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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5 07:11
저는 정확한 연원은 모르겠지만 궁금해지네요.
그뜻만을 두고 지은게 아닌건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지은건기 그 근거가 있을까요?
22/04/05 07:53
세브란스는 단절의 뜻을 갖는 고대프랑스어가 어원인 영어입니다.
연세 세브란스는 그 뜻을 쓴게 아니고 1900년에 요즘 금액으로 4000억정도의 기부금을 내서 기존 제중원을 현대식 병원으로 다시 개장하게 해준 루이 핸리 세브란스 라는 미국 후원자의 이름을 붙여 지은겁니다. 제중원의 이름은 1900년에 후원금으로 착곡한 병원이 완공된 1904년에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뭐 연혁은 이거 보시죠 https://sev.severance.healthcare/sev/about/history.do
22/04/05 12:40
병원 이름의 어원은 대강은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분절의 뜻을 가진 severance가 누군가의 이름이 된 계기가 궁금해졌는데, 이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병원 이름에 대해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2/04/04 19:51
전개가 흥미로운 것과는 별개로 기본전제가 납득이 안가네요
저런 미친 직장에 자발적으로 출근하겠다는 사람이 있을까요? 4화 까지 요약해 놓은 것으로는 전혀 납득이 안가는데 이후에 그럴듯한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요?
22/04/04 20:37
로스트의 냄새가 나는군요. 그 후로는 떡밥물은 안 보기로 했었고, 안 보고 있습니다. 크크크
결말이야 어떻든 흥미로운 전개 자체를 즐길 수 있다면 그것도 굉장히 좋은 드라마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런 타입은 못 되나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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