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7/26 23:28:33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7주차 수/목 경기 애매하게 긴 후기
Leeka님이 바쁘신가 봅니다. 아니면 휴가중이시려나요?
매치 종료 후 짧게 후기 적어주시는데 안보이네요.
조만간 복귀하실거라 믿으며 짧게 제가 써보려고 합니다.


1. 59경기 KT 0 : 2 GRF(7/25)
-  그래도 서부권인 그리핀의 낙승이 예상되긴했지만, 그 전 경기에서 kt가 이긴것도 있었기에 혹시나 하고 본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역시나...였네요.
그렇다고 해서 그리핀이 잘했느냐? 라고 묻는다면 거기에 "yes"라고 답할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두 팀이 경기를 하니까 한 팀은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겠다..라는 거 였다고 할까요.
3연패 중인 그리핀 입장에선 kt 보약을 먹고 다음 매치로 만날 skt에 대한 승리를 꿈꾸겠지만, skt의 상승세는 쉽게 멈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반대로 kt의 경우 매번 나오는 밴픽문제가 이번에도 거론되었는데,
과연 이것이 감코진만의 문제인지, 선수들은 제대로 다 소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도 들더군요.
그리고 kt경기가 진행 중 혹은 끝나고 불판에서 항상(?) 나오는 얘기는 이번 시즌 끝나고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는데,
과연 그런 인물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전통의 명문구단인 kt가 cj처럼 몰락하는걸 원치는 않는데...안타깝습니다.


2. 60경기 SKT 2 : 0 GEN(7/25)
- 앞 선 경기와 달리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준 경기였다고 봅니다.
명경기라고 불리는 것도 매칭이 되는 두 팀의 합이 맞아야 된다고 보여지기에 젠지와 skt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세트가 좀 더 괜찮은 경기였다고 보여지고, 2세트는 1세트의 후유증이 남은 젠지가 제대로 추스리지 못한게 아닌가 싶네요.
입롤의 신 니코의 페이커는 어쩌면 또 못볼지도 모르겠구요.
옵더레에서 침착함을 보여준 에포트는 당분간이 아니라 어쩌면 연승이 계속된다면 시즌 종료까지도 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젠지의 경우 소탐 조합을 가지고 나오긴 했는데, 물론 나름의 준비를 했겠지만 룰러의 소나가 좀 아쉽긴 했어요.
룰러의 힘을 다 사용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2세트에서 큐베의 카밀이 칸의 피오라 응수를 무마하려고 점멸로 들어간 모습은....멋지긴 했습니다.
패배한 젠지도 폼이 올라온 상태라서 이대로 연패당할 팀은 아닌것 같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3. 61경기 DWG 2 : 1 SB(7/26)
- 어제의 8시 경기와 함께 기대되는 이번주 최고의 매치가 아닐까 싶었는데...
막상 까보니까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더불어 탑은 망해도 게임에 지장이 없다...라는 진리(?)만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망했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본인 역할을 다 하려는 너구리의 모습에서 왜 그가 지금 각광을 받고 있는지 느꼈네요.
바론 스틸과 오더 되는 원딜인 고스트의 힘으로 2세트를 따긴 했지만,
현 시점 한체미인 쇼메의 퍼포먼스를 샌박이 막기엔 역부족 했습니다.
게다가 담원의 경우 하위권 3인방과의 매치도 아직 남은 상태라 거의 1위 확정이 9부 능선은 넘지 않았나 싶네요.
불판 댓글을 보니 샌박의 경우 선수단 전체가 아팠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로 인한 컨디션 난조도 경기력 저하에 한몫한게 아닌가 합니다.
빠른 추스림을 통해서 다음 경기는 리그 상위권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4. 62경기 JAG 0 : 2 HLE(7/26)
- 이 경기는 저도 보다 말다 했네요.
다듬어진 경기를 선호하는 제 입장에선 앞선 담원:샌박의 경기도 다소 어질~~했지만 그래도 리그 최상위권의 경기라는걸
중간중간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알 수 있긴했지만,
이 경기는 도저히 다 볼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경기에 임하는 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저런건 너무한 것은 아닌가...싶은 장면도 너무 많이 속출했구요.
특정팀의 응원을 떠나서 연패중인 두 팀에 대해서 그나마 중립적으로 보던 불판에서도 안좋은 말들이 많은거보니..
이 두팀은 대대적인 개혁(kt보다도 더)을 반드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투자가 열악한 진에어의 경우는 현재 위탁운영이라고 하는데,
차기 시즌에서 프차화가 된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받거나 아니면 투자가 뒷받침되는 팀이 리그에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투자가 되지 않으니 선수 수급도 힘들고, 남은 선수들이나 코치진들도 고생하는 것 같고
그걸 보는 팬들도 힘들고... 뭐 그렇습니다. 이런저런 더 말을 하고 싶지만 그걸 쓰자니 말이 더 길어질것 같아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26 23:31
수정 아이콘
2번(skt-젠지), 3번(담원-샌박) 경기 가지고 소위 수준이 높다 낮다로 PGR 말고 다른데선 꽤 시끄러웠는데...

4번까지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4번의 진에어 경기력이랑 비교하면 1~3번의 팀들은 다 롤 핵잘하는 팀들이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네요. 진에어는 진짜 뭐라 말문이 막힐지경이니까 내년엔 전면 리빌딩 하든지 다른팀에 자리좀 내주든지 했으면 좋겠어요.
누우운사람
19/07/26 23:5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충분히 잘했는데요..? 안정적으로 느리게 간것뿐이지 못한게 없는데 이게 못한건가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07/27 00:07
수정 아이콘
연패중이긴 해도 그리핀에게 기대하는 값이 있었는데, 그에 비해서 부족했다..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후기 자체가 주관적이다보니 제 기준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긴하네요.
누우운사람님이 다음에 그리핀 경기 끝나고 나서 좀 더 객관적으로 후기 한 번 써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19/07/27 11:48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도 이김당했다는 글들이 제법 있었고 기대치 만큼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충분히 잘했다..도 주관적이구요
저지방 우유님의 의견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잘 한 이유를 조목조목 적어주시면 됩니다.
누우운사람
19/07/27 14:58
수정 아이콘
뭘 조목조목적습니까 경기를 봤으면 라인전에서 부터 이기면서 압도적으로 굴렸는데요. 속도가 느렸다뿐이지 탑에서 갱당한것빼면 실수가 없었는데 이게 잘한거죠.

속도가 느리면 기대치만큼 못한건가요? 제 눈에는 담원경기랑 슼경기가 더 실수가 많았는데요.
두 경기다 몇번을 짤리는건지 솔랭보는줄알았습니다
19/07/27 16:07
수정 아이콘
똑같은 경기를 보고도 부족하다고 할 수도 있고 라인전에서 부터 이겼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 자유죠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틀렸어'라고 하시니 근거를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글쓰신것만 봐도 게임 제대로 본거냐는 뉘앙스가 풍겨나요. 게임 봤으면 그런말 못할텐데라고 생각하시고 있는건데 그거 주관적이라구요.
저지방 우유님이 경기 안보고 글쓰신걸까요? 그냥 그리핀 깔려고?
남 의견을 반박하려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야죠
누우운사람
19/07/27 18:17
수정 아이콘
그리핀 감독도 완벽한 경기였다고 했는데요? 냉정히 말하면 이글은 근거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글입니다.

그리핀 후기글다시 읽어보세요.
게임적인 내용은 전혀없고 이걸 그리핀이 잘했다고 할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이런말을 쓰는게 후기글입니까?
이건 그냥 까내리는글일뿐입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불판볼때마다 그리핀 관련해서 까내리거나 부정적으로 써서 눈에 거슬리던 사람이고요.

불판은 어느팀팬이 많은지 누가봐도 뻔하니까 일일이 태클걸지는않지만

객관적이여야할 후기글에서도 이런 편향적인 태도로 쓴다니요
19/07/27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냉정히 말하지 않아도 근거가 부족한거 알아요
이 글은 본인 생각을 쓰는거니 근거가 부족할 수도 있죠.
제가 처음에도 말했지만 본인 생각을 말하는거야 자유라니까요
그리핀 감독이 완벽한 경기라고 하는거 인정합니다.
누우운사람님이 잘했다고 생각 하는것도 인정한다구요
다만 다른 사람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려면 근거가 있어야 된다니까요. 제 말이 어렵나요?
님 첫 댓글은 1등급 저지방 우유님 생각이 틀렸다고 말하고 있는거고 그래서 근거를 말해달라는건데 그냥 내가 맞고 니가 틀리다는게 다라면 그냥 댓글 안다셔도 됩니다. 님 말이 맞는걸로 할게요.
그리고 후기글이 객관적이어야 된다는건 무슨 소린가요?
언제부터요? 후기가 뭔데요? 논문인가요?
겜게에 편향된 후기글이 몇갠데 그럼 그 글들도 다 잘못된건가요?
누우운사람
19/07/27 19:08
수정 아이콘
근거 없이 쓴글에 반박하려면 근거가 있어야된다? 이게 무슨 논리죠.

그럼 이런식으로 후기글은 근거도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팀 싫어하는팀 편향적으로 글쓰는곳인가요?
19/07/27 19:35
수정 아이콘
간단히 말해서 근거가 없다는게 근거군요. 하아...
그리고 여기가 무슨 공신력 있는 사이트라고 객관적인 글만 올라옵니까.
맘에 안드시면 본인도 편항적으로 하나 쓰시기 바랍니다.
바다표범
19/07/27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샌박이 좀 걱정되는게 지금까지 프로씬 봐온 경험 상 선수들끼리 팀워크 어긋나기 시작하면 다시 맞추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지금 시즌이 역대급으로 플옵경쟁 치열한 시즌이거든요. 어어 하다가 쭈욱 내려가서 망할 수 있어요.

아까 불판에서도 적었지만 탑 라인전에서 큰 이득본걸 다른 라인에 영향력 행사를 못한 1,3세트의 경우 서밋만 탓할게 아니라 팀 전체가 같이 고민해봐야합니다.

그렇게 잘 큰 탑라이너를 활용해서 바텀 다이브각 본다거나 미드 다이브각 본다거나 최소 압박을 줘야하는데 그저 자기들 라인전만 신경쓰고 잘큰 탑은 라인 클리어만 했죠.
19/07/27 00:21
수정 아이콘
바로 얼마전까지 운영의 신드박스 소리 들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SKT처럼 패배적립한 것도 아니고 승수도 쌓였는데요.
바다표범
19/07/27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랑 롤챔스쇼 들으니까 lck팀들 숙소에 병이 좀 돌았다고 하더군요. 특히 샌박은 선수 코치진이 다 아파서 스크림 취소하고 컨디션 개판이었다고 들었는데 그 여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거때문에 리라 기간 동안 쉬어도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경기력 떨어지기만 한거 같아요.


그리고 추가로 생각해보면 1라 킹존전에서 샌박질 때도 서밋이 스플릿 고집하다가 털렸던거 생각하면 이쪽 부분이 약점이 아닌가 싶어요. 이거 해결못하면 샌박 상대하는 lck팀들은 그냥 탑 버리고 바텀 미드만 보면 됩니다.
19/07/27 00:48
수정 아이콘
오 그러고보니 저도 샌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스플릿 운영에 강점이 있다는 느낌은 없군요.
존콜트레인
19/07/27 00:38
수정 아이콘
탑라인은 게임에 영향을 안 준다라기 보다는, 잘하는 탑 라이너는 망해도 준치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망했을 때 운영이 더 어려운건데..
shooooting
19/07/27 00:4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빨리 예전의 경기력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SKT는 역시나 올라오네요.
박찬호
19/07/27 0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5일 8시경기보단 26일 5시경기가 더 재밌었어요. 2세트 유럽잼 3세트 중국잼 LCK에서 못보던 구경을 시켜주더라구요

KT는... 원래 밴픽은 선수 챔프폭탓을 해야되는게 맞는건데 KT는 다시생각해봐야할듯
작별의온도
19/07/27 02:41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빨리 소드가 돌아와야 될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이 선수가 그리핀의 코어같음.
Fanatic[Jin]
19/07/27 04:17
수정 아이콘
젠지는 0:2로 지긴 했어도 경기력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상위권으로 시즌을 마무리 할 거 같은 모습을 보여줬네요.

sk는 다음 그리핀만 넘으면...
요슈아
19/07/27 06:41
수정 아이콘
소탐대실(?)
이제 좀 보내줘야 되지 않나 시포요.
마술사얀03
19/07/27 07:08
수정 아이콘
슼 젠지전도 뇌절이 많이 나왔다고 보는데 담원 샌박전보다 수준높은 경기로 평가받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포프의대모험
19/07/27 08:10
수정 아이콘
그만큼 슈퍼플레이도 많이나왔으니까요
Faker Senpai
19/07/27 11:38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혀있지만 샌박은 컨디션이 평소만큼 좋지 못했다네요.
젠지 슼은 양팀다 컨디션이 좋았다고 봐요. 뇌절이냐 문쪽이 수퍼플레이냐는 관점의 차이죠.
19/07/27 07:43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 중 피넛은 확실히 잘하더군요. 클리드 선수도 잘해서 정글싸움 재밌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22 [LOL] 7주차 수/목 경기 애매하게 긴 후기 [24] 1등급 저지방 우유8927 19/07/26 8927 5
66221 [LOL] 세트 20연패... 진에어에게 희망은 있는가? [46] 비오는풍경9549 19/07/26 9549 2
66215 [LOL] TFT 9.14B 패치 적용 예정 [40] 스위치 메이커11615 19/07/25 11615 1
66214 [LOL] 현재 계획중인 9.15 패치 내용 [62] 은여우12722 19/07/24 12722 0
66213 [LOL] TFT) 간략한 운영팁 및 기타 [33] 트네르아8902 19/07/24 8902 5
66212 [LOL] 롤 선수 역대 상금 랭킹 [101] Pokemon16584 19/07/24 16584 0
66211 [LOL] 최근 일주일동안 LPL을 화끈하게 지져버린(?) 미드 럼블, LCK에선 나올까? [57] Ensis10553 19/07/24 10553 1
66209 [LOL] 가끔 생각나는 그 팀, ESC EVER [28] 딜이너무쎄다11742 19/07/24 11742 3
66208 [LOL] 롤챔스 2라운드 7주차 목요일 경기 라인별 예측 [89] 라이츄백만볼트11639 19/07/23 11639 1
66207 [LOL] 이번 주부터 9.14가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50] 에바 그린12307 19/07/22 12307 1
66206 [기타] [TFT] 초반 꼬일때 닌암 막으면서 최대한 버텨보기 [65] 리자몽9938 19/07/22 9938 1
66205 [LOL] 제로스의 VCS 복귀 [13] 비역슨9790 19/07/22 9790 0
66204 [LOL] 요즘 나름대로 주목받는 DPG (골드 당 데미지) 순위를 알아보자 [64] Ensis16164 19/07/22 16164 9
66203 [LOL] 에이스라면, 해야 될 땐 해야 한다 - 롤챔스 일요일 후기 [57] Leeka10638 19/07/22 10638 1
66202 [LOL] 플옵/롤드컵 진출팀을 예상해봅시다. [55] roqur8230 19/07/22 8230 1
66201 [LOL] 언제나 스프링보단 서머가 재밌는 롤챔스.. [26] Leeka13112 19/07/21 13112 1
66200 최근 롤 밈과 관련된 표현 주의입니다 [116] 내일은해가뜬다11755 19/07/21 11755 6
66199 [LOL] 미리 보는 다음주 LCK 경기 일정.jpg [43] 삭제됨9630 19/07/21 9630 1
66196 [LOL] 수시로 바뀌는 사황?.. 이것또한 역시넛신의... [65] Leeka11865 19/07/20 11865 2
66195 [LOL] TFT에서는 결국 운이 전부일까요 [84] Sensatez9878 19/07/20 9878 0
66194 [LOL] 천적을 극복한 담원과, 2R의 그리핀. [46] Leeka9250 19/07/20 9250 0
66193 [LOL] 뉴페이스들의 등장이 너무 좋네요. [15] 8142 19/07/20 8142 2
66191 [LOL] 커리어로만 선수 랭킹을 매길 수 없는 이유 [146] gmffjrksmsepfh13825 19/07/20 13825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