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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16일 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잃어버린 여권은 바로 찾았다"라며 "할 수만 있다면 내일이라도 대표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직 대표팀 탈락 사실이 당황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던 김병현은 "무슨 3류영화도 아니고 여권을 잃어버렸다"라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건 고의로 그런 건 아니었다 충분하 난 던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공항까지 갔었고 갈 생각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병현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서 KBO 관계자분이랑 통화를 했다. 그랬더니 내일이 대표팀 떠나는 날인데 내일도 만석이니까 모레 오면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실전에서 공을 던지지 않았던 김병현은 코칭스태프와 그동안 적극적인 연락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인식 감독에게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으로 김병현은 "WBC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2이닝 씩 1경기에 나가더라도 충분히 이 악물고 던지면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며 대표팀 합류에 대한 강한 의미를 내비쳤다.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wbc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연락두절...여권분실 ..대표제외...그리고 다시 대표팀 희망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마구&터프가이로 꼽혔던 BK , 이선수 참 박찬호와 같이 초기 메이저 선수

라 그런지 항상 관심가고 정가고 그렇습니다.
1년동안 야구를 쉬었던 안쉬었던 자신이 그렇게 던지고 싶어하는게 근몇년 만이던가요...

이미 대표팀에서의 혜택과 명셩은 다 얻은 상태에서 굳이 대표팀을 희망할 이유가 없는상황
에서 이렇게 대표팀을 희망하는선수에게 기회를 한번 주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애리조나 시절은 기대할수 없지만 국대 에 메이저 타자를 잘아는 선수는  김병현 이
유일합니다. 재활 전문 김인식감독 님 밑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도를 받는다면

기적의 BK 재기도 불가능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미 돌아선 김인식 감독님의 마음 입니다만
김인식 감독님! 한번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