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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 10:34
별 의미 없는게 어차피 무조껀 나올 뉴스이고 증명을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전부 접종이던데...
영국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고.. 일단은 의료인 노인부터 접종인것만 알아서.. 백신포비아들은 어느국가들이나 다 있는 상황이고요. 와~ 떠드는건 상수라서 국가들 대응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20/12/04 11:09
냉정하게 말하면 검증되지 않은 부작용의 위험성은 회피하면서 백신에 의한 집단면역에 프리라이딩할 수 있어서 개인에게는 백신회피가 이득일 수 있습니다.
20/12/04 10:41
~ 할 거고요
~ 할 겁니다 ~ 뻔합니다. ~ 안 될수가 없어요 ~ 한것 같아요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단 한줄도 근거가 가 없고 추측이랑 선동 뿐이네요.
20/12/04 20:30
아무래도 백신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노파심에 걱정하셔서 그러시겠죠. 우리가 현재 믿을수 있는건 백신 뿐인데 있지도 않은 사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해서 백신 미접종자가 많아진다면 그만큼 손해인건 사실이니까요.
20/12/04 10:44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1203055651009
적어도 미국에선 불신하는 분위기가 있긴 한가봐요. 뭐 우리나라는 말로는 불평불만이 있어도 다 맞을 거 같긴합니다.
20/12/04 10:47
코로나 초기로 보면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대응을 전부 잘 못했죠.
미국의 경우 트럼부 정부의 대응을 믿을수가 없게 만든 현실인데, 미국인들이 걱정이 많은건 이해가 갑니다.
20/12/04 10:44
제목의 주목도가 좀 높아서 그렇지 내용은 '(얼마 전에 '독감백신 맞고 사망한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식의 뉴스가 그럴싸하게 돌았던 것처럼)먼저 백신접종을 시작한 나라에서부터 근거없고 비합리적인 反백신정서가 크게 일어나 우리에게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인데, 충분히 할 수 있는 걱정이라 생각합니다.
20/12/04 10:45
일단 지금처럼 백신이 빠르게 출시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코로나 대량 발병후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출시되는거니까요.
보통 길면 10년까지도 얘기하는게 백신 개발 기간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놓는 것이니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는거죠. 그리고 지금 곧 출시되는 백신의 형태가 다 제각각이라 퉁쳐서 같은걸로 볼 수도 없어요. 과한 백신에 대한 우려도 조심해야겠지만 백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중국 백신이나 러시아 백신 손들고 먼저 맞을 사람 별로 없으시잖아요. 인과관계를 바로 조사해서 발표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것 같고 그냥 투명하게 모든 진행사항을 공개했으면 좋겠네요.
20/12/04 10:50
코로나 판데믹의 특수성과 미디어의 과장보도가 겹쳐 백신의 부작용이 부풀려질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정부대응이 중요할 것 같다는 내용이잖아요. 문장이 투박하긴 해도 내용 자체는 충분히 가능성있는 이야기고, 딱히 정치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 글 같지도 않은데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댓글다는 분이나 문장 어미만 가지고 터무니 없는 선동으로 모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20/12/04 10:57
안 쓰여있는 내용을 추측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용이 그렇게 쓰여있는데 무슨 의중까지 해석하나요. 문장이 투박하단 건 그냥 문체 이야기지,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20/12/04 11:06
문체 또한 의미를 반영하기도 하니까요.
굳이 예를 들자면 춥다 랑 춥다 x기야! 도 다르죠. 둘다 춥다는 내용이지만. 뭐 이부분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를수 있으니까 주장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0/12/04 11:16
문체가 담고 있는 내용 이상을 말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보통은 그 때야말로 어느 정도의 관심법이 필요하죠. 그 관심법이란 게 궁예처럼 헛것을 볼 수도 있고, 뛰어난 포커 플레이어처럼 통찰력이 될 수도 있는데, 저는 미욱해서 이 글에서 보이는 내용 이상의 것은 발견하지 못하겠군요.
20/12/04 11:21
첫번째 줄 부터 볼까요?
얼마전 한국에서 생긴 독감 이슈와 비슷한건데 ->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 건가요? 유통상의 문제? 수급에 관한 것? 단순히 독감 공포가 퍼지는 것? 선진국들 최우선 접종대상이 의료진과 노인들입니다 -? 의료진우선으로 접종한 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노인이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근데 문제는 노인들이라 백신을 안맞아도 수명이 얼마 안남은분이 분명많습니다 -> 노인이라고 60대 70대는 최소 10~20년 이상 남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0년을 얼마 안남은 걸로 볼수 있는지.. 백신 맞는 다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걸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면역력하고 연관 지어서 걱정하는 건데 갑자기 수명이요? 비슷한 뉘앙스의 말이 계속 이어 지내요. 외신뉴스에도 백신접종후 XXXX명 사망이라고 보도될거다. 그럼 백신안전에대해 물타기 당하고 백신공포가 심해질거다. 그냥 이렇게 쓰여 있는 내용이 납득이 안가는데 근거도 없고 주장만 있네요. 이런걸 선동이라고 하지 않나요? 네네 암요암요 하면서 납득해야 하는 건가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저도 백신은 맞아야 하고, 포비아는 불필요하며, 과한 의심과 걱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너무 내용이 없잖아요. 이건.
20/12/04 11:33
얼마전 한국에서 생긴 독감 이슈와 비슷한건데
-> 어떤 부분이 비슷하다는 건가요? 유통상의 문제? 수급에 관한 것? 단순히 독감 공포가 퍼지는 것? =>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가 언론 보도되면서 독감 백신에 대한 공포심이 급속히 증폭된 사건이지요. 선진국들 최우선 접종대상이 의료진과 노인들입니다 -? 의료진우선으로 접종한 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노인이요? 저는 금시초문이네요. => 여왕의심복님이 해당 게시물 5번 항목에서 잘 설명해주신 내용입니다. (https://pgr21.com./freedom/89037?page=2) 근데 문제는 노인들이라 백신을 안맞아도 수명이 얼마 안남은분이 분명많습니다 -> 노인이라고 60대 70대는 최소 10~20년 이상 남은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0년을 얼마 안남은 걸로 볼수 있는지.. 백신 맞는 다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걸 걱정하는게 아니잖아요. 면역력하고 연관 지어서 걱정하는 건데 갑자기 수명이요? => 백신 우선접종 대상인 고령자/고위험군은 당연히 일반인구집단에 비교해서 기저질환이 많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즉 사망률이 높은 인구집단이니만큼 이 집단에게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가 다수 보고될 개연성이 높죠. 백신의 부작용이 없다고 가정할 때, 이 사망률은 해당 인구집단의 일반적 사망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만 개별 사망사례 혹은 사망자 숫자만을 보고 백신과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처럼 호도하여 공포심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올해 한국에서 나타났던 독감백신 사태와 정확히 동일한 일입니다. 글쓴분이 세부적 사항을 많이 스킵하면서 쓰신 건 맞는데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글이 지적하고 있는 핵심사항은 저에게도 크게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20/12/04 11:33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376637
영국 백신 접종 및 면역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긴급 승인된 백신은 요양원 거주 노령층 및 이들을 돌보는 직원이 가장 먼저 접종하게 된다. 이어 80세 이상과 보건 및 의료서비스 일선에 있는 이들이 그다음에 백신을 맞는다. 노인 분들을 먼저 접종한다고 발표하긴 했습니다.
20/12/04 11:39
1. 독감백신후 생긴 사망자 속출로 생겼던 백신에 대한 불안함에 대한 소리입니다
부모님만 해도 이거 맞아도 되는거냐고 어러번 물어보던데요 2. 세계각국이 우선순위를 의료진, 노인으로 잡았습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72418.html 이건 cdc 이고 영국,일본도 마찬가지고요 3. 먼저 백신맞을 1세계 노인숫자가 거의 2억명인데 원래 하루에 많이죽습니다 분모가 워낙많아서요 근데 이사람들이 백신땜에 죽었다고 보도 나고 안티백서가 생길 가능성이 잇으니 이걸 1세계 정부들이 대응해줘서 국민들 안심시켜야한다는 소리입니다
20/12/04 11:43
첫 번째에 말한 '독감 이슈와의 공통점'은 글 내용상 백신 부작용의 공포가 확대 재생산되는 것이라는 게 너무 자명하고,
두 번째로 의료진과 더불어 고령자가 최우선 접종대상에 속하는 선진국들이 많다는 내용은 구글에 한 번만 검색해도 알 수 있으세요. 당장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일본 등이 보이네요.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1/1231870/) 이거 말고도 기사는 당연히 많습니다. 세 번째 내용은 본문은 백신 부작용과 상관없이 사망할 노인들이 분명 많을거라는 내용인데 강문계님이 해석하신 내용은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본문에 뻔히 나와있는 내용을 마치 나와 있지 않은 것처럼 설명을 요구하시고, 구글에 한 번만 검색해보셔도 주르륵 기사가 뜨는 내용을 '나는 들어본 적 없다'고 하시면서 근거를 가져오라 요구하는 건 글쓴이에게 부당한 수고로움을 요구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 글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나, 글을 쓴 사람에게는 분명 그 글을 읽는 이들이 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어느 정도의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읽는 이가 글쓴이에게 자신을 납득시켜보라며 뭐든 요구해도 된다는 것과 동의미는 아닙니다. 글을 쓰고 읽고 공유하는 것은 그 자체로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며, 일반적인 경우 권리와 의무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때는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말하기의 어려움, 경청의 중요함, 여기 식으로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2/04 12:47
세줄만 쓰니까 세줄만 답하시네요.
거의 1억7천명 중에 코로나 없었을때도 하루 사망자가 엄청났을거니다 하지만 외신뉴스에도 백신접종후 XXXX명 사망이라고 자극적으로 쓰는 곳이 없을거 같진 않고요 그럼 백신안전에대해 물타기 당하고 백신공포가 심해질거 같습니다 여기 어디에 구글만 검색하면 주르륵 기사가 나오는 내용이 있나요? 저를 납득 시키라는게 아니라 '~할거다. ~ 같다. ~ 틀림없다' 라는 말을 하려면 더 신중해야 한다는 뜻힙니다.
20/12/04 12:57
코로나 없었을때도 제1세계 노인 하루 사망자가 많은걸모르세요? 이걸왜 설명해줘야 알아요?
코로나 사망자 보도 예측근거는 얼마전 안정성이 이미 확보된 감독백신에서도 사망자보도가 그렇게 나왔는데 코로나 백신에서 안나올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전 구글얘기 안했습니다
20/12/04 10:58
저는 이 걱정은 별로 안합니다. 정부가 백신을 늦게 맞으려고 하기 때문에 보수언론은 독감 때랑 다르게 열심히 백신의 효과와 안정성을 퍼나를거고.. 영미일이 채택 안한 백신을 우리나라가 채택했을 때 그게 문제겠죠.
정부도 제정신이면 채택후에는 열심히 안정성을 홍보하려 들거고....제 정신이면 말이죠..
20/12/04 11:03
관계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는데, 새벽에 화이자 백신 공급 문제 생겨서 예정 물량 절반으로 줄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https://www.wsj.com/articles/pfizer-slashed-its-covid-19-vaccine-rollout-target-after-facing-supply-chain-obstacles-11607027787
20/12/04 11:09
자연사라는게 하루에 아침에 죽는것도 아니고 앓다가 죽는게 대부분일텐데요?
어차피 죽을 사람이였는데 우연히 백신맞고 죽은거다는 아니고 그 인과관계를 따져봐야겠죠 독감백신이야 그동안 쌓인 데이터가 있으니 쉽겠지만 이번 백신은 아닐테고요
20/12/04 18:37
겨울철이라 노인 폐렴등 기관지 질환으로 사망사례가 코로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죠..
백신 안전하다더니 백신맞은 70대 노인 기관지증상으로 사망 코로나 가능성있어 이렇게만 나와도 한국은 난리날걸요??
20/12/04 11:09
이 부분은 크게 걱정안하는것이 지금 보수층은 빨리 백신 준비 안하고 접종 늦다고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친정부 사람들은 정부가 하라는데로 할거고 반정부쪽도 백신 맞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는거죠. 그래서 백신 맞아라 그러면 알아서들 잘 맞을거라 봅니다.
20/12/04 11:12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 입장에 의해서만 행동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건강에 대한 공포심은 정치적 신념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20/12/04 11:20
사실 포비아 문제는 정치에 우선하는지라 괜히 안아키가 나오는게 아니고 안티백서 문제가 대두되는게 아니지요.
이미 백신관련해서 홍역을 치룬 상태기도 한 상황이라 대응할 방법이 현재는 국내에 없어요. 그냥 먼저 맞는 서방에서 알아서 잘 재워주기를 바랄수밖에... 우리나라도 단시간내에 접종할것같지가 않으니...
20/12/04 11:24
정치 그 까짓게 뭐라고 정치 성향에 따라 백신 접종 유무를 결정하나요?
저의 경우 친 정부 성향이긴 하지만 1년 이내에 화이자건 모더나건 백신 절대 안 맞을 겁니다
20/12/04 11:14
잡설이긴 한데 우한개발소에서 개발한 백신이 있는거 보고 우한백신이 효능이 높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 킄
우한에서 생각 한 것 보다 백신이 빨리 나와서 준비를 못했나 생각도 들고 본문 내용은 미국은 상상이상의 어메이징한 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죠. 한국에서도 일어났는데, 또 SNS사회이다 보니... 한국도 지금도 백신은 해로운거다 라고 주장하는 가짜 카톡뉴스나 신자가 어딘가 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20/12/04 11:19
안티백서의 창궐은 실로 심각한 문제이고 이번 사태에서 어쩌면 가장 큰 아킬레스건이 될 겁니다.
본문의 내용에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이미 매우 오랜 기간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었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도 올해 그 난리가 났었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은 유례가 없는 단기간에 개발해서 3상 끝나기도 전에 투여가 시작되는데다가 투여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엄청난 음모론이 쏟아져나올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 제조사가 백신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만큼 그 중 하나에서라도 확인하지 못한 크고 작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게 모든 백신에 대한 공포심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부분입니다.
20/12/04 11:23
백신상의 문제든 보관 유통상의 문제든 맞은 사람의 지병이 문제든
독감백신 사망 소식 몇건에도 이걸 맞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들썩이는데 단기간에 나온 코로나백신이 임상실험을 거쳤다고 독감백신 이상으로 안전할 수는 없을텐데 코로나 백신이 독감백신만큼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지병이 있는 환자가 맞는 경우, 유통상의 문제의 경우 최선의 상황에서라도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을텐데 더군다나 전 세계적인 관심사다 보니 영국에서 한명 미국에서 한명 사망했다고 가정해도 전 세계적으로 뉴스가 어마어마하게 나올텐데 동요 없이 모두 다 백신을 맞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0/12/04 11:32
이 글은 충분히 사전에 논의됨직한 내용인데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랍네요.
제가 정치적인 감수성이 부족해서 글쓴이의 속뜻까지 해석을 못한건가요…
20/12/04 11:35
도람푸 아저씨가 백신 개발에 숟가락을 얹으려는 포지션이라 이걸 물진 않을거 같아 다행이네요.
설마 바이든이 백신에 독을 탔으니 백신 맞지 말라고 주장할려나...
20/12/04 11:51
다른 건 모르겠고 글 제목이 너무 부정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님께서 쓴 글의 취지는 정부가 백신으로 인한 사망/그냥 사망을 구분해야된다 인 것 같은데 제목만 봤을땐 선동 느낌이나는 부정적인 글인게 사실입니다.
20/12/04 11:53
이젠 정치글도 모자라서 일반글도 싸우는군요.
애초에 댓글도 정치쪽으로 가구요. 글 자체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음모론에 대해 선진국들의 신속한 대처를 바란다’ 아닌가요. 본인 생각 더하기 가정이 많긴 하네요.
20/12/04 13:06
뭐 어제 하루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3천명에 육박하던데, 백신 부작용이 나와 봤자 얼마나 나오고 죽어 봤자 몇 명이나 죽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2/04 13:53
본문 글 자체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보는데, 뭔가 정제가 되지 않아서 그런가 반발하는 댓글들이 많네요. 아니면 제가 모르는 정치적인 맥락이 있는건지도.
20/12/04 14:11
새로 개발된 백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먼저 접종받은 후에 인증샷 올리면 됩니다.
불안한 사람은 그 인증샷들 보면서 1~2개월후에 천천히 맞으면 되고요. 정부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강제한다면 가장 마지막 쯤에 백신 접종을 맞고 싶습니다. 1만분의 1의 확률로 알수없는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면, 제가 솔로라면 그래도 부담없이 맞겠습니다. 여우와 토끼가 3명이나 있는데 먼저 백신을 맞는다는건 솔직히 부담이 되고 가족들한테 권유는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12/04 14:25
백신 접종이 된다면 아마 기록에 다 남을겁니다. 확인증 같은것도 주지 않을까 싶은데...
전국민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재난 지원금처럼 맞아야 하는 날짜가 정해져 있겠죠. 회사 다니시면 하루 빨리 회사원들 확인증 확인해서 회사가 안전해지는 걸 원할테고 말이고요. 추측이긴 한데 저래되어야 되는게 맞지 싶습니다.
20/12/04 14:23
3상 임상까지 한 mRNA 백신이 무슨 큰 부작용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는지..
이과 분들은 RNA가 얼마나 쉽게 분해되는지 다 아시지 않나요. 하아...
20/12/04 14:30
저도 과학자나 개발자를 신뢰하지만 급하게 나온거라 의심이 없을순 없죠.
안전할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제약회사들도 누구보다 잘 아니까 99.8퍼 이상 안전하다 생각할건데 원인 모를 죽음이나 관계없는 질병 가지고 부작용이다 땡깡부리는 사람이나 각 국가들에게 압박 및 책임을 당하긴 싫은거겠죠. 국민이 모르고 겁먹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알려야 될 의무가 있는건 언론이자 정부의 역할이죠.
20/12/04 19:58
전문가인 여왕의 심복님도 단기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단기 부작용은 검증된 적도 없고 알 수 없다고 하시는데 비전문가인 우리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거기에 이만큼 백신이 빨리 승인나서 판매된 적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우려는 있다고 하셨구요.
20/12/04 18:26
모너나/화이자 백신이면 mRNA기반인 이상 체내 생존시간 생각하면 4만명 테스트에서 별 이상 없었으면 부작용은 거의 걱정 안해도 될거라 보는 입장에서 제 돈 내고라도 1빠로 맞을 자신이 있는데 AZN 껀 잘 모르겠네요. 침팬치 아데노 바이러스 기반일텐데 이게 오히려 mRNA보다 안정성은 낮을겁니다. (안전성 말고 안정성이요.)
20/12/05 09:0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 방송과 신문기사, 커뮤니티를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는게 바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 계속 백신의 신뢰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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