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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2 20:45:29
Name 아우어케이팝_Chris
Subject [LOL] T1을 위한 변명, 그리고 바램. (feat. 엔터사는 안 이런다!) (수정됨)
얼마 전 T1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는데요.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부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글을 썼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전 글도 그렇고 부정확한 정보로 괜한 분쟁만 만드는 듯 해 글을 지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나온 내용만 가지고도 T1에 대해서. 오해라고 생각되는 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고 요청하고 싶은 점이 있을 듯 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1. T1은 성적에 관심 없다?

이건 확실히 '아니다'입니다.

조 마쉬는 T1이 롤드컵에 진출할거라 믿고, 이에 대한 굿즈를 미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못 썼죠.

조 마쉬가 MSC를 제안한 이유? 설마 4강도 못갈 줄 알고 준비하진 않았겠죠. T1이 선전하리라 믿고 제안한거라 봐야 마땅합니다.

담원의 우승 또한 LCK의 성과이기에, SNS에서 기뻐하기도 했고요.

성적에 신경을 안 쓴다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2. T1 엔트리는 확정이다?

이것 또한 아니라고 기사가 나왔죠.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보면 실제로 아직 논의 중이라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항의가 없었다면 그대로 갔을거라는 데도 무게가 실리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신뢰가 사라진 게 크다 보는데요. 저는 방향 차이일 지언정, 의도는 롤드컵 우승을 이 엔트리로 '노렸다'고 생각합니다.

3. T1이 아닌 SKT는 우승에만 집중시켰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앰비션은 'SKT 시절 페이커가 너무 바빴다. 안되보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T1 시절이 아닙니다.

정확한 수치는 세어봐야겠지만, SKT 때도 외부 일정은 많았을 겁니다. 롤판이 커지면서 외부일정 비중이 전반적으로 모든 팀에서 높아진 경향도 있어 보이고요.

물론 그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는 각 잡고 계수하기 전에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무엇이 여전히 문제인가?

1. LCK, 나아가 동양과 서양의 서열정리가 된 시점

이번 롤드컵에서 철저하게 서열 정리 당한 건 동양 vs 서양 구도라 생각합니다.

결국 최고의 팀은 LPL과 LCK였으니까요.

LPL은, 작년과 재작년에 LCK가 이기지 못했을지언정, LCK의 인프라와 코치진, 솔랭 서버, 선수진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LCK가 무너졌을 때도, 동양 롤은 무너진 적이 없는 셈입니다. (실제로 롤드컵 시즌1 이후, 단 한번도 서양 팀이 롤드컵을 우승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서양 측 인사, 그것도 G2, 프나틱, C9 급이 아닌 사람이 최고의 팀의 코치라는 게 받아들이기 어려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LA 레이커스 감독이나,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한국인이 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하필 이게 담원이 LPL과 LEC를 무너뜨리고 우승한 시점이라 더더욱 극적이기도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LCK의 운영방식, 코칭이 문제다. 실력있는 스태프는 다 LPL 갔다. 경직되었다. LEC의 창의적인 움직임을 배워야 한다' 라는 말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거든요.)

2. 분석과 운영의 문제

한국은 인종차별주의자인가요? 야마토 캐논을 오히려 호의적으로 받아들인게 LCK 팬덤입니다.

샌드박스와 T1의 차이도 있지만. 그만큼 야마토 캐논이 의미있는 커리어가 있는 감독이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빛돌님은 좋은 분석이 꼭 좋은 코칭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셨죠. 

LS의 (오랜 기간 서양에서 신뢰를 쌓은 분석과는 달리) 코칭 성적에 대해 믿음이 가지 않으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겠고요.

3. 감정의 문제

LS를 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력분석관으로는 정말 좋은 전력이라 생각합니다. 코치로는 '모르겠다'지 안된다는 아닙니다.)

다만 운타라와의 이야기는, LS가 어떤 식으로든 합류한다면 반드시, 매우 세세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봅니다.

허심탄회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오해가 있다면 풀면 되고요. 감정의 문제이니 만큼 T1이 잘 풀면 되리라 봅니다.

결론

솔직히 말해. 할 수 있는 말이 많이 없습니다. 엔트리가 확정난 거라고 보기 어려우니까요.

확정나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와도 늦지 않다 봅니다.

다만, LCK 팀은 LCK 스태프가 있기에 LCK 팀이라는 이야기는 하고 싶습니다.

선수는 서양선수, 중국선수 와도 됩니다. 오히려 환영입니다. 다만 시스템과 운영에 LCK의 노하우가 들어는 가야 LCK라고 스태프와 관계자는 물론, 팬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T1 엔터테인먼트라고 놀리는데요. 케이팝 엔터사는 오히려 한국 제작자 없으면 케이팝으로 안 쳐줍니다. 니쥬에서 보듯 제작자가 케이팝이면 외국인만 있어도 케이팝입니다.

저는 사실 T1의 실험적인 행보.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좋게 봅니다. 논란이 된다는 건 그만큼 새롭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생각합니다.

방송은 거의 방송국 급으로 잘 만듭니다. 해외 팬과 시장에서 수익을 끌어오는 거도 매우 중요한 능력이죠. 해외 분석가의 시야를 받아들이는 것 또한 매우 새로운 시도고요.

다만 균형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한국 팬, 한국 스태프가 소외감을 느끼는 LCK 팀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둘 다 있어야 최선인 거겠죠.

LCK 팀의 가치는 코칭 스태프가 큰 만큼. 국제적인 감각도 있는 새시대를 여는 T1의 진취적인, 글로벌한 느낌과.  이에 덧붙여 균형을 잡아줄만한 LCK의 전통을 갖춘 인재가 같이 하기를 조심스레 바라며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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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부터 모르겠네요. 시즌 내 가장 중요한 시점에 바쁜 일정 다 소화하면서 성적도 좋게 내는게 가능하면 그건 말 그대로 해당 팀 선수들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재능이 훨씬 뛰어나야 가능한거죠. 그게 불가능한데 연습보다 다른 걸 우선시하니 성적에 관심없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아우어케이팝_Chris
20/11/12 20:51
수정 아이콘
의미있는 말씀이시네요. 다른 팀과 연습량을 시간 등으로 비교를 해보면 될거 같습니다. 정말 작다면 당연히 바꿔야겠고요. 정말 그런 가능성이 있다면, 프차가 되어 팬도 리그 경영진이 된 만큼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 아예 리그 단위에서 대책이 나오면 좋겠네요.
갓럭시
20/11/12 21:06
수정 아이콘
너무 억지 옹호같아보이는 글이네요;; 근거도 너무 빈약한거 같은데요
20/11/12 2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직접쓰신 2번이 1번을 반박합니다
뭔 동서양의 서열정리인가요? 그냥 잘하는 놈은 잘하고 못하는 놈은 못하는겁니다
LS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증명한적도, 편린이라도 보여준 적도 없는데 심지어 해당 팀 소속선수를 음해하던 짓거리를 하는 놈이네?
그래서 반대하는거구요.
LS가 중국인이었으면 안그랬을거 같습니까?
조휴일
20/11/12 21:09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갓럭시
20/11/12 21: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레딧에서 핀트 못잡고 옹호하던 글들을 한국어로 본 느낌이라;;
Enterprise
20/11/12 21:10
수정 아이콘
글을 보면서 느끼는 의문점이 참 많습니다.
1번부터 논리가 전혀 연결이 안 되고 있는데요. 조 마쉬가 담원의 우승을 축하하고 롤드컵 굿즈를 미리 만들고 MSC를 제안(제 기억은 라이엇이 MSI 공식 취소할 때부터 라이엇 차원에서 이미 MSC가 기획되고 있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조씨는 그냥 트위터로 장작을 넣은 것 뿐이고요)한 것과 성적을 신경쓰고 있다는 게 무슨 연관관계가 있죠? 양보해서 연관이 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지금 조 마쉬를 비롯한 T1 프런트는 전 LCK 팬덤으로부터 '승리가 최우선이다'라는 자신들의 근본을 부정하는 음해를 당하고 있는데 왜 보도자료를 내지 않고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걸까요?
문제라고 언급해주신 1번에 대해서도 이걸 굳이 동서양의 문제로 치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제2번에서 스스로가 언급하셨듯 스탭으로써 충분히 커리어를 쌓았다면 그 국적이 어디인지, 피부색이 무엇인지와는 상관없이 환영을 받지 않겠습니까. 1번에서 언급하신 내용을 2번에서 스스로 반박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T1이 잘 풀면 될 것이라는 3번에 대해서는 이제 대부분의 팬들도 포기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이미 이만한 감정소모를 겪고 나서 LS와 운타라가 조인성-심수창의 헤드락 짤방을 찍고 OGN 식복수혈전을 찍어서 1:1 미드빵을 하고 그걸로 유튜브를 몇 편을 내도 팬덤이 돌아설까요? 이미 그럴 단계가 지나갔습니다.
여기까지 쓰고 나서 제목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게 T1을 위한 변명이라면, 차라리 안 하시는 게 더 나았겠다 싶습니다.
20/11/12 21:10
수정 아이콘
성적에 관심이 없지는 않겠죠. 성적이 좋으면 그만큼 인기가 높아진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사업하는 그치들이 모를리가 있나요. 근데 그렇다고 성적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롤드컵 우승하는게 게임단의 잠재적인 성장엔 도움이 될 지라도, 지금 당장의 수익엔 영향을 못준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듯해요. 솔직히 성적이 최우선이였다면 인게임 내에서도 핵심 선수인 페이커를 시즌 중, 그것도 한창 중요한 시기에 막 굴릴 리가 없거든요.
SKT때에도 바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SKT나 페이커나 롤판, 아니 e스포츠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만큼 바쁘긴 했겠죠. 근데 [시즌 중에도] 외부일정 소화하느라 바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해태고향만두
20/11/12 21:18
수정 아이콘
2번도 틀리지 않았나요?
에포트 방송화면에서 유출된 짤을보면
짤 자체가 조작된 짤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독/코치 자리는 확정인 것 같은데요
물론 이슈화 되고 난 후에 다시 뒤엎을 가능성도 있으니 100% 확정은 아닐수도 있지만
짤 공개 될 당시에는 감독/코치는 확정되었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20/11/12 21:23
수정 아이콘
에포드 디코 유출+각종 정황을 보면 확정이었다고 봐야겠죠. 그것도 꽤 오래 전부터...
조미운
20/11/12 21:21
수정 아이콘
엠비션의 ['SKT 시절 페이커가 너무 바빴다. 안되보였다'] 이 말은, 2015~2017 모든 대회를 다 참가하던 그 시절이죠. 케스파컵, 스프링, MSI, 서머, 롤드컵, 올스타전 + @.

단순히 저 말로 SKT 시절 외부 일정이 2020 T1만큼 부담스러웠다고 추측하면 안 됩니다. 너무 약한 근거에, 본인의 추정으로 인한 주장이신데... 그 근거마저도 틀린 거 같아 보입니다.
먹설턴트
20/11/12 21:25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BTS랑 콜라보 예능 찍을 때 스케쥴이 또 있어서 자막도 나옵니다

[급하게 다음 스케쥴을 가야하는 페이커]

방탄소년단보다 바쁜 선수가 있다?!
먹설턴트
20/11/12 21:45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 팀에서 건강검진 해준다길래 기다리는데 한달전에 얘기나왓는데 말이 없다 혼자서 가야하나?

이게 T1 매니지먼트의 현주소입니다.
팬들이 괜히 불타는게 아니에요..
20/11/12 21:29
수정 아이콘
일정이고 뭐고 마케팅이고 뭐고...
구단이 트위터에 직접 올린 말을 반박하는 게 T1 구단이 선임한다고 예정했던 감독 코치진이니 말이 안 되죠.
우리는 세계대회 우승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썼으면 세계 최고라는 사람 모셔와도 "와... 잘 맞나? 잘 해봐야겠지?" 하는 판인데

감독 - 올해 감독할 종목 처음 해봄.
코치 - 여태 코칭한 팀 전부 다 성적 안 좋은데 * 인성과 관련된 논란이 오겠다는 팀하고 관련이 있음
코치한다는 사람은 추가로, 분석이랍시고 올린 게 와장창 틀리기까지 하네요? 그것도 시즌 중도도 아니고 시즌 다 보고 하는 것들도?

이걸 누가 우승하겠다는 팀 행보로 보나요.
시즌 중에 돌리고 싶으면 하나밖에 없어요.
최소 1등을 위협할 2등 안에 들면서 돌리고, 플레이오프 때는 무조건 우승하게 지원할 수 있게만 돌려야 해요.
이건 스포츠 선수들도 똑같이 했던 항목이에요.
심지어 비시즌 때 광고 많이 찍어둔 거 계속 풀린건데 성적 떨어져서 욕 와장창 먹은 케이스도 있는데,
돈 벌겠다면서 왜 구단 가치를 자꾸 떨어뜨리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사람들이 맨유 맨유, 우드워드 하는데 맨유도 구단 가치 매년 하락중이에요.
바르셀로나도 바르토메우가 멍청하게 돌렸다가 지금 파산 일보직전입니다.
똑같이 따라가겠다면... 똑같이 팬덤이 불타고 선수들이 언해피 주구장창 띄우는 길만 남겠죠 뭐.
cienbuss
20/11/12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건 모르겠고, 조가의 오버와치 경력이나 그 이전 경력을 보면 겜알못은 확실해 보입니다. 나름 필리지역 스포츠팀들은 응원하는 것 같은데 단장으로서도 스폰 물어오는 것 외에는 빵점이고 스포츠판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고. 솔직히 롤판에서 페이커 가졌는데 스폰 못 물어오면 그건 진짜 무능한거고.

제 악의적인 추측은 오버와치에서 친목질 하던거 볼 때 사고친 놈들 데려다가 악명 높은 팀 만드는 걸 좋아하거나. 커리어가 거의 스폰 물어오는 업무에 몰빵되어 있어서 그것 밖에 할 줄 모르거나. 아니면 악덕 기업 컴캐스트에서 스프링 때 행사 못한거 매꾸라고 해서 멘탈 나가서 막 굴리고 행복회로 돌리며 굿즈 만들었거나. 어떻게 봐도 유능한 것 같진 않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LS가 호불호 갈리긴 해도 생각보다 물고 빠는 사람들이 많은거 생각하면 개가 입 터는 방식이 서양애들한테 잘 먹히나 싶기도 하고. 유학 갔을 때 느낀 게 미국애들 평균적으로 발표는 더 잘 하는데. 토론하는거 보면 논리구성이 낫다기 보다 발성이나 근자감이나 끈질김에서 동양인들보다 평균적으로 나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진짜 똑똑한 사람들은 알맹이든 포장지든 넘사벽이었지만.
20/11/12 21:35
수정 아이콘
LS처럼 그냥 그렇게 끝까지 물고 뜯고 하는 게 미국의 토론 방식이고 그걸 잘 지키니 좋아하는 거고... 말씀하신대로 알맹이 보면 뭐 없죠.
구단주가 감독코치랑 말이 통해봐야 선수들이 감독코치랑 대화를 안 할 거 같은데... 감코가 플레이하고 선수들이 지켜보는 게임도 있나봅니다.
20/11/12 21:52
수정 아이콘
NBA도 좋아하는 것 같던데... 돈 없는 도널드 스털링(전 LA 클리퍼스 구단주)같은 놈이라고 누가 조마쉬한테 말해주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
20/11/12 22:53
수정 아이콘
저번 다전제 경험치론 이야기 하실때도 느낀건데 결과를 먼저 내놓고 거기에 근거를 끼워 맞추는 느낌입니다. 첫 내용부터 틀린게 MSC는 조마쉬가 제안해서 만들어 진게 아니라 라이엇이 MSI 취소후 계획한거라는게 정론이죠. 그리고 스서 기자 기사를 근거로 티원 감코진이 확정된게 없다고 반박하는것도 웃긴게 그 기자는 김정수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체크 했는데 T1이 바보가 아니면 대놓고 공개되었던 유출 루트에 똑같이 당해줄리가 없죠.
20/11/12 22:57
수정 아이콘
코치진 선임, 김정수 감독 경질, 선수들의 연습외 활동 같은 문제가 많은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팬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는데 방치하고 동조했다는 점이죠.
그렇게나 자주 SNS로 입털던 조마쉬가 아직까지도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겁하고 옹졸하고 더럽습니다.
배신감 심하게 느낍니다.
칼리오스트로
20/11/12 23: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인종차별하는 톡식한 코리안은 서양인이라고 무시하고 까는거죠
20/11/12 23:57
수정 아이콘
이번 건에서 LS의 국적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고려하는 바가 전혀 아니죠.
두란51
20/11/13 00:34
수정 아이콘
아주 진지하게 틀린말을 쓰셨네요
20/11/13 01:31
수정 아이콘
글에서 예시로 쓴 니쥬도 제작자 한국인인데 전원 외국인이라 jpop취급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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