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28 18:05:10
Name insane
Subject [일반]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요.JPG

1638034853220.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1638034853866.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1638034854296.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1638034854964.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해창

나루 생막걸리

우곡 생주

담은


마트에서 파는 나름 고가 라인업 막걸리 라인업 마셔봣는데

막걸리 라기보다는 걸쭉하고 달달한 요거트 느낌 ???


저중에서도 우곡생주는 유독 더 달게 느껴졋던




1638034855639.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1638034888488.jpg 막걸리는 돌고 돌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네.JPG

돌고돌아 느린마을이 제 입맛에는 제일 맛있네요


앞다리 수육용으로 사와서 35분 에어프라이어에




1634143940389.jpg 위스키 버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봄.jpg



마지막에 메이커스 잔세트 구입

법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봤네요




주말 혼술 ^^ 위스키 버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봄.jpg



와일드 터키101



스윗한 물소 한마리 ^^ 위스키 버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봄.jpg


버팔로 트레이스



maxresdefault.jpg 위스키 버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봄.jpg


m_20200617150810_ybkoomvb.jpg 위스키 버번 입문 3대장 드디어 다 마셔봄.jpg



와일드터키101>버팔로트레이스>메막 순으로 좋았습니다

와일드 터키 101이 단종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병 더 모셔옴 크크크







3083c42f177fb75eb1eb9a0483c3ee7c.jpg

파울라너 라거는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이쁜맥주 잔을 사면 맥주 4캔 공짜 ^^
이쁜맥주 잔을 사면 맥주 4캔 공짜 ^^

실수로 잘못시킨 곧휴바사삭뼈...jpg


파울라너 500ML잔행사로 사왔는데 이쁘더군요



파울라너는 편의점 맥주 1선발 이였는데

최근에 너무 밍밍해진 느낌

이젠 앞으로 다신 안 사먹을꺼 같습니다




화요일엔 화요.jpg

.

  
                                                                                                                        
                

화요일엔 화요









닭똥집 ^^


홈플러스 파는 닭똥집인데 데리야끼소스 ? 양념인데 달달하니 맛나더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안주도전.JPG


두부에 베이컨 말아서 먹는데 안주로 맛나더군요


집에서 간단하게 술안주 해먹기. JPG



집에서 안주로 무뼈닭발 해먹기



이마트에서 파는 냉동 무뼈닭발 

4분정도 삶고 양파 당근 대충 썰어서 웍에 대충 쉐킷쉐킷



안주없이 시바스리갈 ^^
안주없이 시바스리갈 ^^
시바스리갈은 기대 안했는데 온더락이 맛나더군요




롤드컵 4강 보면서 가볍게 홈술 ^^
롤드컵 4강 보면서 가볍게 홈술 ^^




롤드컵 4강 개꿀잼 경기 보면서 마셨던  달렸던

30ML로 9잔 정도 마신듯

안주로 하겐다즈 마카다미아 넛 도 괜찮군요





존맛탱 참치랑 한잔 ^^
존맛탱 참치랑 한잔 ^^
존맛탱 참치랑 한잔 ^^


집에서 혼술만 달리다가 간만에 밖에서 한잔
친구 시험 합격했다고 해서 기분좋게 참치 쏘고 2차는 바에서 한잔



.

  
                                                                                                                        
                

핫딜보고 시킨 일리 캡슐커피 100개 드디어 도착...



핫딜로 4만원에 시킨 일리 커피 호환캡슐 100개

싸다고 시켰는데 엄청 오래 걸린게 함정




간단하게 아침겸 점심.Jpg


코스트코 베이글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서

음료는 캡슐 커피 2개 내려서


베이글에 필라델피아 치즈 맛나더군요





화요25랑초밥.jpg 마트 초밥이랑 화요 25 에 한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화요 삿잔행사하길래 사온 화요 25 잔세트와
롯데슈퍼에서 초밥 할인하길래 하나 줍줍
화요 샷잔 깔끔하니 이쁘네요



방어2.jpg 존맛탱 홈술 ^^

방어1.jpg 존맛탱 홈술 ^^

방어랑 몽키숄더

몽키숄더는 니트보다 온더락이 더 좋네요



1636804454747.jpg



피트위스키 입문으로 사온  탈리스커 10년


안주는 문어에다가

달달하면서 짠내가 느껴지더군요

뭔가 확 쏘는게 첫 느낌은 별로였던

짠내가 너무 확 나서 기름장 안찍어먹고 그냥 문어만 먹었습니다 크크크


향은 왜 사람들이 병원 냄새 난다고 하는지 알겠더군요

정로환 ? 이거 생각도 나고



20211118_170710.jpg 집에서 홈술로 최고 안주 ^^

집에서 해먹기 제일 좋은 안주는 문어숙회인듯
깔끔하고 맛도 좋은듯





20211125_193606.jpg 마트 초밥이랑 한잔

20211125_193533.jpg 마트 초밥이랑 한잔


시금치사러 집근처 롯데슈퍼 갔다가
초밥 할인하길래 하나 집어서 집에서 한잔




집에서 기분좋게 혼술.JPG


육포랑 초콜릿
맥쉐리 맛나네요


탈리스커랑 맥켈란 12 쉐리 같이 사왔는데

탈리스커에는 손이 안가고 맥쉐리만 계속 마시네요 크크크



혼술도 자주 먹다보니 느는건 음식 플레이팅과 뱃살뿐이네요
올해까지만 술 열심히 마시고 내년부터는 다시 운동 시작해야 할거 같습니다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oxwhite
21/11/28 18:1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잘해드시네요 크크 부럽습니다
21/11/28 18:12
수정 아이콘
저는 돌고돌아 서울 장수막걸리 기본요

다른거 처음 먹으면 와 맛있다 느끼는데 금방 질리더라구요

장수 막걸리 기본은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네요
21/11/28 18:16
수정 아이콘
저도 돌고돌아 기본 장수막걸리 + 가끔 느린마을 조합입니다.
21/11/29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감미료 들어간 막걸리가 맛있어요 크크
북극곰탱이
21/11/28 18:22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나루도 그렇고 같은 회사의 표문도 그렇고 배송된지 얼마 안됐을 때는 단맛이 강한데(느린마을도 첫날에는 그렇죠), 이걸 며칠 두면서 단맛 조절하기에는 까다롭고, 나름 간단한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박재서 안동소주 35를 한잔 막걸리 병에 넣어 혼돈주를 만들어보니 해결되더군요. 역시 조상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레시피 답다 느껴졌습니다. 화요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맥캘란 셰리 12는 제 나이트캡인데 저는 항상 코스트코 과일치즈와 함께 즐깁니다. 요새 특정 카페에서 사재기 하는 바람에 구하기 힘들어서 짜증났네요. 구 맥 12에 비해서 맛이 떨어지고 비싸지긴 했지만, 대체재로 꼽히던 다른 것들도 결국 다 그렇게 되는 바람에 결국 돌고 돌아 맥캘란으로 오게 되는듯 합니다.
21/11/28 18:22
수정 아이콘
버번3대장 입문할려고 하는데 와일드 터키101 부터 사러가야겠네요
저렴하게 파는곳 알고 계신가요?
singularian
21/11/28 19:12
수정 아이콘
느린마을에는 인공감미료가 안 들어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양조 본연의 기본 단맛과 향이 느껴집니다.
막걸리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프로처럼 사진을 정성껏 잘 찍으셨네요.
잘 봤습니다.
호랑이기운
21/11/28 19:32
수정 아이콘
대대포막걸리 추천드립니다
존스노우
21/11/28 19:38
수정 아이콘
이 글 다른 사이트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
영양만점치킨
21/11/28 20:18
수정 아이콘
송명섭막걸리 먹다보면 젤 맛있더군요. 단맛따윈 없고 시큼한데, 제가 누룩사다 막걸리 만들어 보니 송명섭막걸리랑 맛이 젤 비슷하더라구요. 느린마을이 감미료랑 설탕 안들어간걸로 아는데 어떻게 그런 단맛이 나는지 신기합니다. 발효를 좀 덜시켜서 당류가 좀 많이 남아있게 하는건지 흠.
21/11/28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막걸리는 가성비나 구매 편의성으로 봤을 때 느린마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대량으로 만들어내면서도 이 수준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것이 신기할 정도에요.
과수원옆집
21/11/28 20:40
수정 아이콘
제게 막걸리의 기준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장수막걸리. 지역 특산 막걸리가 장수막걸리랑 스타일이 비슷한데 맛이 덜하다? 그러면 저는 수준 이하로 치부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느린마을 막걸리입니다. 프리미엄을 표방한 4000원 이상 막걸리가 느린마을 막걸리보다 못하고 풍미도 별 게 없다? 그러면 역시 수준 이하로 치부합니다. 근데 느린마을이 너무 강력해서... 사실 살아남은 애들이 없네요. 해창하고 우곡 생주는 스타일이 다르니 그나마 괜찮고... 다만 별산막걸리는 좀 괜찮습니다. 느린마을의 강화판이에요. 가격이 느린마을의 3배 이상이라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느린마을 막걸리가 입에 맞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정말 사진 먹음직하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재간둥이
21/11/28 21:09
수정 아이콘
전 요새 지평만 먹네요. 어느샌가부터 장수마시면 큰 두통이 찾아왔는데 지평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맛도 비슷하구
가브라멜렉
21/11/28 21:20
수정 아이콘
저도 느린마을 매니아입니다. 주변에 추천해줬는데 다 좋다 하시더라구요!
크낙새
21/11/28 21:34
수정 아이콘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첨가되지 않은 막걸리. 그중에서도 느린마을하고 송명섭막걸리가 가장 괜찮은듯 합니다.
삼성전자
21/11/28 22:58
수정 아이콘
김포선호 막걸리요!
판을흔들어라
21/11/28 23:41
수정 아이콘
느린마을 막걸리를 좋아한다는 말은 어딘가 정보가 부족한 마을입니다. 느린마을은 4계절이 있으니까요. 전 제가 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늘봄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아니면 그냥 매장에서 마시는 게 답이었을지도..... 얼마 전 우곡 불호에 대한 댓글을 봐서 그런지(아주 소량 시음할 때와 사서 마실때 느낌이 다르긴 하더군요.) 조심스럽고 구하기 어렵지만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 추천해보지만 이것도 시음때 좋았던 거라 사서 마실 때는 또 모르겠네요. 암튼 매번 보지만 꼽사리 껴서 같이 마시고 싶은 술상입니다.
21/11/29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막걸리는 느린마을이 제일 좋더군요. 그리고 서울 공덕동에서 파는 막걸리가 있는데 이 공덕동 막걸리도 정말 좋았습니다.
3-4년 전 공덕살때 집근처에서 막걸리 마시면 공덕동 막걸리만 마셨는데, 요즘도 파나 모르겠네요.
알바트로스
21/11/29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우곡생주 인생막걸리네요
곧미남
21/11/29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느린마을이 제일 맛있더군요 뭔가 힘들지가 않은게..
검정치마
21/11/29 02:25
수정 아이콘
느린마을 최고!
와일드 터키 단종이라니..
21/11/29 15:07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상한우유
21/11/30 09:53
수정 아이콘
금정산성 막걸리 8도 드셔보세요. 시큼한데 이거 가성비 짱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219 [일반]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에드가 라이트의 기묘한 세계 (강스포!) [17] aDayInTheLife7214 21/12/01 7214 0
94218 [일반] 인류로 달로 보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창시자, 마가렛 해밀턴 [28] 오곡물티슈13801 21/12/01 13801 9
94217 [정치] 코로나19 확진자 5123명. 위중증환자 732명. [243] 알콜프리23353 21/12/01 23353 0
94216 [일반] 갑자기 떨어진 예산에‥멀쩡한 전자칠판 바꾸는 학교들 [143] Leeka18030 21/12/01 18030 17
94215 [일반] 아직도 설렌다고? [94] 사랑해 Ji20715 21/11/30 20715 112
94214 [일반] 자게 푸념글 [13] 삭제됨9644 21/11/30 9644 3
94213 [정치] 정동영이 돌아오고 52시간 제한이 철폐되는 시기에 믿어야 할 것은 [93] 오곡물티슈21057 21/11/30 21057 0
94212 [정치] 당대표를 무시하는 당원들이 있다? [123] 굄성18604 21/11/30 18604 0
94211 [정치] 윤석열 "주 52시간, 기업운영 지장..비현실적 제도 철폐"(종합) [315] wlsak24334 21/11/30 24334 0
94210 [정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422] 저스디스35683 21/11/30 35683 0
94209 [정치]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 [55] 코지코지18032 21/11/30 18032 0
94207 [일반] [일상] 그저 건조기가 사고싶은 이야기 [54] 깃털달린뱀10962 21/11/29 10962 4
94206 [일반] 법의 집행은 법조문의 문구와 의도 중 어느쪽을 따라야 할까요 [26] Regentag8664 21/11/29 8664 2
94204 [일반] 내여귀 마마마 주제가를 부른 가수 ClariS의 노래들 [11] 라쇼12281 21/11/29 12281 2
94203 [일반] 야외 마스크의 필요성 [35] LunaseA16739 21/11/29 16739 6
94201 [일반] 올해 국립공원 스탬프 마무리 [20] 영혼의공원11688 21/11/29 11688 27
94200 [일반] 월페이퍼 엔진 안드로이드 출시 ,수정완료 [22] Lord Be Goja11938 21/11/29 11938 4
94199 [정치] 정감록의 정도령을 노렸던 그 남자, 돌아온다 [70] 오곡물티슈16426 21/11/29 16426 0
94198 [정치] 네 번째 대선 도전을 선언하는 손학규 대표 [62] 우주전쟁14561 21/11/29 14561 0
94197 [일반] 스포 함유) 드라마 해로우(Harrow) 리뷰 [10] 타카이9905 21/11/29 9905 0
94196 [일반] <엔칸토: 마법의 세계> - 특출나진 않지만. [6] aDayInTheLife7850 21/11/29 7850 1
94195 [일반] 8,90년대 일본 아이돌의 노래들 (2) [2] 라쇼13869 21/11/28 13869 6
94194 [일반] WHO) nu와 xi를 거르고 오미크론 변이를 붙인 이유는 new, 사람 성씨 때문 [107] 올해는다르다19307 21/11/28 19307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