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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1 10:03:55
Name Otaru
Subject [LOL] Edward Gaming in MSI - Day9
- Day9 -
아홉번째날 - 나들이
아침일찍 LA의 아침공기를 마시면서 문을 나섬.뭔가 초딩들 야유회같은 기분인데 다들 새옷입고 시끌벅적 차에오름.약속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얘들이 되게 심플하게 입고나옴,아메리칸 스타일인가~ 목적지는 로스엔젤스 유니버셜스튜디오,모두들 기대했던 장소이기도 함.
데프트는 너무 업돼서 말할때도 고개가 절로 리듬을 탐.트랜스포머가 어떻구니 미이라가 어떻구니하면서 가는데 아마도 놀이공원같은데가
가장 가고싶었던것 같음.유니버셜시티에 도착한후 생선한끼로부터 달림.


옆엔 사진같이 찍어준 팬분들.식사가 끝난뒤에 썬글라스3인방 그리고 베이글녀석 한마리.


그리고 우리 개그맨


유니버셜시티안에서 꽤 많은 팬분들이 알아보고 사진찍으러옴.


트랜스포머짱짱맨





김혁규학생은 주라기공원매점에서 공룡한마리 들고 사냥에 나섬.


목표는 폰의 머리! 온종일 놀이기구는 거의 다 논것 같음.예전에 상하이 해피벨리를 간적이 있는데 코로랑 클리어러브의 멘탈은 어느정도
알고있음.메이코한테 무섭지 안냐고 물었는데 별로라고 함.그리고는 폰이 겁이 많은데 무서웠을거라고함.내가생각하길 별루정도가 아닐텐데
특히 그 미이라는 진검인데.. 그 찰나에 옆에서 높으신분이 "별로라고? 뻥치시네,내앞에서 뻥치지마,내가 쳐본 뻥이 니가 먹은 밥보다 많다고"라고 함.그분은 바로 어제 풀에서 겨우 목숨건진 미스터 157씨.


즐거운 시간은 항상 빨리가는지라 어느덧 오후가되고 애들도 입구로 돌아가는중.녀석들을 기다리는건 저녁에 진행할 자그마한 BBQ파티임.
호텔로 돌아오더니 모두들 지쳐쓰러졌다가 한참뒤 저녁때 밖에서 풍기는 BBQ향기에 하나둘씩 뛰여나옴.





버섯이랑 치킨,그리고 스테이크,크랩같은게 있었는데 첫번째 강아지가 냄새를 맡더니 동네 개들이 다 깻음.
순간 호텔마당은 접시뺏는이랑 치킨뺏는이랑 크랩이 내꺼야하는녀석으로 초토화됨.그와중에 나는 묵묵히 소스를 숨겨놨다가 나중에
크랩한마리랑 교환해서 독식함.애들이 자다가 막 깨여난거라 씻지도 안은 상태여서 사진은 안 올리겠음.
그리고 내일에는 의미있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뭔지는 내일다시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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