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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5 16:16:50
Name 수부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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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돈 아깝다고 백신 확보 안한 자랑스러운 K-방역 (수정됨)




"정부의 목표는 5000만 명의 60%에 해당하는 3000만 명분을 우
선 확보하는 겁니다. 지금 개별 기업 접촉을 통해서 여러 가지 물량과 가격을 협상하고 있는데
현재 저희들에게 물량을 오퍼(offer) 한 회사들을다 합치면 3000만 명분이 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렇게 조급하게 굴지 않으면서 가격을 가능한 좀 합리적인 선으로 받아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바게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다행인 것은, 지금 크게 보도는 안됐지만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그런 제약회사의 경
우에는 그 생산 자체를 국내에서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다 유리하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여
건도 있어서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앞서말씀드린 이번에 보도되었던 두 회사에서도 일반 예상과는 달리 우리와 빨리 계약을 맺자고
오히려 그쪽에서 재촉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백신 확보에서 그렇게 불리하지 않은 여건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
다."



정황을 따져보면

화이자, 모더나에서는 이미 물량 완판되고 있어서 '대체 살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흥정하지 말고 빨리 사인해라' 라고 촉구하고 있는데

이 정부는 '아 얘네가 못팔아서 이렇게 우리한테 쩔쩔매면서 빨리 사달라고 하는구나, 우리가 갑의 입장이구나, 그러면 돈이 아까우니 가격을 후려쳐봐야겠다' 라고 행복에 취한 망상을 하면서 협상을 질질 끌다가 이 꼴이 난 거란 결론이 나옵니다

다른 나라 정부들은 이미 물밑에서 신속히 움직여서 할수있는 최대한도까지 다양한 백신을 계약해놓은 상황에서 말이죠.

그러니까 그런 한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치적 홍보에만 미쳐있으니 두번째 짤 같은 황당한 만화까지 등장한거구요.

참으로 희극적이면서도 비극적인 K-방역의 피날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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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카 곶
20/12/15 16:19
수정 아이콘
만평이 사이다네요 농약사이다..
20/12/15 16:20
수정 아이콘
세월호 가라앉을 때에도 조급하지 않았겠지.
그건 몇 시간만에 일어난 일이었는데 이건 생각할 시간이 1년이나 있었잖아? 뭣이 중헌디?
20/12/15 16:21
수정 아이콘
저 만화는 정말 지지자들의 머릿 속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엑시움
20/12/15 16:21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만평은 어디 해외에 유출되지 않았을까 걱정됩니다. 쪽팔려 죽겠어요.
하필 한국어 몰라도 알아보기 쉽게 그려놔서...
훈수둘팔자
20/12/15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집권 초기에 돌아다녔던 '갑자기 강대국이 되어버렸다' 글이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

미국이 눈치보고
중국은 구애하고
일본은 전전긍긍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다니까요. 개콘이 살아있는게 오히려 신기하죠.
abc초콜릿
20/12/15 16:58
수정 아이콘
개콘 망하지 않았어요?
20/12/15 18:28
수정 아이콘
개콘 망했습니다 ㅠㅠ
20/12/15 19:11
수정 아이콘
이러니 개콘이 망하죠
좌종당
20/12/15 19:23
수정 아이콘
진짜 정신나간줄 알았죠 크크
친절겸손미소
20/12/15 20:11
수정 아이콘
특정인들은 좋아하겠죠 우웩
20/12/15 16:23
수정 아이콘
두번째 만화가 진짜 개그죠.
아니, 지금 상황은 전지구의 전국가가 어떻게든 백신물량만 확보하려고 대기하는 상황인데 거기에서 바게닝하니 뭐니 하면서 배짱틩기는게 어이가 없는거죠. 뭐하러 가격협상하는 국가에 먼저 팔겠습니까; 협상 안해도 되는 국가들이 널렸을텐데 ;;;;;
백신확보에 대해서는 진짜로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어야죠.

아마 저 회의가, 지금같은 대유행 이전에 있었지 않나 추측되는데..
소비쿠폰 뿌리고 겨울다가와도 k방역이 그렇게 성공할줄 알았다면 정말 생각을 잘못했던거고요.
엑시움
20/12/15 16:23
수정 아이콘
오른쪽 위에 보니 11월 17일자 회의라네요...
20/12/15 19:12
수정 아이콘
진짜 만화 개극혐 입니다.
저 다국적 제약사들이 뭐가 아쉽다고 한국에 저리 매달린다고 크크크
SSGSS vegeta
20/12/15 16:23
수정 아이콘
아직 기회는 있죠..가격흥정은 확실한데..화이자가 언제 들어오느냐....가계약 상태인듯..
우리아들뭐하니
20/12/15 18:19
수정 아이콘
장바구니 넣고 흥정하다가 sold out 뜬듯하네요.
마감은 지키자
20/12/15 19:33
수정 아이콘
장바구니에 넣고 쿠폰 청구할인 찾다 매진 뜨는 거 제 특기인데...ㅠㅠ
단비아빠
20/12/15 19:29
수정 아이콘
가격 흥정이야 될지도 모르죠 문제는 2021년도 물량 끝나고 2022년은 되야 가능할거라는게...
인증됨
20/12/15 20:16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발표한 내년 13억회분중 2000만회분(1000만명분)은 우리 물량으로 화이자 발표에 포함되어있다고 기자가 물어본거에 답했네요.
마감은 지키자
20/12/15 16:24
수정 아이콘
저 만평 처음 봤을 때도 지금 저럴 때가 아닌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은 했는데, 지금은 그냥 환장하겠네요...
뭔 짓을 해서든 빨리 백신 확보해 놓기를 바랍니다. 화이자 모더나로요.
부질없는닉네임
20/12/15 16:26
수정 아이콘
K-방역의 피날레는 대환장파티네요,정말.
이호철
20/12/15 16:27
수정 아이콘
만평은 진짜 압권이네요.
로피탈
20/12/15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20/12/15 16:29
수정 아이콘
개당얼만지 신경안써요. 지금이라도 화이자 들고 오세요.
(비싸다고 욕하면, 국민건강이 우선이다 드립치면서 카운터펀치 날림되잖아요. 잘하는 분들 많잖아요)
태정태세비욘세
20/12/15 16:29
수정 아이콘
k방역 파멸의 끝이 보이는것 같아요
또 국민 탓하겠죠
어디 만만한 교회 없나 찾고 있을수도 있고
현실은 중국산 백신
최강한화
20/12/15 16:32
수정 아이콘
중국산 백신 시노팜이 비싸고, 부작용(팔 마비)까지 나왔는데
"긴급하게 중국산 백신 들여온다"는 이야기 나오면 정권이고 뭐고 광화문에 멱살잡혀 내려올겁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12/15 16:34
수정 아이콘
비싼건 중요하게 생각도 안할거고
부작용은 다른것도 있다 하면서 들여올거 같은데
설마하는 일들이 일어나면 광화문 가야죠
물론 가면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으로 잡혀가겠죠
어촌대게
20/12/15 16:52
수정 아이콘
촛불 아니고 횃불 행이죠
Janzisuka
20/12/15 16:35
수정 아이콘
방역이 잘됐다 안됐는 둘째치고라도
이번에 확진된 내용들만 봐도 교회놈들 쌍욕밖에 안나오더라두요 하아 ㅠㅠ 강서도 서산도
이과망했으면
20/12/15 17:26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중국에 나라 갖다 바치겠네요

랑 동급의 댓글이네요 크크
허풀눈
20/12/15 16:31
수정 아이콘
K-방역 홍보비 [1200억]

케이케이 거리지말고 M-방역이라고 했으면..
나주꿀
20/12/15 16:42
수정 아이콘
화이자 백신 1회 접종 비용이 2만 3천원 정도라고 하니 1200억원이면 520만회 접종가능한 금액이었네요
아니 그럼 1조 2천억이면 넉넉히 접종 가능한거였네?
20/12/15 16:51
수정 아이콘
1200억의 근거가 무엇인가요?
탈탄산황
20/12/15 16:56
수정 아이콘
근거 없어요
좌종당
20/12/15 19:27
수정 아이콘
맨날 싸움을 걸고 다니시는것 같음
일부러 이러시는건가요
탈탄산황
20/12/15 20:03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그게 사실인줄 알고 계속 재생산 되더라구요
나주꿀
20/12/15 16:57
수정 아이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65898&code=61131111&sid1=int

정부는 K-방역 홍보를 위해 올해 1003억의 본 예산과 238억원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했다
올해 6월 8일자 기사, 국민일보입니다
자두삶아
20/12/15 17:00
수정 아이콘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국민의힘) 주장의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다. 1200억원이 어디서 나온 수치인지 확인을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67억원도 전액 K-방역 홍보보다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어떤 상황에서 감염되니 주의해달라는 등 방역수칙에 대한 TV 광고, 언론사 광고, 인터넷 콘텐츠 등에 대해 집행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newstouch.site/news/articleView.html?idxno=12101
허풀눈
20/12/15 22: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01732

가장 최근 기사입니다.
이걸 믿으셔도 되고 정부의 변명을 믿으셔도 되구요.
자두삶아
20/12/15 16:57
수정 아이콘
오피셜로 관련 부처 2개의 전체(K-방역 이외의 전체) 홍보비를 합쳐도 1200억이 안 나온다고 합니다.
허풀눈
20/12/15 17:17
수정 아이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선진국들이 백신 확보 전쟁을 하고 있을 때 우리는 무려 1200억원 가까운 홍보비를 들여 K-방역 자화자찬에만 몰두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정부가 K-방역 홍보비로 사용한 120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진작 신속진단키트를 보급했다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백신 확보에 소홀히 한 채 권력 비리 수사하는 현직 검찰총장을 몰아내는 것과 공수처 출범에 혈안이 됐다. 1200억원 홍보비를 쓰면서 국내 방역에도 대실패하고 백신 확보에도 대실패한 재앙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주호영도 그렇게 믿을만한 소스는 아니지만 정부의 오피셜(킹실은 갓렇습니다!)이라면 신뢰도가 반반이상은 가지 않을까싶네요.
워낙에 킹실은 갓렇습니다로 말장난, 왜곡을 많이 해온 정부라...
자두삶아
20/12/15 17:33
수정 아이콘
정부 공식 답변이라 백신처럼 어영부영 답변하기는 해도 대 놓고 거짓말을 하진 않죠.
이걸 주호영 발언이랑 공신력 비교를 할 정도면 우리나라에 믿을 수 있는 정보는 하나도 없다 봐야겠죠.
허풀눈
20/12/15 17:3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올 여름 공공의대건만 해도,
킹실은 갓렇습니다로 1시간만에 들통날 거짓말하고 킹실로 넘어가고 다시 거짓말, 수없이 반복했는데요.
최근 청와대 4인가족 13평 발언만해도 바로 들통날걸 청와대 공식답변으로 거짓말하고...
자두삶아
20/12/15 18:52
수정 아이콘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52
마침 여기에 팩트체크 글이 달렸네요.
1200억이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허풀눈
20/12/15 22:1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01732

오늘자 새로운 기사에 자세히 적혀있네요.
자두삶아
20/12/15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올린 펙트체크 글과는 내용이 완전 상충되네요.
보내주신 링크의 1200억은 펙트체크 기사에 따르면 전혀 K방역 홍보예산이 아닙니다.
채널 a기사보다는 훨씬 세밀하게 따져서 분석한 뉴스톱쪽이 전 많이 신뢰가 갑니다.
시니스터
20/12/15 17:18
수정 아이콘
이게 소위 말하는 범 정부에서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선거라 (ex 기재부) 더 봐야하긴하는데 1200억 근거가 궁금하긴 합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12/15 16:32
수정 아이콘
저 만화가 피지알에도 올라왔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도 잘 이해가 안되던게 왜서 제약회사들이 한국한테 사달라고 매달린다는거죠?
머나먼조상
20/12/15 16:34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신이라서요
Grateful Days~
20/12/15 16:35
수정 아이콘
앞에 뭐가 붙을지 모르는 신이시긴 하지만..
보라준
20/12/15 16:37
수정 아이콘
하긴 몇백만 국민에겐 신이긴 하지요
훈수둘팔자
20/12/15 16:36
수정 아이콘
뭐 대충 세계 최강의 K-방역으로 코로나를 잘 다스리는 한국이 백신을 사줘야 홍보에 더 좋다... 이런 취지 아니겠습니까 크크크크
20/12/15 16:37
수정 아이콘
정부에서 "여기저기 제약사들에서 협조요청(?)이 오고있다." 라는 얘길했었던거 같고 거기에 대해서 해석이
아 우리나라가 확진자도 적고 그러니까 좋은 효과를 먼저 내려고 글로벌 백신사들이 한국에서 1차로 쏘고싶어 난리났구나! 라고 해석한거죠
MISANTHROPY
20/12/15 16:38
수정 아이콘
확진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 않은건 우수한 K-방역덕분이고
그런 K-방역의 대한민국에게 선택받는 백신이라면 최고의 백신이기 때문에
제약회사들이 너도나도 서로 사달라고 매달릴거라는 국뽕치사량 뇌내망상입니다
20/12/16 20:25
수정 아이콘
거의 5ch 일본 노친네들 급.......
20/12/15 16:40
수정 아이콘
3상 진입한 백신들이 대부분 성공해서 빠르게 생산까지 가능한 경우면 저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화이자/모더나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자신들의 백신가격을 감당하면서 인구(5천만)까지 큰 나라니까요.
그런데 현실은 같이 발표했던 아스트라제네카는 브레이크 걸렸고 그 외 백신들(시노팜,시노백,존슨앤존슨,얀센 등등)은 언제 통과할지 더 봐야하고 화이자,모더나는 원료부족으로 기존에 발표했던 양만큼 생산하는데도 실패했습니다.
그냥 리스크 관리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어요.덤으로 3차 웨이브같은 거 없을 거라는 믿음도 있네요.
허풀눈
20/12/15 16:40
수정 아이콘
요즘 핫한 그 사이트 공감글에 해설본 있어요.
k방역으로 백신효과가 다른나라보다 우월할거니 제약회사들이 오히려 ppl식으로 매달린다? 머 이런 흐름이었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12/15 16:47
수정 아이콘
어느새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일일이 대응은 못하겠고 하나만 여쭤봅니다. 한국이 방역이 잘돼서 감염자가 적은거하고 백신효과가 다른나라보다 우월할거다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건가요?
양파폭탄
20/12/15 17: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걸 믿으시는분은 여기 답을 못합니다. 그냥 의심하신 내용 그게 맞습니다.
허풀눈
20/12/15 17:07
수정 아이콘
제가 알면 정확히 기억해서 답변을 드렸을텐데...
당시 논리적인 흐림이 아닌 종교의 흐름이라 지금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
라스보라
20/12/15 17:16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들은 급하니까 이것저것 사겠지만 한국은 k-방역 성공으로 백신이 급하지 않은 상황이니까 잘 따져보고 좋은것만 사지 않겠어? 그러니까 한국이 선택한 백신은 효과가 좋은 백신이다... 식의 홍보효과가 생길꺼라는거죠.
그냥 전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 류의 이야깁니다.
20/12/15 18:01
수정 아이콘
헐.....
엔터력
20/12/15 18:40
수정 아이콘
정신이 이상한거죠
보라준
20/12/15 16:38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 국가 와... 그냥 할말을 잃었습니다.
20/12/15 16:38
수정 아이콘
울컥, 뭉클
20/12/15 16: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 둘리야 백신발표난지 한달도 넘었는데 이제 좀 사오면 안될까?
아잇!
지금 환율 다시 오른 거 안보여?
환율이 내려야 백신을 사든지말든지 할 거 아냐?
처신 잘하라고! 정부욕하면 xx되는 거 알지?
끄엑꾸엑
20/12/15 16:39
수정 아이콘
과기부는 4640만 명의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9280억 원과 함께 ‘통신비 감면 지원 임시센터 구축·운영비’ 9억4600만 원을 편성했다

님들 그돈으로 우리 통신비 지원 바다짜나요! 왜 욕하는거에욧!
마감은 지키자
20/12/15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못 받았거등요!!
당근케익
20/12/15 16:40
수정 아이콘
역시 K자가 붙는건...?
라스보라
20/12/15 16:41
수정 아이콘
광우병 논란시절 몇몇 만화들처럼... 저 만평은 오래오래 기억될듯...
여수낮바다
20/12/15 16:41
수정 아이콘
대북도 삶은소대가리
도덕성은 윤미향
부동산은 김현미
방역은 무능후표 노백신

정말 징하네요 이 정권
왕십리독수리
20/12/15 16:49
수정 아이콘
조국, 박원순, 오거돈, 안희정, 김경수 빼놓으시면 곤란합니다
훈수둘팔자
20/12/15 16:51
수정 아이콘
여가부 진선미도 추가해주십쇼 크크
보라준
20/12/15 16:56
수정 아이콘
진선미 기억도 안 났네요. 와 진짜 킹선미가 묻히다니.. 레알 어벤져스인 듯..
20/12/15 17:11
수정 아이콘
매머드급 인재풀
MISANTHROPY
20/12/15 17:09
수정 아이콘
성인지 감수성 학습기회 이정옥도 빼놓으시면 섭섭합니다
시니스터
20/12/15 17:35
수정 아이콘
이분은 이름도 기억 안나는데 같은 당에서도 욕했던....
도들도들
20/12/15 17:40
수정 아이콘
성추행 역사의 새 지평을 연 광역단체장 3대장도 있잖아요. 30년 동안 한나라당 성추행당이라고 까더니 3년 만에 뛰어넘는 클라스.
여수낮바다
20/12/15 17:54
수정 아이콘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하게, 민주당이 더 많이 추잡하게 성범죄를 저질렀죠
뻔뻔합니다
20/12/16 01:05
수정 아이콘
미리 개인적으로 두 당에 모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유의미한 통계를 혹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한 민정당계 성범죄가 그동안 누적되어온 양이 다른 정당에게 쉽사리 밀릴 정도가 아닐 텐데, 통계가 있다고 하시니 궁금하네요.
여수낮바다
20/12/16 01:19
수정 아이콘
전제조건이 빠졌네요. 문재인 정권 출범 후로, 네임드급으로 한정하여 생각하고 한 말입니다.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 화려하죠
20/12/16 01:57
수정 아이콘
그런 가정이 붙어 있었군요. 그냥 읽기엔 전체적으로 비교한 통계 자료가 있는 것처럼 쓰여 있어서 데이터가 궁금했습니다. 확실히 최근에는 워낙 민주당 쪽이 엉망진창이긴 합니다. 길게 보면 민정당계도 쌓아놓은 게 매우 심각하게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아마도 민정당계가 단독 1위라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두 거대 양당이 부끄러운줄 알면 좋겠군요.
유부남
20/12/15 16:43
수정 아이콘
탄핵마렵네요.
갑의횡포
20/12/15 16:46
수정 아이콘
터지기 전에는 잘 막았다고 생각하니깐 머리 굴릴 생각이나 했겠죠.
양말발효학석사
20/12/15 16:52
수정 아이콘
국뽕이 차올라 kbs에서 이석학 저석학 해외석학 불러다가 그레이트 나팔 불게 만들때 부터 북한 방송이 생각나며 뒷골이 아프더군요.

역시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기쁘냐고 물을 분들에겐 비겁하게 노코맨트 하겠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86329?divpage=18&sn=on&keyword=그랜즈레미디
20/12/15 16:52
수정 아이콘
이런 만평들을 볼때마다 항상 거슬리는 뭔가가.. 있는데 참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저 만평만 해도 바지가랑이 붙잡고 늘어지는 강대국들 표현이나, 뭔가 뒷짐지고 있는 자세하며..
굉장히 오그라든다고 해야하나요?
뭔가 보는 사람에게 고양감을 고취시키려는 의도가 느껴지는, 그걸 기반으로 감정적 연대를 유도하는 듯한 뭔가...
표현은 잘 못하겠지만 하여튼 매번 볼때마다 부담스러운 기분이 드는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감성입니다.
아케이드
20/12/15 16:55
수정 아이콘
국뽕 강제주입에 거부반응이 있으시군요!
허풀눈
20/12/15 17:09
수정 아이콘
불펜에서는 그걸 50대 운동권 특유의 감성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20/12/15 16:58
수정 아이콘
백신을 일찍 도입하였다면, 너무 빨리 도입하였다고 비판할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부왘
20/12/15 17:01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도입했다고 비판받을 껀덕지가 뭔지 알수있을까요?
이호철
20/12/15 17:06
수정 아이콘
그냥 정부가 뭘 하든
무조건 까기 위해서 깔 사람들이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20/12/16 07:56
수정 아이콘
위험하니까요.
코로나 백신만을 위한 영하 70도 이하를 유지 하는 시설을 갖추기도 어렵고.
양파폭탄
20/12/15 17:02
수정 아이콘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실드치지 맙시다
단비아빠
20/12/15 19:33
수정 아이콘
물론 그런 사람은 항상 있겠지만 별로 호응받지 못했겠죠.
이번 건은 결국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되었으니
리스크 관리 실패로 온국민에게 욕먹어 마땅한거구요.
OvertheTop
20/12/15 19:37
수정 아이콘
는 꿈?
투더문
20/12/15 19:56
수정 아이콘
태극기 부대야 뭘 해도 항상 그러겠죠.
Starlord
20/12/15 21:43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 왜 꼭 토씨 하나 안틀리고 관련글에 매번 등장할까요?
탈탄산황
20/12/15 16:58
수정 아이콘
지금 일부 국가의 백신을 필요량의 몇배씩 사둔 건 실패를 염두에 둔거죠. 몇개의 백신이 성공을 하거나 성공을 앞둔 상황에서 중복구매한 백신들은 시장에 다시 공급됩니다.
20/12/15 17:22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선 이게 마지막 희망이죠..
엑시움
20/12/15 18:35
수정 아이콘
음. 타국가가 먼저 성공한 다음에야 백신이 풀린다는 건 현 정권에 전혀 위안이 안 될 것 같네요.
라프로익
20/12/15 21:54
수정 아이콘
일단 3상통과한 백신이 많아지면 그런 얘기를 하세요.
탈탄산황
20/12/15 22:00
수정 아이콘
3상중인 백신 대부분 통과할거 같습니다
라프로익
20/12/15 22:05
수정 아이콘
동어반복하게 하지 말고요.
abc초콜릿
20/12/15 16:59
수정 아이콘
화이자나 모더나는 흥정할 필요가 없죠. 부르는 게 값일 지경인데 무슨...
20/12/15 17:00
수정 아이콘
박능후, 백신 접종도 하기 전에 폐기 걱정 "젊은층 거부해서" | 다음 뉴스 https://news.v.daum.net/v/20201215110729188

박 장관은 "행정적인 입장에서 볼 때는 백신을 과도하게 비축했을 때 그것을 몇 개월 이내에 폐기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에 따르는 사후적인 책임 문제도 있다"

박 장관은 "저는 정부 당국자로서 기꺼이 책임을 지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백신은 세계 어느 나라든 특정 그룹은 거부반응을, 심리적으로 안 맞겠다는 연령층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서 "대부분 젊은 층이다"라고 덧붙였다.

뭐 대충 2030이 안티백서가 많아 백신 많이 들여와도 안맞아 폐기되니 안들여온거라고 하네요.
이호철
20/12/15 17:04
수정 아이콘
미친소리좀 작작 했으면 좋겠군요.
최강한화
20/12/15 17:05
수정 아이콘
젊은층과 나머지 국민 갈라치기죠?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저렇게 당당히 할까요.
5000만개 들여와서 어떻게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맞출 생각을 해도 모자를판에..
보라준
20/12/15 17:06
수정 아이콘
이놈들은 진짜 쌍욕 인내심 테스트하는건가
abc초콜릿
20/12/15 17:11
수정 아이콘
변명을 하려면 좀 그럴듯해야지 이해해주지 이건 뭐...
Prilliance
20/12/15 17:12
수정 아이콘
이인간은 진짜 아가리를 용접해 버리고 싶네요. 어떻게 지껄이는말들 하나하나가 이렇게 개빡치게 만드는지 진짜
죽력고
20/12/15 17:22
수정 아이콘
저자거리에서 조리돌림을 당해도 쌀
20/12/15 17:25
수정 아이콘
젊은층이 백신 거부한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아무리 갈라치기 좋아하는 놈들이라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이과망했으면
20/12/15 17:28
수정 아이콘
이양반은 진짜.... 크크크크크크
어메이징하네요
본과징징이
20/12/15 17:44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도 남탓하고 있네요. 남탓, 정신승리의 교과서를 보여주는 정부네요 정말
20/12/15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벌점 2점)
No justice
20/12/15 18:49
수정 아이콘
일부로 저러는 건가요 아니면 몰라서 저러나요 답답하군요..
나가노 메이
20/12/15 19:1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정부 공인 늙은이입니다
그냥 외국에서 백신 맞을게요
투더문
20/12/15 19:58
수정 아이콘
와.. 죄송하다고 백번 해도 모자랄판에.. 멍멍이소리 변명하고 있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5 23:10
수정 아이콘
젊은 층 죽일 놈 만들기 들어가나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16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작작좀 갈라치면 안되나요?
정권유지를 위해 국민끼리 싸움 붙여서 국가의 역량마저 갉아먹는 기생충같은 작자들, 아니 기생충은 숙주를 죽이지는 않죠.
그냥 암종양같은 인간형태의 무언가들입니다.
20/12/15 17:0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82664&isYeonhapFlash=Y&rc=N

[아스트라제네카, 미국 FDA승인없어도 우리나라 독립적으로 승인여부 결정할 것]
허풀눈
20/12/15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m.viva100.com/view.php?key=20201209010002403

[문대통령 “백신접종 안전성 충분히 확인돼야…]

흠..
행복의시간
20/12/15 17:01
수정 아이콘
저 만평은 봐도봐도 어이가 없네요. 누가 보면 백신 한국에서 자체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는줄 알겠습니다.
진샤인스파크
20/12/15 17:15
수정 아이콘
저것들 콩밥먹는걸 꼭 보고싶어지네요
크라상
20/12/15 17:24
수정 아이콘
전 만화가 순수하게 k방역 홍보용이었다면
그게 정말 코미디네요
Polar Ice
20/12/15 17:31
수정 아이콘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서 백신 미확보로 인한 피해자가 나오기전에 제대로 일했으면 합니다.
분란유도자
20/12/15 17:44
수정 아이콘
아니 지지율 박살나면서도 항상 변명을,
그냥 죄송합니다 이런저런식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고 열심히 하면되지 저런것도 한두번해야지 매번 저러니까 너무 밉상
나른한날
20/12/15 17:45
수정 아이콘
불만사항은 불만 사항이고 K 방역으로 마케팅 효과는 보수적으로 봐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부분 같은데 왜이리 K 머시기에 과민할까요.. 국가 이미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백신 페이즈에서 성공이냐 실패냐로 정권의 평가는 바뀔수 있지만. K 마케팅을 애써 폄하하는건 경제적으로 썩 좋아보이지 않아요. 약간의 과장이 있더라도 스스로 국가 경쟁력 없애는 짓 아닌가 싶네요.
시니스터
20/12/15 17:53
수정 아이콘
케이마케팅이 외국용이 아니라 내수용이라...?
20/12/15 18:35
수정 아이콘
하도 그걸로 홍보를 해댔으니 반작용이 오는거라 봐야죠. 1절만하고 그 다음은 싱가포르처럼 조용히 백신확보에 집중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을일은 없을겁니다.
투더문
20/12/15 20:00
수정 아이콘
전체를 위해서 개인은 조용히 해야한다는 전체주의적 논지이신건지요?
나른한날
20/12/16 02:24
수정 아이콘
K 방역의 마케팅과 현 ) 백신 관련한 불만사항은 연관이 없어보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16 02:01
수정 아이콘
국가이미지와 경제적 이득떄문에, 빠르게 백신 확보햇으면 살았을 사람이 죽어도 상관없다는거죠??
나른한날
20/12/16 02:25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16 02:54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자국 확진자 0명! 하면서 공갈치다가, 중국발 입국자 확진 뜬 꼴 보면 무슨생각드세요?

지금 사람들이 K방역 어쩌구에 분노하는건, 자국민도 안심시킬수 없는 졸속행정을 K방역이라고 포장하며 국익을 앞세워, 님처럼 비판하는 사람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사람들 지분도 큽니다
나른한날
20/12/16 08:52
수정 아이콘
중국에게 우리가 비아냥댈수는 있다고 봐요. 우리의 방역체계를 중국과 일본이 비아냥 댈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굳이 한국인이? 라는 생각을 하는거고요.

제가 지적하는건 댓글에도 분명히 써두었는데 K 로 시작되는 국가 마케팅을 왜이리 과민하나라는겁니다. 누군가는 그걸로 먹고 살수 있어요. 정부관계자가 아니더라도 K 마케팅은 한국 사람이 벌어먹고 살수 있는 여러가지 리소스중에 하나인데 스스로 그것을 폄하하고 내리까는건 우리중 누구도 이득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볼 필요는 있지만 이미 광고가 잘 되어있는걸 창피해하며 검은색으로 덧칠할 필요는 없다고 전 생각해요. 제가 문재인 정부 지지자이긴하지만 이런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봅니다.
20/12/15 18:3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8824?divpage=18&ss=on&sc=on&keyword=%EC%9D%B4%EC%9D%B8%EC%98%81
https://cm.asiae.co.kr/article/2020111821532495799

11월 17일에 저런 회의를 하고 11월 18일에 통일부 장관이 백신이 부족해도 좀 북한과 나눠야한다고 발언했죠.
[이인영 "코로나 백신, 우리가 좀 부족하더라도 북한과 나눠야"]

이제 1100만개중에 몇개를 보내면 될까요?
국민 맞을 양도 못 구한 판에 북한 이야기 바로 꺼내던게 기억나네요. 그냥 총체적 난국이에요.
최강한화
20/12/15 18: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5000만명이고 북한 2500만명이니
1/3정도 인 한 350만개 북한에 선지급해준다고 하면...?
20/12/15 19:14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정신 못차리네요. 그놈에 북한..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12/15 21:0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좀 부족하더라도?
진짜 북한 주민까지도 우리 국민으로 보고 있는건지.

당장 망해가는 경제 눈물로 돌리고 있는게 누군지.
온갖 의무를 다 하며 나라를 지탱하는게 누군지.
terralunar
20/12/15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 찾는 적폐세력들이 실험쥐 되고 자기들은 천천히 맞겠다는데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장기 부작용 검증 다 끝나고 2077년쯤에 맞아줬으면 합니다
abc초콜릿
20/12/15 21:27
수정 아이콘
하필 2077년이면 미국이랑 중국이랑 핵전쟁이라도 난 후인가요?
20/12/15 21:22
수정 아이콘
짤에 만화 악의적 합성인줄
미국 영국 일본 제약회사 등이 뭐가 아쉽다고 한국한테 굽신거리며 붙잡으려 하나요
갑자기 강대국이 되버렸다 일본은 전전긍긍 어쩌구 에서 하나도 안변했네요
닌자35
20/12/15 21:27
수정 아이콘
신천지탓 이태원 게이클럽탓 광복절 집회탓만 할 줄 알던 K-방역의 끝을 보게 되겠네요.
방랑가
20/12/15 21:35
수정 아이콘
탓이라고 하기엔 신천지와 이태원 광복적 집회로 실제 코로나 확진자 많이 나왔죠
닌자35
20/12/15 21:38
수정 아이콘
역시 코로나는 한국이 근원지인 게 틀림없네요 K-방역으로 해외 유입 원천 차단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천지 이태원 광복절 집회에서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자연발생했으니 말입니다.
20/12/15 22:12
수정 아이콘
방랑가님은 그런 말씀은 안하셨고, 실제로 많이 나온건 사실입니다
F.Nietzsche
20/12/15 22:52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워딩을 본 시점에 너무 어이 없어서 정확하게 기억이 납니다.
조급하게 굴지 않는다는 부분을 보면서 저 분이 헛다리 짚으면서 백신으로 흥정을 하려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이런이런이런
20/12/16 05:18
수정 아이콘
저 짤 만화는 참 크크크...

몇년전만 해도 헬조선, 지옥불반도 거리던 사람들이 이젠 '미국, 중국, 북한, 일본을 뛰어넘는 국가 한국'을 외치는 꼴 보니 참 우습네요...
미나토자키 사나
20/12/16 11:31
수정 아이콘
그냥 남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하는 국민성과 다른나라보다 훨씬 공동체주의적인 삶의 방식이 마스크의 자발적 착용을 잘 유도해서 확산은 그리 크게 안됐던거죠. 그래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선녀인 감염자 수 보면서 어느정도 우월감을 느끼다 보니 원인을 잡기보단 현상을 늦추는 데에 관심이 커졌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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