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12 00:28:58
Name gfreeman98
Subject [PC] 온라인게임 해본김에 검사도




예전에 레인저랑 위치 키우던 계정으로 간만에 복귀했는데
란이 이뻐보여서 조금 해봤는데 예전보다 훨씬 라이트해진 느낌이 좀 나는군요
그래픽은 리마전에 중옵정도 좋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리마가 생각보다 보이는 비주얼에 비해 성능은 많이 안잡아먹어서 신기하네요
반월추가 원형으로 휘두르는 공격위주다보니 주변 몹들 때리기가 좋아보이는데
혈류인은 어떤가 궁금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7/12 00:32
수정 아이콘
검은 사막은 입문 난이도가 어떤가요?
요즘은 새로운 RPG 해보려고 해도 새로 배우는 과정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이자크
21/07/12 00:46
수정 아이콘
여전히 헬이고 이런 방향으로 따라잡는건 연단위로 걸립니다. 아무리 시즌서버 만들고 해도 소용이 없어요 크크
gfreeman98
21/07/12 02:01
수정 아이콘
시즌섭 하시면 좀 할만하고 처음하면 좀 생소한 부분들은 하다보면 익숙해지는 수준이었던거 같아요
-안군-
21/07/12 01:46
수정 아이콘
검은사막 엔진이 국내에서 만든 자체엔진임에도 성능좋기로 유명하죠.
gfreeman98
21/07/12 02:01
수정 아이콘
맞아요 국내에서 자체엔진으로 잘 만든 드문 케이스
21/07/12 04:46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나 엔진등의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좋으나
MMORPG로서의 유저 협동이나 같이하는 재미면에서의 근본적인 컨텐츠는 모자라서
여전히 무한 솔로잉 닥사가 메인인 몸은 좋은데 뇌가 똥멍청이같은 느낌?
gfreeman98
21/07/12 10:3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다른게임에 비하면 사냥에 집중됐다기보다 다른 컨텐츠가 좀 많은 느낌이었던거 같은데 아니었나요?
21/07/12 08:33
수정 아이콘
1년반정도 길드없이 혼자 생활만 했는데 겉으로 보기엔 뽀샤시하고 이쁜게임이 드럽게 하드코어 해요.
잘만든 게임이라고는 생각하는데 그 누구에게도 쉽게 추천할수 있는 게임은 아닌듯.
그래도 환상마 한마리 직작한게 자랑.
gfreeman98
21/07/12 10:37
수정 아이콘
약간 그 콘솔게임같은 갬성이죠
내맘대로만듦
21/07/12 09: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깊고 파고들 컨텐츠가 거점,공성전등의 pvp컨텐츠밖에 없는데
깊게 파고들기에는 년단위로 매일 몇시간이상의 파밍을 해도 기존 고인물을 따라잡을지말지 모르겠고
얕게 파고들기에는 그거아님 할게없고...
gfreeman98
21/07/12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오래하신 분들은 진짜 오래한분들이라 너무 빠르게 따라잡는것도 조금 그렇긴 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7/12 09: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과금요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합리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운영해도 겜 운영비가 나오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과금요소가 거의 없죠.. 현 거래도 불가능하고..
paperman
21/07/12 10:09
수정 아이콘
해외 시장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가능한 모델이 아닌가 싶어요. 국내 매출에 목매는 게임이었다면 이 정도로 유지하기 쉽지 않았겠죠.
gfreeman98
21/07/12 10:40
수정 아이콘
과금은 저도 의상이나 외변권 이런거 외에는 무게정도만 썼을정도로 크게 없긴 했던것 같습니다
21/07/12 10:1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랜만에 해보고싶은데 시간이 많이 없어서 도전못하는 게임
gfreeman98
21/07/12 10:41
수정 아이콘
그나마 시즌서버 있어서 게임다운 온라인게임 해보고 싶다 하시면 조금씩 해봐도 좋긴 할거예요
Karoliner
21/07/12 10:38
수정 아이콘
국산 MMO 중에서는 가장 관심은 가는데 결국 닥사+PvP 게임이라 손은 안가던 게임이네요.
gfreeman98
21/07/12 10:43
수정 아이콘
엥... 그런가요? 전 검사가 가장 닥사에서 먼 게임이라 생각했습니다 생활 컨텐츠쪽도 할거 많고 대양도 있고 말 전문으로 하는분들도 계셨던걸로 기억해서
Karoliner
21/07/12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제가 가장 많이 한 MMO는 와우고 이건 아무래도 시즌제+PvE가 주력인 게임이라 리니지류의 사냥과 PvP 중심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렇게 느낀거일 수는 있겠네요. 가디언 나왔을때 잠깐 해보다가 저랑은 안맞는거 같아서 접었는데, 생각해보니 캐릭터도 이쁘고 하니 꾸미는 재미로 가볍게 할 수는 있겠다 싶네요.
21/07/12 21:42
수정 아이콘
생활도 제대로 시작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해서.. 결국 생활을 하려면 돈벌기 제일쉬운 사냥을 해야되구요.. 그리고 막상 생활도 해보면 사냥만큼 노잼입니다.. 크크
다레니안
21/07/12 11:37
수정 아이콘
RPG게임 하나 땡기긴 하는데 로아,던파,마영전,와우 등등 해보고 싶은 겜은 많은데 뭘 찍먹해야할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 다 가고 있네요. 크크
이 글 보니까 검사도 땡기는데요? 크크
21/07/12 11:56
수정 아이콘
2년전쯤 검사를 열심히 했었고 유악세 만들다가 다 터져서 접었습니다. 크크. 제가 경험한 검사는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로아와 비교하면 콘텐츠가 너무 부실한 느낌이었어요. 결국 PVP 제외하면 할게 없거든요. 그래픽과 타격감이 좋긴 하지만 하루만 사냥 돌면 다 비슷비슷하고, 사냥에서 특별한 전략이나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생활컨텐츠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생활컨텐츠 특성상 무지성으로 나무만 패는게 전부인 느낌이었고, 돈 벌어서 장비강화 하더라도 PVP 하려면 천문학적인 시간 혹은 현질이 필요했거든요. 반면 로아는 후발 유저들이 빠르게 최소한 스펙 갖출 수 있도록 해주고, 후발 유저들도 낮은 수준의 레이드는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취향에는 더 맞더라고요.
BlueTypoon
21/07/12 14:55
수정 아이콘
검사는 게임이 오래되면서 개선보다 단점이 누적된 상태라서 요즘 커뮤니티들이 다 암울해졌죠.
유유할때유
21/07/12 19:15
수정 아이콘
재미있긴한데 닥사구간접어들면....ㅠㅠ
정형돈
21/07/12 19:25
수정 아이콘
하이델주주총회 본 후 670계정 전부 터트리고 접었네요
카프라스 수급이 어렵다는 문의에 KOREA 100% 써놓은거보고 학을 뗐습니다.
저 주주총회하고 뭔 자신감으로 150스택이랑 망치뿌린건지, 생각이 있는건지 싶었습니다.
백프로 저거받으면 빡친사람들 전부 템 돌리고 터지면 접을텐데말이죠.

실제로 망치받은 날 이후로 카프예구가 13만에서 3만으로 내려가고 다시올라갔다가 내려가고 반복했죠.
그만큼 카프 많이 발라놨던 고인물들이 전부 던져버렸다는거고..
그 후에 카프 수급처 늘리겟다고 도게자를 박았지만, 얼마나 복귀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검사는 닥사가 효율이 제일 좋죠. 그나마 위협하던 몇몇 생활컨텐츠가 있었지만..
그렇게 뉴비들이 들어와서 닥사하다가 지쳐서 접구요. 어느정도 개선은 필요해보이는데 얼마나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21/07/12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냥이 어느정도 재미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진짜 너무 노잼입니다ㅜㅜ
사냥하다가 이제 한시간쯤했나? 하고 시계보면 이십분 지나있고.. 군대 야간근무만큼 시간이 안갑니다 크크
그리고 저도 그때받은 150스택으로 악세터트리고 접었습니다 크크
정형돈
21/07/12 21:50
수정 아이콘
거기에 좀 좋은 사냥터가면 미니맵에 흰점보일때마다 스트레스받고..
그런거때문에 주문서를 쓰면 한시간은 무조건 사냥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세이브해서
사냥할때만 쓸 수 있게 해주길 바랬고 실제로 그런식으로 패치될꺼같았는데 엎어진거같더군요.

근데 무서운건 생활보단 사냥이 그나마 재밌다는거죠..진짜 물교는 수익없었으면 진작 엎어졌을판..
21/07/13 07:19
수정 아이콘
혈류인이 멋있어 보이고 그러긴 한데 사냥용은 아닙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811 [PC] 온라인게임 해본김에 검사도 [28] gfreeman9814709 21/07/12 14709 0
71783 [PC] Minion Masters 소개 [4] 이호철9172 21/07/08 9172 0
71781 [PC] it takes two 후기 [40] goldfish18304 21/07/07 18304 6
71777 [PC] 마비노기 영웅전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8] gfreeman9811245 21/07/07 11245 0
71636 [PC] 로스트아크 여름 로드맵이 나왔습니다. [21] 쀼레기12023 21/06/19 12023 6
71633 [PC] 포르자 호라이즌 5 PC 최소사양이 공개되었습니다 [16] SAS Tony Parker 9960 21/06/19 9960 1
71629 [PC] 사이버펑크 2077 1.23패치 [19] TWICE쯔위12832 21/06/18 12832 0
71616 [PC] 검은사막) 새로운 4개의 물결 공개 [7] 피스메이커11570 21/06/16 11570 0
71578 [PC] 리니지세대는 아니지만 해보고싶은 리니지 클래식 [30] 삭제됨12031 21/06/09 12031 0
71577 [PC] 리니지 클래식 티저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62] 팅팅16019 21/06/09 16019 0
71564 [PC] 파크라이6,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27] 타크티스11138 21/06/07 11138 0
71542 [PC] 발로란트 1주년 기념 유저수 공개 및 모바일 버전 제작 결정 [25] 모쿠카카16269 21/06/02 16269 0
71535 [PC] [WOW] 클래식 레이드 이야기 [18] 올해는다르다14594 21/06/01 14594 6
71525 [PC] [던파]이전 레이드와 비교해본 오즈마 레이드(데이터주의) [23] 삭제됨10513 21/06/01 10513 0
71520 [PC] [던파] 오즈마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57] 댄디팬11816 21/05/31 11816 3
71504 [PC] 현재 아이슬란드 개최중인 발로란트 대회 근황 [71] 모쿠카카19186 21/05/26 19186 1
71443 [PC] 유동수 의원 리그중단 미리 알려라 "히오스"법 발의 [28] 모쿠카카11878 21/05/18 11878 0
71420 [PC] 4월 스팀세일 후기 [10] 라라 안티포바12984 21/05/13 12984 2
71398 [PC]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개인전 결승 1라운드 결과 [16] MiracleKid10274 21/05/08 10274 2
71397 [PC] 블리자드 게임 ost 모음 [21] 라쇼20665 21/05/08 20665 2
71396 [PC] [스포X]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클리어 후기 - 게임 불감증은 무슨 [14] 김유라11752 21/05/08 11752 0
71385 [PC] 오랜만에 다시 파판14를 접속했습니다. [7] 이츠키쇼난9310 21/05/07 9310 0
71372 [PC] 켠김에 왕까지? 최근 클리어한 플랫포머 게임들 [19] 찌단11925 21/05/05 1192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