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9/29 23:05:00
Name becker
Subject [LOL] 북미팀 간단 분석 Q&A - Team SoloMid
Q. 이번시간은 TSM에 관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북미의 맹주! TSM! TSM! TSM!

A.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사실 언제나 들어도 찰진 TSM의 챈트는 미국의 공식 응원구호인 USA! USA! USA의 변형입니다. 둘다 음절이 얼추 잘맞아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거죠.




빈라덴이 사살당했을 당시,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장에 울러퍼진 "USA" 챈트입니다. TSM과 똑같죠?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한민국"같은 구호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Q. 님 뭐죠 ㅡㅡ 알고 있었는데요?

A. 모르는 사람 분명히 있었을겁니다. 넘어가죠.



Q. TSM은 이번시즌에도 롤드컵에 진출했네요. MSI때 북미뽕에 쩔어서 4강간다, 결승간다 말이 많았는데 결과는 광탈이였잖아요. 어떻게, 롤드컵에선 좀 달라질까요?

A. MSI의 얘기부터 짚고 넘어가면, TSM이 북미뽕을 거하게 맞은데는 분명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전 IEM에서 한국/대만/중국을 차례대로 연파한것도 있었고, 스프링때의 폼이 워낙에 좋아서요. 그런데 프나틱에게 밴픽단계에서 찢긴것부터 맛탱이가 완전히 가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는 바드같은 꼴픽(..)도 나오면서 팀의 멘탈이 완전히 나가기도 했죠. 실력도 실력문제였지만, 심리적으로 라이벌인 EU에게 KO펀치 제대로 맞은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Q. 그말인 즉슨 북미 > 유럽?

A. 노노. 유럽 > 북미. 이건 현시점에선 빼박인것같네요. 다만 북미 2시드인 TSM이 유럽 2시드인 Origen보다 더 잘하느냐는 아직 두고봐야할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D조의 조편성이 딱 두팀이 만나면서 가장 직접적으로 EU와 NA의 실력비교를 할수있는 장이 마련됬네요.


Q. 일단 TSM 얘기를 기본적으로 좀 더 듣고싶네요. 작년 롤드컵과 멤버변동은 거의 없죠?

A. 네 사실입니다. 작년 TSM의 정글러 어메이징은 마침 Origen 소속이 되어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 같은 북미의 Team Coast출신인 산토린이 들어온 것을 제외하면 익숙한 그 얼굴들 그대롭니다. IEM의 멤버 그대로라고 봐도 되겠네요.

Q. 작년이랑 똑같은 멤버라니, 실력도 여전히 정상급이겠죠?

A. 아 그렇진 않습니다. TSM은 이번 여름시즌 기대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성적으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통의 라이벌이자 항상 우위에 있다고 평가받던 CLG에게 결승에서 0:3으로 참패한게 좀 아프게 다가올텐데요. 정규시즌에서도 뜬금패를 많이 당하면서 TSM 창단이래 가장 낮은 정규시즌 5위라는 성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북미 2번시드로 진출하긴 하였는데, 과연 그 폼이 시즌 종료 기준으로 2등이였나하는것에는 약간 물음표가 던져질수 밖에 없었죠.

Q. 헉 그렇군요. 팀의 스타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신다면요?

A. TSM의 게임 스타일은 시즌3 SKT T1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형적인 미드캐리에, 안정감있는 탑, 딜을 넣을줄 아는 원딜에 변수를 창출할줄 아는 써폿, 거기에 초중반에 게임이 터지지 않게 잘 보좌해주는 정글러의 모습은 뭐랄까, 롤 판에 있어서 축구의 "4-4-2"와도 같은 EU메타의 정석을 잘 보여주는 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 중심엔 역시, 아직도 비역슨이 자리잡고 있죠.


Q. 비역슨은 아직도 북체미인가요? 북전파 센파이?

A. 여전히 하드캐리가 가능한, 세계 레벨에서 통할만한 미드라이너임에는 분명합니다만, 적어도 북미 첫 데뷔때처럼 솔킬을 밥먹듯이 따내고 날랜 플레이를 선보이는 수준에서는 약간 내려왔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CLG의 포벨터/TL의 피닉스같이 북미에서도 정상급 미드라이너들과는 5:5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정상급 미드라이너들이 즐비한) 롤드컵에서도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바텀쪽은 어떤가요? 흔한 피지알러 러스트보이는 여전히 잘하고있나요?

A. 러보는 여전히 훌륭하게 써폿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만, 그가 좋아하는(또 팀과 조합이 잘 맞던) 애니가 상위티어에서 내려온 것은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와일드터틀이 시즌내내 굉장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잠시 후보로 밀려나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플레이오프때는 기량을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이 고무적이였습니다만, 시즌4처럼 북미 바텀라인을 평정하는 수준으로 돌아올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세계정부에서 왔습니다. 정말 북미가 한국보다 클린한가요?

A. ? 러보님 전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Q. 전반적으로 TSM에 대한 평가가 좀 박한데요. 좀 좋은 얘기좀 해주시죠.

A. 당연히 TSM의 장점도 많습니다! (전 북미팀들중에 TSM을 제일 좋아해서 평가 자체가 박한점도 있습니다.) 일단 TSM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한타능력에 있습니다. 5천 골드, 그 이상도 뒤집을수 있을정도로 한타에서의 점사능력이나 어그로핑퐁이 매우 훌륭합니다. 그리고 컨디션이 내려갔을뿐이지 컨디션이 올라오기만하면 다이러스/비역슨/와일드터틀 모두 캐리를 충분히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겐 3백만 북미팬들의 가호가 함께합니다.



Q. TSM이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잖아요. 조 전망을 어떻게 보시나요?

A. 저는 조를 보자마자 다이러스 지못미가 생각났습니다. TSM에 속한 조를 보면 상대팀들이 LGD, KT, Origen인데요. 이 세팀 모두 공통점이 각 지역에서 1티어에 속한 탑라이너들이 즐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LGD의 Acorn, Origen의 Soaz도 그렇고, 썸데이.... ㅠㅠ


Q. 그말인 즉슨 탑이 발릴것이다?

A. 근데 또 그정도는 아닙니다. 그나마 고무적인것은, LGD/KT/Origen 세팀모두 정글러가 다이브나 갱킹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은 아니라, 나름 꾸역꾸역 잘 크기만 한다면 한타에서 좋은 전투를 이끌어 낼 능력이 있으니까 두고봐야겠죠. 거기에다가, 다이러스의 한국 솔랭 전적들을 보면 뉴메타 챔피언 삼인방 (갱플랭크/다리우스/가렌)에 꽤나 괜찮은 승률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거기에 다리우스의 승률은 무려 80%대... 다이러스가 다리우스로 다 캐리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Q. 유상무 상무 상무 입단하는 소리 하시네요. 조 전망을 어떻게 보시냐니까요?

A. 결국 TSM이 국제대회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다이러스의 역할이 늘 컸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이러스는 라인전 자체가 그렇게 강한편이 아니라 국제레벨에서 한수 접고 들어가지만, 또 본인이 흥하면 얼마든지 캐리하는 모습도 나오는 잠재력 또한 분명한 선수입니다. 시즌4 롤드컵때 그가 럼블로 흥할것이라는것을 아무도 예상못했던것 처럼, 좁은 챔프폭이라는 예상을 뚫고 얼마나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Q. 기승전 다이러스네요. 개인적인 TSM전 예상은 어떻습니꽈악?

A. TSM의 목표가 8강이라고 가정했을때, 여전히 조편성이 안좋긴 합니다. LGD와 KT 두팀 각각 세계에서 둘째가면 서러울정도의 바텀과 탑라인전을 가진 팀입니다. 특히 LGD는 라인전부터 터트리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최고의 바텀진을 가졌습니다. KT의 경우, TSM과의 경기에서 썸데이가 매우 호전적인 챔피언을 들고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이렇게됐을때 TSM이 어떻게 받아칠수 있느냐가 중요하고, 또 그걸로 얼마나 잘 받아치느냐에 따라서 여지가 있겠죠. 물론 요즘 스크림 성적이 괜찮다는 평가는 분명히 고무적입니다.

어쨌든 워낙 죽음의 조라 2-3승이 최대치라고 보여지는데... 개인적으로는 (팬이라 안타깝지만) 조 4위를 예상합니다. 조가 너무 힘들어요.


Q. 그래도 정말정말 TSM이 8강에 진출할수 있는 시나리오를 그리자면?

A. 바텀이 시즌4후반 폼을 회복하고, 비역슨이 나그네/페케/GODV상대로 라인전 우위점해서 멱살잡고 캐리하고, 산토린이 안끊기면서 오브젝트 컨트롤 잘하면서 다이러스가 다리우스로 쑤컹쑤컹하면 될것같습니다. 참 쉽죠?


Q. Aㅏ..... 그럼 8강은 그렇다 치고, 북미의 최후의 자존심은 지켜야죠! TSM vs Origen. 누가 이길까요?

A. 저는 Origen이 조 2등할것같아서;;;; Origen이요. 잘하면 1승1패?


Q. 그럼 1위는 KT??? LGD????

A. 그건 비밀로 하겠습니다!



Q. TSM에 대한 한줄 평가를 해주신다면?

A. "어려운 8강진출, 해낼려면 5인이 다 터져야한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엘에스디
15/09/29 23:1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6JRWRYeGomc
이 동영상 생각나네요... 크크크
정말 최악의 조에 들어간 것 같은...

+그리고 퀵샷이 레전즈 라이징에서 비역슨 > 페이커라고 하는 바람에 레딧에서 신나게 까이고 있군요 (...)
XellOsisM
15/09/30 01:12
수정 아이콘
퀵샷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눈뜬세르피코
15/10/01 00:18
수정 아이콘
로코도코랑 레지날드죠? C조인줄 알고 환호하다가 D조에 붙으니까 좌절하는 건가요 크크
이진아
15/09/29 23:30
수정 아이콘
정말로 5라인 다 터질수도...
태랑ap
15/09/29 23:38
수정 아이콘
정말로 터졌다고합니다...
FF8Lampard
15/09/29 23:35
수정 아이콘
TSM의 폼이 떨어진것인지 CLG의 폼이 올라온 것인지(사실 둘 다라는 게 정답 같지만) TSM의 강점인 한타력이 LCS 결승에서 CLG에게 한참 밀렸죠. LCS 결승에서 CLG의 과감한 이니시 및 한타 능력은 거의 탈북미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이스타일
15/09/29 23:39
수정 아이콘
"어려운 8강진출, 해낼려면 5인이 다 터져야한다."
저는 여기에 상대팀도 2명(미드+@)은 폼이 죽는게 겹쳐야 8강 진출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5/09/29 23:3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Origen이 2등한다고 하면 "LCS 좀 보고 말해라" 라고 할텐데
Becker님이 말하니까 정말 2등할꺼 같은 느낌.
즐겁게삽시다
15/09/29 23:46
수정 아이콘
아 어쩐지 TSM이 USA이랑 비슷해서 입에 착착 붙는 거였군요...
15/09/29 23:53
수정 아이콘
Origen은 유럽 3번시드입니다... 섬머 2위긴 하지만요.
아슈레이
15/09/30 00:19
수정 아이콘
유럽 3번시드이긴 하지만 뭐 실질적인 2위라고 해야할까요...H2k가 오리겐한테 이긴적이 없죠 아마...?
Sydney_Coleman
15/09/30 03:06
수정 아이콘
음... LGD건 KT건 Origen에 밀려날 것 같진 않은데.. 전 KT가 LGD 상대로 1승 1패는 거둘 만 한데 Origen이 그럴 공산은 높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에서 차이가 갈릴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재경기까지 갈는지도 모르죠. 물론 TSM은 어느 팀이게건 의외의 일격은 먹여줄 수 있는 저력있는 팀이니 그것도 변수가 될 수 있겠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
15/09/30 03:21
수정 아이콘
TSM의 강점은 밸런스좋은 팀원 구성과 더불어서 슬럼프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팀워크라고 봅니다. 특히 큰 대회를 앞두고는 팀이 아무리 슬럼프에 있더라도 귀신처럼 폼을 회복해서 예상을 넘는 성적을 보여주긴 했는데.. 그래도 기본적인 기량을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특히 다이러스가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멘탈이 너무 쉽게 터져서 상대방이 때리고 있는 아군 타워에 텔포타서 다이브당하고 순삭 이런 플레이도 자주하기 때문에.. 다이러스가 터지고 조 4위로 끝날 가능성이 너무나 높아보이네요.
안암증기광
15/09/30 0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Origen 2위 LGD 1위 예상요 그치만 솔직히 origen 자리에 kt가 들어가도 전혀 위화감 없고 이 두 팀은 정말 기량면에서 백중세라 재경기까지도 갈 듯 합니다 근데 TSM은 좋아하는 팀이지만 고춧가루 역할도 쉽지 않을듯..
Cazorla Who?
15/09/30 05:49
수정 아이콘
북미는 매번 "이번엔 다르다!" 하는 느낌..이라 별로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국제 대회였던 msi 에서 tsm이 보여준 이미지가 너무 깊게 박혀있네요.

결국 lgd kt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마스터충달
15/09/30 07:01
수정 아이콘
과거 트렌드에 뒤쳐지는 모습이었는데
매번 그 트렌드를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이번엔 다르다!"

그런데 문제는 잘나가는 한국이나 중국같은 다른 리그들도 달라졌거나, 기존 트렌드를 아주 날카롭게 갈고 나오다 보니;;;;;;;
Sydney_Coleman
15/09/30 14:02
수정 아이콘
'이번엔 다르다'
근데 다른애들도 다 달라졌엉... 이라니 되게 슬프네요ㅠㅜ 북미니뮤
한화의 아틀리에
15/09/30 06:51
수정 아이콘
TSM은 분명히 조별리그에서 떨어질 전력 같은데 꾸역꾸역 올라가죠.
이번에도 4강은 갈것 같네요.
다리기
15/09/30 06:53
수정 아이콘
TSM이 선전하면 좋겠습니다. 인기팀에 잘해야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니까요.
그러지말자
15/09/30 08:49
수정 아이콘
북미의 맹주고 당장 올해에 국제대회우승까지 한 팀이지만 어째 뭔가 엉성한 개그팀의 이미지가 지워지질 않아요. 레지날드와 다이러스 때문인듯...
궁금한게 비역슨은 북미의 고전파라는 평가를 싫어할 정도로 프라이드가 센 친구로 알고 있는데 실제 북미에서의 전반적인 평가는 어떤가요?
1. 언감생심 감히 누구한테 들이대!!
2. 압도하진 못해도 반반은 가지 않겠어?
3. 13페이커면 몰라도 지금이라면 이길만 하지!
15/09/30 08:5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1번으로 몰빵하는 분위기입니다. 페이커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습이고, 개인적으로는 GODV 대 비역슨의 라인전이 가장 기대되기도 합니다.
15/09/30 08:55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트럼프가 있는 팀이 Team SoloMid 길래 어떤 팀이지? 했는데, 이게 원래 롤이 유명한 팀이었군요.
15/09/30 09: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 북미팀의 가장 큰 변수는 경기가 유럽에서 한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작년 롤드컵처럼 뜬금없는 TSM콜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대신에 후니 콜이 나올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크
스타트
15/09/30 09:46
수정 아이콘
TSM은 탑정글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정말 희박하다고 봅니다. 다리우스로 다이러스한테 변수 줄리가 없죠.
15/09/30 10:16
수정 아이콘
사실입니다. 깜빡잊고 안적은 부분이 있는데, 아마 TSM을 상대하는 팀은 탑 저격밴위주로 펼치려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이러스 다리우스 드립을 치긴했지만, 과연 다리우스가 TSM에게 줄 경기가 한경기라도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15/09/30 09:49
수정 아이콘
PGR의 흔한 회원저격글.pgr
운영자님 이덧글은 고양이가 썼습니다
15/09/30 10:02
수정 아이콘
다이러스가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썸데이 에이콘 상대로 캐리할 역량이 있는 선수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개과종굴이
15/09/30 10:13
수정 아이콘
티에쎔 전패탈락.. 오리겐 2승탈락(티에쎔에게만 2승을..) 하지않을까..
msi때 티에쎔이 결승갈거라고 친구들한테 말했다가 겜알못됐습니다ㅜㅜ
만트리안
15/09/30 10:27
수정 아이콘
저는 현시점폼으로 SKT는 전 세계 그 어느팀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SKT를 제외한 LCK 리그 자체는 시즌 4와 비교해서 현저하게 평균 기량이 낮아졌다고 생각해서 TSM, Origen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즌4때도 그 구삼화 상대로 한판 따낸 TSM인데요.
신용운
15/09/30 13:44
수정 아이콘
매국보이라고 까는 세계정부를 생각해서라도 최소한 8강은 갔으면 좋겠네요. 피지알러라서 응원하는것도 있지만요..
눈뜬세르피코
15/10/01 00: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LGD 1위, Origen 2위, KT 3위, TSM 4위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72 [LOL] [레딧번역] Koo Tigers vs CLG [14] The Special One9939 15/10/05 9939 8
57871 [LOL] 롤드컵 조별예선 전반전 Best, Worst [36] 딴딴7960 15/10/05 7960 0
57862 [LOL] 롤드컵 3일차 해외 분석 데스크 요약. [33] 줄리11475 15/10/04 11475 35
57860 [LOL] [롤드컵] 3일차 조이럭 요약 분석 모음 [20] JoyLuck10791 15/10/04 10791 13
57858 [LOL] [OGN] 10월 3일 롤드컵 TV 생방송 지연 안내 (온라인 정상 중계) [22] 온게임넷7996 15/10/03 7996 0
57857 [LOL] 롤드컵 1,2일차 간단 점검 및 차후 예상 [22] becker8055 15/10/03 8055 4
57855 [LOL] 롤드컵 2일차 해외 분석 데스크 요약. [49] 줄리12738 15/10/03 12738 31
57854 [LOL] [롤드컵] 2일차 조이럭 요약 분석 모음 [16] JoyLuck9709 15/10/03 9709 28
57852 [LOL] [롤드컵] 1일차 조이럭 요약 분석 모음 [10] JoyLuck6992 15/10/03 6992 12
57851 [LOL] 스피릿 선수 감사합니다 [42] NorthBank9169 15/10/03 9169 9
57850 댓글잠금 [LOL] 2015 LOL World Championship 온게임넷 통역에 대해서.. [481] Polar Ice19538 15/10/03 19538 13
57849 [LOL] KeSPA, 롤드컵 기념 네이버 V앱 개설! - 독한 인터뷰 첫 방송 안내 [2] 한국e스포츠협회5148 15/10/02 5148 1
57848 [LOL] 롤드컵 1일차 skt vs h2k koo vs png 레딧 반응 [26] 안암증기광11416 15/10/02 11416 4
57843 [LOL]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 일정을 서비스합니다. [12] kimbilly8006 15/10/01 8006 7
57839 [LOL] 롤드컵의 숨겨진 기대주들 - "Sleepers" 알아보기 [20] becker7811 15/10/01 7811 1
57836 [LOL] 이번 대회 한국팀의 첫 패배는 언제가 될까요? [60] 만트리안8888 15/10/01 8888 0
57833 [LOL] 레딧에서 뽑은 선수 TOP 20 [35] 하늘기사8577 15/10/01 8577 0
57829 [LOL] “피까부<<<<<아프로모”?: 롤드컵 프리시즌 논쟁 정리 [74] Naomi10372 15/09/30 10372 2
57828 [LOL]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기 위해서 [55] 딴딴7660 15/09/30 7660 0
57826 [LOL] [롤드컵 하루 전 기념] 지극히 주관적인 경우의 수 : 최고와 최악의 상황 [51] aSlLeR7599 15/09/30 7599 9
57825 [LOL]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5 월드 챔피언쉽 조별 분석 [25] 장어의심장7059 15/09/30 7059 4
57823 [LOL] 북미팀 간단 분석 Q&A - Cloud 9 [14] becker5198 15/09/30 5198 11
57821 [LOL] 북미팀 간단 분석 Q&A - Team SoloMid [31] becker8265 15/09/29 8265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