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3/15 06:41:40
Name sand
Subject [LOL] Team Dragon Knights와 Renegades의 기묘한 팀 운영은 성공할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LCS 우승은 이미 이모탈즈로 확정된거 같아서 강팀들 경기 보다는 좀 더 자극적인 북미잼을 보여주는 강등권팀들의 경기가 더 재밌어서 강등권팀인  Renegades의 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NA LCS의 Renegades와 NA CS의 Team Dragon Knights와 사이에 기묘한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
남은 일정과 승강전 대진을 보면 가장 최악의 상황은 TDK가 NA CS 결승에서 지고(CS 2nd)  Renegades도 10위로 끝나서 승강전을 내전으로 시작해서 모두 탈락하는 상황이고 가장 배스트는 TDK가 NA CS 결승에서 이기고(CS 1st)  Renegades도 8위로 올라가서 두팀다 승강전에서 올라가는게 상황입니다.
이 기묘한 트레이드가 과연 성공적으로 남을지 아니면 모두 망하는 결과가 나올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위의 내용과는 별개로 상위리그 선수가 하위리그로의 이적은 좀 더 제한을 두어야 될것 같습니다. 리그 막바지에 저런 이적을 허용시커 버리면 시드권 판매을 노리고 1부리그 선수들이 2부리그로 용병뛰러 오는 상황이 생길수 있을것 같거든요.

LCS 우승상금이 5만달러인데 에코폭스가 이번에 사들인 LCS시드권 가격은 100만달러 입니다. Renegades와 비슷하게 2부리그에 형제팀이 있는 팀 리퀴드가 우승은 사실상 물건너 갔으니 시드권이나 팔아서 게임단 운영비나 벌겠다고 마음먹으면 말그대로 깽판 치는게 가능합니다.
팀 리퀴드 같은 경우는 강등권도 아니라서 리스크도 없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15 07:46
수정 아이콘
막눈부터 해서
다데-폰 등 꽤 되네요
16/03/15 07:48
수정 아이콘
리그 진행 도중에 이적한 사례도 있었나요?
철혈대공
16/03/15 10:03
수정 아이콘
작년에 피카부가 섬머 시즌 당시 2라운드에 SKT에서 나가 KT로 이적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도 중국 리그에서 그런 경우가 많더군요.
16/03/15 10:46
수정 아이콘
2부 리그로 내려간 경우를 말한거라 피카부 선수는 다른 예시인것 같군요,
중국은 팀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요,
어리버리
16/03/15 10:57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소유주 같은 두 팀이 1부리그에 같이 있는거 못하게 금지하지 않았나요? 두 팀다 1부리그에 남게 되면 한팀의 시드를 팔게 되겠네요
접니다
16/03/15 10:58
수정 아이콘
이제 하나가 더 올라오면 하나를 시드권 팔이하겠죠 그래서 팀원 이동시키는거 같기도 하구요
16/03/15 12:50
수정 아이콘
단일 소유주가 아니라 공동 소유주로 알고있는데, 이를 나누어 소유하는식으로 버티지않을까요?
16/03/15 14:49
수정 아이콘
시드권이 100만 달러나 하는군요.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놀랐습니다.
16/03/16 07:40
수정 아이콘
2부리그의 페이커 알렉스이치가 있어서 tdk는 잘할꺼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827 [LOL] Team Dragon Knights와 Renegades의 기묘한 팀 운영은 성공할수 있을까 [9] sand5369 16/03/15 5369 1
58826 [LOL] LOL의 글로벌화와 인종주의문제 [30] 후추통9054 16/03/15 9054 5
58821 [LOL] 이 경기를 꼭 보십시오. [105] becker19985 16/03/13 19985 16
58811 [LOL] 롤챔스 직관 첫 경험 후기 (CJ 엔투스 팬미팅) [37] 욜랭11871 16/03/10 11871 12
58807 [LOL] [낚시] 알파롤은 SKT에게 이길 수 있을까 (로봇팔 내용 수정) [94] 스펙터16687 16/03/09 16687 6
58805 [LOL] IEM 월드 챔피언십 이야기 [16] kenzi13628 16/03/08 13628 9
58804 [LOL] IEM 북미총평(이라쓰고 이 노답들아!)+브로큰샤드 [102] 후추통20108 16/03/07 20108 8
58802 [LOL] 락스는 개인방송으로 팬이 많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98] 샤르네아15861 16/03/07 15861 20
58799 [LOL] 어제자 페이커의 (수은+점멸)반응속도 [46] Sydney_Coleman37615 16/03/07 37615 11
58797 [LOL] 유명 BJ의 헬퍼논란 과연 어디까지..? [140] 반포동원딜러19165 16/03/07 19165 0
58796 [LOL] 프로게이머의 방송중 욕설에 관하여 [375] Sui generis23661 16/03/07 23661 4
58791 [LOL] CJ ENTUS,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하고 험난한 여정이 될 것. [23] 하민수민유민아빠7660 16/03/06 7660 6
58790 [LOL] 일본서버 오픈베타 후기 [22] 고독한미식가10363 16/03/06 10363 1
58789 [LOL] 30대 아재의 바뀐 랭겜에 대한 생각 [45] 시로요7968 16/03/06 7968 0
58787 [LOL] 코르키의 후반 딜량에 대한 해설에 대해서 (제목 수정) [87] 커피보다홍차15097 16/03/05 15097 2
58785 [LOL] 한국판 LOL의 필터링 시스템에 대해 [36] 존 맥러플린8688 16/03/05 8688 0
58784 [LOL] 오리진에 대한 단상. [11] 삭제됨9183 16/03/05 9183 2
58783 [LOL] 꼬챔스 2R CJ vs SBENU 3경기 MVP를 BDD선수가 받은 것에 대한 단상 [91] Leta10261 16/03/05 10261 0
58781 [LOL] 프로들 부캐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111] 고독한미식가19625 16/03/04 19625 1
58777 [LOL] 카토비체 이야기 [34] kenzi11625 16/03/03 11625 2
58772 [LOL] IEM 로스터에 뱅기 대신 블랭크가 등록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확정) [39] 키토13283 16/03/02 13283 0
58771 [LOL] DPM(분당 데미지) 스탯에 대한 고찰 [21] sand12642 16/03/02 12642 6
58770 [LOL] 라인선택 시스템에 의한 개인적인 변화. [24] 스터너6376 16/03/02 637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