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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1 13:56
네... 그러고도 육개월을 더 살았습니다.
하도 맨날 밤샘해서 그런가.. 그 뒤로도 시도때도없이 깜빡대는데, 원채 그랬었기에 별로 신경안쓰고 살게되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랬는지 ..-_-
13/12/11 14:10
전에 티비에서 그런 비슷한 내용 나오지 않았나요?
어느 가정집에 자꾸 현관등이 켜져서 방송에 제보했고, 촬영하는 중에도 계속 깜박거리더군요. 나중에 보니 그집 아이가 문자인지 메시지인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깜박거린 거였다고...
13/12/11 14:13
안무서운데요! 안무서워요! 이런게 무서울리 없잖아요!
........저희 집 현관등도 가끔 이유없이 깜빡이는데 설마 그럴리가 없으니 안무섭습니다....네 정말로요...
13/12/11 14:42
이런 괴담 좋아요. 크크크.
캄캄한 밤에 뛰면 귀신이 등에 업혀서 따라온다던지, 고개 숙이고 머리 감으면 위에서 대신 머리 감겨주는 귀신 있다던지, 엘리베이터에서 반사되는 13번째 내가 귀신이라던지, 화장실에 큰 거 보고 있을때 귀신이 내 머리카락을 세는데 다 세면 끌고 간다던지, 침대에 베개가 내가 베는 것 말고 더 있으면 거기엔 귀신이 베고 누워서 잔다던지, 방안에 인형이 내가 잘 때 날 쳐다본다던지...크크크크 말도 안되는데 해당 행위를 할때마다 생각나면 흠칫하게 되지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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