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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5 16:36:02
Name 어리버리
Subject [일반] 박근혜 변호인 유영하의 기구한 정치권 입문 잔혹사
1

박근혜 옆에서 살랑거리는 댓가로 2004년부터 군포에 새누리당, 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합니다.

4
(출처 : 위키)

하지만 김부겸, 이학영에게 3번 연속 밟힙니다.

여기서 안된다고 생각한 유영하는 올해 413 총선 때 군포를 버리고 송파을로 지역구를 옮깁니다.


(출처 : 유영하 블로그)

송파을은 깃발만 꽂으면 된다고 생각했겠죠.
그네찡이 밀어줘서 김무성 계열 송파구청장 출신 김영순을 밟아버리고 경선에서 단독 후보로 뽑힙니다.

하지만!!!!!

6
(출처 : 뉴스 사진)

김무성이 옥쇄를 들고 날라버립니다.
하루만 쑈하고 서울로 올라온 김무성과 새누리당은 쑈부를 봤는데 송파을은 무공천하기로 합니다.

5
(출처 : 선관위)

결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 크크.

감사합니다. 유영하 변호사님, 김무성 전 대표님.

이외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기사가 아래링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48633

군포 성폭행 사건에서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원해서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라며 강간 혐의를 부인한 변론을 한 사람이죠.
게다가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비리 전력이 있고
트위터에서는 심심하면 막말을 날리시는 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41847

이런 분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 재직했다고 합니다.

역시 권력자에게 살랑거리고 볼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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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5 16:37
수정 아이콘
유유상종은 진리입니다 크크
강동원
16/11/15 16:37
수정 아이콘
캬 무쫄리니의 옥쇄런이 이렇게 또!
16/11/15 16:41
수정 아이콘
대통령 변호인이라면 그래도 좀 품격있고 교양있는 사람을 선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_-????
토니토니쵸파
16/11/15 16:43
수정 아이콘
품격있고 교양있는 사람이 이 사건의 변호를 맡을지...
이웃집하이드씨
16/11/15 16:48
수정 아이콘
우리 대통령님은 능력있는 사람, 됨됨이가 괜찮은 사람보다 자기한테 충성하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16/11/15 16:48
수정 아이콘
주변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은 대포폰을 애용해서 대포폰 수준에 맞는 변호인 아닐까 추측이 드네요
오클랜드에이스
16/11/15 16:43
수정 아이콘
크 킹의 안목에 감탄밖에 할게 없군요
별빛의샘
16/11/15 16:44
수정 아이콘
김무성 저 때 사진은 정말 크크
16/11/15 16:46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여자만 여성으로 인정하는 패기??
16/11/15 16:47
수정 아이콘
최순실 변호인도 그렇고 박근혜 변호인도 그렇고 이력을 보면 이런 것들이 내란을 유도하는 역적이 아닐지..
16/11/15 16:50
수정 아이콘
김무성 재평가행?
비역슨
16/11/15 16:50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무성..
16/11/15 16:55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 옥새를 들고 나를 때부터 역사가 바뀌었다고 해도 인정합니다..
킹찍탈
16/11/15 16:56
수정 아이콘
킹무성...당신은 대체...
16/11/15 17:05
수정 아이콘
역시 본인의 인격에 걸맞는 훌륭한 변호인을 선택하셨군요.
-안군-
16/11/15 17:21
수정 아이콘
크... 김무성의 저 사진은 정말... 느와르 영화의 한장면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센스작렬
16/11/15 17:27
수정 아이콘
와 군포시에서 20년 넘게 거주 중인 시민으로서 불행중 다행이었네요
꼬마산적
16/11/15 17:27
수정 아이콘
청와대도 이사람을 쓸수밖에 없는게 이름있는 변호사들 수배햇더니
전부 정중히 거절햇답니다
뭐 이사람이 변호사 일지언정 신임 민정수석이 다할거고
이사람은 바지저고리라 뭐 ........
더치커피
16/11/15 17:37
수정 아이콘
멀쩡한 사람이 박근혜 변호사직을 수락할리 없죠 크
Normal one
16/11/15 17:37
수정 아이콘
근혜가 나름 아끼긴 했죠. 2012 총선때는 인기 절정시절 근혜가 군포시에 2번이나 지원유세를 왔었죠.
켈로그김
16/11/15 18:28
수정 아이콘
킹무성 크크;;;
내일은
16/11/15 19:41
수정 아이콘
48.7% 면 야권에서 좀 알려진 제3 후보만 나왔어도 국회의원 한번은 했을텐데...
김부겸 이학영 넴드면 제3후보들하고 단일화도 잘되었을테니 어쩔 수 없었겠군요.
그나저나 옥쇄런 파동이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네요.
강가딘
16/11/15 21:04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위원이었으니 박근혜정부?(순siri정부?) 인권위가 개판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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