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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9 00:16:24
Name 김치찌개
Subject [기타] 제가 재미있게 했던 오락실 게임 3탄.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벌써 3탄이네요
1탄,2탄 주소 올릴테니 시간되실때 함 보세요~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8666&page=2 1탄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58673&page=2 2탄


Gunbird
1994년 PSIKYO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PSIKYO는 1945로 유명하죠
건버드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비행기 액션 게임^^


Hammerin Harry
1990년 IREM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이거 재밌죠 망치라고 많이 불리웠죠
파워를 먹으면 왕망치가 되죠 안전모 필수!
Let's Get Busy~


Hook
1992년 IREM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인 영화가 원작이죠
나름 재밌게 했네요 후크선장 엄청크죠 크


King Of Fighters
1994년 SNK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대전액션게임+_+
처음 94 나왔을때 오락실에 엄청 사람 많았던 기억입니다
3명이서 대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총 8개 국가가 있었죠 대한민국은 김갑환,장거한,최번개!
최근 킹 오브 파이터스 14 트레일러가 계속 공개되고 있는데
영상보니 뭐 좀 아쉽긴합니다
킹 오브 파이터스 14 한국어판이 PS4로 발매된다고 하네요


Knight Of The Round
1991년 CAPCOM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원탁의 기사로 잘 알려져있죠
이거 상자나 샐러드 바구니가 있으면 무조건 썰어서 먹어야합니다
그냥 먹는거 보다 경험치가 많기 때문이죠
레벨업하면서 점점 갑옷도 멋있어지고 칼도 멋있어지죠
특히 딸피상황에서 레벨업할때에 짜릿함은 최고~


Knights Of Valour
1999년 IGS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삼국전기로 알려진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D&D 삼국지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많이 비슷하죠


Knuckle Bash
1993년 TOAPLAN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액션 게임으로 엘비스 프레슬리,타이거 마스크가 나오죠
친구랑 꽤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엘비스 프레슬리 기타 필살기!
우아!


League Bowling
1990년 SNK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볼링게임^^


Magic Sword
1990년 CAPCOM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동료를 같이 데리고 다닐수있고 동료마다 특징이 다양합니다
플레이 타임도 꽤 길었던 기억.


Mega Twins
1990년 CAPCOM에서 만든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이 참 귀엽기도 하고 BGM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원더보이 느낌도 많이 나고요
치키치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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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9 00:41
수정 아이콘
원탁의 기사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말이죠. 콘솔로 이런 게임이나 좀 리메이크 해서 발매해주지 않고 ㅠ_ ㅠ
김치찌개
16/02/19 21:21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지요^^
음란파괴왕
16/02/19 00:55
수정 아이콘
스파2와 킹오파 처음 출시됐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물리만세
16/02/19 02:32
수정 아이콘
특히 당시 SNK 게임은 나오는 것마다 신선했죠.
기없으면 장풍이 푸슈슈슈 나가는 용호의 권이라든가.
강베기 한방 눈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라등가.
아 줌인 줌아웃도 생각나네요.
비둘기야 먹자
16/02/19 19:09
수정 아이콘
사무라이 쇼다운은 지금 해도 재밌더라구요
김치찌개
16/02/19 21:2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충격이였습니다 특히 킹오파!
16/02/19 01:41
수정 아이콘
삼국전기 하면 스테이지1도 못 깨던 기억이 나네요. D&D는 스테이지4까진 무난했는데...;;
KOF는... 제 주 캐릭터가 계속 안 좋아지는 느낌이라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니카이도 베니마루를 주캐릭터로 해서...;;
김치찌개
16/02/19 21:39
수정 아이콘
삼국전기 난이도 높죠.
아재요
16/02/19 03:05
수정 아이콘
건버드2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비슷하게 동전 때려넣은 1945-2는 1라운드를 깨냐마냐 했는데 건버드2는 1-5 넘어가면 손에 땀이...
근접샷 때리는 걸 좋아해서 앞에서 설치다가 죽는 버릇이 절대 안 고쳐집니다...
김치찌개
16/02/19 21:38
수정 아이콘
건버드 어렵지요
재밌긴 재밌는데 말이죠!
스덕선생
16/02/19 08:32
수정 아이콘
전 kof 97부터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그 이전 시리즈들은 입력이 빡빡하고 cpu의 운영이 꼬꼬마들에겐 너무 가혹해서(?) 다들 기피했지만 스타트누르고 →←×5 a+c 만 누르면 켠김에 왕까지를 이뤄준 97은 최고의 작품이었죠.

다만 데미지가 산으로 가는 게임이라 한번 말리면 엇하는 사이에 악하고 죽어서 문방구 아저씨들은 돈깨나 벌었을듯 합니다.

아재들 보고있나? 초딩이 엔딩좀 보겠다는데 난입해서 바르고 가다니!
김치찌개
16/02/19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킹오파중에서 97을 제일 즐겨했네요~
16/02/19 09:33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추억의 게임들이 많네요 크크
건버드2는 1945-2와 함께 한바퀴 돌 수 있는 몇 안되는 슈팅게임이었습니다 크크
D&D이후로 액션아케이드 게임이 재미있어서 위에 있는 거의 모든 게임은 다 해봤네요.
아더왕을 도끼로 하는거 좋아하고 피터팬은 뚱뚱한애, 건버드2도 로봇으로 해서 어느새 덩치 있는 애들만 하게 되더군요 크크
김치찌개
16/02/19 21:45
수정 아이콘
덩치있는 애들 좋아하시는군요
피터팬 크크
HeavenHoper
16/02/19 09: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동전을 많이 넣어도 꺨 수 없었던 건버드......
Flash7vision
16/02/19 10:25
수정 아이콘
삼국전기는 그 전기검 뽑는 게 어려웠습니다. 적군을 아주 빠른 시간에 제압해야 해서 자주 실패했었죠. 그래도 아이템 사용하면 꽤 낫더군요. 히든보스인 여포도 만만찮고...
FastVulture
16/02/19 15:57
수정 아이콘
여포 만나려면 특정 적을 패야 하는데
필살기를 써야만 시간 내에 잡을 수 있는 경우가 2번 정도 있죠.
16/02/19 13:07
수정 아이콘
삼국전기랑 DnD 원코인에 깨려고 쏟은돈이 어마어마...
삼국전기는 친구랑해야 할수있는 컨텐츠가 많아서 매번 같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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