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2/05 15:41:30
Name 새벽의길
Subject [일반] 배드민턴 같이 치실 분 혹시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서울 강북에 거주하는 눈팅 회원 입니다.

혹시 배드민턴 같이 치실 분 계신가요? 외국에 살다가 최근에 귀국해서 배드민턴 동호회를 알아 보고 있는데, 우리나라 클럽들은 무조건 깃털 셔틀콕에 동호회비도 만만치 않고… 모임 분위기도 살짝 폐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던대로 주 1,2회, 한 시간~ 한 시간 반 정도 라이트하게 즐기고 싶은데 그런 사람들이 발붙이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저는 친지는 한 2년 정도 되었는데 따로 코치한테 레슨 받은 적은 없고, 유투브 보면서 조금 익한 정도예요. 초보 정도만 살짝 벗어난 수준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로 초보자부터 구력이 있는 분 까지 모두 환영입니다.) 주중에 친다면 4호선 동대문 운동장역 근처 전용 체육관, 주말에 친다면 2호선 홍대 근처 전용 체육관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장소, 시간이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조정 가능합니다. 라켓과 콕은 제가 가지고 있는게 있으니 일단 처음 한 두 번 정도는 몸만 가볍게 오셔서 같이 쳐보면서 상황을 보고 결정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이메일 knowyourpath@gmail.com 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동으로 좋은 인연 맺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 잔인한 개장수
18/02/05 15:42
수정 아이콘
배드민턴은 나쁜 운동입니다.
왜냐하면 배드 하기 때문이죠.
핑핑이남편
18/02/05 15:45
수정 아이콘
배드는 턴을 의미하지 않나요?
시나브로
18/02/05 15: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두 분 때문에 웃고 갑니다
다다다닥
18/02/06 01:14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자존심 상하지만 웃겼어요 크크크크
堀未央奈
18/04/09 18:2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 뭡니까 크크크
쪼아저씨
18/02/05 15:45
수정 아이콘
부장님! 사장님이 어서 들어오시랍니다!
우울한구름
18/02/05 16:32
수정 아이콘
혹시 시간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벽의길
18/02/05 16:36
수정 아이콘
평일은 저녁, 주말은 오전이나 이른 오후를 선호합니다만 희망자 분들 의견 수렴후 조정 가능합니다. 일단 저는요.
18/02/05 1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글은 질게용같군요.
자게에 질문글 쓰면 pgr사람들이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전 상관없지만
허클베리핀
18/02/05 16:4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특정한 답이 존재하지 않는 형태의 글은 자게여도 상관없다고 알고있는데... 딱히 뭐라하실까 싶네요.
18/02/05 16:4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그냥 자게 제목에 물음표만 붙어있어도 거품물고 지적하시는 분들 많던데..
뭐 이글엔 없었으면 좋겠네요.
18/02/05 16:58
수정 아이콘
제목은 질문글이지만,
취지는 같이 할 사람 모집글이니
괜찮을것 같은데요.
18/02/05 17:09
수정 아이콘
격한 운동 뒤엔 역시 뚜껑 따인 웰치스가 제격이죠!
막타못먹는원딜
18/02/06 00: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8/02/05 17:27
수정 아이콘
아 하고싶다
MelanCholy
18/02/05 19:48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일정잡기는 어렵지만, 일정 확정되면 저도 참석해보고 싶네요. 저에게도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
18/02/05 20:44
수정 아이콘
오 홍대에 칠 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요?
있다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새벽의길
18/02/06 00:28
수정 아이콘
관심 있으신 분들은 거주지, 가능한 시간대와 요일을 제 이메일로 알려 주시면, 메일 보내 주신 분들 상황을 고려해 본 후 내일 쯤 전체 메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민들레
18/02/06 01:14
수정 아이콘
이런글 올려도 되요..? 몬헌 같이 하실분 모집하고 그래도 되려나
우울한구름
18/02/06 02:01
수정 아이콘
겜게에 coc 클랜원 모집글도 올라왔었어요. 그때도 별 문제 안 됐구요. 그러니 몬헌 같이 할 사람 모집글도 겜게에 쓰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44 [일반] 동아일보의 한 기사를 읽고. [3] 담배상품권6201 18/02/07 6201 5
75743 [일반] 내가 하고 싶은일, 내가 할 수 있는일, 나를 원하는일 [7] 써니는순규순규해6680 18/02/07 6680 17
75742 [일반] 말의 죽음 [8] 염력 천만6236 18/02/07 6236 17
75741 [일반]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테이크아웃 원두커피 카페인 함량 [96] 아유15233 18/02/06 15233 7
75740 [일반] 리틀 빅히어로 1992 감상문 스포있음 [10] 솔빈5074 18/02/06 5074 2
75738 [일반] 뭐 재밌는거 없나요 [37] 삭제됨7489 18/02/06 7489 4
75739 [일반] [공동 번역] 모두가 대학을 가지는 않는 세상이 더 좋은 세상일지도 모른다. [58] TheLasid9262 18/02/06 9262 21
75737 [일반] 충남 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되었네요. [25] MirrorShield8950 18/02/06 8950 3
75736 [일반] 미래당의 등장이 한 정당의 현실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24] Misaki Mei12120 18/02/06 12120 0
75735 [일반] 작가 도전기 02. -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12] Typhoon8056 18/02/06 8056 11
75734 [일반] 청와대 동아일보에 정정보도 요청 [41] 순수한사랑10609 18/02/06 10609 14
75733 [일반] 좋은 직장이란 무엇일까요 [35] wilen10546 18/02/06 10546 0
75732 [일반] 과외를 시작하기전, 아이와 부모님께 드리는 이야기 [25] VrynsProgidy10717 18/02/06 10717 24
75731 [일반] 거대한 똥의 찬란한 기념비. [23] 헥스밤8537 18/02/06 8537 47
75730 [일반] 라섹 수술 1년차 후기 [54] 현직백수27330 18/02/06 27330 2
75729 [일반] 단일팀 '독도' 들어간 한반도기 패치가 교체 전망이라고 합니다 [44] 삭제됨11746 18/02/06 11746 0
75728 [일반] "북한·평창·가상화폐 기사 위주로" 댓글 알바 매뉴얼 추정 문서 확산 - 중앙일보 기사 [206] 진산월(陳山月)17269 18/02/06 17269 11
75727 [일반] 인생 최대의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82] 삭제됨36467 18/02/06 36467 21
75726 [일반] [뉴스 모음] 총선에 개입한 박근혜. 여론조작에 개입한 이명박 외 [32] The xian14702 18/02/05 14702 34
75724 [일반]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국민청원 동의 20만명 돌파 [144] 군디츠마라14200 18/02/05 14200 7
75723 [일반]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5개 은행 채용비리 수사 [202] 순수한사랑14179 18/02/05 14179 11
75722 [일반] 비만성 당뇨인 3개월 89kg→75kg 관리의 기록 [22] Song19407 18/02/05 9407 9
75721 [일반] 요즘 인디씬에서 핫한 밴드 '새소년' [13] SwordMan.KT_T7936 18/02/05 793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