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17 22:47:51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3주차 매치업 전체 프리뷰

- 주요 관전 포인트


: 9.12 버전으로 진행되는 대회



- 매치업


수요일 5시 : 담원 vs SKT


2패에서 2연승을 하면서 그래도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담원과

3연패로 위기에 처한 SKT의 맞대결.


특히 담원은 케스파컵, 스프링 2R처럼..  불리하던 게임도 기묘한 법력과 함께 뒤집으면서 SKT를 이겼던. 좋은 기억들이 있고
현 SKT는 그때보다도 폼이 안좋아서 법력을 만들기엔 최적화 되있지 않나..




수요일 8시 : 킹존 vs 진에어

킹존이 또 어떤 픽으로 재미를 줄 것인가?



목요일 5시 : 그리핀 vs KT

대퍼팀 시절에만 해도. 
그리핀이 KT한테 3번 져서 정규 2위 + 서머 최종 2위를 하게 만든.. 
그리핀을 막아낸 팀이였습니다만..  현 KT는 그냥 그리핀 밥 2호 수준으로 탈탈탈 스프링때 털렸었는데요.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타임인데.. 과연?!?!


목요일 8시 : 젠지 vs 한화

한화가 정말 '67666' 에 걸맞는 수문장인지 아닌지는. 이제 펼쳐지는 경기들에서 증명되지 않을까. 

그리고 가을 젠지가 돌아왔는지도 이 경기로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젠지는 어찌됫던 서머 5위 안에 들어서 승강전 막차만 타면 롤드컵 갈지도 모른다는 이상한 기운이 있는 팀이라..  
다른팀 팬들 기준으론 야들은 애초에 포인트를 안먹어야 합니당... 

지금이 역대 가장 약한 젠지긴 하지만.. 뭐 16년, 17년, 18년엔 다 그거 뚫고 롤드컵 갈줄 알았나.. 



금요일 5시 : 샌드박스 vs 아프리카

현 4강간의 1R 매치업 막바지 중 하나. 

이 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은 1R에서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금주의 빅매치중 하나가 아닐까. 

두 팀의 성향이 정 반대라는 점에서도 재미 포인트들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탑 - 정글 - 미드로 이어지는 상체싸움과

기인 - 서밋의 대결은 주요 포인트.



금요일 8시 : 킹존 vs 담원

담원이 그리핀에게도 천적처럼 얻어맞고 있습니다만

킹존에게도 사실 스프링에서 7:0으로 탈탈탈 털렸습니다 -.-; 

그리핀 다음으로 담원을 가장 잘 털어먹고 있는 신흥팀이 킹존인데요. 

담원 입장에선 이 흐름을 끊어내고 싶지 않을까. 



토요일 5시 : SKT vs 그리핀

스프링 결승전 매치업!!! 하면 무게감이 엄청난거 같은데... 

그리핀 입장에선 드디어 복수의 순간이 오지 않았나.. 


토요일 8시 : 한화 vs 진에어


진에어 입장에선. 이 경기마저 지면 1R에서 승수 쌓기는 어렵지 않나.. 



일요일 5시 : 아프리카 vs 젠지

사람들은 KT가 젠지에게 선발전에서 두번 져서 롤드컵 못간건 기억하지만

아프리카도 젠지에게 선발전에서 두번 져서 롤드컵을 못간건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프리카 입장에선 선발전에서 맘편하려면 미리 싹을... 

서머에 경기는 안나오고 있지만..  선발전 하면 떠오로는 스피릿의 배치기. 그 스피릿은 아직 아프리카에.. 



일요일 8시 : 샌드박스 vs KT


결국 프레이를 모셔오면서..

고스트 vs 프레이 매치업이 성사되었습니다. 


KT 팬입장에선 만감이 교차하는 바텀 매치업일듯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리컬 매지컬
19/06/17 22:55
수정 아이콘
사일 라이즈 모데의 운명이 궁금하네요
19/06/17 22:59
수정 아이콘
라이즈는 약간 다르게 해볼여지가 있다면 (E 전파 변경), 사일러스는 관짝 수준이라..
19/06/17 23:09
수정 아이콘
고스트 프레이는 무슨 관계인가요? 롤판 꾸준히 봤는데 잘 머르겠네요
19/06/17 2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토브리그때 '팬들사이에서' 케이티 후임 원딜로 여러 후보 말나올때 고스트는 쫌... 이라는 분위기가 았았거든요. 반대로 프레이를 원하는 팬이 많았구요. 고스트가 저번 시즌 워낙 못해서... 근데 스프링되니 고스트는 날아다니고 케이티는 봇에서 큰 약점을 보였죠. 그리고 이번에 새로 킅 원딜이 된게 프레이라 게임 외적으로 스토리가 있습니다 크크
19/06/18 00:00
수정 아이콘
아 그부분이군요...

고스트가 작년과 올해 위상이 너무 달라져서 생기는 일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Achievement
19/06/17 23:28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kt 원딜 사태때 로컨 안되고 프레이 안되고 이러니 고스트라도 대려오자! 이거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감별사
19/06/17 23:20
수정 아이콘
SKT 일정 참...잔혹하네요 ㅠㅠ
KT야우승하자
19/06/17 23:47
수정 아이콘
kt는 지옥행 열차를 탔네요
천재소녀박수영
19/06/18 00:24
수정 아이콘
skt는 지금도 지옥인데 2연패 하는 순간 어디까지 갈지;;
다크템플러
19/06/18 00:33
수정 아이콘
원래 패치 적응 가장 느린리그같았는데 갑자기 엄청 빨라진기분이듭니다. 모데의 운명은?
다레니안
19/06/18 00:41
수정 아이콘
전 2019시즌 스프링부터 예상한게 맞아떨어진게 단 하나도 없어서.... 이제 예상을 포기합니다....
19/06/18 00:45
수정 아이콘
프레이한테 미안하지만
17년 롱주시절생각하면서 매경기 매연습마다 자체적으로 피드백하고 분위기 다져야해요
그때있던 고릴라는없어도 스맵 스코어등 베테랑선수들있으니까요
코칭스텝없다고 생각하고 낭떠러지에 서있는마음으로 해야해요
이런걸 막계약한 선수한테 바라는게 욕심이고 말이안되긴하지만
이전에 그런식으로 팀을 끌어올린적이 있던선수니까 이런것까지 바라게되네요...
그런데 그거마저없으면 kt가 반등하기엔 너무 힘들어보여요..
19/06/18 01:49
수정 아이콘
다행인건 스스가 폼 오르는 느낌이라는거?
특히 스코어 이대로만 해주면...
19/06/18 09:56
수정 아이콘
그리핀 상대로는 힘들 거 같고 샌박은 서로 맞물리는 느낌이 있어서 코돈빈 춘봉박이 뭔가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헨텔모노가타리
19/06/18 01:15
수정 아이콘
일요일 경기갑니다. 꿀잼경기 기대합니다.
19/06/18 01:50
수정 아이콘
담원 vs SKT 보면 하위 4~5개팀 대환장파티인지 각 나오겠네요
Rorschach
19/06/18 02:2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젠지한테 두번진건 잘 기억을 못해도 그 배치기는 많이들 기억하실 듯...
shooooting
19/06/18 04:19
수정 아이콘
슼은 ... 어디까지 갈지... 힘냈으면 좋겠네요.
그리핀 킹존도 화이팅 !!!
서린언니
19/06/18 08:48
수정 아이콘
한화야구는 5연패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과연 롤은 어떻게 될지
티모대위
19/06/18 09:21
수정 아이콘
계속 하는말이지만, SKT가 언젠가 경기력이 돌아올 텐데... 그때 걸려서 희생양이 될 팀이 어디일지가 제 관심사입니다.
Bemanner
19/06/18 10:06
수정 아이콘
APK일수도..
cluefake
19/06/18 15:35
수정 아이콘
강등전 가긴 힘들죠.
진에어 한자리에 한팀만 앉히면 되니까.. 강등전 가는것도 정말 힘든거 스프링 보고 느껴서.
19/06/18 11:14
수정 아이콘
전통의 KT가 있습니다?
아이유_밤편지
19/06/18 09:24
수정 아이콘
모데가 라이브버전에서 핫픽스가 있었는데, 대회버전에서도 핫픽스는 적용되나요?
19/06/18 09:53
수정 아이콘
혐신사 나란히 지옥행 크크 일욜에 어케 1승만 건지면 진짜 행복하겠는데 ㅠㅠ
파이몬
19/06/18 10:10
수정 아이콘
담원전 쳐발리면 그냥 5연패각인데.. 이쯤되면 진지하게 승강전도 가능할지도 ㅡㅡ
19/06/18 10:38
수정 아이콘
다들 SKT를 빨리 만나고싶어할텐데.. 차라리 그리핀을 지금만나는게 나은거 같기도하고요..
책 읽어주세요
19/06/18 11:05
수정 아이콘
SKT 설마 이번주 2패는 안하겠지. 아닐거야...
19/06/18 14:10
수정 아이콘
PGR특) SKT가 부진할 때 "~~는 안하겠지"라는 말이 나오면 보통 ~~를 하게 된다
19/06/18 11:16
수정 아이콘
금요일 1경기 빨리 보고싶네요
태엽없는시계
19/06/18 11:46
수정 아이콘
모데는 핫픽스 이후 많이 약해졌더라고요. 솔라인으론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cluefake
19/06/18 15: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승률 픽률 다 미쳤어서 전혀 약하지 않습니다.
이제 져야 될 애들한테 지는 정도. 다리를 이런 놈이 이기는 게 이상했던 거죠.
19/06/18 12:04
수정 아이콘
그리핀 킹존이 사이좋게 2승할거 같네요.
진에어랑 T1, KT는 2패할거 같고.
보라도리
19/06/18 15:45
수정 아이콘
슼 부진해도 반등하겠지 설레발은 했는데 생각 해보니 리그 우승 5패 정도 하면 정규 우승은 못할테고 작년 킹존이 스프링 우승할때 롤드컵 못나갔으니 진짜 낙관할때 만은 아니군요
에바 그린
19/06/18 16:22
수정 아이콘
9.12로 진행되면 재밌겠네요. 항상 패치되고 밴픽구도 바뀔때가 제일 재밌음.
바다표범
19/06/18 17:51
수정 아이콘
내일 버전이 9.12 핫픽스까지 포함된 버전인게 좀 중요할거 같은데요.
라이츄백만볼트
19/06/18 21:43
수정 아이콘
킹데카이저가 롤챔스 나올것 같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68 [LOL] 진짜 위기?. 9위를 달성한 SKT [71] Leeka15407 19/06/19 15407 5
65967 [LOL] SKT는 서브멤버를 적극적으로 써야합니다 [49] 내일은해가뜬다9888 19/06/19 9888 3
65966 [LOL] 기복이 심한 skt [36] 오안오취온사성제8492 19/06/19 8492 1
65964 [LOL] '보는 재미'가 없으면 팬이 안티가 될 수도 있습니다. [213] 삭제됨12323 19/06/19 12323 11
65963 [LOL] 6월 18일 ESPN 글로벌 파워 랭킹 & 번역과 코멘트 [21] 다크템플러9199 19/06/19 9199 1
65962 [LOL] 해외에 가서 오히려 클래스를 올린, 불타는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선수 [35] 신불해13650 19/06/18 13650 10
65961 [LOL] 롤 파크 레전드홀 16명 선정기준은? [77] Dango11994 19/06/18 11994 3
65960 [LOL] 역대 롤챔스 우승/준우승 선수들 [6] Dango8012 19/06/18 8012 0
65958 [LOL] 롤판의 팬문화에 대한 말들을 보며 드는 생각. [79] 라이츄백만볼트9196 19/06/18 9196 2
65957 [LOL] 전 WE , 현 LGD의 정글러 콘디가 웨이보에 주작 제의가 있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38] 카멘라더9214 19/06/18 9214 2
65956 [LOL] 롤챔스 3주차 매치업 전체 프리뷰 [37] Leeka9193 19/06/17 9193 2
65955 [LOL] 'lck 3번 시드' 과연 이렇게밖에 기사를 쓸 수 없었나? [155] 나의다음숨결보다15805 19/06/17 15805 15
65953 [LOL] 이 친구는 이번 시즌 한번도 못 나오게 될까.gif [47] 신불해12548 19/06/17 12548 2
65952 [LOL] 유난히 서포터가 중요해보이는 올해 [54] 아웅이10053 19/06/17 10053 1
65951 [LOL] 젠지의 카르마 올라프 조합에 관련된 생각 [18] 삭제됨8597 19/06/17 8597 2
65950 [LOL] 롤에서는 영혼 보내기가 의미가 있다 [29] 빛돌v11359 19/06/17 11359 14
65949 [LOL] 5위의 자리는 누구에게? - 롤챔스 서머 2주차 최종 정리 [16] Leeka9850 19/06/16 9850 0
65948 [LOL] 젠지의 올라프는 뭐가 문제였는가? [28] Bemanner10098 19/06/16 10098 4
65947 [LOL] 주관적인 실황 리얼 아이언 명경기 top 7 [15] 잠이온다7310 19/06/16 7310 1
65946 [LOL] LEC W2 D2 후기 [14] 삭제됨5848 19/06/16 5848 0
65945 [LOL] [경기분석]아프리카/SKT가 보여준 서로 다른 두 선택 [15] pony10438 19/06/16 10438 10
65944 [LOL] 테디선수가 소나의 크레센도를 막지 못한 이유 [36] jonnastrong13114 19/06/16 13114 24
65943 [LOL] IG는 대위기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부활하네요 [28] 카멘라더10917 19/06/15 1091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