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01 15:17:3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김성근 폭로 기사 2탄, 권혁에 '자비 수술' 지시에 내부자 색출도 진행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01 15:19
수정 아이콘
인간백정같으니.
16/11/01 15:20
수정 아이콘
아니 sk에서도 이렇게 했나...sk에서는 그래도 저렇게 까지는 아니셨던거같은데...
16/11/02 13:37
수정 아이콘
SK 2군도 골수팬분들이 이미 썰 풀었죠..
낚시꾼
16/11/01 15:20
수정 아이콘
근의 의지가.....
16/11/01 15:20
수정 아이콘
그냥 정신병자인데요??????
나이쳐먹고 노망들었나...
16/11/01 15:21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권혁한테 그러면 안되지
킹찍탈
16/11/01 15:22
수정 아이콘
근의 의지...2
스타로드
16/11/01 15: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남아있던 김성근 팬들도 이제 다 떠날 듯...
16/11/01 15:23
수정 아이콘
김성근도 콘크리트가 워낙 굳건해서...
16/11/01 15:54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런 기사를 쏟아내서 김성근 감독님을 악마로 만드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그러던데요?
귀여운호랑이
16/11/01 16:18
수정 아이콘
캬~~~~ 이 정도는 돼야 콘크리트죠.
16/11/01 20:54
수정 아이콘
팬카페를 보면 전혀 떠날 마음이 없고 오히려 김감독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지는 듯한 모양새입니다.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김감독을 소외당하는 비주류, 차별받는 피해자, 불쌍한 약자로 인식해서 과도하게 감정이입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인식에 따르면 김감독이 까이는 것은 김감독이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빽과 연줄이 없어서 질시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김감독이 까이면 까일수록 자신들의 그런 인식은 더욱 확고해지는' 시스템인 것이죠.
멀면 벙커링
16/11/01 22:28
수정 아이콘
비주류라니...말도 안되는 소리죠. 무슨 비주류가 80년대부터 프로팀 감독을 맡습니까?? 10명도 안되는 자리에요?? 그리고 재일이라 차별받은 것도 못 믿을 소리죠. 재일이면 오히려 대우받으면서 프로야구판에서 뛰었는데요.
signature
16/11/01 15:22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IRENE_ADLER.
16/11/01 15:22
수정 아이콘
여기 회원님들의 소중한 점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감독직에서 물러나시길 바랍니다.
시케이더
16/11/01 15: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법적으로 강하게 처벌못하나요.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수 있는지..
Jannaphile
16/11/01 15:24
수정 아이콘
같은 내용의 글이 스연게에 올라온 것 같습니다.
16/11/01 15:25
수정 아이콘
일본 병원과 어떤 커넥션이 있는거 아닐까요
선수 하나 보낼때마다 몇% 커미션이 떨어진다고 하던가...
그렇게 일본 병원을 고집한다면..
박용택
16/11/01 15:26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네요 ;;
바스커빌
16/11/01 15:26
수정 아이콘
이건 자게에 올려서 더 많은 분들이봐야죠.
스타로드
16/11/01 15:27
수정 아이콘
여기 자겝니다. 크크
바스커빌
16/11/01 15:46
수정 아이콘
아 위에 이미 스연게에있다는 분이 계시길래..
16/11/01 15:26
수정 아이콘
노망이네요 거의...
김블쏜
16/11/01 15:26
수정 아이콘
와 저게 사람이야 백정이야
16/11/01 15:27
수정 아이콘
노망났나....
캐리커쳐
16/11/01 15:2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그냥 나이먹고 노망났다고 판단하는게 오컴의 면도날에 따른 합리적인 판단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총기가 있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나이 먹고 노망난 노욕에 쩌든 인간백정일뿐이죠.

어렵게 생각할 것 없겠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6/11/01 15:28
수정 아이콘
16/11/01 17:0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인가요??
하늘하늘
16/11/01 18: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누군지 몰라도 글 엄청 재밌게 쓰시네요.
변도사의 실체도 놀랍지만
그 얼음물에 풍덩 들어갔는데 쪼그라들기는 커녕 거대하게 부풀어 올랐다던 그 *도사님은 누군지 놀랍고 궁금합니다.

변도사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감독은퇴가 간장에 좋다라는 말을 해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엇네요.
16/11/01 15:28
수정 아이콘
진짜 돌았나;
꾼챱챱
16/11/01 15:29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1년 빨리 내보낼 수 있어서 개이득
요르문간드
16/11/01 15:29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사실확인해서 사실로 확인되면 바로 짤라야죠.
16/11/01 15: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게 말이나 될 일인지
16/11/01 15:31
수정 아이콘
계약서가 아니라 '개'약서를 본건지..돌았군요 완전.
박용택
16/11/01 15:32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한화와서 좋은 점 딱 한가지는
레전드 감독의 민낯이 공개되어, 김성근에 대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죠.

그 외에는 하...
바꿔치기한 유망주 하며, 혹사시킨 불펜진 하며,
한화의 가을 야구는 점점 더 요원해질듯 합니다. ㅠㅠ
16/11/01 15:33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퇴진은 둘째치고 인권침해 문제 아닌가요? 법적인 처벌 같은건 할수 없나요?
선수들도 불쌍하고 몸이 전재산인 선수한테 무통주사 맞고 뛰라는 저 노인네의 마인드에 소름이 돋네요
Nameless
16/11/01 15: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 지경이 되도록 윗선에서 계속 내버려 두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김성근씨.. 진짜 당신 다른사람에게는 몰라도 권혁에게는 정말 그러면 안되는겁니다. 더 큰 돈도 마다하고 김성근 감독하고 야구하고 싶었다며 한화로 일부러 찾아가서 죽도록 구르고 구르다 못해 재가 된 권혁에게.. 당신은 진짜... 사람도 아닙니다.
16/11/01 16:32
수정 아이콘
윗선..이라고 해봐야 구단주밖에 더 있나요. 단장, 사장도 함부로 못 건드릴텐데요
원시제
16/11/01 15:34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정말 제정신이 아닌거죠.
구단에서 이게 사실인데도 안자르고 있다면
구단도 제정신이 아닌거고...

설마 사람이라면 그렇게 했을까 싶을 정도인데...
16/11/01 15:35
수정 아이콘
진짜라면 그냥 영구퇴출해야...
캐간지볼러
16/11/01 15:36
수정 아이콘
다행히 (?) 한화 감독에서 퇴출되겠네요. 물론 지금까지도 충분히 선수 자원이 황폐화되서 힘들겠지만,
1년 먼저 살려낼 수 있으니 올해 알려지는게 잘된 일이겠네요.
서동북남
16/11/01 15:37
수정 아이콘
노망났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되는 짓거리네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통제광 성격이 노망과 맞물리니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어내고 말았군요.
signature
16/11/01 15:38
수정 아이콘
내일 기사 제목은 이병훈이 옳았다 라고 하네요

이병훈해설은 한화가 대포주사를 맞고 경기를 뛴 다고 했다가 비난 받은 적 있다고 합니다
밥오멍퉁이
16/11/01 15:38
수정 아이콘
징역을드셔야..
하심군
16/11/01 15:38
수정 아이콘
도망 쳤어야지!내 말을 들었어야지!

...드립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이걸로 대한민국 야구 명장의 시대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네요. 정말 감독의 자극이 원동력이 되어서 잘 하게 된건지 그냥 선수 혹사였을 뿐인지는 뭐...묻어두기로 하고. 다음 리그부터 감독의 역할이나 위치가 궁금해지네요. 아직까지는 잘하는 팀의 감독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앞으로도 구단과 선수사이의 보이지 않는 조력자가 될 수도 있겠고요.
요르문간드
16/11/01 15:42
수정 아이콘
한국은 메이저리그가 아니죠. 구단 사장이 정말 야구를 잘 아는 사람을 가져다 놓는게 아니라,

그냥 회사 내에서 밀려난 쩌리 가져다 놓는 곳이라서... 감독의 위치가 바뀌기 힘들고 바뀐다고해서 더 나이지지도 않을 겁니다.
AspenShaker
16/11/01 15:39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은 유치장에서 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흥함냉면
16/11/01 15:40
수정 아이콘
김성근혜
판타지오
16/11/01 15:46
수정 아이콘
실체가 드러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마도그리움
16/11/01 15:47
수정 아이콘
충남 사는데, 김성근 감독 지지 콘크리트층이 제법 있네요..
스피드왜건
16/11/01 15:51
수정 아이콘
감독권한이 크다고 입을 닥치지말고 그냥 짤라야지 이 사람들아. 멀쩡한 사람은 계속 죽어나가고 계약위반 저지르는 사람은 권한때문에?
김성근이 무슨 정치권에 연줄이라도 있나요? 짜르면 가만 안두나?
스타로드
16/11/01 15:58
수정 아이콘
회장님 눈치 보느라 그러지 않았을까요?
킹보검
16/11/01 16:00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오더를 내려야 짜를 수 있습니다.. 야구단 감독 목숨줄은 프런트가 결정하지 않아요. 권한을 위임받은 NC와 구단주가 곧 대표이사인 넥센 정도나 가능.
꽃이나까잡숴
16/11/01 15:52
수정 아이콘
진짜로 노망이라도 난 걸까요?
카사딘
16/11/01 15:55
수정 아이콘
쉴드 치시던 분들은 어디 가셨으려나
멀면 벙커링
16/11/01 16:34
수정 아이콘
거믄별
16/11/01 15:56
수정 아이콘
이건 노망난 것이 아니죠. 노망났다고 이러지 않습니다.
그냥 김성근이 원래 이런 사람인 겁니다.
김티모
16/11/01 15:56
수정 아이콘
야구판에서 백골프급 인간을 또 보게될거라곤 상상을 못했는데 그게 다른 사람도 아닌 김성근이라니-_-; 하 재작년에 한화 온다길래 제 응원팀도 아닌데 되게 좋아했던 기억이 스멀스멀...
카디르나
16/11/01 15:57
수정 아이콘
허허.. 저도 김성근 감독 팬이었고, 한화 감독 되었다는 소리 들었을 때에는 진심으로 한화가 부러웠었는데.. 작년 말, 올해 초 부터는 정말 마음 주기 힘들더니 이제는 안티가 되고 싶을 정도네요. 역시 사람은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함부로 누구를 평가하거나, 믿거나, 따르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어떤 사람
16/11/01 15:58
수정 아이콘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겨지지가않네요
스타로드
16/11/01 15:59
수정 아이콘
진짜 김성근 같은 사람이 내 상사로 있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끔찍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6/11/01 16:0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한국식 노동규율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주네요.
노조파괴 컨설팅 받는 양반들이나 무노조경영하는 양반들 사람이 미래라 오늘만 사는데 필요없다는 양반들 밀어내기로 가맹점 털어먹는 양반들 등 다양한 분들이 보여준 노하우를 아주 잘 활용하는 듯 합니다.

과연 기업에서 멘토로 불러다 강연을 들을만 하다는 말 밖에 뭐라 다른 할말이 없습니다.
김첼시
16/11/01 16:0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무슨 2차세계대전시절 일본군 출신도아니고 딱 그 시절 마인드를 가지고있네
에밀리아클라크
16/11/01 16:04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야신소리를 들은건지 모르겠네요. 노인네 똥고집이 몇년내에 생긴건 아닐텐데 참나.....
정성남자
16/11/01 16:05
수정 아이콘
울나라 윗분들의 직업윤리를 대변하는 인물인거 같습니다...
홍역을 앓으면 개선이 되길 기대합니다
16/11/01 16:05
수정 아이콘
이건 형사처벌 고려해야 할 것 같은데...
SoulCrush
16/11/01 16:08
수정 아이콘
귀신은 뭐하나
안좋은 소식만 들리는군요
16/11/01 16:13
수정 아이콘
여적 저게 통제가 될정도로 큰 이야기가 없다가 지금에서나마 나온다는게 다행인지 아니면 때가 됐으니 분위기 끌어와 경질을 해달라는 내부의 외침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실이 맞을거라고 보이고 씁쓸함이 꽤 크네요..

그래도 부임 1년차까진 나름 기대가 컸는데....
비익조
16/11/01 16:16
수정 아이콘
추하기전에 은퇴해야하는데 이미 ... 이건 뭐
중용中庸
16/11/01 16:17
수정 아이콘
원래 미친노인네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망까지 들었나보네요.
16/11/01 16:18
수정 아이콘
뭐야..이 인생킬러 할아버지는..
16/11/01 16:22
수정 아이콘
알아서 기어 나가라고 그룹차원에서 오더받고 계속 쏘스 푸는 모냥인데, 바득바득 버텨서 더 추한 모습까지 모두 다 밝혀지길 바랍니다.
즈라마루
16/11/01 16:26
수정 아이콘
뭐 딱히 놀라울 것 없는 흔한 김성근이네요..
엘롯기
16/11/01 16:28
수정 아이콘
성근이가또?
Juan Mata
16/11/01 16:34
수정 아이콘
추악한 인간이네요
Kings'speech
16/11/01 16:49
수정 아이콘
박통도 색출을 그리 좋아했다더니 통하는게 있나 봅니다
작은기린
16/11/01 16:54
수정 아이콘
노망이네요 추악한 노욕의 끝...하
16/11/01 17:48
수정 아이콘
sk시절에도 혹사는 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_-???? 아 하긴.. 그땐 선수단이 나이가 어렸어서 버틸수 있었겠지...? (전병두 선수 빼고 ㅠㅠ)
아놔 삼성팬인데도 빡치는 기사네요 진짜 이건 크보 퇴출은 물론이고 아예 야구계 근처에도 못오게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니 진짜 미친거 아닌가? 와................진심 소름돋네요 저딴 인간이 지금까지 야신이라고 추앙받고 sk에서 짤렸을때 스브스 나와서 김성근의 촌철살인?인가 프로그램 하면서 나불댄거 생각하니까..
응~아니야
16/11/01 17:49
수정 아이콘
권혁 한화 갈 때 한 이야기인 원없이 던져보고 싶다던 이야기가 최악의 방법으로 현실화되었네요.
안타깝습니다.
신용운
16/11/01 17:49
수정 아이콘
김일성근, 김정일준, 김정은범이 드립이 아니라 현실이 되었군요. 말그대로 한화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네요.
16/11/01 18:27
수정 아이콘
김정은범은 김정은+송은범인가요? 둘이 무슨 관련인지...
낚시꾼
16/11/01 19:08
수정 아이콘
다른 투수들 다 혹사당할때 유일하게 관리? 받은 투수라 그렇습니다
16/11/01 20:45
수정 아이콘
송은범은 김감독에게 루이비통을 선물하고, 김감독은 구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거액에 송은범 영입을 성사시킨 아주 훈훈한 관계입니다.
신용운
16/11/01 21:47
수정 아이콘
영입하면서 나온 드립이 그 유명한 '송은범 사용설명서를 가지고 있다'이죠. 크크
16/11/01 20:33
수정 아이콘
송은범도 올해는 피해좀 봤어요.
괜찮게 던지고 있는데도 2-3점 주면 3-4회 퀵후크가 좀 있었을걸요.
16/11/01 17:53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이 지금까지 어떻게 야신소릴 들은거죠?
허허실실
16/11/01 21:06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가 성과주의 신화를 그만큼 떠받드는 사회였기 때문입니다.
해저로월
16/11/01 18:13
수정 아이콘
나가라 성근아
16/11/01 18:40
수정 아이콘
좋은감독이 아니란건 최근에 알았지만 좋은 스승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가네요
스덕선생
16/11/01 18:56
수정 아이콘
평상시엔 그렇게 인터뷰 좋아하던 인간이 왜 이건 해명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할 말이 없으면 도망가는건 뭐 예전부터 그랬지만요.
연의하늘
16/11/01 19:08
수정 아이콘
잘가라 성근아
러블세가족
16/11/01 19:27
수정 아이콘
SK 갓프런트 인정합니다
유소필위
16/11/01 20:38
수정 아이콘
와 너무 끔직해서 믿기가 힘들 정도네요. 사실인가요 이거, 싸이코패스가 아니고서야....
쿠쿠다스
16/11/01 21:0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랑 김정은이랑 다를게 머가 있나요.. 진짜 선수들은 뭔 죄를 졌길레 저런 감독을 만나서... 영구퇴출 서명 가야됩니다
러블리너스
16/11/01 21:06
수정 아이콘
1년 더 가나 했더니 경질되겠군요. 이게 마지막 감독 커리어가 될텐데 참 드럽게 끝나네요.
16/11/01 22:27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08793991

저도 김성근까에 가깝지만, 이 사건에 있어서 만큼은 이 얘기가 더 현실성 있는 얘기 같네요.
16/11/01 22:44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기사에서

[수술이 결정되는 과정을 지켜본 구단 관계자는 "김성근 감독이 '그럼 자비로 수술받던가…'라고 구단 직원에게 푸념하듯이 한 말이 외부에 이상하게 전해진 것 같다. 당연히 진심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 부분만 가지고도 충분히 거센 비난을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푸념하듯이 이야기하든 화를내며 이야기하든 그런 어조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16/11/01 22:53
수정 아이콘
결국 구단 지원하에 수술을 받았고, 지금의 비난은 말씀하신 수준의 비난이 아니니까요.
저도 2군 규정 자체는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권혁만을 위해 그렇게 했다기엔 그 근거도 부족하고, 불필요하게 권혁 아들 사진까지 넣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김성근 비난 여론을 틈타 장사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16/11/01 23:07
수정 아이콘
(권혁이 구단 지원하에 수술을 받았다 = 김감독은 애당초 자비로 수술시킬 생각이 없었음) -> 이런거라면 지금 김감독이 자비 수술 부분에 관해 과한 비난을 받는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글쎄요. 그보다는 아무리 천하의 김감독이라 할지라도 자비 수술을 관철시키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보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한화에서 김감독의 위상, 김감독의 말 한 마디가 갖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보면요.

권혁 아들 사진은 저도 오버라고 생각하고(아마 박동희가 넣었을 겁니다. 특유의 오글거리는 감성팔이...), 또 엠스플이 김감독을 워낙 싫어하다보니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언론이라는게 원래 그러니까 보는 사람들이 잘 필터링하면서 받아들일 수밖에요.
아이고배야
16/11/01 22:28
수정 아이콘
구단에서 흘리는거 같기도 하고..
Korea_Republic
16/11/01 23:27
수정 아이콘
이 000가 기업, 관공서 인기 강사인 이유가 이 기사를 보니 알만하겠네요.
프로아갤러
16/11/02 03:17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였군요 법적처벌 꼭 받으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36 [일반] [야구] 2016 김성근 체제의 투수관리 총 데이터 [87] 예리美8769 17/09/25 8769 53
68326 [일반] 김성근 폭로 기사 2탄, 권혁에 '자비 수술' 지시에 내부자 색출도 진행 [102] 삭제됨13879 16/11/01 13879 20
68314 [일반] 김성근 감독, 이 정도면 경질이 아니라 형사 고발로 법정에 가셔야 할듯 [76] 삭제됨14444 16/10/31 14444 11
65853 [일반] 최훈--김성근은 인간적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 [110] 대우조선14706 16/06/20 14706 7
65709 [일반] [KBO]김성근감독 허리수술 복귀 이후 일어난 일들 [91] QM310088 16/06/12 10088 1
65681 [일반] [야구] 김성근과 한국인의 냄비근성. [114] 서현11563 16/06/10 11563 1
65305 [일반] 김성근 논란도 잠재워버린 약물선수의 놀라운 페이스... [212] 미하라17799 16/05/21 17799 19
65001 [일반] 한화가 큰 전환점을 맞을 것 같군요 김성근 감독 허리 수술 [150] 삭제됨12710 16/05/05 12710 3
64827 [일반] "김성근 감독과 야구하기 싫다" [175] 피아니시모17618 16/04/25 17618 8
64779 [일반] 동아의 김성근 감독을 향한 날이 갈수록 세지네요 [116] style15407 16/04/22 15407 8
64759 [일반] [야구] 김성근은 누구인가 [116] 레몬커피11944 16/04/22 11944 35
64708 [일반] 김성근 감독이 팀의 뿌리마저 뽑으려는 것 같습니다. [157] Antiope15131 16/04/19 15131 2
64663 [일반] 김성근 감독이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 [129] 화이트데이15204 16/04/17 15204 49
64615 [일반] 송창식 벌투, 김성근 감독 병원행, 정근우 무릎 사구 [133] 예루리19657 16/04/14 19657 7
64614 [일반] 김성근감독님의 건강상 자진하차를 기원합니다 [71] AspenShaker13467 16/04/14 13467 23
64557 [일반] [특별기고] "김성근 감독님, 야구 똑바로 하시오" [194] 피아니시모15758 16/04/11 15758 4
64540 [일반] 김성근 감독 이대로 괜찮을까요? [174] 달콤한인생16976 16/04/10 16976 10
63767 [일반] 로저스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김성근 감독과의 마찰(?)을 이야기했습니다. [99] 대치동박선생13607 16/02/27 13607 0
62117 [일반] [야구] 모건과 박정진(한화, 김성근이야기) [29] 이홍기9217 15/11/20 9217 1
62055 [일반] '김성근'으로 보는 pgr에서 살아남는 법. [61] 삭제됨9469 15/11/16 9469 33
61408 [일반] 한화 코치진 개편, 김성근 체제의 강화 [92] Perfume13700 15/10/09 13700 4
61252 [일반] 김성근 "조정원, 채기영을 2차 드래프트서 데려갈 팀이 있겠나" [116] Perfume10608 15/09/30 10608 6
61167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 "우리 팀 빼고 다 사인 훔친다." [240] ESBL14949 15/09/25 1494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