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9/30 09:54:32
Name blackroc
Subject [일반] 전경련, 10월 중 미르와 K스포츠 해산, 신규 재단 설립 추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749338
전경련, 10월 중 미르와 K스포츠 해산, 신규 재단 설립 추진(1보)

역시 요즘 트랜드는 해체군요. 크크크
아니면 해임이든가요.

아무튼 그 행태가 참 국민들을 무시하는 형태라서 기분이 묘합니다.
그리고 이 얼마나 이분들이 책임감이 없는지 보여주는 거 같기도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 중 만연한게 무책임이긴 하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마스
16/09/30 09:56
수정 아이콘
미르4 가 또..
정지연
16/09/30 09:56
수정 아이콘
뻔뻔한 놈들.. 걸렸으니까 버리고 조용히 다시 하겠다는거네요.. 그때 삥뜯은 돈은 돌려줄까요? 그냥 닌자하고 끝일려나..
16/09/30 10:00
수정 아이콘
충분히 고심 했을테니 해체 인정!!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9/30 10:01
수정 아이콘
700억은 그럼 어디로????
人在江湖
16/09/30 10:02
수정 아이콘
멋진 신세계를 선보이는군요 크크
살려야한다
16/09/30 10:04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스틸야드
16/09/30 10:04
수정 아이콘
재단법인은 해산할때 서류 보관기간같은거 없이 파기해도 문제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노렸나보네요. 증거 한장 안남기겠다는걸 보니 참 꼼꼼한 놈들이에요.
하심군
16/09/30 10:07
수정 아이콘
어제 썰전에서 국고환수라는 단어는 기억이 나는데 그게 해체 이야기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스틸야드
16/09/30 10:15
수정 아이콘
재단법인은 해체되면 국고환수 되는거 맞습니다. 대신 저 경우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의 경로를 밝힐수 있는 서류들을 합법적으로 파기하고 국감을 피하는게 목적이라서 말이죠.
16/09/30 10:09
수정 아이콘
아래 현기차 관련 글에도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정치권력이 국민을 위해 자본권력을 제어하기는 커녕
지들 배 불리기위해 몰래 삥이나 뜯으니 삥뜯긴 기업들은
다시 국민들을 대상으로 삥을 뜯기 마련인 것이죠..

이따위 악순환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별 죄의식도 책임질 일도 없는..
이런 현재의 상황을 고쳐내려면 우선 정치권력을 확실히 조져야 하는 겁니다..
시네라스
16/09/30 10:33
수정 아이콘
대놓고 걸렸다는걸 인정하고 EXIT 버튼 누르겠다는데 어디까지 발뺌하나 봐야죠 참...
최종병기캐리어
16/09/30 10:50
수정 아이콘
해경도 해체, 특별감찰관실도 해체하더니 재단도 해체...

해체주의 정부네요. 포스트 모더니즘 한국
미터기
16/09/30 10:58
수정 아이콘
어설프게 쳐먹긴힘들죠잉
우리는 하나의 빛
16/09/30 11:26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이름바꿔 성실하게) 해체하(먹)겠습니다.
그래그래
16/09/30 11:46
수정 아이콘
K스포츠 해산하고 L스포츠로 다시 찾아오겠....
인생은혼자다
16/09/30 12:34
수정 아이콘
증거 인멸 못하게 해야 하는데...
최초의인간
16/09/30 19:36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2)
수사기관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사이에 결국 겉잡을수 없게 되어버리네요..
IRENE_ADLER.
16/09/30 19:53
수정 아이콘
미르4K로 돌아오나요
16/09/30 20: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헛웃음 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67 [일반] 같은거 세번 하는 이야기 [18] 계피5221 16/09/30 5221 11
67766 [일반] 모차르트와 돼지선모충 [16] 모모스20138708 16/09/30 8708 4
67765 [일반] [잡담] 쓰레기란 소리를 들었다. [5] 언뜻 유재석4999 16/09/30 4999 6
67764 [일반]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말자. 스티브 유 [107] ㈜스틸야드14562 16/09/30 14562 1
67763 [일반] 김영란법이 뭐길래…쫄쫄 굶고 물만 마신 기자들 [186] 아리마스19433 16/09/30 19433 4
67762 [일반] 욕설로 점철된 새누리 의원총회 [38] 삭제됨8752 16/09/30 8752 1
67761 [일반] 인공지능이 작곡한 노래, 들어보셨나요? [40] bongfka8030 16/09/30 8030 1
67760 [일반] 전경련, 10월 중 미르와 K스포츠 해산, 신규 재단 설립 추진 [19] blackroc5367 16/09/30 5367 2
67759 [일반] [MARVEL]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일은 10월 26일 입니다 [24] 빵pro점쟁이8160 16/09/30 8160 1
67758 [일반] 사실 그냥 전반적으로 썩은게 맞다. [68] 호리10863 16/09/30 10863 42
67757 [일반] 양념치킨 [49] 토다에9789 16/09/29 9789 20
67756 [일반] 데이트를 합시다. [18] sealed8670 16/09/29 8670 50
67755 [일반] [동인vs웹갤] 8/14 디페스타 주최측인 동인네트워크 고소건 증거불충분 무혐의처리 [147] 테바트론10611 16/09/29 10611 1
67754 [일반] 부정청탁금지법 이야기. [161] 삭제됨8268 16/09/29 8268 0
67753 [일반] '불편해도 괜찬아' 점점 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17] 키토20077 16/09/29 20077 14
67752 [일반] 최순실+박근혜 ‘40년 우정’ 동영상 발굴 [31] 어강됴리12319 16/09/29 12319 8
67751 [일반] 말라리아와의 최후의 결전을 벌일 수 있을 것인가?... [26] Neanderthal6088 16/09/29 6088 10
67750 [일반] 최근 현기차에 관련된 이슈들 [117] The Special One14299 16/09/29 14299 6
67749 [일반] [짤평]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팀 버튼이 돌아왔다? [67] 마스터충달6299 16/09/29 6299 6
67748 [일반] 사시. 사법시험이 2017년을 끝으로 폐지됩니다 [75] Igor.G.Ne10092 16/09/29 10092 4
67747 [일반] 부정청탁법 시행과 관련한 픽션 [405] 사악군11802 16/09/29 11802 1
67746 [일반]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의 대레이더 미사일 (Anti-Radiation Missile) [4] 모모스20136840 16/09/29 6840 0
67745 [일반] 좋은 영화가 될 수도 있었던, 아수라[스포] [14] 삭제됨5624 16/09/29 562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