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18 10:58:28
Name 들쾡이
Subject [스타2] 공허의유산 베타 9월17일 밸런스 업데이트
공허의유산 베타가 또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네요
다시 군심버전으로 매크로가 돌아가는것 같습니다
게임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살짝 우려되기도 하구요


프로토스
- 시간 증폭 쿨타임 1 → 4초로 증가

- 시간 증폭 효율 20% → 22.5%로 증가

- 분열기 생산비용 100/200 → 150/150

- 광자 과충전 지속시간 21 → 11초


테란
- 지게로봇, 스캔, 보급고 투하 모두 군단의 심장의 것으로 롤백

사이클론

- 자동공격이 공중유닛도 타격함

- 대공 록온 데미지 240로 증가

- 조준경 업그레이드 변경  

지상 상대로 200 → 400

공중 상대로 120 → 360

- 해방선의 지상모드 업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롤백

비용 150/150, 소요시간 79초,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업그레이드



저그  

- 점막은 파괴시 지금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사라짐

- 대군주 수송 업그레이드는 진화장이 필요해짐

- 잠복 바퀴의 잠복 이동속도 3.85 → 3.14로 감소

- 애벌레 생성 : 수동으로 변경, 하나의 부화장에 중복으로 시전할 수 있음


출처: http://us.battle.net/sc2/en/blog/1989790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無識論者
15/09/18 11:05
수정 아이콘
출시를 고작 몇개월 남겨두고 매크로 삭제라는 초강수를 두는게 좀 불안하다 싶었는데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네요.
꼬깔콘
15/09/18 11:09
수정 아이콘
게임이 진짜 산으로 갑니다. 출시일도 정해졌는데 ....
김연우
15/09/18 11:10
수정 아이콘
테란은 해방선만 믿고 가는데 해방선은 너프하지만 사도 & 가시촉수 & 기생폭탄은 그대로네요.
과충전 지속시간 너프는 괜찮지만.

그나저나 매크로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하는건지. 그냥 싹 없애주지...
옆집돌고래
15/09/18 11:12
수정 아이콘
RTS를 하고싶은건지 AOS를 하고싶은건지 스타2는 역시 스킬대전이군요
15/09/18 11:18
수정 아이콘
욕나오게 만드네 테란은 너프에 아예 롤백시키면 어쩌자는 건지...
15/09/18 11:25
수정 아이콘
해방선.. 지상공격 스킬사용으로 해주지 ...... 환류라도 써보게..
미터기
15/09/18 11:27
수정 아이콘
켐페인만 해봐야할듯하네여 공허두 역시..
저그네버다��
15/09/18 11:39
수정 아이콘
지난 패치 전 상당히 괜찮았다고 보는데 일주일 만에 말아먹네요.

개인적으로 공유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게 매크로 자동화였는데... 진짜 제발 출시 때는 다시 자동화했으면 합니다. 광자과충전 너프는 당연하다고 보고. 나머지 밸런스 패치에 대해서는 저는 딱히 모르겠네요. 그리 게임을 깊게 한 건 아니라.

일단 전 다음 패치 때까지는 공유 안하고 다시 군심이나 하렵니다.
김연우
15/09/18 11:43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표
공유하다가 군심하니, 군심이 진심 꿀잼이네요
Ataraxia1
15/09/18 12:56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공허의 유산 래더가 그렇게 엉망인가요?
김연우
15/09/18 14:20
수정 아이콘
이 패치 후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현재는 너무 언벨이 강해서... 그나마 그 언벨도 특정 종족이 쌔다, 가 아니라 알아도 못막는 유닛들이 있다보니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다'가 아무리 해도 전혀 생각 안나서요.

게다가 컨트롤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도 많고... 뭐 컨트롤 하려고 게임하는거아니냐, 고 이야기할 수 도 있지만, 공격적인 컨트롤이 아니라 상대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이 많아서 짜증나요.
'뭐하면 좋아'가 아니라, '뭐 안하면 져'식이랄까나
Ataraxia1
15/09/18 16:50
수정 아이콘
아, 무슨소린지 감이오네요. 정말 재미없는 방향으로 게임을 잡은듯 하네요. 어째야 할지 허허
15/09/18 11:57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스피디하고 어려운 게임인데, 라이트 유저나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좀 쉽게 해주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까지는 거의 캠페인만 했었는데, 공허 나오고 재밌으면 레더나 친선전 하려고 하는데ㅠ
검은별
15/09/18 11:5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11월 10일 출시가 불안합니다.
미션을 다 만들어서 출시하려는건지ㅠㅜ
Rorschach
15/09/18 16:21
수정 아이콘
자유의 날개 때 부터도 그랬지만 미션은 일단 등장 유닛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멀티랑 많이 다르니까
그 쪽은 큰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션이 난이도 문제야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세세한 밸런스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요.

시나리오만 잘 뽑아놨다면 캠페인은 잘 나올거라고 믿어봐야죠 뭐.
연아킴
15/09/18 12:05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럴거면 차라리 게임속도 아주빠름을 없애는게 더 빠를듯 싶네요
들쾡이
15/09/18 12:2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공유는 한판하면 너무 스피디해서 머리가 빙빙 도네요..
15/09/18 12:16
수정 아이콘
밸런스가 점점 산으로....
15/09/18 12:32
수정 아이콘
매크로 롤백하면 그만큼 접근성이 떨어지는건데...
똥눌때의간절함을
15/09/18 12:36
수정 아이콘
제발 어택땅좀 하게 해주세요....
아이지스
15/09/18 12:36
수정 아이콘
매크로 테스트 해보는 거죠? 그렇게 분위기 띄워 놓고 롤백이라니 뭐에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9/18 12:47
수정 아이콘
블로그 리플들도 반응이 영 안좋네요.. 뭐 출시에 맞춰 알아서 잘 하겠죠-O-
저그인
15/09/18 12:50
수정 아이콘
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크로 축소 좀..
꼬깔콘
15/09/18 12:56
수정 아이콘
이 상태에서 다시 이전버전 매크로를 롤백하면 모르겠는데
진짜 이대로가면...
15/09/18 12:59
수정 아이콘
스타1의 압도적인 선호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스타2 자날, 군심으로 그간 수년간 패망해서 피시방점유율 흔적조차 사라졌으면... 뭔가 잘못했구나~~ 해야하는데.

다수가 한순간 사라지는 스타2에 스킬 한땀한땀 넣어주는 이유가 뭔지.. 지금있는 유져들도 쳐내겠다는 다짐인가.......
無識論者
15/09/18 13:09
수정 아이콘
지금 패치방향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자날-군심이 수년간 패망했다는건 틀린 소리고 피시방 점유율로 걸고 넘어지는건 논점이 빗나간거죠. 오히려 자날, 군심은 RTS 장르 자체가 사멸한 현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대박을 낸 게임입니다. 그거 가지고 뭐라하면 블리자드는 말을 더 안 들을걸요.
15/09/18 13:19
수정 아이콘
+1
피시방 점유율 이야기는 논점일탈 같습니다
꼬깔콘
15/09/18 13:26
수정 아이콘
+2
피시방 점유율 이야기는 논점일탈 같습니다(2)
15/09/18 13:35
수정 아이콘
예. 시대 흐름을 이야기 하신다면 저도 제말이 틀린소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 출시되는 게임들중에 최상급의 기반을 가지고 스타2는 시작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장르가 넘어가서 인기가 없다고 하기엔... 좀 심한것 아닌가 생각했구요.

저도 스타 정말 재미나게 했던 사람으로 구매는 했으되 스토리만 보고 하지를 않고있고... 주위 친구들도 보면.. 하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중고딩 사촌동생들에게도 물어보면. 안한다고 하구요... 기사훓어보니 이번 피시방점유율 0.53%네요.

말씀하신대로 흐름탓도 있겠지만.. 이게 전적으로 시대가 바뀌어서 0.53%를 찍고 있는것인가를 보면.. 솔직히 블리자드 삽질도 한몫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Consultor
15/09/18 13:54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해가 안 되는게
블리자드 입장에선 한국은 아주 쪼그마한 시장입니다.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 중국 이런 곳들이 메인 시장이지요.
시대가 바뀌어서 RTS의 시대는 지나고 AOS가 대세니깐 스2가 어쩔 수 없이 밀리는 것인데
외국 게임 사이트 순위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RTS 게임 중에서 스2 만큼 잘 나가는 게임 없어요.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나름 중박 이상 쳤구요. (일단 RTS 장르에선 1등이죠.)
한국 PC방 점유율? 블리자드 본사에선 그거 신경도 안 씁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나 신경 쓰겠죠.)
솔직히 한국에서 대박 쳐도 미국 본진에서 중박 치는 거 반도 안 됩니다.
그냥 님이 지금 스2랑 맞지 않는 것이지 미국, 유럽팬들은 이거 재밌다고 잘 하고 있어요.
블리자드 본자에서도 최대한 그쪽 유저 피드백 위주로 밸런스 맞추고 있구요.
너무 시야가 좁게 사는 건 아닌지?
카스트로폴리스
15/09/18 14:07
수정 아이콘
그쵸 솔직히....한국 스타2 리그 없어져도 pc방에서 몇위를 하던 블리자드는 별 상관없죠
패키지 게임이니 초반에 많이 팔면 끝이죠.....스타2가 무슨 과금모델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액제도 아니고
대회도 외국대회가 더 흥하니..
Hellscream
15/09/18 14:3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본사가 한국시장과 PC방 점유율을 신경안쓰는건 아니죠.
신경을 안쓴다면 작년에 마이크 모하임 사장이 방한해서 굳이 PC방을 갈 이유가 있었을까요?
또 유럽, 북미 이런식의 대륙으로 봐서 한국시장이 작게 느껴질뿐이지 국가 별로 게임판매량 세세히 보면 한국시장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절대 작은시장이 아닙니다;
그리고 스2 자체가 한국시장에 상당부분 신경을 쓰고 만든 게임인데요.
세계최초로 공개한것도 한국이고 시네마틱영상 인물들의 입모양도 한국어대사에 맞춰서 수정도 했고
초창기 리그 지원도 한국에 올인하다시피 했죠.
15/09/18 14:58
수정 아이콘
네. 시야 좁게 살고 있나봅니다.

스타1이 전체판매량중 절반정도 한국에서 팔려서 500만장? 나갔다고 알고있는데요.
스타2도 패키지판매가 망하지는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지금까지 스타1만큼만 팔았어도 무시할수없는 시장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정도를 무시할만하고 피드백에서도 제외할정도면 확실히 월드와이드로는 성공 했나보네요
그리고또한
15/09/18 15:51
수정 아이콘
스타1의 판매량에는 헛점이 있는게...
애초에 저게 실질적인 유저 수와 일대일로 볼 수 없는 게 피시방 창업때문에 엄청나게 뻥튀기가 된 숫자인데다가
저게 전체 판매량의 절반인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루머에요-_-;

블리자드가 한국시장에 공을 들이는 건 시장이 커서가 아니라 E스포츠에서 한국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15/09/18 15:59
수정 아이콘
그럼. 판매량도 시원찮은데. e스포츠 특수성.때문이었나보네요
애초에 큰시장도 아니었다니... 좋은정보감시합니다.
15/09/18 14:59
수정 아이콘
PC방이 1년에 점유율 5프로당 100억원 정도 수입이 나왔던 걸로 아는데 작지는 않죠.
지금 스1 워3 합치면 얼추 5프로 나오거든요. 이건 지금 스2의 흥행 정도에 관계없이 완전히 흡수 할 수 있었던 숫자고.

그리고 아주 흥해서 막 10프로 20프로 가까이 갔으면 3년에 천억 넘게 나오는데, 아무리 패키지를 천만장씩 파는 회사라도 신경이 안쓰일 정도로 쪼매난 시장은 아니죠. 오래오래 해먹을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고
llAnotherll
15/09/18 14: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스1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길게 노는것도 한국밖에 없고
피씨방 점유율같은게 유의미한 것도 한국밖에 없겠죠.

세계를 상대로 게임을 내는 입장이라면 한국을 특이시장으로 두지
한국중심으로 뭔가를 하진 않을거 같아요. 스2 세계적으로보면 잘나갈만큼 나갔어요.
스1비교해서 뭐라할것도 없는게 세계적으로 보면 스1도 적당히 흥하고 꺼진거지
한국이 기이할정도로 오래갔을 뿐이죠

뭐 지금의 패치 흐름은 외국에서도 아직 물음표 같고
발매전까지 최대한 생각하다 내겠죠.
꽁꽁슈
15/09/18 20:27
수정 아이콘
그 점이 사실 한국 팬(기존 스타1 팬)으로서는 가장 안타까운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에는 그것이 한국에서 스타2가 흥행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분법적으로 놓고 보자면 한국 팬들과 외국 팬들, 국내 기준으로는 스타1 팬과 스타2 팬은 성향면에서 어느 정도의 대척점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외적인 부분이 있겠지만 단순화하여 놓고 보자면 말이죠.

전자의 경우에는 스타2가 가능한이면 스타1의 느낌을 많이 풍기고 스타1과 비슷하기를 바라는 반면 후자는 정반대를 추구합니다. 이는 스타2가 처음 출시된 직후 현재까지의 상황을 놓고 보아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공허의 유산 발매를 앞두고 오고가는 여러 얘기를 놓고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OGN의 스타행쇼 시즌4에서 출연진들이 전자의 입장과 비슷한 방향으로 의견을 표출한 적도 있었는데 오히려 현재 스타2를 즐기고 있는 후자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기도 했었죠.

말씀하신대로 저 역시 환경적 특성 상 한국시장 하나보다는 그 밖의 해외시장이 전체적인 규모 면에서 더 크고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후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쪽으로 블리자드는 게임을 계속해서 개발할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블리자드 역시 초창기에는 전자의 경우도 팬으로서 끌어안으려는 노력을 많이 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최근 스타2 개발진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듯이 전자와 후자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란 도저히 어려운 일이며, 어찌되었든 현재 스타2를 즐기고 있는 것은 후자이니 후자의 입맛에 초점을 맞추어서, 새로운 팬들을 양성하기보다는 기존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려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스타2를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것이 정상이든 비정상이든, 현실적이든 비현실적이든 상관없이 어찌되었든 전자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다수의 한국 팬들 및 스타1 팬들은 블리자드의 이러한 스타2 개발 방향성에 대해, 현재는 이미 스타2 출시 이후 많은 시간이 흐른 만큼 관심도가 다소 떨어져서 불만이라고 얘기할 정도의 적극적인 입장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쉬움은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들이 현재 스타2를 즐기고 있지 않는 이유가 스타2가 무조건적으로 싫어서 하고 싶고 즐길만한 요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타2가 스타1의 후속작으로 나온 만큼 분명 어느 정도의 애정이나 관심은 있는데 다만 본인들이 원하는 모습의 게임으로 출시, 개발되지 않았기에 하지 않고 있을 뿐인 것이니까요. 스타2 출시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흐른터라 장담하기는 쉽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스타2가 어떻게 개발되느냐에 달라 충분히 스타1 팬들을 끌어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therwise
15/09/18 15:3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자주 보이던 패턴인데 오랜만에 보네요. 네 맞아요. 스타2 망겜입니다 크크
15/09/18 15:55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망겜을 만들었나봅니다.

뒤에 크크는 같이웃자고 쓰신건가요.
Otherwise
15/09/18 16:36
수정 아이콘
님이 만든게 아니라 사실 진짜 망겜은 맞아요. 저는 그닥 동의하지는 않지만 제 주변에서도 엥 그거 망겜 아니냐 하더라고요.
15/09/18 13:48
수정 아이콘
이미 교전이 더 어려워졌는데 매크로까지 어려워지면 으으
PRKSEASON
15/09/18 14: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게떨구는 맛으로 테란했기에 롤백에 거부반응은 없는데 게임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조금 아쉬운 결정이긴 하네요
Frameshift
15/09/18 16:09
수정 아이콘
인구수 제한 300으로 늘리는게 좋아보이는데.. 군심 출시때 말나온거같은데 공유때도 안넣을생각인가 보군요 해상도 유닛뭉침때문이라도 인구수 늘려서 좀더 위용있게 만들어 주는게 좋아보이는데 지금 스2도 재밌게 보지만 200병력이 워크 80병력보다 초라해보여서
15/09/18 17:40
수정 아이콘
인구수를 풀어버리면 게임 밸런스디자인을 완전 처음부터 다시해야해서 11월에 발매하는걸 못맞출겁니다...
Otherwise
15/09/18 16:39
수정 아이콘
지게로봇 시증 펌핑은 역전을 잘 나오지 않게 하는 스노우볼만 가속시키는 쓸데없는 기능이죠. 해외에서는 이미 대다수가 매크로 삭제에 찬성하고 있는데 블리자드 고집은 진짜 변하지를 않네요. 플레이어들한테 재미가 아니라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유즈맵이라도 흥하면 몰라 유즈맵은 1:1과 비교해서 처참한 수준으로 망했는데 뭔 집정관모드로 신규 유입을 할테니 게임 더럽고 피곤하게 만들어도 된다고 자신있게 인터뷰를 하고 있는지 정신 못 차리고 있네요.
15/09/18 20: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조금씩 없앨게 아니라 모두 다 없애야했는데 저그만 자동펌핑 넣어놔서 다른 종족이 불만이 생겼고 다음 패치에는 다른 종족도 완전하진 않지만 다시 부활시켜줬죠. 이젠 완전 부활인데 진짜 너무 쓸데 없는 행동이었다고 보네요.

그냥 다 없애고 저그는 스1처럼 해처리 늘리게 하고 타종족도 지게로봇 시간증폭없이하는게 나은데 프로토스 빌드타임을 일일히 수정하기가 매우 귀찮았던 듯 싶네요.
황쉘통통
15/09/18 17:1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엘더스크롤
15/09/18 17:21
수정 아이콘
인구수좀 250으로 늘려주세요 ㅠㅠ
공유 진짜 재미있어요..
킹이바
15/09/18 17:32
수정 아이콘
게임은 좀 더 복잡하게. 게임 양상은 좀 더 빠르게. 스킬은 더 많이..

당연히 처음부터 밸런스가 어느 정도 잡힐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블리자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 흐름이란게 취향이 아니라 너무 걱정이네요.
발매일이 다가오면 일단 캠페인 때문에라도 호객은 되겠지만요..
송아지파워
15/09/18 17:50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
끝났어...
15/09/18 17:56
수정 아이콘
요새 이것저것 바꿔가며 실험하는 것 같은데 제발 그러길 바랄뿐;;;
15/09/18 18:04
수정 아이콘
저그 교전해도 계속 본진보면서 펌핑하고 점막 넓히고 있고, 프로토스는 병력 소환하고 본진보면서 게이트웨이에 시증돌리고, 테란은 드랍을 가든 뭘 하든 궤사 마나 어떻게 되는지 계속 봐야되고..

이게 전쟁 사령관인지 사무관인지..
윌모어
15/09/18 19:46
수정 아이콘
마지막줄 비유가 너무 와닿네요
15/09/18 20:23
수정 아이콘
... 5급 공무원이었군요??!?
들쾡이
15/09/19 10:29
수정 아이콘
완전 대공감합니다!!
15/09/18 18:35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훌륭한 패키지 게임이죠.
로얄 클롭
15/09/18 20:26
수정 아이콘
요즘 스타2를 안해서 그런데 군심 매크로랑 공허 매크로가 뭐가 다르나요? 취업때문에 안했더니 동떨어지네요 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06 [스타2] [우왕] 스타크래프트2 막내 97년생의 3인방의 상금을 알아 봅시다. [8] 아름다운저그7451 15/09/27 7451 3
57803 [스타2] 2015 WCS 포인트 랭킹 (9월 26일 기준) [7] Forwardstars5455 15/09/26 5455 3
57782 [스타2] 2015 HOT6IX GSL S3 - Final 4, Reason 4 [11] Yi_JiHwan5290 15/09/24 5290 10
57781 [스타2] 스타2를 사길 정말 잘했습니다. [52] 저그네버다��10246 15/09/23 10246 19
57774 [스타2] 스베누 스타리그 2015 시즌3 결승 종료 이벤트 (당첨자 발표) [29] 이니핸스6171 15/09/22 6171 13
57770 [스타2] 37세 아저씨의 골드 달성기 [21] 솔로몬의악몽7689 15/09/22 7689 27
57763 [스타2]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 종합 기록 [4] Jtaehoon5056 15/09/20 5056 3
57762 [스타2] 2015년 9월 셋째주 WP 랭킹 (15.9.20 기준) - 새로운 저그랭킹 1위! [1] Davi4ever5170 15/09/20 5170 0
57754 [스타2] [빡침주의] 9/18 공허의 유산 피드백(매크로 부분 한정) [71] 송아지파워8872 15/09/19 8872 0
57744 [스타2] SSL 결승전 히스토리 영상 올라왔네요 [9] THEAIR4747 15/09/19 4747 7
57732 [스타2] 공허의유산 베타 9월17일 밸런스 업데이트 [58] 들쾡이7259 15/09/18 7259 0
57723 [스타2] [우왕] 팀플로 다이아를 달았습니다. [9] thewise5522 15/09/17 5522 3
57712 [스타2] 2015년 9월 둘째주 WP 랭킹 (15.9.13 기준) - 한지원, 저그 No.1 도전! [2] Davi4ever4505 15/09/16 4505 1
57700 [스타2]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3 결승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 SPOTV GAMES7269 15/09/15 7269 2
57695 [스타2] 9월 14일 현재 글로벌 파이널 참가자 현황 [10] 운명의방랑자4934 15/09/14 4934 2
57694 [스타2] [공허의 유산] 현 시점의 공허의 유산 멀티 플레이어 [22] 삭제됨10272 15/09/14 10272 6
57693 [스타2] 오늘 저와 제 친구가 시네마틱 영상을 보고 나눈 카톡입니다. (수정했습니다.) [32] Ataraxia18980 15/09/14 8980 0
57689 [스타2] (스포O)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볼륨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35] 이슬먹고살죠9687 15/09/14 9687 0
57656 [스타2]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36] Ataraxia16719 15/09/11 6719 12
57640 [스타2] 감정이입좀 해보겠습니다. [26] SKY928029 15/09/10 8029 17
57625 [스타2] 아케이드 유즈맵 소개 영상 시리즈: 광전사 막기 [9] EVERGREEN9527 15/09/07 9527 4
57620 [스타2] 메카닉을 잡아보자! (Z vs T) (사진 조심) [8] 저그네버다��8003 15/09/06 8003 9
57619 [스타2] 2015년 9월 첫째주 WP 랭킹 (15.9.6 기준) - 김도우 Top5 재진입! [1] Davi4ever4372 15/09/06 437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