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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6:54
원작에 비해서 평은 그다지 좋진 않은데,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크크 포와로 역할한 배우분의 역할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작품다 인기 절정의 스타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정도 배우가 벌써?? 이런 반전도 좋았습니다 크크
22/06/10 17:01
예전에 BBC였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리메이크도 재밌게 봤는데
이런류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케네스 브레너가 의지는 있는 것 같던데 크크
22/06/10 17:17
[스포일러]
두편 다 극장에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정통 추리물보다는 드라마가 크게 강화되고 서스펜스도 추가됐죠. 나일강의 살인에서 포와로의 첫사랑과 콧수염 밀어버리는건 조금 어이가 없어 실소가 나왔습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과 나일강의 살인 두편 모두 과거 70년대에도 영화화 된 적 있으니,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70년대 작품들도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호박농사 떡밥도 있겠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으로 3부작 완성하고 딱 끝났으면 좋겠네요. 애크로이드의 그 반전을 영화로 어떻게 표현해낼지도 궁금하고.
22/06/10 17:44
(저는 상관없는데) 선생님 제목에 스포 써놓으면 피할 수 있으니 피하라고 써놓는 건데, 댓글에 스포 쓰시고 한줄 아래부터 시작하시면 이걸 보고 피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22/06/10 17:43
추가된 수다 캐릭터가 눈에 거슬리네 싶기도 했는데 잘 녹아든 것 같기도 하고...
시리즈 두 작품 모두 포와로의 담담한 추리는 잘 구현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원작을 크게 파괴하지 않은 배경설명은 더 강화된 면에서 좋게 잘 본 작품입니다 포와로의 과거 파트만 좀 시간끌기 느낌이 들었...
22/06/10 18:18
저는 영화 보면서 좋은 캐릭터 재해석이긴 하다만 이게 굳이 푸아로일 이유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오만하지도 않고 콧수염도 밀어버리고 감정적인 푸아로가 과연 푸아로인가.
22/06/10 18:21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음악이 너무 좋았고, 나일강의 죽음은 화면 때깔이 좋았던것 같아요.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발 시리즈가 계속 되기를!
22/06/10 21:16
한 때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게임캐릭명도 포와로라고 지은적이 있었네요. 크크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나름 재미나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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