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05 15:36:07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나온지 벌써 3년이 지난 노래지만 유튜브 자동재생을 걸어놨다가 노래가 좋아 다시보니 뮤비가 더 좋아 피지알에 소개해 봅니다.

사실 노래 스타일은 우리가 익히 아는 다비치류 발라드고 뮤비는 이별한 여자 둘이 홀로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서로에게서 무언의 위로를 받는다는 흔한 소재입니다.
그렇지만 삼척 도경리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과 오지은,이다희씨가 섬세한 감정을 잘 표현해 주고 있어 노래의 감성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네요.
특히 처음부터 슬픔에 빠져있던 오지은씨와는 달리 계속 밝은 모습이었던 이다희씨가 포장마차에서 같이 우는 장면에서 그 감정이 극대화 되는군요.

댓글을 보고 유스케 라이브 영상 추가합니다.
템포가 좀 느려졌는데 원곡 템포로 라이브한걸 듣고 싶긴 하네요.



ps.
이렇게 자게의 연성화를 위해 쓰잘대기없는 글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대호도루하는소리
16/09/05 15:50
수정 아이콘
강민경을 실제로 봤었던적이 생각나네요..
하..후광..후광이..;;
16/09/05 17:30
수정 아이콘
cj로 가서 노래가 그닥이에요. 광수네가 그래도 발라드는 좋았는데 말입니다.
라크세즈
16/09/05 17:34
수정 아이콘
다비치는 사랑입니다!
16/09/05 17:41
수정 아이콘
이노래 원곡으로 라이브를 한걸 듣고싶은데 한번도 안해서 아쉽..
인스네어리버
16/09/05 18:05
수정 아이콘
유스케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라이브로 부른게있습니다.
검색해서 감상해보세요!
16/09/05 19:56
수정 아이콘
그건봤어요. 전 저 원곡 느낌 그대로의 라이브를 듣고싶은데 어쿠스틱밖에없어서 ㅠ
인스네어리버
16/09/05 18:05
수정 아이콘
제기준으로 3년내내 들어도 안질리는 노래네요.
라이즈
16/09/05 18:3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이노래가 다비치 노래중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엡실론델타
16/09/05 22:0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한표
더불어뮤비도 참좋아합니다
16/09/06 14:57
수정 아이콘
다비치 최고의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32 [일반] [YG] 바비, 송민호 관련 YG 언플의 흐름. 9일 유닛 MOBB 출격 [54] pioren7890 16/09/05 7890 0
67431 [일반]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10] 홍승식3851 16/09/05 3851 0
67430 [일반] 역대급으로 망한 삼성의 용병농사를 분석해보자. [48] Sandman7379 16/09/05 7379 1
67429 [일반] SBS 런닝맨 일베 자막 논란 [131] ppii13243 16/09/05 13243 3
67428 [일반] 소꼽친구에게 설레임을 느껴보다. [49] 로즈마리9985 16/09/05 9985 16
67427 [일반] 일본 현지인이 소개하는 동네맛집 소개 in kyoto [58] KamoneGIx15280 16/09/05 15280 20
67426 [일반] 부산행에 대한 외국인 친구의 평가입니다. [48] 60초후에10524 16/09/05 10524 0
67425 [일반] 볼륨 조절하기 (부제 : 저는 강박적이지 않습니다만...) [58] 응큼중년4505 16/09/05 4505 3
67424 [일반] "죄수의 모자" 수수께끼를 아십니까? [76] Neanderthal12547 16/09/05 12547 7
67423 [일반] 역대 최고의 한국사극, '龍의 눈물' [45] 전기공학도9035 16/09/05 9035 4
67422 [일반] 신규게시판 기획서 [168] 마스터충달11702 16/09/05 11702 47
67421 [일반] 연애하면서 제일 행복하네요 [86] 삭제됨10144 16/09/04 10144 24
67420 [일반] [야구] 2016프로야구 23주차 감상 (부제 : 아직모른다?) [39] 이홍기6726 16/09/04 6726 2
67419 [일반] 넌 내가 우습냐는 직장 상사 이야기 (분노 표출 주의) [33] daffodil8992 16/09/04 8992 0
67418 [일반] [공익광고] 저출산문제 - 아기의마음 광고의 비판에 관해 [119] 삭제됨9299 16/09/04 9299 5
67417 [일반]  돌아온 윤창중, 이 시점에 “조선일보 기득권 혁파” [32] 어강됴리8454 16/09/04 8454 3
67416 [일반] [의학]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은 정말 ADHD를 유발하는가? [28] 토니토니쵸파8006 16/09/04 8006 22
67415 [일반] 리버풀감독 위르겐 클롭의 인터뷰 발언이 파이어났군요. [78] naruto05112972 16/09/04 12972 1
67414 [일반] 어느 역무원의 하루 ㅡ 땜빵맨 [15] 부끄러운줄알아야지5090 16/09/04 5090 8
67413 [일반] 악어떼 [1] 쎌라비2875 16/09/04 2875 0
67412 [일반] [스포츠] 군복무에서 돌아온 그들 변수가 될 수 있을까 #1. 경찰청 [37] 인사이더5902 16/09/04 5902 0
67411 [일반]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33] 보들보들해요4605 16/09/04 4605 11
67409 [일반] 스포츠/연예 게시판(가칭) 관리자를 뽑습니다. (지원 현황 2/7) [31] OrBef6046 16/09/04 604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