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27 14:02:47
Name 하심군
Subject [일반]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선생 별세
http://m.khan.co.kr/ent_sp_view.html?artid=201608271104001&code=960801&med=

모바일 링크는 조만간 pc링크로 교체하겠습니다.

90,00년도 이후 개그맨으로 바뀌기 전 코미디언으로 불렸던 구봉서 선생께서 27일 별세 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이후 심형래 사단으로 대표되는 세대가 있기 때문에 마지막 코미디언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만 8,90년까지도 왕성히 활동하시면서 서영춘, 배삼룡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해준 코미디언 계의 어르신이셨습니다. 두 선배에 비해서 나름 젊잖고 위트가 있는 스타일이셔서 많이 좋아한 분이셨는데 오늘도 역사가 이렇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개평3냥
16/08/27 14:18
수정 아이콘
또한분 그분야의 시대를 밝혀주었던 분이 조용히 사라지셨습니다
당신의 웃의면 복이와요를 보며 자랐던 사람으로써
선생의 가시는 길에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고마웠습니다 구봉서 선생님
Neanderthal
16/08/27 14:24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8/27 14:56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시절 브라운관과 영화관에서 참 많이 웃게 해주셨죠.
감사했습니다.
지나가다...
16/08/27 15:0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지대
16/08/27 15:49
수정 아이콘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드셀라 구름위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고양이는 바둑이 바둑이는 돌돌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벌서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aked Star
16/08/27 15:57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계의 별이 또 하나 지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터너
16/08/27 16:40
수정 아이콘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벌써 연세가 상당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08/27 17:29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들이 정말 많이 존경 하는 분 같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즈시절
16/08/27 17:57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280 [일반] 오마이걸 음악방송 1년 4컴백의 마무리를 바라보며 [32] 좋아요6016 16/08/27 6016 11
67279 [일반] [8월] 겨울의 속초, [6] 50b3356 16/08/27 3356 6
67278 [일반] [8월] 모교, 그 변하지 않는 추억. [2] 스타슈터2906 16/08/27 2906 5
67277 [일반] 심정지 택시기사 사건 블랙박스가 나왔습니다. [213] 꿈꾸는용18378 16/08/27 18378 0
67275 [일반] 더불어민주당 8·27 전당대회 결과 [117] 에버그린12039 16/08/27 12039 4
67273 [일반]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요악인가? [186] 에버그린14165 16/08/27 14165 5
67272 [일반] [8월] 잊을 수 없는 부끄러움 [17] 삭제됨3947 16/08/27 3947 7
67271 [일반]  [에필로그] 한 여름 밤의 꿈, 그리고 I.B.I(3- 完) [20] 몽필담7657 16/08/27 7657 8
67270 [일반]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선생 별세 [9] 하심군3397 16/08/27 3397 2
67269 [일반] 논란중인 SNS여교사의 작품을 알아보자 [128] 태랑ap12435 16/08/27 12435 3
67268 [일반] 위안부 관련, 최근 뉴스들 짜깁기한 것 [50] 전기공학도5053 16/08/27 5053 6
67267 [일반] 청일전쟁 - 떠오르는 태양 [13] 눈시6803 16/08/27 6803 10
67266 [일반] 갤럭시 노트7 구입기. [34] 도시의미학9423 16/08/27 9423 1
67265 [일반] 올림픽 수영 국가대표, 여 선수 탈의실 '몰카' [33] Sgt. Hammer15125 16/08/27 15125 0
67264 [일반]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 과연 잘될까 [15] 좋아요4624 16/08/26 4624 1
67263 [일반] [해축] 16/17 UEFA 유로파리그 조추첨 결과 [6] 닭, Chicken, 鷄3368 16/08/26 3368 0
67262 [일반] [해축] UEFA의 챔피언스리그 및 랭킹 개편 소문에 대하여 [11] 닭, Chicken, 鷄4046 16/08/26 4046 1
67260 [일반] 티파니 2차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130] 유애나13294 16/08/26 13294 2
67259 [일반] 우리는 메시에게 놀아났다. [61] 모루10227 16/08/26 10227 1
67258 [일반] <삼국지> 폭풍간지 태사자! [28] 靑龍7446 16/08/26 7446 2
67257 [일반] 홀로렌즈 체험기 [4] RoseInn4357 16/08/26 4357 0
67256 [일반] 유력언론사의 거물 겨눠지다. [47] 어쩌다룸펜8428 16/08/26 8428 0
67255 [일반] 딴지일보의 향방은? [68] 유리한11489 16/08/26 1148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