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08 12:21:18
Name Janzisuka
Subject [일반] 착한마법 [입마 x 턱마 x 코마 x 엉마]
안녕하세요 오늘도 많이 춥고..코로나도 아주 짜즈......

코로나 불판에 가끔이라도 달던 댓글을 요즘은 안달게 되네요
연장된 거리두기로 연말까지 가게를 닫아야할거 같기도 하고...열어도 하루 10분의 1 수준의 매출이다보니...
오히려 기분이 다운되서 그런지 댓글도 안달게 되고..
이참에 쉬라던가 영화나 드라마 보라고 위로도 받지만..막상 쉬는게 익숙하지 않은 성향이라...답답하더라구요.
최근에 모 교양다큐에서 편집감독역량때문인지...도와달라고하는거 미루다가...이참에 컴터받아서 편집의뢰 받았네요..
매출 날라간거 이렇게 알바라도 하면서 매꿔야겠어요.

여튼, 이래저래 짜증도 나고....방역이 뭐냐!!! 니들만 노냐!! 나도 놀고싶지만......
그러면 안되겠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나온 마스크와 관련된 홍보물이 있기에 유게에 올리긴 뭐해서..
앞에 넉두리 좀 하고 링크 올립니다.

착한마법 - 카페,식당편


벗마쓰말!!! 벗고 마시고 쓰고 말합시다!



착한마법 - 회의실편



회사생활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회사뿐 아니겠지만...
나부터..그리고 임원부터..부장부터..팀장부터...그래야 지켜집니다.
클라이언트 만나거나 할때가 제일 난감할거 같긴해요...실제로..



착한마법 - 기본편



입마 x 턱마 x 코마 x 엉마
카페에서도 그랬고...가장 많이 보이는 케이스들인데..
마스크를 쓰긴쓴건데 저건 쓴것도 아니고...안쓴것도 아니고...
코마는 웃기라고 한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실제도 두번 봤습니다.특이해요.


마스크송 with 건이강이



아이들도 들을 수 있는 즐거운 마스크송! 콕! 누르고! 마스크!




오늘도 어제도 알람오는 내용중에
확진자가 발생한 식당, 병원 등에서 마스크를 쓴 주변인들이 전부 걸리지 않았다거나
일전에 카페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을 제외하고 주변사람들이 감염됬던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로 백신도 백신이지만...
마스크...
마스크 효력이 낮다라는 댓글도 봤으나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방역은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입니다.
힘냅시다!! 씁시다! 먹을때 어케 말 안하냐고요? 지금이니깐 참아야합니다 ㅜㅜ 제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08 12:34
수정 아이콘
제발 말할 때 마스크 좀 내리지 말았으면..
잘 쓰고있다가 말할때랑 기침.재채기 할 때마다 내리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Janzisuka
20/12/08 12:48
수정 아이콘
써야할땐 안쓰고..문열고 나가면서 마스크 쓰는 사람들 보면....절래절래
공항아저씨
20/12/08 12: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기침 계속 콜록거리면서 자기 감기 아니라고 비염이라면서 요즘 시국에 꾸역꾸역 출근해서 민폐 끼치는 사람 있더라구요. 같이 일하는사람인데. 그사람 만나고 나서 저도 콧물나오고 재채기 나와서 바로 집에서 약 사먹었습니다. 열받더라구요.
감기 아니고 코로나였으면 진짜.
좋은데이
20/12/08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3주전쯤부터 가래끼고 목이 많이 잠겨서 병원갔는데
별거아니라하고 코감기약 목감기약만 주고,
회사는 재택근무는 커녕 점심 도시락정도만 하고있고..
이래저래 눈치도보이고 참 애매하네요..
20/12/08 13:37
수정 아이콘
환절기라 비염환자들은 죽을맛입니다...
회사에서 안보내주면 재택도못하고
재채기도 화장실에서 몰래하는데...
공항아저씨
20/12/08 13:37
수정 아이콘
비염이라고 구라치고 감기를 저에게 옮긴게 불쾌하단거죠..
그사람이 진짜 비염이면 이런 소리 안하죠 하루종일 그사람이 제 옆에서 기침하고 콜록거리고 .. 그날만 저랬습니다.
꾸역꾸역이란 말은 공항은 이런 일 있으면 그냥 쉬도록 해놨는데 그날 출근해서 꾸역꾸역이라고 한거고 출근의 연속성을 뜻한 말은 아닙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121 [일반] 착한마법 [입마 x 턱마 x 코마 x 엉마] [6] Janzisuka8343 20/12/08 8343 1
89120 [정치] 15년 무주택자 이혜훈, 집주인에게 전화가 오면 밥이 안넘어간다. [98] Leeka12882 20/12/08 12882 0
89119 [정치] 영국은 오늘부터 백신 접종 시작이네요 [190] 엑시움14529 20/12/08 14529 0
89117 [일반] [도서] 일본을 이해하는 데 좋은 책 몇권 소개합니다. [36] aurelius13258 20/12/07 13258 22
89114 [정치] 검찰개혁의 단초 제공한 공익제보자 김봉현, 보석청구 기각 [35] 니가가라하와��11952 20/12/07 11952 0
89113 [일반] 친구가 코로나 시국 때문에 죽을 뻔 했네요 [25] 거짓말쟁이15943 20/12/07 15943 6
89112 [일반] 노력이냐 vs 재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103] 실제상황입니다12029 20/12/07 12029 3
89111 [일반] 도대체 방대본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52] 고등어자반14455 20/12/07 14455 3
89110 [일반] (잡담)최근에 유독 피싱전화가 늘어난 기분입니다. [41] 겨울삼각형8284 20/12/07 8284 0
89109 [일반] 아이폰 11 터치 무상 수리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10] Leeka9025 20/12/07 9025 0
89107 [정치] 민주당, 야당의 비토권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9일 반드시 처리" [210] 노르웨이고등어13494 20/12/07 13494 0
89106 [정치] 도시재생 1호 창신동의 현재 [58] 맥스훼인11431 20/12/07 11431 0
89105 [일반] 중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중국-호주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50] aurelius12283 20/12/07 12283 18
89104 [정치] 화웨이 예스냐 노냐 압박하는 미국 [11] 옥수수뿌리8530 20/12/07 8530 0
89103 [정치] (여론조사)추미애만 사퇴 44.3%, 윤석열만 사퇴 30.8%, ‘동반사퇴’ 12.2% [66] 노르웨이고등어11550 20/12/07 11550 0
89102 [일반] 소행성의 토양 샘풀이 지구에 도착했습니다... [51] 우주전쟁11259 20/12/07 11259 14
89100 [일반] '올릴때는 빠르게, 내릴때는 천천히'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역설 [57] 여왕의심복16234 20/12/06 16234 139
89099 [일반] 현재까지 서울의 코로나 19 현황 (접촉력 정리) [11] 아마추어샌님11857 20/12/06 11857 15
89098 [정치] 북한판 강남, 려명거리 탐방(오빤 려명스타일!?) [26] 유럽마니아10323 20/12/06 10323 0
89097 [일반] 그 해 겨울 [8] 죽력고6032 20/12/06 6032 8
89095 [일반] [뻘글] 갑자기 생각난 예전 사드 당시 PGR댓글 [34] TAEYEON9368 20/12/06 9368 7
89094 [일반] [외신] 내년 5월 美,日, 佛 3국 연합훈련 합의 [61] aurelius11010 20/12/06 11010 2
89092 [일반] 재난지원금을 코로나 백신 접종과 연계하는 것은 어떨까요? [45] VictoryFood9891 20/12/06 989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