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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 16:0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077435
노영민 "부동산 안정될 것…전셋값 상승은 세대분할 때문에 생겨" 노영민 :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다고 합니다.
20/11/05 16:11
A : 아침부터 왜 이렇게 죽상이야.
B : 아침부터 한국감정원이 꼴받게 하잖아. 통계청장이랑 국민은행장 못 봤냐? 처신 잘하라고
20/11/05 16:12
미국 나스닥 오르는거 보고 놀랐는데
생각보다 더 가까이 폭등하고도 조정 안거치고 계속 올라가는 자산이 있었군요 문재인 대단합니다.
20/11/05 16:14
지방광역시 사는데 지방은 갭투자로도 계속 들어옵니다. 저는 7.10으로 갭투자는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얼마전 공인중개사 하는 지인을 만났는데 임대차3법 이후 전세가 상승 때문에 국평 4억쯤 하는 동네에서 3천-5천으로 (갭투자)가능해요?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전세는 금방금방 나가니까 소액으로도 집을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끼고 있는 집은 호가를 2-3천 정도 내려도 잘 안나간다고 하네요.
20/11/05 16:20
부동산은 정치인이나 고위 공직자들 집 팔기 시작 할 때 파시면 됩니다
내년 4월에 전세집 옮겨야 하는데 이미 주변 시세부터 끔찍합니다.. 무주택자에겐 세금이 얼마 올랐네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생존의 문제지
20/11/05 16:21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외국에서 돈이 들어오는 구조고, 달리 돈 빠져나갈데가 없으니만큼 (정부의 적절한 대책이 없는 한) 부동산값은 계속 오르기 십상이지요.
여기가 고점이다? 피쟐에도 가끔씩 올라오는 런던 부동산 관련 글을 보시면 그런 말 쏘옥 들어가게 될 겁니다. 서울 집은 부자 외국인이 다 사고 한국인은 서울 근교에 살면서 여기가 지방보다는 낫지! 부심 부리는 미래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단 말이죠.
20/11/05 16:28
간만에 82쿡 명문 다시 봅시다.
https://pgr21.com./freedom/86919?divpage=18&ss=on&sc=on&keyword=82cook 실제로 집값 올려서 집 가진 사람한테 세금 더 걷어서 같은 이유로 집 못 살 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가붕게들 도와준다니 지지층이 견고해지는거 같네요. 아니면 그분들 말처럼 도박꾼들이 서민들 이용해 먹어서 지지층이 견고해지는거 일수도 있구요.
20/11/05 18:03
그때는 집값이 많이 올라 집을 구매하려 하는 사람만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7월에 통과된 임대차 3법에 의해 전세도 많이 오르고 해서 의식주의 주에 한해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불행 혹은 불편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20/11/05 16:36
여지껏 민주당 뽑았는데 크게 회의감이 드네요. 돈벌어서 지금보단 내일 더 잘 살고 싶은건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주 중에 하나가 주인데 그래도 노력하면 잡힐것 같던게 가늠이 안 될 정도로 멀리 달아버리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무주택자면서 지지하는 분들은 미래에도 주택 구매는 생각 안하시는 분들인가요..
20/11/05 17:21
난리네요 난리....
작년에도 설마 이렇게 말도안되게 올랐는데 또 오르겠어? 올해 6월에도 설마 여기서 또? 지금도 설마...? 이젠 어디까지 올라갈지.. 정말 상식이 파괴되는 기분이네요.
20/11/05 18:41
지금 살던 집이 전세가 3억이거든요.
아주 오래된 아파트고, 수리도 제대로 안해서 이 단지 전체가 2.5억에서 3억정도가 시세였어요. 6월까지요. 지금 전세가 4.5억부터 시작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나요? 한번이야 갱신권 써서 5%로 막는다 해도 그 다음엔 어찌해야할지 한숨만 나오네요
20/11/05 19:10
모든 현상이 부정하는데 오로지 믿음을 근거로 믿음을 가지는 걸 종교라 합니다
본 적도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는 전지전능한 신을 믿는다든가, 20번이 넘게 집값을 잡겠다며 대책을 내는데 꾸준히 오르기만 하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는 정부를 믿는다든가 하는 게 좋은 예죠
20/11/05 19:48
2년전 전세 4억 매매 7억.
연 1억정도 모을 수 있어서 전세 잠시 있다가 마음에 들면 사자면서 전세생활 시작했는데, 현재 전세 7억 매매 12억이네요. 집주인도 갑자기 들어와 살겠다해서 영락없이 쫒겨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힘듭니다..;;
20/11/05 19:59
연 1억 넘게 저축하는 고소득자들도 집 값 인상을 못 따라가는게 현실이죠.
저도 구매 타이밍에 갑자기 1억정도 오르길래 어느정도 조정되면 사야지 하다.. 그 사이에 8억이 올랐네요.
20/11/05 20:45
급등이라는 저 수치가 0.XX로 나오니까 우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는 거래된 몇 건이 저 수치를 만드는 거고 표본은 나머지 전부니까요. 나머지는 당연히 다 그대로이지요. 그게 0.XX일까요? 나머지 전부는 저 가격 아래로 나올까요? 이미 그 가격에 거래된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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