
크 스타2에 분노가 장난 아니십니다. 왜 이렇게 이상한 물타기까지 하면서 스타2와 스타2유저를 비하하려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15/05/07 21:21
다른 사이트 눈팅해본 결과 꼭 스2팬이 아니더라도 롤이길 바라는 곳이 꽤 있더군요. 롤이 타격입으면 자기가 하는 게임에 사람이 늘어날꺼라는 참 일차원적인 생각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15/05/07 21:22
저도 글쓴 분 글에 딱히 문제 없었다고 생각했다고 댓글을 남겼지만...
스2팬들이 자신들이 하는게임을 인기게임이라고 자부하다뇨? 오히려 관련기사 댓글에서 '인기 게임'이라는 문구를 보고 스타2는 아니라고 다행이라고 하는 자조섞인 댓글들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E스포츠' 규모에서는 아직 스타2보다 규모가 큰 게임 얼마 없죠. 피온, 하스스톤 리그 모두 뷰어나 규모면에서 스타2보다 아직은 한참 아래인 게임들입니다.
15/05/07 21:30
피온은 애초에 실축이 지분 90%가 넘어가고 넥슨 특성상 리그 범위가 동아시아를 못벗어나지만 하스스톤은 뷰어상으로는 스2군심 보다 우위이고 블리자드 게임중에서는 1위입니다.
15/05/07 21:35
그건 글로벌 뷰어수 기준이고 국내 뷰어수 기준으로는 스타2 리그가 하스스톤 리그 뷰어수를 평균적으로 훨씬 상회하죠...
글로벌 뷰어로 봐도 작년 블리즈컨에서는 스타2쪽이 현장집객이나 뷰어수도 더 많았을겁니다.
15/05/07 21:24
무슨 소리신지? 스2충들 어제까지는 다 망겜으로 생각했는데요? 기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라고 나와서 스투 아니라고 좋아했습니다만?
15/05/07 21:29
진지하게 제가 스2팬에 대해서 열등감을 가졌나 생각해봤습니다만, 열등감을 가지려면 스2팬이 부러워야 되는데 부러워할 요소가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아쉽게도 열등감은 아닌걸로..
15/05/07 21:40
그렇지만 그걸 스2팬의 열등감으로밖에 못받아들이는 것은 결국 상대적으로 소수자인 스2팬에 대한 비하와 멸시 외에 다른 감정으로 설명 가능하신가요? 혹시 측은지심인가요?
15/05/07 21:43
스타2 초창기~군단 초기까지 스2팬덤 눈팅하면서 겪은 경험과 지금 대체 왜 오해할 수가 없는 댓글을 단체로 오해해서 조리돌림을 하는 걸까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이 스2팬의 열등감이었습니다.
15/05/07 21:34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게임팬들간에 싸움붙이는 발언은 삼가해주십사합니다. 리셋님 아이디가 스2롤 둘다 흥해랏인데 참 다양한게임 즐기는 사람 바보만든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15/05/07 21:27
이분은 차라리 그냥 나는 스타2가 싫다고 쓰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큰 인기를 끌고있는 게임이라길래 하스스톤과 롤을 생각했었습니다. 스타2가 무엇보다 인기게임이라는 열등감을 가지지 않았으니 저는 스2팬이 아니겠네요?
15/05/07 21:31
스2 싫다고 말씀하시면 모든 개 해결됩니다. 모든 글이 객관적일 필요는 없으니 얼른 그 굴레를 내려놓으세요.
윗댓글 동네개님 댓글에 제가 선제도발 걸어놓는다 써놨고, 동네개님이 선제공격이 어딨냐 답글을 남기셨는데 바로 밑에 딱 들어맞는 예시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주소 가져갈게요.
15/05/07 21:36
지금 제가 하는 것과 스2팬들이 단체로 한 사람 이지메하는 것이 동급의 행위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거의 집단광기 수준으로 스2갤, 플XP 등등에서 한 사람 바보만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알았습니다.
15/05/07 21:43
반대로 볼까요? 님은 그냥 스타2에 대한 악감정밖에 보이지 않는 논리로 스갤, 플엑의 스타2팬들을 바보만들고 있는데 이 점은 도덕적인 것이었던가요? 왜 도덕잣대가 들쑥날쑥하죠? 자기가 하는 건 정의구현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쉽게도 이지메 문제라면 피지알도 자유롭진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 전인가 이거랑 비슷한 광경을 본 기억이 있긴 하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님의 닉네임도, 아니 쉴드와 관련된 어떤 댓글도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좀 심한 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있을지언정 이렇게 다른 사람을 건드리면서까지 쉴드치는 분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 묻고 싶습니다. 그 땐 어디 가 계셨던가요? 이지메를 그리 싫어하신다면서 왜 전장은 이리저리 골라서 들어오시는 건가요? 왜 스타2가 연루된 장소에서 스타2팬을 도발하며 자신의 도덕성을 뽐내고 계신 건가요?
15/05/07 21:47
제가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모든 키배에 참전해서 소수자를 대변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전뇌생물도 아니고 일순위는 오프라인인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저도 먹고 살아야죠.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는 사람 보고 뭐라고 그랬는데 그 사람이 아까 전에 저 사람이 필 때는 왜 아무말 안하고 지금 그러느냐는 반론을 하는 것을 보는 기분이네요. 그때는 못봤으니까 그랬죠 --;
15/05/07 21:52
첫번째 단락은 끝끝내 반론을 펼치시지 못하시는군요. 밑댓글을 보아하니 자기에 대한 도덕잣대를 한없이 낮추신 모양새인걸로 유추는 가능하겠습니다만. 뭐, 반박할 수 없으려니 치죠.
결국 하실 말씀은 그것 뿐이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냥 흔한 쿨병일 뿐인데 굳이 더 얘기할 필요도 없군요.
15/05/07 22:04
제가 화가 나서 조금 거친 언사를 쓴 점은 확실히 잘못이긴 하지만, 지금 스2 팬덤이 한 사람 바보만들면서 이지메 하는 것도 사실이죠. 심지어 자기들이 독해력이 안좋아서(또는 군중심리에 휩쓸려서) 그러는 것도 모르면서요. 그런 집단에 호의적 감정을 보내는 것도 웃긴 일이고, 그걸 그렇게 독해할 이유가 그 이유 말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정상지능과 공교육만 받았으면 한 명제가 성립하면 대우가 성립하지 역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배웠을텐데요.
15/05/07 21:46
누가 이지메를 당하니까-이게 이지메인지 정당한 비판인지도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릴 마당에- 본인은 남을 자격지심에 빠진 멍청한 인간들로 매도하면서 공격하는 건가요?
어줍잖게 본인이 정의의 투사라고 생각하나본데 큰 착각입니다
15/05/07 21:48
뭐 제가 정의의 투사는 아니지만 자기가 스스로 오해하고 그 오해로 단체로 이지메하는 사람들보다는 정의롭다고 생각합니다.
15/05/07 21:49
지금 작성자에게 많은 분들이 화내는 건 롤 아닙니다 이후의 99.9999퍼센트니 소스가 있니 그런 언급 때문이었는데 왜 그 사람을 롤을 싫어하는 스타2 팬으로 멋대로 지정하시는지?
망상이 심하시네요.
15/05/07 21:50
소스가 있다와 99.9999%라는 말이 어떻게 스2로 연관되는지 전 이해가 안되는데요. 혹시 99.9999%와 소스가 스2에서는 특정한 밈으로 사용됩니까?
15/05/07 21:55
아니;; 애초에 작성자가 쓴 99.9999%와 소스가 있다에 스2로 연관시킨 자체가 없습니다. 이전 글부터 똑바로 읽고 오세요.
아무도 그럼 스타2인가요? 식의 따지는 글도 적지 않았는데 그저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롤 싫어하는 스타2팬으로 멋대로 정하신 거 아닙니까?
15/05/07 22:02
지금 99.9999%랑 소스가 있다라는 말 가지고 스2라고 했네 -> 스2가 아니네? -> 까자! 의 사고구조를 가지고 열심히 이지메하시는 분들이 스2팬이 아닌가요 그럼?
15/05/07 22:10
어떻게 다른 사람이 쓴 글에 아니라고 생각해서 반박댓글을 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가지고 희화하면서 갖고 노는게 똑같은 행위인지는 모르겠네요.
15/05/07 21:20
게시판 모양 자체가 가관입니다. 어떤 분은 다른 회원들을 가리켜 대놓고 자격지심이 있네, 멍청한 인간이라는 표현까지 하네요.
15/05/07 21:15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지는 알겠습니다만,
본인이 내뱉은 말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보시길. 0.00000001% 정도의 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15/05/07 21:18
가서 다시 보려 해도 뭐 이미 본인 댓글은 다 지우신 후더군요.
하신 말이 담고있는 정보보다 태도(말투)가 더 문제였다고 봅니다 나만 알고있는 확실한 관계자 소스가 있는데, 너희한테는 못알려준다. 루머가 다 그렇지만 출처가 확실하게 없으면 어그로 취급밖에 안 당하죠. 사람들이 주장한건 궁금하니 더 내놔라가 아니라 '확실하게 밝힐거 아니면 이런 글 쓰지마라'구요 조작만큼 민감한 사항에 '나는 뭔가를 알고있다' 식으로 소스만 툭 던져놓고 말을 안할거면 왜 부채질을 합니까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확실한데 니들이 안믿을거면 말고 식으로 네네~ 삭제했습니다. 라는 댓글을 남긴 것 까지요.
15/05/07 21:22
뭐 pgr에서 각종 카더라 때문에 홍역 치룬거 생각하면 소스를 밝힐수 없는 이야기는 뻔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같은경우는 선수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퍼나르는 입장인데(개인감정 개입되서 멀리 많이도 갔구요..) 네네 삭제 했습니다의 리플은 화가 나신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같기는 합니다.
15/05/07 21:21
근데 여기서 출처를 밝히라는 분들은 그럼 출처 밝히고 나서 이분이 받을 피해는 내 알바 아님인가요?
출처를 어디라고 밝히지 못하던 않하던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판을 뒤 흔들수 있을때에는... 뭐 이번일도 어찌보면 그랬고요
15/05/07 21:24
책임 못질 일은 입이 간질간질해도 참고 있어야죠 뭐..
어디 정치권 익명의 제보자처럼 공익을 위한 행위도 아니고.. 책임 지지않는 조작설 은 스2판에서 워낙 많이 보다보니 지긋지긋해요 크.
15/05/07 21:25
확실한 소스 말 못하면 섯부른 말 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추측 하지 말라는 댓글이었습니다. 왜 아냐고요 그 댓글 단 당사자니까요. 그 댓글 그대로 달아 드립니다. 솔직히 검찰이나 경찰측에서 해당 수사에 관련된 거 아닌 루머를 기반으로 이런 확신을 하시는 거면 좀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스1 조작때도 이 때문에 몇명의 게이머들이 조작 누명을 쓰고 욕먹었는데요. ------------- 어자피 책임 질 수 없는 말이라는 이야기일 뿐이죠. 맞으면 내 말이 맞지고 틀려도 0.00000000000001%의 설마였을 뿐이라고 말하면 될 뿐이니까요. 밝히려면 썰을 풀고 아니면 이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
15/05/07 21:28
루머를 기반으로 할때는 절대적으로 자신감있게 단정적으로 말하기 힘듭니다.
확실한 소스가 있으면 표현이 단정적으로 나오죠 롤 리그 개편때도 그렇게 되는거 반년도 전부터 알고 있었고 중간에 슬쩍 흘린적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게 되더군요.
15/05/07 21:30
뭐 제가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글쓰신 분 인생 책임 질 일은 없다는 이야기죠.
소스를 밝히라는 게 댓글이 하고자 한 말은 아니었으니.
15/05/07 21:26
판을 뒤흔들 수 있는 문제라면 출처가 없는 글은 더더욱 조심해야죠.
출처를 밝힐 수 없고, 케스파에 직접적으로 찌르는 식으로 제대로 해결할 것 아니라면 인터넷에 그냥 지나가는 댓글로 그런 근거없는 루머 올려봤자죠. 애초에 소스를 밝히지 않는다면 믿어줄거라는 생각은 말아야죠. 그런식으로 믿었다가 피본게 한두번입니까? 본문 글쓰신분과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토토 하시는 분들이 매번 하시는 얘기가 있죠. '너희들한테만 알려준다. 조작이 없다고 믿는 너희들이 불쌍하다. 조작은 있다. 자세히 말은 못한다. 하튼 조작은 있다.' 그런 분들한테 '소스를 못 밝히겠으면 제발 e스포츠 관계자한테 알려서 공론화좀 시켜달라.' 라고 하면 그냥 지나가던데요. 판을 뒤흔들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니 이분들 말 일단 믿어야합니까? 뭐 증거가 있어야 믿죠.
15/05/07 21:37
보통은 자기자신이 확신이 있어도 이야기 잘 못합니다. 하물며 확신이 없는 경우에 근거를 대라고 하면 난감하죠. 소스가 있다고 해도요.
근데 특정인이 대세 여론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어떤 근거를 대도 대화가 이어지지 않아요.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는걸요. 상대방도 그걸 압니다. 그걸 알면서도 근거를 대라고 다그치죠. 어떤 근거를 대도 아니라는걸 밝혀주마 라는 생각이랄까요. 결국 특정인은 아 괜히 말을 꺼냈구나 가 되는거죠. 롤판이 여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때문에 아닙니다. 라고 의견을 제시해도 꼬투리 잡아가며 물어뜯지요. 왜냐하면 그 특정인은 대세 여론과 다른 의견을 냈으니까요. 특정인이 입을 피해가 무슨 상관입니까. 내가 피해를 안보는데. 내가 피해를 본다고 가정하면 이렇게까지 몰아붙이지는 않지요. 근데도 특정인을 몰아붙입니다. 왜냐? 나는 드러나지 않아서 공격을 받지 않거든요. 내 의견은 대세 여론이거든요. 무리에 편승해서 있으면 나는 절대로 공격받지 않거든요. 갈릴레오가 재판정에서 자신이 연구한 대로 지구가 돈다고 했을때 얼마나 공격 많이 받았던가요. 진실을 이야기해도 여태까지의 상식에 벗어나면 매도하는게 인간의 기본 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에서 벗어나면 공격받는건 예로부터 있었구요.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옛말도 있듯이.. 보통 상황이 이정도까지 진행되면 이제는 진실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집니다.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기때문에요. 이제 5시 21분님에 대해 뭐라도 이야기하면 그사람은 쉴더가 됩니다.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공격받는 이상한 사회가 왔어요.
15/05/07 21:24
그 롤판이 아닙니다의 리플들 흐름엔 문제가 없습니다. "당신이 뭐 확신하는 거 같은데 근거가 뭐냐" 수준이었거든요. 오히려 자기가 알기론 스2판 같다고 아예 직접 말씀을 하신 분도 계시는데 그분껜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죠. 이 분이 멘붕하신건 다른 뉴스 댓글들이랑 쪽지 때문인거 같은데, 어디서 이런 차이가 오는 걸까요?
15/05/07 21:31
그런데 이분은 '조작 사건이 있다'는걸 전제로 얘기하신거잖아요.
조작 사건이 일어났다는 기사에 이 사건에 대해 내가 아는게 있는데 내가 아는 정보로는 '롤은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온거구요. 그런데 사실 그 조작사건이라는게 있지도 않은 사건이었으니 그 후에 이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던 99.99999 신빙성의 내부 소스라는게 우스워보일수 있는거죠
15/05/07 21:42
엄연히 조작과 관련된 사건은있었죠. 스타2선수가 조작에 관여했던 조작을 거부했던간에..
사건자체가 아예없는건 아니죠 조작을의뢰했고 선수가 거부했고 덕분에 프락치가 감금당했는데... 글쓴분이 선수가 조작에가담했다 이얘기를 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글쓴분이 99퍼센트로 당당히 확신하던 롤이아니다라는건 사실로 드러났그
15/05/07 21:35
조작사건이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하신건 아무도 모릅니다.
기사내용이 개입한일이 있다라는 내용의 오보성(지금까지 밝혀진걸론)이였고 거기에 사람들이 스2냐 롤이냐로 갑론을박하는 상황에서 그냥 롤이아니다 라고만 하신거죠. 오히려 사람들이 조작이 있었다는 전제로 그 댓글을 보니까 그게 '스2에는 조작이있었다'로 보일 수 있는거지 댓글 자체는 문제없었다고 생각합니다.
15/05/07 21:37
'자기가 이 사건에 대해 아는게 있는데 말할 수 있는건 롤은 아니다' 였는데
그런데 그 조작 사건 자체가 사실은 없는 사건이었어요. 그럼 이분이 그때 내부적은 소스로 들어 알았던 그 사건이란건 대체 뭔가요? 스2랑은 상관없고, 결과적으로 롤이 아니었던 것(이분 말이 맞았던것)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건에 대해 뭘 아셨길래 롤이 아니라고 하셨는지요. 롤이 아닌게 문제가 아니라 사건 자체가 없는 사건이었는데요. 비약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답답해하는건 이분의 말투와 태도죠 특히 마지막에 글삭하실때 하신 말씀이... 대체 뭘 아셨길래 그렇게 당당하셨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15/05/07 21:42
그 사건이란건 그냥 김민철이 조작 사건에 연류되서 조사 받는다는거죠.
김민철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는거구요. 이걸 아신분일수도 있는거에요.
15/05/07 21:43
그럼 롤판은 아니라고 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제가 아는것과는 사건이 다르네요. 라고 했을 것 같은데요. 왜 롤판만 아니라고 했을까요. 조작 자체가 없는 거였는데 하지만 이런 방면으로는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것 같네요. 키토님과 제가 말을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15/05/07 21:46
전 이렇게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냥 롤판 아니라고 했을거에요.
어느게임인지 누구인지 실명을 밝히면 조작 안했고 조작했던 애들 싸움난거 때문에 조사받고 있다라고 썻다고 하더라도 저는 김민철이 조작때문에 조사 받고있다-> 김민철이 조작했다라고 인터넷 여론은 그렇게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시하나 단어하나 문장의 모호함때문에 이상하게 갈수 있으니 그냥 롤아니다 라고만 코멘트 한걸수 있죠.
15/05/07 21:44
지금은 '조작은 없었다'가 확정적이지만 '의혹'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사도 나고 누군가는 해명을 하는거죠
뭐 그 첫 댓글과 다르게 이글을 포함한 다른 댓글들은 흥분해서 성급하게 쓰신느낌이 있는건 공감합니다.
15/05/07 22:01
저도 처음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발롱도르님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기사의 사건이 스2 관련 이야기이다'라는 확실한 소스만 있어도 "롤은 아닙니다."라고 답할 수 있더라고요. 아니, 그렇게 답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스2관련 이야기이긴 한데 그 쪽 상황까진 확실히 모를 수 있으니 함부로 말하기도 힘들죠.
15/05/07 21:33
구글에 있던 댓글 삭제되기전 저장된 페이지를 봤는데 딱히 이분 댓글이 문제될건 없어보이는데요
롤이 승부조작 논란 나오는 상황에서 롤 아닙니다 라고 했을뿐 스타2다 라고는 하지않으섰는데... 왜 까이는지 저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롤이 왜 아니냐는 질문에 신뢰성 99.99999의 소스가있다고 했고 결국 롤이 아닌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서도 스타2는 언급도 없었구요. 대체 왜 이분이 까이는지 도통...
15/05/07 21:49
뭐 실시간으로 보지도 않았고 이제서야 흐름을 파악하고있는것이긴 한데,
수많은 프로게이머가 있는 프로게임계에서 한 선수의 승부조작 이야기가 나왔는데 "99.9999%의 확률로 A라는 종목은 아닙니다." 정도로 확신할 수 있다면 "승부조작을 한 선수는 다른 종목이다" 로 읽힐 가능성이 가장 높지않나요? 물론 그 '다른 종목'이 B일지 C일지는 모르지만요.
15/05/07 21:51
다른종목에대해선 확실히 모르고있다면 그냥 롤은 아닙니다라고 말할수밖에 없지않을까요
롤과 관련된 사건은 아니다 이정도 정보만 확실히 알고있다면 저도 다른 게임은 언급없이 롤 아닙니다 정도만 말했을듯합니다
15/05/07 21:55
하긴 그렇긴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 기사의 내용처럼 조작이 실제로 있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기사의 이야기가 롤판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라고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오진 않았겠네요. 조금 불명확한 내용의 댓글과, 지금 자게에도 올라와있는 비꼬기가 합쳐지면서 이사태까지 온 것 같네요.
15/05/07 21:33
솔직히 검찰이나 경찰측에서 해당 수사에 관련된 거 아닌 루머를 기반으로 이런 확신을 하시는 거면
좀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스1 조작때도 이 때문에 몇명의 게이머들이 조작 누명을 쓰고 욕먹었는데요. 이문장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경찰측이나 해당 수사에 관련된 분일수도 그리고 스포츠동아 말고 확실히 소스를 내보낸 스2 김민철 선수이나 조작에 가담한게 아니다 라는 기자분의 지인일수도 있어요. 저는 계속 생각 해보더라도 롤 아니다 와 이어지는 99.9999999% 의 문장에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문장으로 제가 말씀드린 저 문장이 왜 나와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물론 많은 분들이 양자 택일을 했다고는 하지만 인기있는 게임 그리고 프로라고 불리울만한 선수가 있는게임이 lol과 스2만 있는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스2 노협회 시절에 말씀하셧지만 협회 등록안되어있다고 프로가 아닌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롤 아니다 라는 문장은 문자 그대로 그냥 lol은 조작과 관련이 없다라고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어지는 99.9%의 문장도 내가 롤이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 소스의 신뢰성이 99.9999%이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이야기를 할수 없는건 0.000000001%의 문제가 발생해서 다른 종목 및 선수에게 타격을 줄수 있다는점입니다. 라고 한건 이분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15/05/07 21:36
스2팬 아닌 쪽에서 먼저 스2일 수도 있다고 끌고 와서 그리고 냉큼 롤 아닙니다. 이래 버리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저 혼자 만의 착각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럼 아래 스2는 몰라요. 그 댓글도 안 달고 내 정보는 정확합니다. 하면 뭐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진영 논리죠. 이런 건 반대 같으면 님은 이런 생각 안 했을 거 같나요? 솔직히 자신을 속이지는 마세요.
15/05/07 21:39
다른분이 스타2를 언급했을수는있지만 오전5시21분님이 스타2를 끌여들여 언급한건 없었습니다.
그냥 롤 주작한거아니냐라는 말들에 롤 아닙니다 라고 하셨을뿐 스타2는 언급도 안하셨는데..
15/05/07 21:40
그 위쪽에 스2 일수도 했다고 남긴 리플이 있긴한데 그분이 lol팬인가요?
스2팬 아닌쪽에서 먼저 스2 일수도 있다고 했나요? 그 문장이랑 같이 엮으시면 안돼죠. 그 위에 롤같다고 남긴 사람은 몇명인데요.. 그분이 스2는 모른다고 했지 스2라고 했나요. 진영논리라고 하지 맙시다. 솔직히 자신을 속이지말자고 했는데 저는 처음부터 lol일것같은 확률이 높다고 했고 제가 응원하는팀이 아닌것같아 다행이라고 까지했어요. 저분이 lol팬인지 아닌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만 굉장히 멀리 가신것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5/05/07 21:37
이분이 하신말은 딱 2가지에요
이거 조작사건 흥행게임이라는데 롤 아니냐 라는 말에 1. 롤 아닙니다 2. 99.99999퍼센트로 롤 아닙니다 이게 다에요 스타2는 언급도 안하셨습니다.
15/05/07 21:37
원리플의 [0.0000001%의 확률로 누군가 피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사실상 '내가 소스를 알고, 롤이 아닌 다른 종목의 누군가가 조작을 했어.'의 다른 표현 아닌가요? 비단 스2여서가 아닙니다. [롤 아닐 것 같습니다.]까지만 적으셨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어요.
15/05/07 21:44
내가 소스를 알고 롤이 아닌 다른 종목의 누군가가 조작을 했어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내가 소스를 알고 롤이 아닌 다른종목의 누군가가 조작때문에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생각 하셔야 맞을것 같습니다.
15/05/07 21:54
저 리플이 날린 기사는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면 해당하는 리플은 [혐의가 있는 누구가 난 누구인지 알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봐야죠. 다 알고 있었다면 [이거 심각한 문제 아닙니다.]라고 적었어야 해요.
15/05/07 22:01
해당 하는 리플이 혐의가 있는 누구가 난 누구인지 알지는 맞죠. 그게 조작은 아닙지요.
이걸 저분이 말할수는 없었을 거라니까요. 이분이 지금 조사 받는건 누구인데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라고 했든 그냥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했든 이미 그냥 지인 카더라로 pgr에서는 좋은 소리 못들었을거에요. 이분이 하고 싶었던 말은 lol이 아니라고만 하고 싶었을텐데 출처내놔라 라고 하니 당연히 말할수 없다 테크로 갈테고 그럼 다음 테크는 또 뻔하죠. 롤 아닙니다에서 더 이상 나갈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다른게임팬 입장에선 롤아니면 우리 아니냐 라고 생각할테니 그분들이 물어본것도 이해는갑니다. 전 김민철 선수 이야기 나오기전까지 아 쒸 어느 정신못차린놈이 조작하고 그러냐.. LOL망했네 이런생각이었거든요..
15/05/07 21:38
와... 댓글이 더 가관이네요.
롤에 스타2팬이 열등감을 갖고 있다니 왠.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닌가요? 전 롤 아닙니다.라는 댓글에 아무런 코멘트를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단호히 말씀하시길래 뭔가 자세히 알고 있으신 건가??? 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롤 아니면 스타2다. 이런 발상은 롤 좋아하는 분스스로 생각해내신 거 아닙니까? 열등감 가질 게 따로 있지 고작 내가 하는 게임이 다른 게임에 비해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열등감을 가지겠습니까. 이상한 물타기를 하는 분이 보이시네요.
15/05/07 21:38
저도 댓글 읽었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승부조작 기사가 났던거에 롤판 아닙니다 라는 댓글이 이렇게 공격받을 이유가 뭐죠? '아 이거 말해줄수도없고' 하면서 간본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대단히 기분나쁜 내용도 없었는데요
15/05/07 21:41
댓글의 댓글로도 달았지만 확실하게 제 의견이 정리된 것 같아 다시 답니다.
'자기가 이 사건에 대해 아는게 있는데 말할 수 있는건 롤은 아니다' 였는데 그런데 그 조작 사건 자체가 사실은 없는 사건이었어요. 그럼 이분이 그때 내부적은 소스로 들어 알았던 그 사건이란건 대체 뭔가요? 스2랑은 상관없고, 결과적으로 롤이 아니었던 것(이분 말이 맞았던것)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있지도 않은 사건에 대해 뭘 아셨길래 롤이 아니라고 하셨는지요. 롤이 아닌게 문제가 아니라 사건 자체가 없는 사건이었는데요. 대체 스타2랑 롤이 왜 나뉘어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롤이 아니라고 하다니 이사람 스투에서 일어난거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해!!' 라는게 아니에요. 있지도 않았던 사건에 대해 '나는 뭔가를 알고있다' 식으로 '내부적으로 아는게 있다'고 글을 쓰셔놓고, 니들이 안믿을거면 말고 식으로 네네~ 삭제했습니다 라는 댓글 남긴 이분의 태도는 아직도 의아하네요.
15/05/07 21:45
조작과 관련된 사건이 아예 없는게아니잖아요
선수가 조작에응했던 선수가 조작요구가왔는데 거부했건 다 조작과 관련된 사건이고 실제로도 선수가 조작을 거부해 프락치가 감금되어 경찰조사까지나오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걸 사건이 없다고 하면안되죠 그리고 글쓴분은 어느 프로게이머가 조작에 가담했다라는 말조차한적없습니다. 이분이 99퍼센트로 강하게 확신했던건 롤과 관련듼 사건은 아니다였고 이는 정확히맞아떨어졌죠 사건자체가 없지는 않았잖아요 경찰조사까지들어간거면 사건은 있던거죠
15/05/07 21:53
분명 아무것도 없는게 아닌데요.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수사가 진행중이고 그게 이슈가된걸요;; 사람들이 그 사건이 어떤게임이냐로 궁금해하던중 롤이 아니다라고 한건데.. 오히려 조작이 있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른게임에 조작이 있었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조작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고 봅니다.
15/05/07 21:44
관련글에서 충분히 해명할 수 있지 않나요?
댓글 다 지워놓고 저것만 툭 떼어와서 새로 글 쓰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댓글도 맥락 속에서 의미를 갖게 되니까요. 그리고 반말글로 써놓고 바로 지웠다가 다시 썼지만 여전히 타인을 모욕하는 글입니다.
15/05/07 21:45
이것과는 별개로 스2 선수들이 조작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있는건 맞는 거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도 있고, 이에대해 해외 사이트에서도 문제 제기가 되어왔으며, 한국에서도 조작 제의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선수가 한둘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번엔 브로커 감금이라니 어이구야...
15/05/07 21:46
해당 글 보면 'lol이 혼자서 조작이 가능한 게임인가?', '스타2일 가능성이 높다'는 댓글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요. 이 분위기에서 '롤 아닙니다'라고 하면 읽는 입장에선 '그럼 스타2를 말하는 거겠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피파나 서든, 하스스톤은 '흥한 e스포츠'라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흥한 게임'으로 대회 하는 느낌이라 많은 분들이 lol이나 스타2로 좁혀 생각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05/07 21:48
필요 이상으로 맹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도 이해하는데
이 본문은 좀 심하시네요. 좀 더 흥분을 가라앉히고 정제해서 글을 쓰셨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글쓴분은 다시 한번 본인의 글을 차분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싸워보자는 내용 밖에 없습니다.
15/05/07 21:49
타겟이 되면 그 사람에게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비난이 어떤 루트로든 엄청 쏟아집니다. 스트레스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지요.
그런 상황에서 이성적인 대화는 어렵죠.
15/05/07 21:53
피지알이 그렇게 끓어오르는 감정을 곧바로 쏟아내는 싸이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글쓴이에게 비난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이런 식으로 글을 쓴다고 해결이 될까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킨다면 이성적으로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15/05/07 21:57
제가 5시 21분님은 아니니까 그 분의 마음을 뭐라고 딱 단정지어서 이야기하긴 어렵습니다만, 쪽지나 뭐나 필요 이상의 비난댓글들을 받다가 터진게 아닌가 해요. 근데 이미 글쓴분과의 대화에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줄 사람들이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니가 그렇게 행동했었잖아. 내가 너한테 똑같이 한다는데 니가 왜 기분이 나빠, 니가 잘못한거야' 가 된 상황이니까요.
사실을 정확히 알기보다는 '니가 나쁜 행동을 했으니까 니가 받는 비난은 마땅하다.'가 되었죠. 이런 글 쓰는 저도 글쓴분의 쉴더가 될 뿐이고요. 글쓴분이 당하는 과정과 비슷한 경험을 최근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특정 유명인때문에 겪은 바가 있어서 공감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15/05/07 22:01
저도 글쓴이가 폭발할만한 상황이라는 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먼저 예의를 갖췄다면 너무 심한 악플을 단 사람들에게 다 같이 비난했겠지요.
이 글은 피지알의 피로도만 더더욱 가중시킬 뿐입니다.
15/05/07 22:05
즐겁게삽시다님께서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어떤 이야기를 해도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서 이야기한다..가 될까요?
예를 들자면 옹달샘을 주제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여론에서 옹달샘에 관해 우호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떨까요? 대화가 가능하다고 볼까요? 아니면 저것도 인성이 망가졌네. 대화는 무슨놈의 대화 가 될까요? 이미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대화든 대화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의를 지키기에는 글 쓰기 전부터 닉네임이 눈 밖에 났었죠. 그래서 스트레스가 터진거구요. 뭘 이야기해도 귀를 막고 있는데요. 만약 즐겁게삽시다님께서 5시21분님과 같은 상황이 되더라도 이성적으로 대화가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약간 더 이야기해보자면 즐겁게삽시다님께서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결하셨을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라면 대책없고 화도나고 해서 이것과 크게 다른 반응 보이기 어려울 것 같거든요.
15/05/07 22:12
아직 피지알에 그정도 자정능력과 소통이 가능하다고 믿고 신뢰해야죠. 요즘 서로 가장 밑바탕이 될 그 신뢰를 너무 간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저의 생각이 천무덕님께는 전해 진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5/05/07 21:53
일단 뺨때린 사람들의 사과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본문 글쓴님이 이런 태도로 나왔으면 졸렬한 거였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 정도 폭발은 이해할 수 있는 반응이라고 봐요.
15/05/07 21:56
아마 이 글은 피지알 규정상 분란 유도 글로 삭게에 가겠지요. 그게 피지알 스타일이고요.
그리고 최근들어 사람들이 피지알에서 보기 피로해하는 글이 바로 이런 감정이 폭발하는 글 아닐까 싶네요.
15/05/07 21:49
아무일도 없지는 않았죠 분명히 조작과 관련되어 프락치가 선수에게 조작 의뢰했고 선수가 거절해서 프락치가 감금되어 경찰조사까지 있었으니 사건자체는 크게 일어난 셈입니다.
그리고 그 기사에 롤인거같다라는 글도있었고 거기에 롤 아닙니다라고 했는데 그 이전에 스타2인거같은데 라는 모든 댓글을 글쓴이가 다 책임질 필요는 없죠. 롤인거같다라는 반응에 롤 아닙니다 라고 한게 그리고 99.99퍼센트로 아닙니다라고 한게 어떤 오류가있는건지 잘모르겠네요
15/05/07 21:50
일반적으로 E스포츠판에서 이런 조작관련사건이 터졌을 때 가장 우선순위로 떠오르는 게임들은 롤 과 스타2가 맞긴 할겁니다.
스타2가 게임자체의 국내 인기로는 많이 떨어지지만 불법토토 규모로는 롤하고 동급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어 보이거든요.. 지금도 아프리카 스타리그 공식중계방에서도 심심치 않게 토토 관련채팅이 올라오고 있네요.
15/05/07 21:51
정황상 분위기가 롤or스타 라는 2지선다였고 그 와중에 '난 소스가 확실한데 롤은 아님'이란건 분명 보는 사람입장에서 '스2다'란말로 보일수도 있겠죠
그로 인해 팬으로써 상처받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식의 몇몇분들의 공격이 다른게 뭐죠? 저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나 상처받았으니 너도 받아라' 이건가요? 결국 그럼 도찐개찐이잖아요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그에 비해 너무 폭격받는 느낌이네요
15/05/07 21:58
의혹이 있다는건 기정 사실이였고. 그게 스타2다('스타2에 조작있다'라고 말한게 아닌) 라고 말하는게 상처받을 일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5/05/07 21:57
글쓴분이 조작사건이 있었고 그게 롤과 관련된 사건이 아니다라만 확실히 안다면 다른게임은 언급없이 그냥 롤아닙니다라고 말할수밖에 없지않을까요?
분명 스타2와 관련된 조작사건 (그게 선수가 거부한 사건이라해도)으로 경찰조사 받는정도만 안다고 할때 스2선수가 조작에 가담했는지 가담안했는지는 잘알지못한다면 저라도 스타2 언급은 안하고 그냥 롤은 아닙니다 라고만 말하겠습니다. 혹시 스타2에서 조작한선수가 있는겁니다라고 했다가 그게 틀리면 후폭풍이 심할테니까요. 그래서 가장확실하다는 롤은 아닙니다 라는 정보만 말 한거고 스타2 자체는 언급을 저라도 안할겁니다. 스타2는 관련됐는지 안됐는지 어떤상황인지 확실하지않다면 말이죠. 스타2언급없이 롤 아닙니다 가 왜이렇게 문제가 되는걸까요. 오히려 다른게임언급안한게 더 올바른거 아닌가요. 내가 아는 확실한정보는 롤은 관련되지않았다인데 확실히 잘모르는 스타2관해선 굳이 관여했다 안했다 언급할 필요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15/05/07 22:06
간보기던 뭐던간에 어쨋던 이분이 하신말은 맞았죠 롤은 아니다라고했고 결국 롤아닌걸로 결론났잖아요
그리고 이분은 스타2 자체를 언급안하기도 했고.... 롤은아닌게 확실하고 스타2는 잘모르겠다면 저도 다른게임언급안하고 롤 아닙니다라고 말했을듯합니다. 괜히 다른게임언급했다가 틀리면 역효과니까요
15/05/07 22:08
맞고 안맞고가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그런 글에 뭔가 안다는 듯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것에 대한 반발 아닐까 합니다.
오피셜도 아닌데 이렇게 말하면 영향을 안 받고 싶어도 안받을 수 없으니까 말이죠. 이런류의 발언들이 밝힐 수 없다는 이유로 근거 없이 횡행하면 솔직히 가장 직접적으로 해당 팬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거죠. 뭐 그시절이 없었으면 별로 화내지도 않았을 거 같긴 합니다.
15/05/07 22:11
확신을 가지고 말해서 틀리면 욕먹는거지만 정확히 맞췄는데 무슨 문제가있나요?
그냥 저분이 어떤 정보를 얻는 창구가있구나라고 생각하면되는거지 이게 왜 까일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분이 그동안 아니면말고식으로 정보흘렸다가 틀리는걸 반복했다면 또 모를까 그것드 아니잖아요. 확신을해서말했고 거기에 설령반발이있더라도 그확신한게맞으면 더이상 안까는게 정상인데 쪽지까지보내서 까는게 더이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어이없는게 이분 확신한거 틀렸다고 까는 상황아니었나요? 이분이 스타2언급도 안했는데 스타2 조작한거아니다라고 이분 틀렸다고 까고 쪽지까지 보내서 까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말이 안된다는거에요 그리고 롤 아니다라고 해서 맞추면 예언자라고 하는데 그럼 까면안되는거죠. 왜 스타2얘기를 하며 틀린것마냥 비꼬면서 깝니까? 저분 말이 틀렸다면 모를까 50프로 확률이던 뭐던 맞췄으면 끝인거지 지금 문제는 마치 틀린예언을 한것마냥 쪽지보내고 까고있는거아니었나요? 김민철사건을 알고 안알고는 아직 확실한게아니고 확실한건 저분이 호언장담한대로 롤이아닌걸 맞추었다는겁니다. 그런데문제는 마치 이분 확신이 틀린양 비꼬고 쪽지보내고 하는게 문제죠. 마치저분이 스타2에 조작이 일어났었다라고 말한것처럼 몰아서 너 틀렸다라고 비꼬고 있지않았습니꾸 저분은 스타2는 언급자체를 안했는데요
15/05/07 22:14
솔직히 맞췄는지 안 맞췄는지는 알기 힘들죠.
그냥 주장이란 롤 아닙다와 99.999% 밖에 없었는데요. 정말 김민철 선수 사건을 알았는지 아니었는지 알도리는 없는 거죠. 사실 그 게시글 분위기로는 맞출 가능성은 50%입니다. 아무 소스도 없어도요. 운 좋으면 예언가 되는 거고 아니면 마는 상태였습니다.
15/05/07 21:59
그냥 롤판 아닌거 같은데요.. 라고만 쓰면 될것을 쓸데없이 99.999소스가 있네없네 하다가 폭풍맞는거 같으신데 그리고 쪽지로 연락왔으면 쪽지로 답장하시지 여게 똥글쓰는 화장실 아닌데요
15/05/07 22:02
https://pgr21.com./?b=12&n=9719
그리고 제글에 제가 쓴 [게임종목은 기사에 나와있지 않지만 롤이나 스타2 둘중 하나같은데... 아무래도 롤이겠죠?] 에 대응해 롤 아닙니다라고 댓글을 다신거같은데 괜히 죄송스럽네요
15/05/07 22:04
스1때의 엄청난 파장과 상처들이 아물기도전에 마모씨의 뻔뻔함과 진모씨의 뒷통수까지 합쳐졌고 그 여파가 다 사그라들기도전에 툭 내던져진 어이없는 뉴스기사... 다들 예민한것도 이해합니다만 지금은 김민철선수의 철벽을 칭찬?? 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만...
15/05/07 22:09
이런건 본인이 확실한 소스를 알고 있더라도 그 소스가 밝힐수 없는 소스면 그냥 언급 안하는게 더 낫다고 보여지긴 하네요.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는 [안알랴줌]이라고 느낄수도 있고 말이죠.
15/05/07 22:10
저는 뭐 잘은 모르겠다만... 그냥 확실한 정보 혹은 확정적 정보가 아니면 말을 말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인터넷이라는 곳에서요.... 친구들 한테도 약간의 잘못되거나 왜곡될 수 있는 정보의 멘트를 하면.. 혼나더라구요..
15/05/07 22:11
만약에라도 정말 0.000001%의 확률로다가
실제 스2에서 사건이 터진게 맞다면.. 글쓴이에게 사과하실분들이 몇이나 있을려나요?
15/05/07 22:13
특정 사건으로 개인을 집단이 몰아가고 그게 아닌게 밝혀진다면 집단은 절대 사과 안합니다.
내가 했는지 남이 했는지 모르니까요. 설령 안다고 해도 내가 시발점이 아니니까, 무리 안에 있던 나는 죄가 없다고 느낄겁니다. 최근에 글쓴분의 상황과 비슷한 일을 겪어서 계속 댓글을 달게 되네요.
15/05/07 22:13
설사 그렇다고 해도 아다르고 어다른게 말입니다.
제아무리 맞는 말을 해도 상대방의 어그로를 끌게 된다면 그걸 온전히 들어주겠습니까?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방식도 또한 중요한겁니다.
15/05/07 22:16
아 그럼 그것이 사실이라도 어그로를 끌었단 이유로 아무 사과없어도 된다?
내용은 맞지만 방식이 틀렸으니 사과 따위 없다? 이건가요?
15/05/07 22:12
조작을 한 선수가 있다(기사)
롤은 아닙니다. + 와 이거 말해줄 수도 없고 여기서 '롤이 아닌 다른 판에 무언가 엄청 안 좋은 일이 있다' 가 도출되는게 관심법은 아니죠. 본인이 아는 소스가 '아무일 없다'라면 말을 못할 이유가 없으니. 그럼 익숙한 종목부터 의심되는 경기나 선수 까보는거고, 좁디좁은 국내 e스포츠 판에서 롤 말고 돈되는 불법 배팅 판치는건 롤 다음으로 리그가 많은 스2밖에 더있나요. 결국 카더라 하나 때문에 엄한 선수들 다 의심받게 된건데 이런 카더라류로 심하게 시달리는 커뮤니티에서는 지피셜을 어그로로 간주하기도 하죠.
15/05/07 22:23
좀 안타까운건 글쓴이는 e스포츠 선수들이 전방위적으로 다 까이는걸 지인에게 연락해서[스2판에 어떤 선수가 경찰 조사받고 있음]까지 파악했고
이걸 자기가 정제해서 적어도 롤은 아니라고 알리려 했으나.. 어떻게 보면 안타깝네요. 지인이라고 당연히 모든걸 알 수 있을리가 없는데..
15/05/07 22:12
그 와중에 PlayXP에 TMC 코치님이 직접 글 올리셨네요.
이 글 작성하신 분 직접적으로 언급해서;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251551
15/05/07 22:12
그냥 지피셜은 썰풀지 않으면 됩니다.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왜 합니까. 본인이 관계자라면 공식입장을 밝히면 되고.. 아니라면 되도않는 지인드립 치면서 카더라 풀지마세요. 여태까지 PGR에서 지피셜 쓰는 분들은 하나같이 극딜 맞는거 같은데도 이런 분들이 계속 나오네요.
15/05/07 22:13
Glenfiddich 님//
후... 말이 통하질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군요. 우선 저는 이렇게까지나 까이고 조롱 당하는 건 다소 과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만. 님께서 말씀하신 "지금 99.9999%랑 소스가 있다라는 말 가지고 스2라고 했네 -> 스2가 아니네? -> 까자! 의 사고구조를 가지고 열심히 이지메하시는 분들이 스2팬이 아닌가요 그럼?" 자체가 순전히 Glenfiddich님만의 생각으로 적은 글이잖아요. 지금 작성자님을 까는 사람들이 스타2팬일 수도 있고, 오히려 롤 팬일수도 있고, e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일 수도 있고 그건 모르는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Glenfiddich의 의견 전부가 잘못됐다는 말이 아니라 지금 억지로 스타2를 연관시키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Glenfiddich님이란 말이에요. 이쯤 하면 알아들으셨나요?
15/05/07 22:13
게시글에 GE 프레인가 SK는 아니다 CJ인가 뱅기인가 이런얘기까지 나오고 한 뒤에 5시님이 롤 아니다 라고 한거라고 생각햇는데
저 한마디가 파장을 가져오네요.
15/05/07 22:14
헐...
저는 오전 5시21분 님이 '롤은 아닙니다. '라고 적은 댓글을 보며 '(최소한) 롤은 아닙니다.' 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롤, 스2, 하스 기타 등등 중에서 최소한 롤에서는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 라는걸로 알았죠. 타 게임에서의 사실여부는 모르겠으나 롤은 확실하게 승부조작이 이뤄진 사건은 없다. 오히려 오전 5시21분님이 타 게임에서의 승부조작 사건에 대한 확실한 진실여부나 소스가 없었기에 확실히 알았던 롤에 대해서만 언급한거 같다고 이해하는데... 롤이 아니라고 했으니 스2에서 했다고 반증하는거다?? 라고 말하면서 메신져를 공격하는건.. 좀...
15/05/07 22:16
사실 그 상황에서 '롤판 아닙니다' 가 '스2판 입니다'로 읽히는 게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전 5시21분님이 그 댓글을 달기 전에 롤판일거라고 지레짐작하는 댓글이 꽤나 많았다는 걸 고려하면, 못 쓸 댓글도 아니였다고 봅니다.
15/05/07 22:19
반에서 지갑이 사라졌습니다
용의자는 평소에 노는 애들로 추측되고 있고 가장 놀던 애 하나에게 "너지?"라는 의견이 돕니다 근데 누가 "얘는 99.99% 아냐. 확실해"라고 말합니다 그 의견에 따라 다음 노는 애에게 화살이 돌아갑니다 근데 그 순간 사라진 줄 알았던 지갑이 본 주인 가방에서 나왔습니다. 이 때 다음 노는 애 친구들이 갑자기 가장 놀던 애를 두둔한 애한테 "너 때문에 얘가 의심받았잖아" 라고 합니다 누구 책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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