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2/15 20:33:43
Name 실제상황입니다
Subject [LOL] 팬들이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 신경쓰이는 사건은 아니었는데 그런데도 보고 있자니 좀 답답하고 그러네요.

이런 팬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징계가 생겼을 때 팬들이 할 수 있는 건 대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회의록 공개해라 판결 뜨면 재고해라 이래도 씨알도 안 먹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비판하고 항의하고 그러다 보면 바뀌는 게 있을지 그게 참 회의적이네요.

리그를 보이콧하는 거? 이건 보이콧 자체가 안 된다는 걸 지난 번에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팀들이나 선수들이 나서줘야 그나마 좀 씨알이 먹힐 텐데 그렇게까지 기대하긴 어렵겠죠.

그럼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이 사건 어떻게 되든 별로 상관은 없는데 팬들의 의견이 가지는 영향력이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해서 덧없어져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

아무쪼록 다들 힘내시고 파이팅 해서 뭔가 달라지는 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15 20:36
수정 아이콘
하태하태하태경 소환만 남은 걸까요? (... 이거 어다 트럭을 보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술라 펠릭스
20/12/15 20:52
수정 아이콘
진짜 국회 앞에 버스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기자들 앞에서 저러고 있으면 뉴스가 되겠죠.
20/12/15 20:45
수정 아이콘
걔넨 팬이고 뭐고 지들 맘대로 막 하는 놈들이라 뭐 어째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안볼수도 없고
valewalker
20/12/15 20:45
수정 아이콘
Lck는 올해 내내 보이콧했다가 롤드컵 때 미련 못 버리고 다시 시청했었는데... 그냥 Pgr에서 이번 건 관련 최신소식 업데이트 되는거나 가끔 읽으면서 나머지 롤씬 관심 끊을려구요
20/12/15 20:48
수정 아이콘
없...을것같습니다...뭘해도 안통할게 뻔하고..

씨맥보고 DRX 온 선수들이 제일 큰 피해를 보네요..
Cazorla 19
20/12/15 20:55
수정 아이콘
lpl 보러 갑니다
차차웅
20/12/15 20:59
수정 아이콘
정말 쓰레기들이에요.
결국 우리 사회의 흔한 엔딩이 되버리다니, 입안이 굉장히 씁니다.
아츠푸
20/12/15 21:07
수정 아이콘
저번처럼 하태경같은 슈퍼맨이 나타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바람과 구름
20/12/15 21:21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청원까지 가고 정치인이 참전해서야 고작 철회가 아닌 유보를 했고
하태경이 참석한 회의에서 도란 징계 다시 심의 하겠다더니
회의끝나고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갑질해서 도란 징계 유지시켰죠
작년은 진짜 엄청 난리였는데도 고작 그 정도가 다였어요
이번에는 DRX 팬덤도 사라졌고 씨맥 욕하는 사람도 늘어났고
라코가 이번에는 그냥 여론 뭉갤것 같네요
현실적으로 법이든 뭐든 그냥 뭉개기로 한 이상 사실 작년처럼 청원가고 정치인 참여해야 그나마 좀 바뀔텐데
어제 오늘 분위기만 봐도 그정도까지는 힘들어보이거든요
이번에는 진짜 뭉게고 5개월 유지할것 같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0/12/15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징계 바꾸더라도... 최소 3개월 봅니다... 그 정도면 다행이라 해야 하나
StayAway
20/12/15 21:2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쯤 안 움직이면 일반 팬수준에서는 답 없다고 봅니다.
Chandler
20/12/15 21:28
수정 아이콘
꼬우면 lpl이나 봐야죠.

뭐 이스포츠라고 다른 협회들과 다를게 있겠습니까

기대감이 이젠 1도 없어요. 여기도 사람사는데고 똑같구나 모난돌이 정맞고 함부로 개기면 다치는구나 싶네요.

라우드g로 이판에 여전히 그치들 어슬렁거리는거 보면 조규남도 어디선가 간접적으로라도 빨대 꽃고 있지 싶습니다.
유리에비친와따시
20/12/15 21:3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사안이 애매해서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죠
다만, 그걸 이용해서 과한 수준의 징계를 내리는 협회의 결정이 아쉽습니다.
힘보여주는것 외에 얻는게 없어요. 팬들은 무슨죄인가요?
20/12/15 2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라코가 뭉개면 씨맥 재판에서 무죄가 뜨지 않는 이상 뒤집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무죄가 뜨면 징계취소 가처분신청이라도 할 수 있을테고 유죄 뜨면 뭐...어쩔 수 없죠
20/12/15 21:46
수정 아이콘
징계자체는 나오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본인이 폭행사실 인정하는 방송을 한 이상 징계가 없을수는 없잖아요.

문제삼는건 5개월이 과하다는 건가요? 음.. 과한지 아닌지는 저는 판단불가입니다만..
실제상황입니다
20/12/15 21:49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들긴 합니다.
5개월 과하다는 것도 그냥 저나 다른 분들의 느낌에 불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근데 그렇게나 많은 분들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그게 고려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바람과 구름
20/12/15 21:5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런글이 올라오네요
씨맥감독은 폭행을 인정하지 않아요
폭행을 인정하는 사람이 약식기소에 항소를 하나요
왜 자꾸 이런글이 올라올까요
20/12/15 21:5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ulpan/19027?divpage=5&ss=on&sc=on&keyword=%EC%94%A8%EB%A7%A5
이 불펜이네요.
방송을 저렇게 해버렸잖아요.

저 방송 다시 보긴 귀찮고 여튼 댓글보니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요런거 방송으로 말해버린거 같은데,
법으로 따지면 이게 폭행이 아닐수는 없죠.

그럼 바람과 구름님은 아얘 무죄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바람과 구름
20/12/15 22:00
수정 아이콘
지금 1심 재판중이고 판결이 아직 안 나왔어요 아직 몰라요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아직 모르는거죠
그럼 씨맥이 유죄라는건가요?
20/12/15 22:03
수정 아이콘
일단 처음엔 벌금형인가 나왔죠? 항소중인거고.
뭐 아직 재판중이니까 지켜보자 라는 말씀이시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굳이 이야기 해보자면 님이나 저나 예측으로만 말할 수 밖에 없을텐데, 아마 결과적으론 무죄뜨는건 힘들거라고 보는데요.
바람과 구름님은 어찌 생각하시는데요?
바람과 구름
20/12/15 22:07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예상을 해요 기다리면 판결이 나오고 거기에 맞춰서 징계를 하면 되는거죠
그건 판단해달라고 법원에 간거자나요
모른다고요
판결이 나기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이에요
예측을 왜 해요
그냥 기다리세요
최명덕
20/12/15 22:22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서 어깨를 잡고 흔든 모든 행위가 폭력이라면 인정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바람과 구름
20/12/15 21:5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방송하는데 폭행한적 없다는데요 왜 자신이 폭행사실을 인정했다는 말이 떠도냐는데 씨맥감독 본인보다 더 잘 아시나요?
20/12/15 21:59
수정 아이콘
제 윗댓글 봐주세요
바람과 구름
20/12/15 22:00
수정 아이콘
봤어요 씨맥이 직접 아니라고 한다고요 씨맥이 인정했다면서요 씨맥이 지금도 방송에서 폭행사실 인정한적 없다는데요?
20/12/15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지금 그렇게 말하는건 알겠고요. 근데 저때는 저렇게 말했잖아요.
바람과 구름
20/12/15 22:05
수정 아이콘
씨맥이 자신은 폭행을 인정한적이 없다고요
씨맥이 자신은 폭행을 인정한적이 없는데 뭐가 자꾸 씨맥이 폭행사실을 인정했다는거에요
폭행사실을 인정 안하니까 폭행으로 약식기소 처분을 항소한거라고요
처음부터 폭행사실을 인정 안했다고요
자꾸 무슨 말씀이세요
20/12/15 22:0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인정한적 없다는거 알았는데, 저 방송에서는 어깨잡고 흔들고 뭐 다 했다고 했잖아요.
어깨 잡고 흔들었지만 폭행은 아니다 이런 이야기세요?
글쎄요 보통은 어깨잡고 흔든걸로 법정까지 안가겠지만, 법으로 상대가 걸면 걸리죠.
바람과 구름
20/12/15 22:10
수정 아이콘
지금 왜 1심 재판중인지는 아세요?
20/12/15 22:13
수정 아이콘
왜 재판중인가요?
오티엘라
20/12/15 22:22
수정 아이콘
keke 님// 와, 진짜 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에요? 사건 순서 제대로 아는거 아니시면 좀 찾아보고 끼어드시면 안돼요?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서 찾기가 힘들어서 그래요? 그... 논쟁, 토론, 의견교환이라는걸 할려면 적어도 이게 왜 여기까지 이렇게 되었는지는 자기나름대로 타임라인을 알아 온 다음에 시작해야되는거 아니에요? 남한테 왜 이게 이렇게 된거냐고 물어보는게 먼저가 아니라요. 남이 왜 님의 머릿속에 사실적시를 떠먹여줘야되는거에요?
스타듀밸리
20/12/15 22:35
수정 아이콘
저분 지난 글과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일관된 씨맥까 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20/12/15 22:48
수정 아이콘
오티엘라 님//
아니 정확히는 몰라도 사건 순서 대충 알죠.
제가 기억하는건 벌금형 나온거 인정못하고 항소한거 아님? 뭐가 더 있어요?
아츠푸
20/12/15 23:15
수정 아이콘
keke 님// 항소는 무슨 항소에요. 크크 아직 1심판결도 안나온 재판인데 큰일내실 분이네
댓글 보면 대충 어느정도 사실관계 알고있는지 답이 나오는데 딱 알맞게 알고계시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3:36
수정 아이콘
keke 님//
재판 한 적도 없는데 뭔 항소에요. 그냥 구약식 불복한 건데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판결 나왔던 것처럼 이야기 하시네.
Chandler
20/12/15 22:00
수정 아이콘
출전정지도 아니고 자격정지는 너무 과합니다. 비슷한 정도의 사례에서(어께를 흔들고 폭언을 했다는 전제하에) 이정도 징계를 받은선례가 어떤 스포츠를 봐도 본적이 없어요.
20/12/15 22:05
수정 아이콘
네 일단 과하냐 아니냐는 저는 아직까진 판단이 안되네요. 챈들러님 말씀대로 과할수도 있겠죠.
자작나무
20/12/15 22:09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이미 판단하신 것 같은데요 크크... 물론 농담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5개월 자격 정지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선례를 본적도 없고요.

그 행위가 폭행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가정해도 어깨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5개월 자격 정지라는건 너무 과하다고 봅니다.

씨맥에게 악감정이나 반감을 가지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마 비슷하게 생각할겁니다.

최근 댓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1라운드나 스프링 출장 정지 정도만 예상했지 장기간의 자격 정지를 예상하지는 않았지요.
20/12/15 22:15
수정 아이콘
뭐 어느정도는 판단했었던건 맞죠. 다만 많은분들이 과하다 생각하시니 그럴수도 있겠다 정도?
Chandler
20/12/16 00:42
수정 아이콘
정도로 퉁치기엔 매우 선 많이 넘엇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절도초범한테 20년형 선고한 정도라고 봅니다.

뭐 내가 소중한 물건을 도둑맞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20년도 적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죠. 선은 다 다르겠죠.
아츠푸
20/12/15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5개월도 5개월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약속을 한 위원회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것에 있죠.

현재 당사자도 한번밖에 출석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심지어 그 한번의 출석과정에서도 부당한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데도요. 이러니까 유저들은 과연 정말 공정한 공정위였나 하는 의문이 드는거죠. 최소한 논란이 되는 쟁점이나 과정은 다 알고 이런 댓글 쓰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정위만큼이나 논리가 없으시니 딱 똑같으신 댓글 같네요.
boijsf123
20/12/16 09:24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어느정도의 배경지식을 갖고 이와같은 발언을 하고 있는지 좀 짐작이 가네요. 물론 사건을 자세하게 알지 못할 수도 있다는건 이해가 갑니다. 모두 인생 바쁘니까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네요. 덕분에 비슷하게 알고계신 분들이 다른 댓글들 보고 더 넓은 정보를 얻어가시겠네요.
20/12/15 21:49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DRX팬들이 다 날아가서 이제 원동력이 없죠. 현실적으로 DRX 내년 한해는 포기하는 수밖에...
내부고발하면 본인이 망한다는 교훈을 얻고 갑니다.
20/12/15 21:50
수정 아이콘
씨맥 방송켰네요
숙소에 못들어가서 할게 없어서 켰답니다..
20/12/15 21:53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이런식으로 분위기 올라가다가 미스틱 한마디 때문에 짜게 식어버렸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 안 일어나라는 법이 없어서 답이 없지요..
20/12/15 21:53
수정 아이콘
멀하던 변하는건 없을겁니다. 국민청원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모두가 씨맥의 편이 아니거든요.
PGR는 거의다 씨맥편인거같지만 머
꼽으면 자진해서 보이콧하던가 트럭 보내면 되죠.
전혀 의미는 없겠지만
manymaster
20/12/15 21:53
수정 아이콘
어디는 라우드지 다 갈았다는 여론도 있던데요...
뭐, 다시 말씀드리자면 라우드지 대표 이사 중 하나는 그리핀 사건이 불거질 당시 스틸에잇 이사이자 그리핀 기타비상무이사였습니다.
20/12/15 22:03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그래도 화력이 엄청나서 국회에서까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화력도 한참 약하고 그래서 할 수 있는게 더 없으니까 답답합니다.
씨맥 감독이 아무리 방송으로 호소해도 아무것도 해결될 것 같지가 않아요.

한참 성장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또는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이번 씨맥 감독 이탈로 인해 제대로 크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더 화납니다.
20/12/15 22:06
수정 아이콘
국회의 관심은 불공정계약이기 때문에 받은거죠.
그냥 선수-감독이 폭행이냐 아니냐로 투닥거리는 문제에 국회의원이 나설 확률은 거의 없...
20/12/15 22:09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받은 관심은 맞는데 어쨌든 덕분에 관심이 더 쏠리면서 씨맥 감독 영구 정지 보류까지 이어질 수 있었으니까요.
파아란곰
20/12/15 22:10
수정 아이콘
걍 씨맥은 방송켜면 안됩니다. 변호사랑 정리해서 입장문이나 발표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파아란곰
20/12/15 22:25
수정 아이콘
방금 씨맥방송보면서 느꼈네요. 씨맥은 소드가 폭행 언급하면서 공격한 이유를 모르고 있음....어느시점에서 소드가 완전히 돌아 섰는지를 모르고 있네요
20/12/16 01:12
수정 아이콘
소드가 폭행 언급하면서 공격한 이유 알고있어요. 라이엇이랑 소드 씨맥 3자대면에서 소드가 [2월 9일 폭력, 이 사건이 중요한 게 아니라 11월 롤드컵 인터뷰에 박도현과 제가 같이 했는데 왜 저만 반박했냐. 저는 사실 그거에 너무 화가 나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라고 직접 씨맥에게 얘기했습니다.
파아란곰
20/12/16 01:23
수정 아이콘
저 얘기를 들었는데도 방송에서 저러는거 보면 왜 이해를 못하고 있지? 라는 의구심만 더 드네요. 저걸로 소드가 화난게 이해가 안되나봐요
20/12/16 01:25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어떤식으로 얘기를 했나요? 어제 방송에선 딱히 그런게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하이드래곤즈
20/12/16 20:06
수정 아이콘
바이퍼와는 그전에도 잘 지냈지만,
소드는 어찌되었던 짤려서 쫒겨나는(?) 감독에게 마지막 할말이라면서 '인간이 되세요.'라고 했죠.
씨맥이 왜 자신만 반박했는지 모르는게 더 신기하네요;;
Nietzsche
20/12/15 22:10
수정 아이콘
온라인 롤붕이들만 난리지 현실은 다르죠
20/12/15 22:14
수정 아이콘
어깨를 잡고 흔들고 의자를 꽝친것.
어깨를 잡고 흔든것은 괞찮은것 같은데 의자를 꽝친것이 문제라고 느껴지네요.
소드가 충격받고 트라우마 느끼는게 의자 꽝치는 분위기 나 쪽팔림 그런게 아닐까요.
페로몬아돌
20/12/15 22:26
수정 아이콘
영구정지에서 싸게 막았다 생각해야 될 정도로 할게 없죠. 물 들어왔을때 한방이 박살내야했는데 그 때 다들 한발 물러서면서 이 결과가 어느정도 예상되었다고 봐야...
고거슨
20/12/15 2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나비사건이랑은 별건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스틸에잇이 카나비건으로 맛이 가고 이후 이름세탁 하려고 라운드G 합병까지 하는 거 보면 원래 뭔가 크게 하려던게 있었던게 아닌지.
여기에 소위 스타인맥, 케스파 인맥이 많이 엮여있어서 이분들이 도저히 그냥 넘어가기에는 씨맥이 너무 괘씸하다!가 아닐지 의심됩니다.
도란징계도 그렇고.. 본인들이 약속했던 재판, 해명기회, 투명한 공개 다 어기고... 뭔가 굉장히 너저분하게 구네요.

뭐 DRX 입장에서는 씨맥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 5개월 무성코치 주도로 가고 징계끝난 씨맥이랑 내년까지 갈 수 밖에 없으니 씨맥 커리어가 이걸로 조져졌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죠.

그냥 LCK팬으로서 다음 스프링에 볼거리 하나가 줄어들었고 LCK관계자들이 좀 지저분한게 실망스럽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2:48
수정 아이콘
저번 사태에서도 하태경 참전 아니었으면 별 거 없었죠.
도란 부당 징계에서도 라이엇 코리아 옹호하는 사람들 천지였구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20/12/15 23:0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도란 징계 옹호 보면서 진짜 어메이징하긴 했어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15 23:10
수정 아이콘
윗동네 탑 게임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전혀 이해도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알고도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20/12/15 23:19
수정 아이콘
약간 홍대병 걸린 애들이 많은것같아요. 주류 의견에서 무조건 반대의견 내는 애들. 어떻게 도란 부당 징계건에서 라코를 옹호하는지...
시라노 번스타인
20/12/15 23:22
수정 아이콘
의자를 흔드는 등의 내용이 폭행으로 들어가느냐와는 별개로,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를 내린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의자를 흔든 건 분명 위협적인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회의 시간에 화를 내며 내 업무를 지적하는 상사 vs 회의 시간에 화를 내고 내가 앉은 의자를 흔들며 내 업무를 지적하는 상사
상사와 아무리 사적으로 친했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사회에서 만난 사람이고 이게 용납이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폭언 및 폭행으로 의심되는 행동 이후에 녹취록을 깠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어요. 업계가 좁고 이 사람도 나간다고 하니 굳이 뭐 안좋은 소리 말고 좋은 소리만 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겁니다.

사실 제가 말한 부분을 이해못하신 분들은 하나도 없을 거예요. 자신의 사회 생활로 치환해보면 답 나오거든요.

근데 지금 왜 논란이 되냐면,
지금 씨맥에 대한 징계가 "내부고발자"에 대한 괘씸죄로 인한 처벌인지 "소드에게 가한 폭언 및 폭행"으로 인한 처벌인지 헷갈린다는 겁니다.
어떻게 해야 이 두가지를 명료하게 구분 가능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피지알러
20/12/15 23:25
수정 아이콘
팬분들에게는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일단 제3자인 일반인(공정위원회)이 보기에는 폭언 폭행이라고 생각할만한 근거가 확실히 있었다고 봅니다. 여기서 가해 의심자가 자신은 폭행의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는건 별 상관이 없지 않을까요? 공정위원회도 증거물로 판단할텐데요.

결국 최성원은 김대호 감독을 고발했고 증거로 [녹취록 및 영상 등을 제시]했습니다. 대중들에게 증거가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이 녹취록을 들은 관계자들은 대부분 피드백을 넘어 선수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가할 정도의 폭언]이 섞여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이번에 공정 위원회의 결정을 보면 폭언이라고 판단할만한 '확실한' 증거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0/12/15 23:28
수정 아이콘
그니까 있으면 제발 오픈좀 하죠..
양쪽다 뇌피셜이라고 주장하기에는 한쪽이 숨길려고 하는게 명백히 보이는데요
피지알러
20/12/15 23: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오픈하면 확실할거 같긴해요. 물론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오픈하는게 쉽지는 않을거 같기도 하고요.
바람과 구름
20/12/15 23:30
수정 아이콘
그 녹취록이란게 뭔지 방송에서 말했어요 작년에도 말했고 오늘 방송에서 다시 말했어요 작년에 이미 그게 뭔지 말했엇는데 며칠전부터 다시 그 얘기가 슬슬 나오네요 피드백중에 한게 아니라 씨맥 짤린 이후 사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 했던 녹취록이라네요
피지알러
20/12/15 23:32
수정 아이콘
사이가 안 좋아진 상태라고 하면 그런 폭언을 해도 된다는 뜻인가요? 만약 폭언의 증거가 안되면 무효 처리 되었겠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3:41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롤드컵 사건 이후면 '피드백을 넘어~'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니죠.

그 당시에 씨맥은 백수인데 소드한테 피드백 할 일이 뭐 있습니까? 그리고 그 녹취록 관련해서 씨맥이 뭔 내용인지 다 깠어요.
'조규남 관련해서 내 말 들어봐라. 들어는 봐야 판단할 것 아니냐?'고 말한데 대해서 소드가 들을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답변해 거기에 대해 욕 한 거에요.
뭐 욕하면 다 죽일놈이라 생각하시는 건 상관없는데 앞뒤 과정을 아예 모르시는 것 같아 설명해드립니다.
Chandler
20/12/16 00:33
수정 아이콘
매우 큰 차이가 있죠 감독 선수 관계에서의 폭언이라서 지금 이 난리 치는거 아니에요?
바람과 구름
20/12/15 23:38
수정 아이콘
감독 선수 관계 즉 그쪽에서 주장하는 상하관계가 아니라고요 이러면 이건 폭언이 아니라 명예훼손쪽도 안되요 타인이 없는 상태에서의 통화에서의 단순 한번정도의 욕설은 명예훼손조차 성립이 안돼요
manymaster
20/12/15 23:30
수정 아이콘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40113/60120695/1

미란다의 원칙 위반한 학폭 징계는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있습니다.
20/12/15 23: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들이 사실상 할 수 있는거라곤 경기 보이콧 정도인데 이건 전에도 완전히 실패했었고 트럭 보내기 이런 걸 위원회 명단 전부에 해야하는데 불가능이죠.
쿠키루키
20/12/15 23:32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 교훈은 눈치 있게 정치적으로 행동해라. 내부고발은 하지마라. 이렇게 마무리 되가는 느낌이네요.
씁쓸하네요.
바람의바람
20/12/15 23:3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20만 국민청원 가능하면 바뀔겁니다. 근데 안될거 같아요
이미 팬덤들 갈라졌고 씨맥이 이사단 방지하기 위해선 롤드컵 우승해서 스쿼드 유지했어야 합니다.
그럼 진짜 DRX 팬덤이 T1 바로 밑이었는데 엄청나게 결집해서 라이엇이 절대 징계 못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케스파나 공정위 문제가 아니에요 라코도 아니고 그냥 라이엇의 의지입니다.
케스파요? 한국기업도 아니고 지금같은 상황에선 그냥 기업이 갑입니다.
애초에 라이엇에서 씨맥 좋게 봤음 뭔 일 있어도 그냥 안고 갔어요 씨맥 잘못은
사회생활 못한겁니다. 그냥 실력만 가지고 승부하려면 아예 최고가 되었어야 했죠
그런데 씨맥은 인맥도 없이 기업 및 기득권 단체들을 수없이 흔들어 놨습니다.
이런 모난돌은 언제 정맞아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게 지금일 뿐이죠
20/12/15 23:40
수정 아이콘
롤판 시청층 대다수가 움직여서 소비를 안하든 뭘 보여줘야하는데 이게 성공한 적 없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3:46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엇 코리아와 그에 얽힌 단체들에 국한 된 문제라고 생각해서 씨맥이 해외 나가면 별 일 없을 것 같아요.
애초에 징계도 LCK에 국한 된 징계고 중국에서는 씨맥을 매우 고평가 하기에 라이엇이 씨맥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머지는 다 동의하네요. 저도 롤드컵 우승했다면 혹은 직전 스쿼드 그대로 유지했다면 이런 식으로 흘러갔을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manymaster
20/12/15 23:56
수정 아이콘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TSl54u

국민청원 링크 제시합니다. 20만을 채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정재
20/12/15 23: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가능한 시나리오중에 그나마 가능성있는게 재판에서 무죄뜨고 시작하는거네요
사실 이것도 불가능한 수준이고...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3:51
수정 아이콘
주워 들은 이야기로는 대충 2월달에 판결 나올 거라는데 무죄 판결 받기도 쉽지 않을거고 무죄 뜬다 해도 그걸로 징계 내용 바꾸는 과정도 매우 험난할테니 참...

그래도 폭언, 폭행 이야기는 쏙 들어가게 무죄 떴으면 좋겠네요. 만약 법원에서도 폭언, 폭행 인정하면 씨맥이나 저 같이 씨맥 응원하는 사람들이나 고개 숙여 소드한테 사죄하고 끝날 이야기구요.
하얀마녀
20/12/16 00:28
수정 아이콘
지금 분위기 상으로는 1심에서 폭언폭행 유죄 뜨면 씨맥은 개인방송 켜서 '인정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고, 소드한테 사과하는 사람보다는 '퍼거슨 한국이었으면 감옥갔다'고 헬조선 타령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것 같은.....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6 00:33
수정 아이콘
그때는 진짜 대다수가 등 돌릴테니 그런 일 벌어지면 그때 욕 하시면 됩니다. 저도 그때 가선 그쪽 편 들테니 걱정하지 마시구요.

저는 오히려 무죄 나와도 '미성년자가 많은 롤판 특성상 좀 더 엄격해야 해', '소드한테 한 업보 생각하면 징계 받을만 했어' 이런 소리 나올까봐 두렵네요. 그런 사람들 나오면 같이 욕해 주실거죠?
하얀마녀
20/12/16 0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이번 사건도 그렇고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일들에서도 법원의 판결과 개인의 판단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마 1심 혹은 대법원까지 가서 유죄가 나오든 무죄가 나오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갖고있는 생각..... '씨맥이 잘못한거다' 혹은 '씨맥은 잘못없다'라는 생각을 바꾸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법원에서 무죄 나왔다고 해서 '씨맥이 잘못했다는 사람들 다 버로우해라'라고 말 할 것도 아니고, 법원에서 유죄나왔다고 해서 '씨맥 잘못없다는 사람들 나와서 한대씩 맞자'라고 말 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6 00:53
수정 아이콘
사실상 버로우 빵 맞죠.
일반적인 사회 구성원들이 가지는 생각이 법원 판결과 다를 때가 많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판국이 씨맥빠든 씨맥까든 계속 도돌이표라 유일하게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판결해주는 결론이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도 1심 판결이 내려지면 몇몇이 기존 생각을 고수하더라도 이탈하는 사람도 분명 나올 것이고 중간에서 누가 옳은지 지켜보던 사람들 의견도 한쪽으로 확 쏠릴테니 결론 날 거라 봅니다. 그 이후엔 항소한다고 해도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여론이 바뀌지 않을테구요.
하얀마녀
20/12/16 09:2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여론이 쏠려있는데.... 이게 그 여론의 반대쪽 판결이 난다고 해서 여론이 역전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확 바뀔 수도 있구요.... 그냥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Chandler
20/12/16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죄뜰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지금까지의 징계사태로 붉어지게 된건 보복성이란 꼬리표를 피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게 싫었으면 처음 일처리를 깔끔하게 라코가 했어야죠. 영구제명이뭡니까 진짜. 이제와서 수습하는 단계면 더 투명하게 더 납득갈정도의 수준에서 징계를 해야죠.

재판에서 다른 사실들이 더 나와서 지금 알려진 사실 외에 폭행이나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사실들이 더 나오지 않는다면 자격정지 5개월도 한참 선 넘는 수준의 징계이고 따라서 처음부터 달렸던 보복성 징계라는 의구심을 절대 지울 수가 없습니다.
하얀마녀
20/12/16 00:50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부터 라이엇 본사에서 나서는게 유일한 해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라코는 별개의 회사이고 자신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 처럼 방관만 하고있는게 라이엇 본사인데.... 가장 큰 권한을 갖고있으면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서 일이 여기까지 왔다고 봅니다..... 사태 초기부터 개입해서 글로벌 룰을 적용해서 징계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징계를 한다면 어느 정도 수위로 할 것인지 라이엇 본사 이름으로 결정을 내렸다면 국내 팬들이 케스파-라이엇코리아 커넥션을 의심하고 욕하면서 소모적인 비난을 할 필요도 없었을거라고 보구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16 01:45
수정 아이콘
소리치거나 화내는 이스포츠 관련 선수,감독 있으면 다 신고하고
씨맥 5개월 정지에 였으니 작게라도 벌금이나 경기에 지장 주도록 하면 해당규정 없어질까요
워라밸이란
20/12/16 07:38
수정 아이콘
그 씨맥한테 후원이나 하세요
레필리아
20/12/16 11:03
수정 아이콘
법알못이라 3심까지 끌고갈 수 있다고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10여년은 걸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어떠한 징계도 없을 것 이라 생각해서 씨맥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소드가 불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의아하긴 합니다.
댄디팬
20/12/16 13:41
수정 아이콘
약식처분 받은 시점에서 이미 씨맥은 불리해진 겁니다. 검사기소유예도 처분으로 인정되는데 약식까지면...씨맥이 무죄받을 가능성에 배팅하느라 재판간거긴한데 유죄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무엇보다 씨맥이 폭언과 과격한 행동을 한 걸 너무 잘 알렸어요 저는 씨맥이 탁월한 지도자라고 생각하지만 ...
국밥한그릇
20/12/16 11:51
수정 아이콘
우선 차분하게 1심 판결을 기다려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재판이 진행중이고 사건 관련 자료도 없는 상황에서는 섣부르게 판단하기가 조금 어려울 듯 합니다.
이라세오날
20/12/16 11:56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해당 행동을 했다고 인정한 순간 그 행동이 폭행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게 중점이고 일반적인 상식선으로 볼 때 무죄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판결과 별개로 내려진 징계타이밍이 의아하긴 하지만 징계는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방송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해당 행위가 정말 폭행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사실을 숨기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건가요
개인에게는 합리적인 판단이지만 도덕적으로 바른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라세오날
20/12/16 11:57
수정 아이콘
다만 무죄가 힘들것이다라는 추측과는 별개로 판결 이후 징계를 하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infinity.toss
20/12/16 14:19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판결 나오기전에 협회차원에서 먼저 자체징계 내리는일은 허다한거 아닌가요?
나중에 무혐의나 무죄나오면 그때가서 징계해제하는건 봤어도 판결나올때까지 아무런 조취도 안 취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이정재
20/12/16 20:32
수정 아이콘
판결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 해놓고 언론주목 안받으려고 징계도 안하고 슬쩍 넘어가는 스포츠도 있습니다
20/12/17 18:57
수정 아이콘
위에서 어떤 분이 적절한 비유를 들어주셨는데
회의 시간에 화를 내며 내 업무를 지적하는 상사 vs 회의 시간에 화를 내고 내가 앉은 의자를 흔들며 내 업무를 지적하는 상사
적어도 씨맥에게 혐의가 없다고 말할 행동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다만 과정을 투명하게 하겠다는 것조차 안지켜진것떄문에 지금 계속 뜨거운거 같구요.

더불어서 타이밍이 김대호 감독한테 지금 최악인거 같거든요.
3년계약팀에서 다음이 2년차인데 인기선수들 나가고 여론 화력 약해졌을떄 징계내렸는데 그게 뭐 한두경기가 아니라 엄청 길고....
이정도 되는 징계를 내리면 전에 이야기한대로 어떻게 징계내렸는지 보여줘야하는데 그걸 안하고있으니 별의별소리나오는거고...
공개하겠다 말이라도 안했으면 몰라... 공개하겠다고 해놓고 입을 꾹 닫으니 별의별소리 다나오죠.
아무리봐도 너무 구린냄새가 나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478 [LOL] 월드 챔피언십 테마곡 (2016-2020) [3] ELESIS9250 20/12/21 9250 1
70475 [LOL] LCK LPL 올스타 어떻게들 보셨나요? [49] 공항아저씨19432 20/12/19 19432 0
70471 [LOL] 2020 LoL KeSPA컵 로스터 공개 [161] 비오는풍경24244 20/12/18 24244 1
70468 [LOL] 담원 롤드컵에서 라이엇 영상팀도 거부했었다. [35] 공항아저씨21536 20/12/17 21536 5
70465 [LOL] [LPL][오피셜]FPX, 너구리 영입 + 축하 영상 [36] 먹설턴트16063 20/12/17 16063 0
70464 [LOL] [오피셜] Untara 박의진, 은퇴 [20] 먹설턴트12126 20/12/17 12126 5
70463 [LOL] [오피셜] JDG, 시예/미스틱 영입 [16] 먹설턴트9885 20/12/17 9885 0
70460 [LOL] 농심 RED FORCE [30] 비오는풍경12893 20/12/17 12893 0
70459 [LOL] 2020 LOL KeSPA 컵 울산 조편성 공개 [21] nuri10985 20/12/17 10985 0
70458 [LOL] 스맵 은퇴 [54] 라면14370 20/12/17 14370 12
70457 [LOL] 스프링서머 통합시즌의 단점 [14] gardhi10954 20/12/17 10954 1
70456 [LOL] [오피셜] 담원 게이밍, 체이시 1군 콜업 및 2군 발표(추가) [36] 먹설턴트12200 20/12/17 12200 0
70455 [LOL] [오피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화 [78] 아롱이다롱이14720 20/12/16 14720 1
70454 [LOL] 담원의 스폰서는 누구인가 [27] 비오는풍경16744 20/12/16 16744 0
70453 [LOL] LPL 이적 오피셜들이 하나씩 올라오네요 [17] insane12761 20/12/16 12761 0
70452 [LOL] 2020 롤 올스타전 LCK vs LPL 챔프가 정해졌습니다. [38] 공항아저씨12291 20/12/16 12291 0
70451 [LOL] 아시안게임 LOL 포함,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56] 공항아저씨12035 20/12/16 12035 0
70450 [LOL] Awesome e-Sports 프로지향 선수 모집 중 [11] Awesome Deneb9171 20/12/16 9171 0
70449 [LOL] 매우 이른 11.1 패치 프리뷰 [30] BitSae13173 20/12/16 13173 0
70446 [LOL] G2 얀코스 영상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1] Caps11970 20/12/15 11970 7
70445 [LOL] 팬들이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어떻게 하면 이걸 해결할 수 있을까요? [99] 실제상황입니다15826 20/12/15 15826 11
70444 [LOL] 이번 E스포츠 공정위원회의 징계에 대한 비판 [59] 청춘시대16917 20/12/15 16917 196
70443 [LOL] e스포츠 공정위원회가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64] 이정재18355 20/12/15 18355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