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9/06 11:32:44
Name SAS Tony Parker
File #1 1662431213954.jpeg (158.5 KB), Download : 46
Link #1 트위터
Subject [LOL] 담원기아 팬 간담회 일정이 잡혔습니다


근데 대체 왜 오후 2시인가 오후 반차 쓰고 오라고?
시간이 너무 에러인데...
선수 없이 코치랑 프런트만 가면 질문 수위 청문회급일수도 있는데 몇분이나 갈수 있을까요
하필 개강 시즌인데 또

https://t.co/FeWK3Ld1kR

간담회 폼 링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2/09/06 11:34
수정 아이콘
이걸 왜 하는 거죠? 롤드컵도 나갔는데 그거 끝나고 열던가...
그림자명사수
22/09/06 11:39
수정 아이콘
성명서+트럭으로 이미 이니시가 열렸으니 일단 대응하는듯 합니다
22/09/06 11:35
수정 아이콘
시간 빌게이츠만 오라는 건가
천혜향
22/09/06 11:35
수정 아이콘
롤드컵도 안끝났는데 이걸 왜 하는거지..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6 11:36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려나?
트럭박는 열정적인 일동들은 다 참여하겠죠?
설마 그 예전 skt형제팀 조작이라며 난리쳤다가 입싹닫고 뭐 그런건 아닐거라고 봅니다

+팬들이니까 이런저런 말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한편으론 프론트도 사람인지라 빡쳐서
그래서 대안이 누군데?어떻게 검증할거고 그 사람이 와서 성적꼬라박으면??...이라고 따지듯 얘기하고 싶기도 할듯
Your Star
22/09/06 11:5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skt k, s 조작해명 간담회할 때 사람들 거의 안 간 건 레전드.

전 그 사건 이후로 커뮤에서 문제 제기 하면서 조작이니 버그를 이용했니 감코진이 숨겼니 떠드는 거 그냥 심심풀이구나 합니다.
유니언스
22/09/06 11:59
수정 아이콘
증거있다면서 입에 거품물고 까던 인간이 여기도 있었죠 크크
그런 인간도 안갔다는게 레게노
22/09/06 11:38
수정 아이콘
간담회 할필요가 있을까요... 롤드컵 진출도 했는데
22/09/06 11:39
수정 아이콘
대체 왜 하는거지
League of Legend
22/09/06 11:39
수정 아이콘
롤판 첫 간담회인가요?
이브이
22/09/06 11:39
수정 아이콘
팬으로써 후폭풍에 따른 성적 영향도 우려스럽지만 롤붕이로써 롤드컵 앞두고 간담회? 핵꿀잼 기대됩니다
22/09/06 11:4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진출했는데 간담회 굳이 해야되는건가 크크
한방에발할라
22/09/06 11:4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진출 못했으면 간담회고 뭐고가 아니고 바로 경질 러시 갔겠죠
22/09/06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댓글들을 보니.. 담원기아 팬분들이 아니라면 내용을 뜨문뜨문 봐서 모르실거 같은데
간담회 자체라면 '롤드컵 진출 전에' 이미 하기로 했습니다.

흐름

담갤에서 성명서 보냄
-> 담원기아 쪽에서 '현재는 시즌 중이니 롤드컵 확정 지은 뒤 간담회 하겠다'
개인팬이 트럭 보냄 (이건 중국에서 누군가 보낸듯)
담갤에서 롤드컵 확정 후에도 이야기가 없어서 트럭 보냄
-> 담원기아 쪽에서 간담회 일정 확정 버전 공지

순서라서.. 간담회 자체는 사실 롤드컵 진출과 논외로 이미 하겠다고 답변을 했던 상태입니다.

왜 롤드컵을 진출했는데 지금 간담회를 해요? 라고 하면
이미 8월 중에 하기로 했던 사항이 진행되는겁니다..
롤드컵 확정 짓고 하겠다고 했으니 팬들도 일단 기다린거고. 끝났으니 약속대로 간담회 하자고 한거고.. 그래서 구단이 약속대로 날짜를 발표한.


간담회를 하고 말고에 대한 가치판단 이전에.. 이 일정은 이미 8월에 결정되었던 사항이라는 거고.

진출했는데 간담회를 굳이 해야 되는게 아니라. 팬들하고 약속을 한거니깐 하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약속을 안했다면 몰라도)
팬들하고 8월에 약속해놓고 막상 진출하니깐 안하는게 더 웃긴거죠..
안할꺼면 처음부터 무시하고 답변을 안하거나 했어야지.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6 12:31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AaronJudge99
22/09/06 17:10
수정 아이콘
그쵸
하겠다 한거니까 일단 하긴 해야죠 크크
22/09/06 11:45
수정 아이콘
시간대도 안 정한 우마무스메 간담회보다 낫다지만, 평일 오후 2시는 빡신데요
22/09/06 11:48
수정 아이콘
보통 대관료가 주말보단 평일이 더 싸니까 그럴 가능성이 있죠. 트럭 박을 열정이면 반차 정돈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랜슬롯
22/09/06 11:57
수정 아이콘
이미 하기로 한거였군요. 하기사 뭐 지금 당장 롤드컵 버전 패치도 안나왔으면 할타이밍이 지금밖에 없긴하죠.

근데 양대인감독의 용병술이 어찌됬던건간에 일단 롤드컵진출은 해놓았으니까 끝까지 보는게 맞다고 보긴한데..
22/09/06 12:01
수정 아이콘
그동안 양대인 감독이 욕먹는것도 대부분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들 해석에서 나오는 것들도 있어보이는데,
인터뷰 같은건 충분히 훈련되지 않는다면 잘 못하는게 보통이라고 봐서요..
시간제한 없이 대화 하다 보면 잘 풀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니시무라 호노카
22/09/06 12:12
수정 아이콘
내년에 s급 탑이랑 봇 영입해달라는 간담횐가요?
하드한 담기팬이 아니라 그런지 간담회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생겼어요
22/09/06 12:13
수정 아이콘
간담회를 막상하면 참석자가 거의 없을거 같아서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아직도 14년 조작사건 간담회 기억이 나는데 확실하다던 인간들도 하나 참석 안한게 유우머 그러면서 아직 여기서 활동하고 있지 않나요?
미하라
22/09/06 12:18
수정 아이콘
웃기게 돌아가는 판인게 진짜 성적 꼴아박고 이게 팀이냐는 소리 나올정도로 못했던 농심같은 팀은 트럭도 안박히는데
팬덤 화력 쎄고, 극성팬 비율 높은 팀은 기대치에 미달하는 정도로도 트럭 시위가 나오고 팬들이 직접 팀 운영에 간섭을 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서 이렇게 돌아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2/09/06 12:22
수정 아이콘
진짜 망한팀은 팬이 다 떠나버리기 때문에.... 아무런 일이 안생긴다는..
한방에발할라
22/09/06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히 잘못된 거 같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원래 성적 잘 뽑았고 인기팀었던 곳은 팬이 많으니 더 목소리가 커지죠. 해축판만 봐도 바르샤나 레알 같은 팀들은 리그에서 4위 밑으로 떨어지면 진짜 난리가 나는데 카디스나 엘체가 그런다고 난리가 나나요
미하라
22/09/06 13:02
수정 아이콘
비디디, 칸나, 고스트로 구성된 팀 정도면 카디스, 엘체급의 무관심으로 전락할만한 팀은 아닌데 그럼에도 농심에 대한 취급이 그정도에서 벗어날수 없다면 그냥 프랜차이즈 운영을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농심이 수급할수 있는 선수 퀄리티 최대치가 저정도라고 보거든요.
한방에발할라
22/09/06 13:07
수정 아이콘
농심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사실 안타까운 말이긴 한데 팬들이 거의 포기 수준까지 가버린 거 아닌가 싶습니다. 담원이나 t1은 팬들이 그래도 쪼으면 잘할 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으니까 저렇게 극성을 피우는 걸 테고.....
22/09/06 13:15
수정 아이콘
농심은 이번년도에 무조건 성적이 뽑히긴 했어야 합니다.
프차스타 내치고 기존 에이스인 피넛도 비디디랑 트레해
고스트도 반값할려 했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점점 마음이 떠나는데 이번에 성적도 박아버렸으니..
작년 농심은 꾸준히 응원하던 팬들을 만들어냈는데 이번 년도 농심은 그러질 못했죠.
及時雨
22/09/06 14: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뭔가 롤은 선수 팬이 많다보니까 구단에 고정적인 팬이 있는 경우는 아예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지 않으면 좀 드문 거 같아요.
특히나 농심은 다 갈아엎었는데 망한 케이스다 보니 더더욱 남은 팬이 없는듯...
AaronJudge99
22/09/06 17:12
수정 아이콘
역사가 좀 길어야죠..티젠담킅듀 뭐 그런 느낌...
AaronJudge99
22/09/06 17: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래가 진짜 어둡긴 합니다
현재 선수들 중 딱히 구심점이 될만한 프차도 없고 역사가 긴 팀도 아니고 성적은 기대치 대비 최악이고......
Dončić
22/09/06 21:45
수정 아이콘
농심은... 일단 팀내 핵심 선수 2명을 다 내보냈는데(프차스타가 될랑말랑하던 리치/팀의 핵심 피넛) 그것도 팬들이 어안이 벙벙한 수준으로 내보냈고, 팀 탑은 온갖 잡음에 시달리다 밀리고 밀려서 제 3의 선택지로 고른 곳이 농심이고, 피넛 써서 데려온 미드는 팀 하드캐리했더니 토사구팽 당한 느낌으로 왔고 정글은 이미 그 전 팀 팬들에게서 한계가 보인다고 평해졌던 선수, 서포터도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준 선수, 원딜은 성적을 내도 캐리력이 없다며 팀에서 내치듯이 나오게 된 자원...
생각해보면 이 팀은 그냥
1. 팬들이 농심이라는 팀에 마음 붙일 모든 걸 제거함(프차/팀에이스/팀컬러+팀에서 키운 유망주 없이 5인 모두 기존에 타팀에 있던 선수들이라 키우는 맛도 없는데 성장기대치도 없어서 성적 박으면 볼 이유가 없음)
2. 모아놓은 팀원 모두가 동기부여해주기 어려운 상태(뭐 복수심이니 자기 증명이니 하는데, 그 전에 자기자신의 가치에 대해 의심 받은 선수가 무려 4명...한 두명이어야 이게 해결이 되는거지 다 이러면 답이 없죠)

1+2가 악순환으로 1. 팬들이 팀에 애정이 식음 2. 멘탈 박살나서 팀으로 왔더니 팬들이 자신들을 응원하지 않음(기존 팀에서에 비해) 3. 멘탈 못잡은 선수들이 호흡도 다 처음 맞추느라 삐걱거림 4. 팀에 대한 성적 기대도 접음

악순환 반복이죠
서지훈'카리스
22/09/06 19:30
수정 아이콘
모든 스포츠가 그렇습니다
소환사의협곡
22/09/06 12: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대인과 담원에게 강한 말 하시던 분은 잘 준비하셔서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담원 팬덤에서 소통을 문제 삼으니 프런트 쪽에서도 큰 맘 먹은 거 같아요.
나른한날
22/09/06 12:33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 준비한 간담회이니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네요.
EpicSide
22/09/06 12:56
수정 아이콘
이거 약간 옛날 전여옥과 정갤러의 만남 생각나는데요...... 양대인 감독을 논리와 말빨로 찍어누를 수 있는 사람은 팬들 뿐만 아니라 롤판 전체에도 얼마 없을 듯 한데(키배력 충만한 시절의 빛돌 정도나 상대가 될 듯?), 극대노한 담원 팬들이 씩씩대면서 간담화 나갔다가 양대인 감독에게 일장연설 + 롤강좌 듣고 올 가능성 상당히 높지 않나 생각합니다.....
Polkadot
22/09/06 13: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양대인 본인 티어부터 챌그마를 오가던 사람인데 소비 충분히 해주면서 과몰입도 씨게하는 팬이 그정도 롤 실력을 갖고 있을거라곤 생각 안해서 설전이 있다면 돌림판같은 이슈여도 충분히 말로 털어버릴 것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6 14:49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도는 짤로 저는 그걸 본 기억이 납니다
대학생이 경력단절 어쩌구 하는데 전여옥님이 말하니까 그 뒤로 꿀먹벙
AaronJudge99
22/09/06 17: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뭐 소통 좀 하자는 느낌이다 싶습니다
22/09/06 13:05
수정 아이콘
코치가 3명이나 있네요 많구나
트레비
22/09/06 13:31
수정 아이콘
시즌중 주요 논란은 소통 전면차단 이유?가 제일 클거같네요.
단순히 성적을 박았다고해도 다른팀들은 적당히 유튜브 영상도 내고 스트리밍 영상도 내고 인터뷰도 하지만 담원은 그게 적긴했죠

그리고 롤드컵 진출 과정에서의 주요 논란은 용병술 실패 인정 하십니까 안하십니까? 이거겠네요. 양대인감독이 소통을 너무 못한게 크죠
팬들한테 보여지는 인터뷰를 계속 내부사정, 정보전때문 이런 말로 좀 안한게 큰거같아요 팬들은 답답해 돌아버리겠죠
그냥 왜 용병술 그렇게했냐! 하면 인터뷰때 겉치레라도 '너구리와 버돌의 성향이 다르고 내부에선 그렇게 판단했지만 실제 인게임내에서
우리의 작전이 잘 안통한거 같습니다.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라는식의 얘기라도 했어야하지않나 싶네요.

결론은 너네 잘못 인정해? 안해? 인정하면 고쳐! 이거같습니다.
담원측에서도 인정할거 인정 빨리하고 최대한 팬들에게 진중한 답변을 내놓아야할거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6 14:51
수정 아이콘
대니감독은 티원에 있던 작년에도 소통이 너무 없다는것이 문제?가 되긴했죠
감독인데 의무는 아니지만 인터뷰등을 너무 피하는 느낌이긴 합니다
트레비
22/09/07 13:06
수정 아이콘
그쵸 꼬감처럼 형식적이지만 선수들 위하는 인터뷰나 정석적인 답변만 해줘도 팬들은 적당히 넘어갈텐데
인터뷰는 잘안고 어쩌다 하면 할때마다 이상한소리해서 민심곱창나고... 무덤파는중...
어투만 보면 되게 말 잘할거같고 한데 왜 무덤파는소리만 골라서하는지 모르겠네요
22/09/06 13: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게임 내용으로 가면 팬들이 제대로된 논박이 가능하겠습니까 누가봐도 이해가 안가는 너구리 버돌 교체기용에 대해서나 물고늘어지면 몰라도... 팬들이 할수 있는 팀운영이나 경기 외부 요인들에 대해서나 소통하는 자리로 만드는게 최선이죠
22/09/06 13:41
수정 아이콘
롤 지식 대결로 가면 양대인 이기기 힘들죠. 그리고 스크림 데이터 같은거 들고 오면 더더욱 털릴걸요.
폰지사기
22/09/06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들이 양대인에게만 불만이 있는 게 아닙니다.

BE THE ONE(=T1의 라커룸/겐지의 올인)은 스프링 이후로 사라졌고, 개인 방송도 부진한 성적을 사유로 집중한다고 서머 후반기에는 없어짐
선발전 이후 인터뷰에서 덕켈과 리헨즈가 바텀 펑고를 진행하면서 리헨즈가 룬과 포지션 수정을 도와줬다는데 코치는 그전까지 뭘 했는지?
선발전 3위로 진출을 하긴 했지만, 서머 시작 전 팀들 평가 우승 경쟁권이 정규 시즌 10승 8패 4위, 5위랑 승패는 동일 득실로 4위 마감한 것도 솔직히 기대 대비 성적 부진이기도 하고요.
거기에 소통을 하지 않는 프런트/감독에 대한 불만도 있을 거고 너구리/버돌 기용 관련 추가 질문도 있을 거고 팬들 입장에선 속 터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2/09/06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적으로 그간의 행보가 최선이었다면,
팬들의 맘에 안든다 한들 무엇을 고친다고 할만한 게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팬들의 궁금증 해결에 좀 더 힘쓰겠다 정도?
수퍼카
22/09/06 14: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담원은 20 롤드컵 때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이유로 무려 라이엇 영상팀의 촬영도 거부했던 팀이죠. 아무리 이기는 게 중요하다지만 영상찍고 방송 잘 하면서 좋은 성적내는 팀들도 있는 거 생각하면 과한 면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개선될 여지가 있긴 하네요. 코칭 쪽에서는 롤드컵 진출을 못했거나 간신히 4시드로 가게 되었으면 큰 성토의 장이 되었겠지만 어쨌든 3시드로 진출을 이뤄냈으니 간담회 후에도 드라마틱하게 바뀌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요.
키모이맨
22/09/06 14:29
수정 아이콘
컨디션 유지한다고 라이엇 영상팀 촬영 거부하는건 프로스포츠가 뭔지 생각해보면 좀 근본적으로 웃기는소리죠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2/09/06 14:53
수정 아이콘
그 임요환짤도 있고 타종목 감독짤도 있고...
자기네들끼리 노는 게임이나 공놀이가
팬이 있음으로 해서 프로스포츠화가 된거라는..
22/09/06 23:04
수정 아이콘
최고의 팬서비스는 결국 승리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왜 근본적으로 웃긴 소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22/09/07 12:14
수정 아이콘
매번 이기지는 못하니까요.
다른 팬서비스 모두 차단된 상태에서 이기지도 못한다면 모든 팬서비스가 없는게 되는데…
22/09/07 12:19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러니까 제 말은 그런게 아쉬울 수는 있는데 그게 왜 근본적으로 웃기다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22/09/07 12:21
수정 아이콘
최고의 팬서비스는 승리일지언정 등급이 낮은 다른 팬서비스가 무시되어야 할 이유는 없고, 프로스포츠 구단이면 다양한 팬서비스를 고민해야 하기 때문이겠죠. 프로 스포츠 구단은 팬이 없으면 존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웃기다고 하시는듯.
22/09/07 12:38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런 팬서비스들은 다 경기 준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하는 거니깐요.
프로스포츠 팀이 팬들이 없으면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건 응원팀이 이기는 거니깐요.
22/09/07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 준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프로팀들이 대다수죠.

저렇게 아예 막아버리는것보다는.

이번에 트럭박힌 이유도 그냥 대부분의 소통과 팬서비스등을 아예 막아버리고 시즌을 치른 탓이라고 들었습니다.
키모이맨
22/09/07 22:11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는 남들한테 보여주는게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자기들끼리 스포츠의 정수를 탐구하는 게 아니라요
아무리 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엄청난 경기를 하고 롤의 정수를 깨닫고
뭘 하든간에 그게 남들한테 안 보여지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사람들이 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뭘 하는지'보는게 재미있으니까 프로스포츠를 관람하는거고
그걸 관람하면서 '내가 응원하는 팀이 롤을 더 잘 하기를'원하는거지
전자가 빠지고 그냥 '롤을 더 잘하길'원하는게 아닙니다 전자는 그냥 기본전제에요

프로스포츠에서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보여지는건 팬서비스=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영역이 아닙니다
괜히 대다수의 스포츠에서 경기 후 인터뷰 이기든 지든 의무적으로 넣고 하기 싫다고 빼먹으면 벌금맥이는게 아닙니다
남들한테 보여주는게 싫으면 경기도 그냥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고 승패만 가르쳐주면 되겠네요
근본적으로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남들한테 보여지는걸 차단한다는게 그래서 웃기는 소리죠
뭐 그렇다고 해서 외부활동만 죽어라 해야된다는소리는 당연히 아닙니다
정도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영역도 분명히 존재하죠
올해 담원이 그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을 줄여서 컨텐츠촬영, 개인방송 싹다 컷하지 않았습니까
담원 팬들은 딱히 안좋아하는거 같지만....
근데 라이엇이 만든 게임의 세계대회에서 라이엇 촬영팀이 컨텐츠를 제작하는걸 경기에 집중한답시고 차단하는건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그냥 기본조차도 안 하겠다는 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소환사의협곡
22/09/07 01:54
수정 아이콘
[장중에 말걸지 마세요] 느낌이네요 크크
트레비
22/09/07 13:09
수정 아이콘
프로팀이 성적박았다고 인터뷰차단 촬영차단하면 무슨배짱인거죠? 프로는 팬서비스도 해야하기때문에 프로인거죠
괜히 토트넘이 위기처했을때 설날에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한국말로 하면서 영상찍겠습니까? 크크
좋은데이
22/09/06 18:26
수정 아이콘
트럭문화가 더 일찍 자리잡았다면 KT오정손 시절은 과연..
내일은없다
22/09/07 07:59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는 소통 방송은 잘될 때 세레모니할 때 말고는 별다른 할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원론적인 말만해도 듣는 입장에선 손수무책입니다.
트레비
22/09/07 13:10
수정 아이콘
속수무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326 [LOL] 매혹버그, 순간이동 버그, 오른 아이템 버그가 모두 수정되었습니다. [22] Leeka16919 22/09/08 16919 0
75325 [LOL] 선수 세레머니 모음 [4] 하카세11423 22/09/08 11423 2
75324 [LOL] 월즈에서 마오카이 헤카림 부활 예정.jpg [92] insane25725 22/09/08 25725 0
75323 [LOL] 아프리카TV, LCS PO 및 월즈 조추첨 한국어 중계 [17] 비오는풍경18295 22/09/08 18295 0
75321 [LOL] cvMax 김대호, 라우드코퍼레이션과 에이전시 계약 [104] Leeka28910 22/09/07 28910 0
75319 [LOL] DRX. 코스닥 상장 추진. IPO 주관사 대신증권 [73] SAS Tony Parker 17271 22/09/07 17271 0
75318 [LOL] DRX. 롤드컵 6인 라인업? [25] SAS Tony Parker 15879 22/09/07 15879 0
75317 [LOL]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일정 및 참가팀 공개 [33] Leeka14289 22/09/07 14289 1
75314 [LOL] 롤드컵 경기시간 유출? [71] 아슬릿20981 22/09/06 20981 0
75310 [LOL] 담원기아 팬 간담회 일정이 잡혔습니다 [63] SAS Tony Parker 17054 22/09/06 17054 0
75306 [LOL] 이스포츠 매니저 육성 관련 팁들 Leeka10237 22/09/05 10237 1
75305 [LOL] 라이엇 기준, 올해 FA가 되는 LCK 선수들 [31] Leeka15008 22/09/05 15008 1
75304 [LOL] 담원기아 팬들이 트럭 시위에 나섭니다 [103] 이거쓰려고가입18857 22/09/05 18857 4
75303 [LOL] 재미로보는 현 LCK 팀들의 선발전 승률과 히스토리 정리 [11] Leeka13097 22/09/05 13097 0
75302 [LOL] 역대 최고 2번째 미드라이너는 누구일까? [176] 한입16052 22/09/05 16052 1
75300 [LOL] 역대 서머 정규시즌 3위의 선발전 결말 [12] Leeka15385 22/09/05 15385 1
75299 [LOL] T1 Polt는 총감독, Bengi 감독, Sky 코치 [167] 펭긴24640 22/09/05 24640 0
75298 [LOL] 내 맘대로 해보는 가상 조추첨 [12] gardhi13861 22/09/05 13861 0
75296 [LOL] 전세계 리그 롤드컵 진출팀 표 하나로 보기 [26] Leeka14347 22/09/05 14347 2
75295 [LOL] LCK - LPL - LEC 월즈 진출 라인별 플레이어들 [22] Ensis14071 22/09/05 14071 1
75294 [LOL] 2022 한중 역체 상비군 [159] qwerasdfzxcv21104 22/09/05 21104 2
75292 [LOL] 라이엇 아케인 에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 수상 [17] 카트만두에서만두14731 22/09/04 14731 0
75290 [LOL] 리헨즈의 LCK 첫 우승 이후 말, 말, 말 담원 이랑 서로 도와준 비하인드 스토리.txt [11] insane16993 22/09/04 1699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