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28 15:51:14
Name 홀리워터
Subject [스타2] 스타2팬 중에 자날 시절이 그리우신 분은 없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스1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엄청 좋아하는 게임이지만 이 글에도 불똥이 튈까봐..,

스2 초창기부터 리그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과일장수 부터 시작해서 임요환 선수의 벤시 뭉치기 컨트롤

정종황, 해병왕 등 여러 별명들이 생겨나던 시절,

gsl의 명경기 ( 정종현 대 누구였죠? 그 결승전에서의 엄청난 배틀과 다른 유닛들의 대전)

스1 병행하면서 아찔한 경기들이 많이 나왔던던 병행 프로리그,

조금은 미숙했던 온게임넷의 스2로 하는 첫 스타리그 등

자날 시절 스2는 풋풋하면서도 다이나믹 했던 것 같습니다.

군단의 심장 부터는 흥미가 잘 안끌리는 1인입니다.  

군단숙주 때문에 게임이 너무 길어지게 된 후로(지금은 패치해서 양상이 많이 바뀌었지만요) 접은거 같습니다.

이게 게임은 크게 달라진게 없는데 괜히 추억보정이 된건지 혹은 제가 그냥 스2를 안하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생각이 드는 분은 없으신가요?

공허의 유산이 나오면 진짜 열심히 다시 시작해보고 리그도 챙겨볼까 합니다.....지금의 군심은 군숙 건드릴때마다 경기 양상이
엄청 달라지는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8 15:58
수정 아이콘
군심은 롤이 본격적으로 뜨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서 사람들이 롤로 많이 빠져나가 그만큼 열기가 식어서 손해를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것도 크고요. 올해 새로 데뷔한 스2게이머 몇명이나 될까요..
인생은금물
15/08/28 16:01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도 비슷한 취지로 댓글을 달았는데

추억보정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전 자유의 날개 시절에 더 방송경기를 많이 챙겨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거 같아요
15/08/28 16:02
수정 아이콘
저는 2012년 WCS 한국대표 선발전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막 협회 vs 구연맹 게이머들의 대립구도를 보는 맛이 있었네요.
WWE에서 WCW 인베이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루맨
15/08/28 16:08
수정 아이콘
경기 외적으로는 협회 대 연맹의 대결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경기 내적으로는 그 때가 더 재밌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STARSEEKER
15/08/28 16:11
수정 아이콘
저격으로 울트라 무리군주 녹일때 빡쳤지만, 그때가 더 재미있었던거 같긴 합니다.
요그사론
15/08/28 16:11
수정 아이콘
2012 시즌이 정말 재밌었죠... 해운절 빼고
곰티비도 2012가 최고였고...
비더레
15/08/28 16:14
수정 아이콘
자날시절이 싫었습니다 토스로는 후반 무감타는 거의 이기기 힘든 상대여서 짜증만 났던기억이
톰슨가젤연탄구이
15/08/28 16:20
수정 아이콘
혐영이 판칠떄는 그립기도 하던데 요즘 보니 또 다른맛이 생기더군요. 부료선 이게 진짜 다이나믹해지게 만드는 느낌입니다.
작은 아무무
15/08/28 16: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2012 GSL S4가 가장 좋았고

그 이후엔 협회-연맹 들어서면서 모르는 선수가 늘어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 보게 되더군요
+롤이 뜬 것도 있구요
++저그팬이다 보니....사랑해요 무감타 크크
+++솔직히 모선은 그때가....

다시 생각해보니 자날 이후엔 롤을 주로 봤고 지금은 하스 리그와 방송 챙겨보기 바쁘네요.....

다른 걸 보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안보게 된거라...아쉽긴 하지만 자날이 딱히 그립진 않네요
15/08/28 16:25
수정 아이콘
2012년 곰 TV 영상 퀄리티는 진짜 지렸는데... 그 이후로 서서히 ㅠㅠ
15/08/28 16:26
수정 아이콘
전 직접 플레이하는건 자날시절이 더 좋았어요. 본진플레이 빌드가 많아서요. 111이나 4차관 사기 뭐 그런게 있었지만 그게 또 나름 재미였는데..
저그네버다��
15/08/28 16:30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 + 오래봐서 질림

이 두 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저도 자날말기 즈음 해서 흥미를 잃었었거든요. 그런데 군대 다녀오고 2년간 공백이 있다보니, 군심을 볼 때 새롭고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이병렬 너무 좋아요 ㅠㅠ
여자같은이름이군
15/08/28 16:32
수정 아이콘
자날 초중기인 협vs연 전이 편히 볼 수 있었던 때라 좋았네요. 지금은 그런거 칼같이 따지는 사람이 이상해 보이지만, 당시에는 그 기싸움이나 도망자,설거지 등과 같은 비난이 정말 피곤했어요. 게임 자체는 군심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군심 밸런스가 욕먹지만 자날 초창기 날빌, 올인성빌드 그리고 후반기에 너무 길었던 무감타 시대 비하면 재미면에서나 밸런스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죠.
15/08/28 16:44
수정 아이콘
진짜 협회vs연맹은 경기는 재밌었는데 외적으로 스트레스가 엄청;; 한 13년 후반부터 협회vs연맹 구도가 사라지기 시작한걸로...
리비레스
15/08/28 16:33
수정 아이콘
2010~2012년 중반 (그 유명한 정종현 박현우 GSL 시즌 2 결승전) 까지가 딱 제일 재밌었습니다. 그 이후 GSL 한발 물러나고 WCS 체제 잡히고 부터는 재미가 확떨어져서 잘 안보다가 최근 스베누가 SKT 3대0으로 격파하는 거 보고 예전에 좋아했던 선수들이 잘하는 거 보고 다시 흥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스베누랑 이병렬 경기는 대부분 챙겨보는 것 같네요.
15/08/28 16:35
수정 아이콘
임요환 뭉치기는 밴시가 아니라 바이킹이죠 크크

전 군숙 너프전에 지겹지만 재밌었던게 신노열선수 같은 플레이를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은퇴해버려 너무 아쉽지만 신노열이 진짜 불리한상황에서 6가스만 딱먹고 군숙한줄반으로 기가막히게 운영하는데 벙쪘어요...
물론 최근에 이병렬의 플레이를 보고 또 신세계를 보았구요...
twogatepush
15/08/28 16:39
수정 아이콘
자날시절 초창기엔 정말 스2를 많이 했었는데...
마카프라임 허준과침제니스(라쓰고 퇴물이라 읽....) 사기수 과일장수 김원기 stc 등등
많이 잊었지만 그래도 그때 스2판은 정말 제기억엔 최고였습니다.
Seonowon
15/08/28 16:45
수정 아이콘
협회선수들이 가세한 뒤로 플레이의 기본기나 수준은 정말 높아졌지만 반대로 컨텐츠 소모 속도 또한 가속화되지 않았나 합니다. 아, 어차피 필연적으로 따라오는/붙는 거고, 뭐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Otherwise
15/08/28 16:47
수정 아이콘
추억보정이라 봅니다. 지금 생각하면 경기력 정말 별로고 당시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진게 당시에는 아마도 날그마 별그마 찍는 사람 있었는데 지금은 절대 그런 일 없죠. 방패 그마 찍으면 아마추어 최고 탑이니까요. 그만큼 아마와 프로간의 실력차가 심해졌다고 보거든요. 다만 게임으로 보자면 자날이 군심보다
더 재미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군심 군숙 지뢰 모선핵 폭풍함 노잼 발생의 원인이니까요/
15/08/28 16:56
수정 아이콘
자날 그립
15/08/28 17:00
수정 아이콘
자날 때 가장 센세이셔널했던건 해병 산개..
리듬파워근성
15/08/28 17:04
수정 아이콘
칼날현주의 아이디콜이 그립습니다
llAnotherll
15/08/28 17:06
수정 아이콘
해외는 스킬을 바란다 하니까요....
과연 공허에서 어떤 마무리를 지을지..
지나가다...
15/08/28 17:27
수정 아이콘
전 무감타 보기 싫습니다..
김촉수
15/08/28 17:27
수정 아이콘
꼬부기 잊혀지셨... 말씀하신 경기는 정종현vs박현우 결승 5세트?인가 입니다 6이었나..
저런 치열한 경기 하고 막경기는 벙커링으로 10분도 안걸려서 끝남..
만트리안
15/08/28 17:49
수정 아이콘
군심이 워낙 똥망겜이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력이나 리그 질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의 문제
RookieKid
15/08/28 17:56
수정 아이콘
경기외적으로는 협회 대 연맹 구도가 보기가 재미있었고
경기내적으로는 지금은 스2 잘 안보긴하지만
옛날보다 빌드최적화가 좀 빨리 진행돼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1, 자날초기에는 이번에는무슨경기가나올까? 였다면
지금은 누가누가실수안하나, 누가슈퍼플레이하나 게임이 되어서 좀 재미가 덜 한것같아요
불곰드랍
15/08/28 18:02
수정 아이콘
자날때 해병왕 소수병력 산개가 기억에 남네요.. 그때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레가르
15/08/28 18:19
수정 아이콘
저도 자날때가 참 좋았습니다. 갑지가 기억 안나는데 이정훈 선수와 명승부를 펼쳤던 저그 선수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정훈을 해병왕으로 만들어준..

자날때는 경기도 다 챙겨보고 직관도 몇번 간거 같은데 군심부터는 관심도가 사라졌어요.. 정확히는 임재덕 선수가 안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라진거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손꼽는 명승부는 문성원 vs 박수호의 결승전. 직접 직관가서 아이유 공연도 보고 경기도 봤었죠. 그리고 강초원 vs 임재덕 등이 떠오르네요.

정종현 선수의 배틀크루져가 등장했던것도 기억하는데 누구와 어떤 경기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가장 임팩트가 컸던건 임재덕 선수의 가시촉수 러쉬
안스브저그
15/08/28 22:41
수정 아이콘
한준 선수였습니다.
NoAnswer
15/08/28 18:46
수정 아이콘
2012 gsl은 최고였죠 흐흐.. 박수호의 우승, 정종현의 7세트 치즈러쉬, 꿀 찾아 다니는 안상원의 등장, 이승현의 로얄로더까지 정말 화려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권태훈은 음..)

지금 돌이켜 보면 협회의 스2 전환은 스1 역사의 종결을 알린 것이기도 했지만 스2 초기 역사의 단절도 의미했던 것 같네요. 물론 협회 전환 이후 스2 경기 퀄리티가 정말 높아진 건 부인할 수 없고요. 연맹 소속이었다가 협회로 이적하면서 매번 슈퍼 플레이 보여주는 조성주도 있고..

그래도 작성자분이 예전에 응원했던 선수들이 현재 스베누와 mvp에서 다수 활동중이니 응원하면서 보시면 재밌을 겁니다. 스베누 저그 박수호, 이원표, 이동녕이 요즘 잘 나가는 저그 7에는 들지 않을까..
와이어트
15/08/28 18:56
수정 아이콘
2011 2012년 정말 GSL 재밌었죠. 그때는 절대간판도 있었...
트릴비
15/08/28 18:59
수정 아이콘
자날 시절에 정종현 보는 재미로 많이 봤었네요
다전제로는 누가 뭐래도 박현우와의 결승전이 가장 기억에 남고,
플레이 자체로는 아마 유령 저격 너프시킬 때가 가장 악랄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네가있던풍경
15/08/28 19:43
수정 아이콘
과일장수.. 임재덕.. 넥스라이프..

그땐 진짜 재밌게 봤었네요.
열역학제2법칙
15/08/28 19:44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엔 gsl도 보러가고 동기선후배들이랑 3대3 4대4도 하곤 했는데... 이젠 ㅠㅠ
길바닥
15/08/28 20:02
수정 아이콘
2012 시즌하나하나가 주옥같았죠..
아..해운절빼고요..
그리고 여담으로 2013년에 WCS으로 개편한다했을때 상금 너무 적은거아니냐면서 깠을때
지금은 아쉽네요.. 리그 빠르게 끝내고 WCS 파이널같은거 하러가면 해외대회도 한번 감상해주고..

시즌1 -> 시즌파이널 -> 시즌2 -> 시즌파이널 -> 시즌3 -> 시즌파이널 -> 글로벌 파이널 2013년 1년동안 굉장히 재밌게봤습니다.
kongkaka
15/08/28 20:06
수정 아이콘
본문의 느낌도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군단의심장 들어와서부터가 훨씬 재미를 느끼는 편입니다.
뭔가 자날때의 스2가 임요환 홍진호 시절에 드랍쉽날리는 정도에 환호하던 경기수준이라면 지금 현재 스2야 말로 과거 택뱅리쌍을 중심으로 하는 그야말로 입스타가 하나둘 현실이 되어가고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단조로웠던 과거에 비해 지금은 경기양상도 훨씬 다양해지는것 같고요. 마치 스타1에서 맨날 레어병력으로 싸운던 저그만 보다가 디파일러쓰게되고 입스타였던 레이트 메카닉상대로 퀸까지 쓰는 단계에 다다른것 같아서 너무 재밋어요.
민머리요정
15/08/28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군심부터 봐서 그런지...... 그 시절 경기들은 거의 알지를 못하네요 ㅠㅠ
안스브저그
15/08/28 22:36
수정 아이콘
새로운 빌드와 컨트롤이 계속해서 나왓기에 보는 맛이 있었죠. 과일장수부터 재덕신 정종현 박수호 이승현의 우승까지 자날봤습니다. 티어는 다이아까지 찍어봤고요.
Consultor
15/08/28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빨리 공유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자날+군심 합쳐서 3천판 넘게 했는데 군심은 지금 세기말 느낌이라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뭔가 흥미가 안 가요.
월을릇
15/08/29 08:51
수정 아이콘
자날때 군대를 가고 이스포츠는 롤에만 집중해서
제가 본 마지막 스투리그는 2012 gsl 시즌4엿네요..
그 때 스타리그(정윤종이 우승한 크크)와 gsl(넥라찡..)
양대리그(?)구도 잡힌 리그를 피지알에서 둘다 직관
보내줘서 재밌게 다녀온 기억이 있었는데..
군심 들어가니까 이상하게 흥미가 사라지더군요..ㅠㅠ
군대를 핑계대기엔 군대에서도 롤은 챙겨봤던지라 크크.. 나란 녀석 어쩔수가없는 롤독인 것인가.. ㅜㅜ
자날은 정말 좋아했습니다 진심이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605 [스타2] 요환선수응원글 - 이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8] Love.of.Tears.7704 15/09/04 7704 6
57603 [스타2] 9/3 공허의 유산 밸런스 패치 [29] 꼬깔콘8567 15/09/04 8567 1
57596 [스타2] 퍼온글 - 탕탕프라임 김동진 선수 은퇴소식. [6] 설명충등판7059 15/09/02 7059 0
57588 [스타2] 프로리그 4라운드 종합결과와 간단한 코멘트입니다. [23] 7814 15/09/01 7814 6
57573 [스타2] 2015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 (15.8.30 기준) - Protoss, Top 10 과반수 복귀! [1] Davi4ever4669 15/08/31 4669 1
57544 [스타2] 8/28 커뮤니티 피드백 업데이트 [17] 꼬깔콘5939 15/08/29 5939 0
57537 [스타2] 스타2팬 중에 자날 시절이 그리우신 분은 없으신가요? [41] 홀리워터8471 15/08/28 8471 3
57520 [스타2] 이영호선수 GSL 관련 이벤트 하나 하겠습니다. [109] SKY926966 15/08/26 6966 0
57493 [스타2] 2015년 8월 넷째주 WP 랭킹 (15.8.23 기준) - 한지원 Top5 재진입! [1] Davi4ever4521 15/08/24 4521 1
57479 [스타2] 스킨을 판매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23] MaruNT8655 15/08/21 8655 0
57476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베타 2.5.5 패치 노트 [66] kimbilly10346 15/08/21 10346 0
57469 [스타2] 이병렬은 섹시하다! [37] 서쪽으로 gogo~6886 15/08/20 6886 12
57453 [스타2] 2015년 8월 셋째주 WP 랭킹 (15.8.16 기준) - 연속 1위는 대체 언제.. [1] Davi4ever5667 15/08/18 5667 0
57452 [스타2] KT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 10시즌 연속 두자리수 승수를 달성했습니다. [57] VKRKO 10757 15/08/17 10757 10
57428 [스타2] 공허의 유산 차기 패치 방안 피드백 [30] 꼬깔콘5858 15/08/16 5858 0
57427 [스타2] '행갱이'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15] 동중산6982 15/08/15 6982 2
57420 [스타2] 김도우 탈락기념 SSL 우승반지 공개 [8] 고러쉬7800 15/08/14 7800 2
57417 [스타2] 2015년 8월 둘째주 WP 랭킹 (15.8.9 기준) - 대혼전, 4주 연속 1위 변동!! [3] Davi4ever5169 15/08/13 5169 1
57410 [스타2] [응원-글] 누군가 내게 했던 말 [4] Love.of.Tears.6218 15/08/12 6218 3
57407 [스타2] 프라임팀의 감독과 코치는 누가 될까요? [21] 골든봄버7558 15/08/11 7558 0
57385 [스타2] MSI WSL S3 감상평 -부제: 그럼에도 여성리그는 존속되어야 한다- [17] 서쪽으로 gogo~6714 15/08/07 6714 1
57374 [스타2] 오랜만에 뵙습니다. 임요환 선수를 응원 한 편지 글입니다. [7] Love.of.Tears.7612 15/08/05 7612 7
57370 [스타2] 예능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희망사항? [11] 서쪽으로 gogo~6197 15/08/05 61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