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19 10:00:45
Name The Normal One
File #1 hayaggu.jpeg (99.5 KB), Download : 63
Subject [일반] 코딩으로 밥벌어먹는 월급쟁이가 현 시국에서 한 일을 알아보자


다음에 알아보자

를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D

몇주 째 매일매일 나오는 현 정권의 이슈들 때문에 커뮤니티 생활하기가 즐거운 요즘입니다.
제목학원 다니시는 분들의 유머들을 보고, 웃고, 댓글달고, 공유하다가 문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과 같이 시위를 나가서 힘을 모으는 일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래밍으로 뭔가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를 비롯한 모든 행동하려는 분들을 돕고자 시위 정보 공유 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주소는 http://Hayaggu.com 입니다.

저도 직장인이라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업데이트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만,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시고 흔적을 남겨주신다면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동기부여를 얻고자 함이 이런 홍보글스럽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홍보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쪼록 오늘 거리로 나오시는 분들, 어제 이미 나오셨던 분들 무탈하시기를, 무탈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1/19 10:06
수정 아이콘
하... 하야꾸...
16/11/19 10:11
수정 아이콘
정성글엔 추천이죠
16/11/19 10:15
수정 아이콘
능력자이시네요 덜덜
오클랜드에이스
16/11/19 10:29
수정 아이콘
코딩꿈나무로서 추천드립니다!!
여우왕
16/11/19 10:37
수정 아이콘
순간 코딩이 '코렁탕'으로 보였....
김승남
16/11/19 10:55
수정 아이콘
지도로 보니까 좋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의외로 반감이 가장 클것 같은 호남에선 두 군데에서만 하고, 경남북에서는 훨씬 많은 지역에서 집회를 하네요.
여우왕
16/11/19 11:04
수정 아이콘
호남은 지난주에도 광화문으로 원정을 많이 떠났죠.
WhenyouRome....
16/11/19 11:06
수정 아이콘
호남 전남북다 합해야 삼백오십만정도 광주포함 오백만 언저리?라면 경남북 대구부산울산은 미니멈 천삼백만이죠. 넘사벽입니다.
The Normal One
16/11/19 11:25
수정 아이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시위정보를 손수 취합해서 디비에 넣다보니.. 누락되는 시위 정보가 많습니다. 최대한 많이 제공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네요 ㅜㅜ
방민아
16/11/19 11:26
수정 아이콘
인구수와 인프라에서 생각보다 좀 차이가 납니다
FastVulture
16/11/19 11:33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 애비가 만든 결과물 중 하나죠.
진산월(陳山月)
16/11/19 14:30
수정 아이콘
(서울 토박이로서 지금은 청주에 삽니다만)
가끔 전주나 익산, 목포나 해남 같은 곳을 방문하곤 합니다.
대구나 창원, 부산같은 곳의 인프라와 비교하면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분통 터져요.
FastVulture
16/11/19 15:57
수정 아이콘
1960년에도 영남 쪽이 호남 쪽보다 크긴 했지만
그리 큰 차이가 아니었어요
그 뒤부터 문제였죠
진산월(陳山月)
16/11/19 16:49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에 적었지만 저도 그 이후를 말한 겁니다.
이승만/박정희부터 편법으로 권력을 차지한 자들이 그것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애꿎은 지역차별을 시작했고, 그것이 전두환 이후 더 커진 것이 대표적으로 인프라 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현재의 인구분포까지 좌지우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노무현정권에서는 오히려 역차별을 받아왔고...

(굳이 알려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서울 사람으로서 직업적-개인적으로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눈으로 본 지역간의 차이는 너무 심할 정도입니다. 이제라도 바꿔야죠. 호남 외의 타지역 시민의 부채의식을 저는 이해하고 또 가지고 있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6/11/19 14: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인프라차이가 매우 심하게 차이 납니다.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다까기 마사오와 전두환이 만들고,
지금의 이명박근혜가 심화시킨 결과라고 봅니다.
김소혜
16/11/19 11:47
수정 아이콘
호남지역이 집회가 적은게 아니라 그냥 저기에 제대로 정보가 없는것 뿐이에요.

http://img.khan.co.kr/news/2016/11/17/l_2016111701002603100203392.jpg
호남지역에서도 많은 지역에서 집회 예정중이니 관심있으신분은 가까운곳에 찾아가주세요. ^^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16/11/19 11:03
수정 아이콘
추천입니다
16/11/19 12:01
수정 아이콘
하...하야꾸!!!
gallon water
16/11/19 12:17
수정 아이콘
하야꾸 크크크크
동전산거
16/11/19 14:25
수정 아이콘
모바일에서 닫기를 눌러도 창이 안닫혀요.. ㅠㅠ
자바스크립트쪽에 문제가 있는거같은데...
메뉴에서 다른 항목으로 이동하기는 잘 되고...
The Normal One
16/11/19 19:20
수정 아이콘
확인해보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진산월(陳山月)
16/11/19 14:31
수정 아이콘
댓글달고 왔습니다.
하루빨리 박근혜와 부역자들 몰아내고, 깨끗하게 청산해야 합니다.
동조한 부패재벌도 포함해서요.
영원한초보
16/11/19 14:57
수정 아이콘
일단 추천 드리고
구글 지도 연동을 좀 더 활용해서 경찰이 봉쇄한 도로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The Normal One
16/11/19 19:20
수정 아이콘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767 [일반] 거슬리는 '산이의 한글 공익광고' [64] 아하스페르츠14432 16/11/19 14432 32
68766 [일반] 홈스토리컵 이야기 [7] kenzi5910 16/11/19 5910 5
68765 [일반] pgr을 위한 공모전 [33] 모여라 맛동산8001 16/11/19 8001 2
68764 [일반] 제노사이드 (Genocide) [24] 모모스201310740 16/11/19 10740 6
68763 [일반] [펌]박근혜를 더 빨리 평화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방법 [51] 삭제됨11407 16/11/19 11407 7
68762 [일반] 이정현이 사퇴하지 않는 이유 [22] 서울우유9451 16/11/19 9451 4
68761 [일반] 와인을 조금씩 시작하면서 [15] 콩원5237 16/11/19 5237 4
68760 [일반] 코딩으로 밥벌어먹는 월급쟁이가 현 시국에서 한 일을 알아보자 [24] The Normal One8953 16/11/19 8953 36
68759 [일반] 청와대의 오보, 괴담 바로 잡기 [70] ZeroOne11253 16/11/19 11253 1
68758 [일반] 후쿠시마 손해 배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묘수 [31] 치열하게5643 16/11/18 5643 0
68756 [일반] 김기춘이 일본에 가던 날 [10] 그것은알기싫다7631 16/11/18 7631 4
68755 [일반]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구입, 감상기. [20] euimseed6057 16/11/18 6057 6
68754 [일반] 트럼프 사위인 쿠슈너의 백악관 입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8] Leeka7673 16/11/18 7673 1
68753 [일반] JTBC가 '국정 운영 관련 제안서'를 pdf파일로 공개했습니다. [17] Credit12877 16/11/18 12877 9
68752 [일반] 수모당하는 대통령 기념물 [39] 짱구13140 16/11/18 13140 19
68751 [일반] (인벤펌)최근 일본 상황 : 국민들의 휴면계좌를 정부가 강제 몰수하기로 [38] 삭제됨10423 16/11/18 10423 2
68750 [일반] 야권 잠룡 7인 모여 정국 돌파 머리 맞댄다 [63] ZeroOne10406 16/11/18 10406 0
68749 [일반] JTBC는 왜 김진 같은 사람을 토론자로 쓰는 걸까요? [61] Neanderthal10742 16/11/18 10742 3
68748 [일반] 광화문을 다녀왔습니다. [8] 인사이더5373 16/11/18 5373 6
68746 [일반] 청와대는 충분히 계엄을 고려했을 수 있습니다. [125] aurelius16189 16/11/18 16189 17
68744 [일반] 김종 前 문체부차관 "김기춘, 최순실 소개" [32] 곰주8422 16/11/18 8422 0
68743 [일반] 길가에 버려지다 part2가 공개되었습니다. [9] 紓優6277 16/11/18 6277 13
68742 [일반] 줄기세포치료와 빈부격차 [13] 모모스201311207 16/11/18 1120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