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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18:43
권성동, 장제원의 국힘 장악... 맘에안들면 이준석을 본보기로 보여준것처럼 수사권력으로...
민주당이었음 난리났을 사안들인데 한두군데서 터지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터지고있으니 되려 사안마다는 조용한느낌이네요. 그렇게 전방위서 터지다보니 윤정부 지지율이 나락가는게 보이네요. 벌써 레임덕다루는 기사들 나오고있던데...
22/07/17 18:47
싸가지 없는 이준석이 없으니 중진의원님들의 중후하고 노련한 당 운영능력과 워딩이 비로소 빛을 바라네요.
정말 가슴이 웅장해 집니다.
22/07/18 09:52
모두가 강남 살 필요가 없다는 건 사실이겠지만 앞에 붙인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라는 말이 사람들 속을 박박 긁은 거죠.
당시 전후상황 생각하면 더 열받는 말이구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잖아요.
22/07/17 20:03
되게 인상적인 말이죠. 서울 산다는 것만으로 이미 기득권이라고 인정하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 최저 받으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님들 언제는 최저가 너무 올라서 문제라며...
22/07/17 18:57
어차피 제대로 수사 안받고 9급 채용 된 사람은 사퇴하고 일부 언론에서는 '정쟁에 희생된 청년 공무원' 이런 식으로 제목 장사하고 20대 동정표 모으려고 하겠죠.
전 정권에선 특혜, 박탈, 불공정으로 제목 붙일 일들이 정권 바뀌니까 일상적인 헤프닝이 되버린거 같네요
22/07/17 19:21
뭐 지금 이건으로는 입도 뻥긋못할 처지기에 이해합니다만
https://news.v.daum.net/v/20210825105013984 [뉴스1 PICK] '부동산 의혹' 윤희숙 사퇴에 이준석 '눈물' 윤희숙 건에서 선즙정치를 시전하신 이준석 씨죠 권성동이랑 같은 편이었다면 억제력이 아니라 눈물의 쉴드치는 이준석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22/07/18 06:17
전라도 챙겨드리겠습니다 외치면서 전라도 욕하던 김진태가 공천 컷되고 공천 달라고 시위하자 달래주고 공천 되고 당선 시킨 이준석이요? 앞 뒤가 다른게 훤히 보이는데요.
22/07/17 20:34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79549?sid=102
강원랜드 최흥집 사장은 징역 3년 대법원 확정났고, 권성동의원은 무죄입니다. 민주당에선 청탁무죄, 수탁유죄라 비판했었네요
22/07/17 19:01
얘들은 아무리 집권초라지만 눈치라는걸 아예안보네요. 크크 아무리봐도 정권교체가 너무 빨랐어요.
민주당이 됐어야했다는게 아니라 국힘 내부적으로 지난 5년간 쇄신없이 전정권에 대한 반발심에 당선되다보니 이런 사람들이 정권의 중심에도 서네요.
22/07/17 19:05
[최저임금 받고 어떻게 서울에서 사냐]
지들도 알면서 최저임금으로 언론플레이 하는거야? 인터넷에서는 또 너무 최저임금이 높다 이러면서 사람들끼리 싸움 붙이고.
22/07/17 19:07
근데 사실 듣기에 굉장히 거시기해서 그렇지 둘이 아주 대치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최저임금 올린 게 꼭 좋은 결과만을 낳지도 않았구요.
22/07/18 09:46
이게 현실이 꼭 당위대로 굴러가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거든요.. 최저 받고 서울에서 사는게 빡셀 뿐이지 정말 불가능한 것도 아닐 뿐더러, 아랫분 댓글처럼 최저임금 내지는 사회초년생 임금으로 수도 주요 급지에서 살기 힘든 건 진짜 사회현상에 가깝다고 알고 있어요. 오죽하면 외국은 월세조차 감당이 안 되어서 룸메이트 구해서 동거까지 한다는 걸요.
최저임금 올라가서 다들 넉넉하게 살면 좋죠. 좋은데.. 현실이 그걸 못 받쳐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22/07/18 01:09
문제는 실제 수치들만 봐도 최저임금 혹은 그에 준하는 임금으로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겠죠. 국힘이 노동자 임금 상승에 가지는 포지션이야 말할 것도 없고... 문재인 때야 최저임금 상승이 초반에 급격해서 이야기된 거지 다 합치면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22/07/18 09:48
네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은 최저임금이 실질임금에 더욱 가깝다는 건 생각해볼만한 문제긴 한데..
그리고 문재인 정부도 초반에 소주성 외치면서 열심히 최저임금 올리다가 후반부에 확 사그라들어 버렸는데.. 15프로 0프로 0프로 이렇게 올리는 것보단 5프로 5프로 5프로 이렇게 올리는 게 훨씬 시장 충격이 덜했을 거라 봅니다.
22/07/21 17:05
저도 그건 동의합니다. 결과적으론 그냥 '평범하게' 올랐죠. 동의하던 쪽, 비판하던 쪽 모두에게 불만족이 되어버린..경제적인 부분을 빼고 정치적으로만 보면 용두사미에 가깝게 되었죠.
사실 한국은 통상임금 구조만 정리해도 노동자들 현실이 확 달라지긴 하죠. 최저임금 주휴수당 없앨 거면 논리상 저것도 필요한 게 맞고. 이게 다 예전에 기업 편의 봐주던 게 좀 쌓인 거라 정리가 필요하긴 한데..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경력이 꽤 쌓인 노동자들도 기본급은 최저임금인 경우가 많아서 보다 보면 안타까운 일들 많이 생기죠.
22/07/17 19:16
뭐 엄밀히하면...원래 주요 대도시는 그 나라 최저임금이나 그에 준하는걸로 살기 힘든건...어지간한 나라에선 그냥 사회현상이긴 해서...
22/07/17 19:17
정치 오래한 양반이 말하는게 너무 심각하네요.
최저임금이고 뭐고간에 대통령실에서 일한 스펙만으로 앞으로 정치권에서 일을 하던 취업을 하던 꽤 도움되는 스펙이 될텐데 말이죠 진짜 당도 한심하고 주변 인물 컨트롤 못하는 윤석열도 심각합니다.
22/07/17 20:54
20대 지지율 급락하는거 보면 선택적 박탈감은 아닌듯요.
오히려 조국때 쉴드치든 분들이 지금은 욕하면서 선택적 쉴드를 치는거 아닌지.
22/07/17 21:45
조국 이야기가 아닌데요?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이 불리할때 님이 쓰시던 댓글 보면 미뉴잇님께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다는 말입니다.
22/07/17 21:51
제 개인적 가치판단에 의해서 잘한 것/잘못한 것 구분해서 제 의견을 전달했죠. 미뉴잇님도 아마 그랬을 수도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남이 하면 선택적 쉴드라고 하는 순간 그게 내로남불이 되는거죠.
22/07/17 22:00
내가 하는 혐오는 내가 간디/예수가 아니라 어쩔수 없는거고 남이 하는 혐오는 [혐오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있는 혐오다 라고 하신 거 보면 님도 내로남불 된거 맞습니다. 거기에 타인들한테 비아냥대다 탈퇴 하셨다 재가입 하신분이 나는 그런적이 없다고 하시면 웃기죠.
22/07/17 22:04
비아냥 거릴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죠, 그 비아냥이 본인을 향하는 순간이 웃길 뿐이거고요. 제가 세인님보고 왜 저만 까고 미뉴잇님은 안 까요? 이러면 좀 웃기잖아요? 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서 저가 더 내로남불이 더 심하다고 느껴서 저들 까는 걸테니까요.
22/07/17 22:13
님은 [그 비아냥이 본인을 향하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대표적인게 점 찍고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쓰셨던 글 아니었나요? 거기에서 그런거 지적하는 댓글이 한트럭이던데 말이죠. 그러면서 남한테는 꾸준히 비아냥대고 비웃는게 어이가 없을 뿐이죠.
22/07/17 22:17
사실 위의 댓글로 가면, 미뉴잇님의 주장대로라면 그때 쉴드 쳤다면 지금도 쉴드 쳐야 선택적 쉴드가 아니다 이건죠, 그런데 그 말대로라면 그때 비판했다면 지금도 비판해야 선택적 비판이 아닙니다. 조국이랑 지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그 순간 [선택적]은 아니게 됩니다. 다른 사안이니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죠. 제가 세인님께 "인터넷에서 자기와 다른 주장을 하는 타인을 비아냥 거리면 안 됩니다ㅠㅠ, 나쁜 거에요ㅠㅠ" 라고 하면 그건 좀 웃기잖아요?
22/07/18 10:51
조국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그 때 자게 너무 시끄러웠던 거 수습하고 그랬던 입장에서 댓글 그대로 돌려드리면 그 때 조국 죽어라 까던 분들이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일 1조국글 쓰던 사람은 지금 타 커뮤에서 똑같이 정의감에 불타서 현 정권 비판하고 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2/07/17 19:42
강원랜드건 무죄나온게 청탁이 없었다는게 아닌데(강원랜드 사장은 징역형이죠) 거기서 배운게 하나도 없네요.
하여간 바뀌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22/07/17 19:43
선관위원 관련해서 법적 문제가 없나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뭐 법에 어긋나지 않더라도 말을 왜 저따구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지지율이 저딴 말을 할 처지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니 당도 대통령을 따르자는건가???
22/07/17 19:45
지금 보면 대선 지선 전까지 이준석이라는 얼굴마담을 세워 정권창출하고..
당분간 선거 없으니 쳐내고 당권 장악..시나리오 참..
22/07/17 20:13
지금도 열심히 노량진에서 9급 공무원 하는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정말 공정과 상식, 청년층에 누구보다 어울리지 않는 정당이었는데 딱 이준석 원툴로 여기까지 온거죠. 멱살잡던거 쳐내놓고, 한명 자리 공백 생기자마자 우당탕탕 난리나니까 참 우습습니다. 최소한 자기들이 능력 없는걸 알면 맡기기라도 하던가
22/07/17 20:17
권성동 윤리위 보내야죠. 안 보내면 이준석 윤리위는 그저 토사구팽을 위한 도구에 불과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입니다. 근데 왠만해서는 윤리위 안 열릴듯요? 크크크
22/07/17 20:30
별정직 채용 과정에서 법적 문제가 없음은 틀림없습니다. 공직사회에서는 이따금 일어나는 흔한(?)입니다. 좌우진영할거없이 계속 있어왔어요. 이 자체를 문제삼을거면 법률을 개정해야지 권의원을 비난하면 안됩니다.
다만 해명이 국민의 눈높이에 안맞는..으로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여자친구도 이리저리 삶을 헤매다 9급 준비중인데, 최저임금 블라블라하면 누가 납득할 해명이 되겠습니까.
22/07/17 23:41
대통령과 축근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가 엄청 많으니까 그 자리에 선심성으로 누구 앉히고 이러는거야 일어날 수 있는거긴 한데
근데 들켰는데 저렇게 목을 뻣뻣이 세우는건 당황스럽네요 크크
22/07/18 00:27
북송이야 하든말든 전혀 알 바가 아니고, 오히려 쟤들이 북풍 아니면 비빌데가 없는 무능한 얘들이라 저러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엌크크;;
22/07/18 01:12
민주당 편드는 거 1도 아닌데, 사실 이쪽으론 예전부터 국힘 계열이 훨씬 알아줬죠. 민주당이 욕 먹었던 건 '그래도 너네가 (상대적으로) 윤리적이긴 하지'였는데 그걸 배신하니까였고.. 심지어 문재인 정부 시기조차도 야당이라 그렇지 온갖 크고 작은 이슈 다 터지긴 했죠. 당장 문재인 아들 가지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 곽상도부터 KT 청탁 김성태, 이준석이 눈물로 보낸 윤희숙 등등등...
22/07/18 08:31
곽상도는 정말 개그 그 자체죠.
아니 본인이 국회의원으로 그정도 해먹는데 대통령은 뭐 안해먹겠냐는 그런 발상이었다면 인정이지만요
22/07/18 10:20
민주당이 욕을 많이 먹었고 지금도 먹고 있지만,
제 기준으로는 이전부터 지금까지 국힘 계열이 민주당 계열보다 더 윤리적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죠. 거대 양당에 어느정도 억지력을 행사할 수 있고 양당이 싫었을 때 어느정도 대체를 할 수 있는 제3당이 심하게 아쉽네요.
22/07/17 22:23
여가부 폐지도 사실상 물건너갔죠. 조기 레임덕 오니 마니 하는 상황에서 정권 시작하자마자 밀어 붙일라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내년으로 밀렸는데 지금보다 더 힘이 없을것같은 내년에 무슨 힘으로 여가부 폐지 할수있나요..
22/07/18 10:12
원래 이런거 몰랐냐 이 말이죠
전 뭐 폐지하건 말건 관심도 없고 뽑지도 않았구요. 생각해보니 어차피 이분이 아니라 이준석 지지했던거라 분위기가 변한듯 하군요.
22/07/17 21:25
비꼬는 건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전 정권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비난받은 게 억울하다는 늬앙스로 비꼬는 것도 보기 좋지는 않네요.
22/07/18 08:04
임기 중반의 높은 지지율과 조국수호부대의 비율은 일치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실상 방관자 혹은 소극적방임 아니냐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22/07/18 08:17
윤석열 또한 지금도 남아있는 지지율이 있고 저는 그걸 보고 무지성이라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나 그 사람들이나 다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거든요. 아마 원댓글을 쓰신 분도 비슷한 상황일텐데 누워서 침뱉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드립니다.
22/07/17 22:51
별정직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어느선까지는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긴 해도 변명이라도 해야하나 해명이라고 해야하나 말을 저리해 버리면
문제되기 십상이죠 이전에 검수완박 국면에서도 초장에 합의라는 이상한 짓 해서 권성동 딱히 좋게 보진 않는데 불씨를 빨리 정리할 생각 안하고 스스로 화약고로 던지는지는 참 모를일이네요 대통령과 비서실 그리고 여당이 다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현 대통령 특성상 정면 돌파 좋아하니 원칙대로 했다 대응하면서 다른 이슈로 정면돌파 시도해 보겠네요 일단 지켜나 보겠습니다.
22/07/17 23:48
민주주의에서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인은 그 국민을 대신하는 도구이며 민주주의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데 정치인한테 실드를 쳐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빗자루 앞에 두고 엎드려서 절올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을 섬길거면 민주주의는 왜 하는건지 묻고 싶어집니다 자기들만 유대인처럼 유일신에게 선택받은 민족인거처럼 생각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22/07/18 12:45
이건 윤석열 정부보다는 권성동 팬이 없어서 그런 것 같고요(권성동은 비호감 스택을 너무 오래 쌓아왔죠)
다른 글들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쉴드도 적지 않게 보이더라고요.
22/07/18 14:13
음 이런 건 체감하기 나름이라 정량활 할 수는 없는데(특정 글을 지목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고)
- 임기 전 선거 기간이나, 임기 극초반의 청와대 이전 논쟁 때나, 김건희 씨 논쟁 등에서도 지지자들에 의한 실드는 적지 않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걸 '실드'라고 평가하느냐 아니면 '정당한 반박'이라고 평가하느냐, 또는 '정당한 반박'도 '실드'의 범주에 포함시켜서 이야기하느냐 등의 여부에 대해서는 저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아마 그런 식으로 다각화하면 문재인 정부 시절 지지자들도 못지 않게 할 말 많을 겁니다. - 최근처럼 악재가 몰아칠 때는 상대적으로 지지자들의 쉴드가 줄어들 수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이런 현상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22/07/18 17:38
일단 저는 '실드'라는 말은 잘못했을 때 잘못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걸 뜻한 거였고요.
실드라는 말 자체가 비꼼의 의미를 담고 있다보니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일 듯 합니다. 논쟁의 여지가 있을 때(문재인의 최저임금 인상, 윤석열의 청와대 이전) 서로 의견 나누는 건 실드라고 생각 안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이 잘못했는데도(문재인의 조국 임명과 부동산 정책, 윤석열의 최근 행보) 잘못 없다고 하는 걸 실드라고 봅니다. 저는 문재인의 조국 임명&부동산 정책 과 윤석열 최근 행보 뉴스 댓글 비교해보면 실드 개수가 확실히 차이난다고 생각해요
22/07/17 23:18
쉴드도 안치고 있는데 불러서 쉐복하려는 문재인 팬분들 대단하네요. 점찍으면 그동안 했던 말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웃깁네요. 그러니까 아직도 이재명 띄우기나 하고 있죠.
22/07/17 23:42
엇 저는 이재명 후보를 싫어하는 편에 가깝긴 한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이렇게 급속도로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선 당시 상대 후보였던 이재명 의원에 대해 '그래도 이재명이 나았을 거다'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22/07/17 23:54
최근들어 윤석열 투표자 끌고와서 패고 옛날 떡밥도 끌고와서 패고 위에는 상당히 떨어져나간 2030 끌고와서 패는데 여기다 쉐복 운운하는건 선택적 댓글인지인가요?
22/07/18 00:45
쉴드 치는 사안과 욕하는 사안이 다른데요?
쉴더 한 두명 욕하려고 최근 여론조사로 떨어져나간게 확연히 보이는 2030 끌고오고 혹자는 윤석열 투표자 전체를 끌고오던데 저게 쉐복이 아니면 저랑 님이 하는 소리 또한 쉐복이겠습니다.
22/07/17 23:43
이게 그 ‘익숙한 맛’이라는 거로군요…정린이는 어질어질합니다….
되게 빠르게 가네요 지지율이든 하는 행보든 좋아 빠르게 가!
22/07/17 23:59
윤리위 가즈아! 무보수여도 스펙 쌓기 위해 줄 설거 같은 대통령실 근무인데 마치 지원자 못구하는 자리처럼 말하는게 웃기는데 거기에 서울 거주 드립까지 크크크크
22/07/18 00:03
저번 정권에선 있는 거 없는 거 확인된거 안 된 거 가릴 거 없이 다 가져와서 까놓고는 이제와서 갑자기 쉐도복싱 운운.. 크크 본인도 뽑아놓고 보니 도저히 쉴드가 안 되고 겨우 하는 소리가 이것 뿐이니 애잔합니다.
22/07/18 00:41
아... 우리 정치는 초인 한 명이 지지고 볶고 하는 수준을 지났습니다
마구니들의 아귀다툼을 개인기로 끌고 간 인물정치의 마지막 주역들은 YS DJ입니다 그 정도 역량과 스토리가 없으면 마구니들을 개인기로 조지지 못해요 이준석이 붙어있었으면 저 말을 이준석이 했어야 했다고 봐야해요
22/07/18 00:44
"7급에 넣어줄 줄 알았는데 9급에 넣었더라."
이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 속으로 그렇게 생각해도 입 밖에 낼 때는 신중해야 하거늘... 사람 뽑을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면접관 뿐 아닌가요. 자기가 쓸 사람 뽑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공공기관 직원을... 아무리 기간 한정 계약직인 별정직이라고 해도... 게다가 그냥 평소 생각인 듯 하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22/07/18 05:09
국민의힘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공개 채용을 하지 않으니 채용 그 자체를 문제 삼긴 어렵다"면서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가능 여부도 따져봐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되게 한가하게 말하는데 따져보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언제 따질건지도 말해줫으면
22/07/18 05:33
4선의원이고 구설수는 있지만
주둥아리 관리가 안돼서 막말이나 실언을 쏟아내는 타입도 아니고 대체 뭘까요. 왠지 스스로 총알받이를 자처하는 느낌?
22/07/18 07:41
곧 총선이고 대통령 임기는 아직 많이남았으니깐요. 이것저것 따져보니 법적인 문제는 없겠고 하니 총대멘거죠. 공천도 받아야하고 장제원과의 파워게임에서 밀리고있는 권이 찬스라고 봤을것 같아요
22/07/18 06:29
뭐 어차피 탄핵 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정도야 뭐 안하면 이상할 정도로 항상 하던거고 이런걸로 지지율 바닥내고 가만 있을리 없는 영부인 과 장모 나대기 시작하면 끝날겁니다. 윤석열 밀어준 세력들은 그 전에 빨리 투자한거 뽑아 내려는 느낌 입니다.
22/07/18 10:55
많아요. 모르거나 까먹었거나. 쟤들 평균이 원래 어디더란 것 잘 알고 있었으면 반 이재명 반문 반만주당이 억까라는 생각을 해야 할 거거든요. 평균이 쟤들보단 높은데를 성적을 이유로 까면서 대안을 성적 더 낮은 저 뒤그룹으로 고른다? 모르거나 원래 무슨 성적 찍던 애들이라는 걸 까먹은 겁니다. 제 3지대 찾다가 안되면 투표포기하고 멈추는 경우는 잘 합리화 가능하지만, 비교우위가 도통 없는 더 열위의 곳를 고른다? 비판적 지지로도 설명이 안 되고 그냥 모르거나 까먹어서예요
22/07/18 11:26
민주당이 국민의 힘보다 종합적으로 더 낫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이 모든 면에서 국민의 힘에 우세를 점한다는 건 너무 민주당 지지자의 입장에서만 보는 시선 아닌가 싶습니다.
22/07/18 12:41
과거 경험들 때문에 하는 말이예요... 그 경험을 잊었다는 말입니다. 제가 말 안 해도 이제부턴 선녀 효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신 분들이 또 그 때 정권 잡자마자 상대방에 선녀 효과 만들어 줬던 때 세력들이 좀 된다니 기대해 볼 만 합니다.
말하자면, 이런 이런 극단적인 일까지 나왔다니 납득할 수 없군! 하고 정권 바꿔 봤더니 바뀐 쪽은 그런 거 우리는 원래 일상인데요? 그런 생경한 느낌은 당장의 지지율에 반영되고... 그 경험 해봤음에도 까먹으셨던 거죠. 여기 일부 분들은 이준석 일인 가지고도 막아 줄 수 있는 미미한 정도일거야 하고 나이브한 기대 하셨던 거고... 물론 정적 전방위적으로 사정하고 언론 강제 물갈이 시켜서 강제로 비판 잠재우고 나서야 국정 동력이 다시 탄력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 짓 또다시 한다면 그 과정에서 민주주의의 후퇴가 다시 오고 저는 그러면 분명히 일층 밑에 지하 몇 층으로 간다는 거고 똥맛 카레가 아니라 그냥 똥이라는 차이가 확인된다는 거고... 한 세대 전쯤에는 저쪽의 물건 포장 상태가 유능+독재였는데(당시 반대세력은 덜유능+덜독재) 언젠가부턴 무능+독재가 되어버려서... 아마 아무 쉴드 안남을 거예요. 90년대부터 유구한 패턴이, 민주당 쪽이 받은 지지 근거는 비판적 지지, 즉 저쪽이 100 미쳤는데 여기는 50만 미쳤으니 일단 저쪽 애들은 정치판에서 지우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맞다였고, 한나라 쪽은 정치혐오론 즉 원래 정치란 너도 나도 다 개판인 거임 그래서 내가 특별히 잘못된 게 아님으로 버티는 모양새였어요... 근데 그런 차이가 쉽게 안 변하더라고요
22/07/18 13:23
일단 상대를 지우고 시작해야 한다는 말 자체에 전혀 동의가 안 되구요..
국민의힘이 더 도덕적으로 타락했고 전반적인 스코어를 맞췄을 때 민주당이 80점 국힘이 50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치는 수능 점수처럼 총점만 볼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코어를 매긴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주관이 개입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10개 중에 9개 잘하고 1개 못했더라도 누군가에겐 그 하나 때문에 낙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보구요.. 어쨌든 저도 지금까지 하는 걸 보면 문재인보다 윤석열이 종합적으로 훨씬 못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국힘계를 삭제하고 민주당 계열이 계속 집권하거나 혹은 민주당 계열이 분할되어 새로운 구도를 만들자..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22/07/18 13:45
댓글 고치는 중에 댓글 다신 것 확인...
쟤네들은 일단 퇴출해야 정치가 티키타카라도 시작될 수 있겠군, 이런 거 동의 안하시는 이유는 90년대를 모르셔서 그런 거 같아요. 그때는 재네들 빨갱이야 하나로 모든 걸 덮어버릴 수 있었던 시절이라 건설적인 정책 논의가 불가능했음... 전가의 보도를 쥐고 있고 언론도 한쪽에 더 협조적이니 당연히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게 되어 있었고, 하던 대로 계속 망가져서 행동함. 지금도 사실 언론의 온도 차이가 존재하긴 하고 있어요. 보통은 진보쪽 언론이라는 게 영향력도 작지만 보수쪽 정치가쉽 물고 늘어지는 거에 둔감하면서 진보쪽에는 니네들은 이러면 안 되지 하고 더 물고늘어져서 기울어진 운동장 못박음 땅땅이 되곤 했는데, 요즘은 뭐 진보쪽 언론도 악에 받쳐서 보수쪽 정치가쉽 물고 늘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지난 정권과 비교한다면 가불기스럽게 까대는 정도까지는 안하죠. 문재인의 나토 순방이 이랬으면 언론들이 지금 어떤 상태일까... 윤석열의 코로나 정책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보던 그때 그때 상황 맞춤 까는 가불기 렉카기사들로 왜 도배가 되지 않을까.... 원래 허니문 기간 따위는 요즘은 없는 거고요. 언론에서의 억까와 덜까의 차이가 국민여론에서도 유사한 억까와 덜까의 온도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눈에 잘 들어오는 정권 교체 전후 상대평가는 도리가 없죠...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절대평가 인상비평으로 보시면 당연히 답이 없는 문제이지만, 어 지난 정권에서는 이런 게 큰 문제였는데 같은 건들이 이제는 그냥 일상처럼 지나간다고? 이런 기준이 존재하는 상대평가에서는 답이 나올 수가 있어요. 정치는 원래가 상대평가예요. 이 정권 초기 지지율 급락은 상대평가에서 나온 실망감인 겁니다. 우리가 주관적으로 왈가왈부 할 게 아니라, 별 특별한 이벤트도 없는 거 같은데도 꺼꾸러져버린 지지율이 설명해 줘요. MB 시절 지지율 하락은 그동안의 밭갈이로 많이들 그렇게 알고 있듯이 무슨 광우병 선동 때문에 맛간 게 아니라, 인수위부터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짓 하고 다니고 인사 한 명 한 명 올리는 사람들이 죄다 지난 정권 때는 그거 하나로 대역죄인이던 경력 가지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안 봐주면 정권 출범이 안 될 지경이고... 시작부터 이래서 맛 간 거였어요... 그 기준이 정량적인 것인 한, 기준이 있는 상대평가는 그냥 인상비평 같은 게 아니예요. 그러다가 정적 대대적 사정해서 눈 돌리고 비판쪽 언론 재갈 물려버려서 군소리 덜 나오게 만들고 그리고 경제에 대미 의존도 줄이고 대중 의존도 올려서(중국몽?!!) 금융위기를 돌파해 나갔고 그 결과 최종 경제 성과를 괜찮게 받아서 연착륙 했었던 정권이었죠. 이 정권도 끝에 가면 결국 경제 성적표 어떻게 나와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은 지금은 사람들을 레토릭으로라도 으쌰으쌰 시키고 동의를 얻어내서 위기를 대비하게 함 이라는, 국가적 위기 때 딱 필요한 정치인의 기본 자질을 못 갖춘 희한한 사람인지라.... 초반은 개판 무정부상태 저인기로 갈 거 같음...
22/07/18 09:17
박근혜의 경우에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허용과 대통령 권한 남용' 이유 한개로 파면이 된거라서.
요즈음 친인척이슈와 민간인 이슈등등도 까다롭게 보면 그 프레임안에 들어갈수 있겠죠. 결국은 지지율이 근반이겠지만..
22/07/18 09:20
찾으면 결국 비선실세 정도 찾을수 있을건데 말이죠.
아니면 지금 벌어지는 검찰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던지 하는걸 이유로 삼을수도 있을수도 있고말이죠. 당장 탄핵은 안할거니까(적어도 총선까지는 탄핵 안할겁니다.) 이유는 그때가서 찾을겁니다.
22/07/18 09:33
국힘이 원조 맛집이라니까 안 겪어봐서 그런거 모르겠다던 20대 친구들 이제 겪어보시면 잘 아시겠죠.
물론 저조차도 신흥 맛집이 너무 매워서 알면서 원조 맛집으로 갔습니다만..
22/07/18 10:28
선택이 잘됐거나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원조 맛집이란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지지하는 쪽이 선이다 라는 사람들이 이제는 잘 알 거라는 얘기죠
선악같은거 없고 그냥 같은 패거리 정치에서 내가 손해 덜 보는 쪽을 찍으면 되는 건데
22/07/18 09:57
원조라서 맵긴하네요 초장부터 쎄게 패달라는데 패줘야죠
근데 저는 이재명이었어도 똑같았을거라고 봅니다 도지사였을때 "황교익" 생각하면 다를것같지도 않고요 문재인이 벌써부터 다시보니 선녀같을줄은 참
22/07/18 10:18
스스로 욕받이를 자처한 느낌이기는 한데~~
그분들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모 정치하는 분들이 언제 우리들 눈치보면 사셨나요? 흐흐흐흐
22/07/18 10:48
크크 그냥 킹반인이 하는 얘기를 주의깊게 들을 필요 있나요? 문재인 감옥보낸다 소리도 쉽게 나오는 곳인데...
문제는 민주당 덜떨어진 애들이 이게 여론이다 하고 덥썩 물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22/07/18 10:57
쉴드칠 엄두가 안나서 쉴드가 없다는걸로 쉴드를 치는 지경이 되어버렸네요...
기왕 되신거 최악은 면해 주시길 바라고 있는데;; 참 걱정스러워요. 우리나라 우리 대통령만 아니면 팝콘 좀 깔 수 있을텐데 ;;;
22/07/18 12:18
평행세계의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되어 폭정을 일삼는 이재명 소환
평행세계의 윤석열 대통령 및 윤핵관을 억제하며 돔 더 바른길로 인도하는 메시아 이준석 소환 이게 다 물타기이자 쉴드라고 봅니다
22/07/18 11:17
권씨 두둔이 아니라 과연 정치적으로 후원 받은 사람들한테 아무것도 안해주는 정치인이 있을까라는 생각 자체를 버리셔야죠.
저거 가지고 정치인들 다 털면 모든 사람들 다 걸릴껄요? 조씨야 중간에서 사기를 친걸로 보여지니 더 욕을 먹는거고.. 지들 자식들 누가 안챙기고, 큰손 후원금 챙겨준 사람들, 운동 도와준 사람들 안챙겨줄리가 없죠.
22/07/18 11:26
이건 권성동이 대신 맞는 거죠. 원래는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 아들이 먼저 였습니다.
그걸 9급이라 미안해 프레임으로 바꾼겁니다.
22/07/18 11:39
민주당은 잘못한게 있어도 뭉게지만, 국힘은 잘못이 있으면 바로 사과하고 물러난다고 하던 분들 많으셨는데... 이제 좀 정신이 드시는지?
22/07/18 12:53
양비론 관점에서 '민주당이 국힘보다 상대적으로 부정부패관해선 낫다'라는 인식이 지난 정권에서 그냥 단순히 헤먹을 자리가 안되서 그랬던걸로 뽀록난것처럼 '민주당은 국힘보다 내로남불이 심하고 위선적이다'라는 명제도 몇달안되서 깨지는 분위기네요.
22/07/18 13:01
윤석열 찍으신 분들이 입에 달고사는말이 있습니다.
1.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 찍도록 문재인과 이재명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그럼 다른 후보를 만들었어야죠) 2. 이준석 내치지 말고 말좀 잘 듣고 국정운영 하지 좀! (사실 이준석도 그저그런 기성정치인이란걸 절대 인정 안하심)
22/07/18 14:36
1은 윤석열 반대하면 국민의힘 권리당원 가입해서
홍준표 유승민 찍으라는 거고 2는 이준석도 기성정치인이지만 이준석보다 멀쩡한 정치인이 있을까요?
22/07/19 10:33
글쎄요. 제가 정치인들 많이 알진 못해서요.
이준석 포함 tv에 자주 비추는 정치인들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여요.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01/06/6MZ5E6IR7VEUBPRBNFZ4XWMB2Q/ 소방관 순직을 정치권 쇼통으로 활용하는걸 보니 딱 뭐 생각나죠? 문재인 미안하다 고맙다와 같은 수준입니다.
22/07/19 10:39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일부분만 본다면 그렇게 볼 수 있겠죠. 과 없는 정치인이 어딨습니까.
상대적으로 더 나은 정치인한테 일을 맡기는 것이죠. 그래서 이준석보다 나은 정치인이 누군지 생각을 물어본 것이고요. 거기 답변 못 하시는거 보면 지금 세상에 없는 초인급을 기대하시는건데 현실과는 동떨어진 얘기죠. 정치인들 많이 알지는 못하신다면서 정치글에서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시고 논평도 많이 하시던데 신기하네요.
22/07/19 11:39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일부분만 본다면이라뇨.
이준석의 과가 제가 말씀드린 저것밖에 없나요? 묵묵하게 열심히 하는 정치인 찾아보려는 노력을 먼저 하시는게 먼저 아닐까 합니다. 이준석 박근혜 2시간부터 심지어 논란 사건사고거 위키에 정리될 지경이예요. 여기있는거 하나하나 다 반론 해보시겠어요? https://namu.wiki/w/%EC%9D%B4%EC%A4%80%EC%84%9D/%EB%85%BC%EB%9E%80%20%EB%B0%8F%20%EC%82%AC%EA%B1%B4%20%EC%82%AC%EA%B3%A0 이거 보다보니 현역 정치인 몇백명중에 눈감고 찍어도 확률적으로 얘보다는 논란 없을것 같은데요. +) 정치인 수백수천명중에 제가 아는이름은 소수죠. 남들 다 아는사람만 압니다. 활발하게 활동한다기 보단, 얼토당토 않은 피의실드 치는사람들 패는재미(?)를 느끼다가 보니 제가 활발히 활동한것처럼 보이셨나봅니다. 그냥 뻘소리 하는 정치인이나 정치인 팬들 패는거 즐기는 1인일 뿐입니다.
22/07/19 12:33
아직도 박근혜 2시간으로 비판하시는게 어이가 없죠. 이준석이 그 이후에 박근혜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에 대해 비판을 안 했나요? 당시 박근혜가 본인 말을 잘 들어줬다는 얘기로 저정도 멘트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저기 있는 것중에 논란꺼리도 안될만한 것들이 한가득인데 저기 있는걸 전부 반박하라고요? 네비게이터님이야말로 저기 있는 논란 다 읽어보긴 하신겁니까? 굳이 제가 반론 안해도 저정도 글 읽을줄 아는 분이시면 저기 적시되어 있는 대다수의 논란에 이준석의 잘못이 있다고 하진 못하실텐데요. 이에 더해서, 나무위키에 있는 논란이 많냐 적냐로 기성정치인인지 아닌지 판단하려면 참 분류방법이 단순하시고 쉬우시군요. 이런 방법으로 분류하시니까 어떻게든 까내리려고 일부만 본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남들 다 아는 사람중에서 그저 그런 기성정치인이 아닌 사람이 누구냐는 말입니다. 모든 평가는 상대적인 것이고, 전부 기성정치인이라서 지지 못하겠다 하면 참 쉽죠.
22/07/20 15:05
이준석이 그 이후에 박근혜 비판이요? 끈 떨어지고 하는 비판 말씀하시는건지?
상식적으로 박근혜 생각해봤을때, 박근혜가 두시간 말한다고 감동받는사람에게 뭔가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준석 본인도 잘 알껄요? 그리고 논란꺼리가 아니라는건 알아서 반박해 보세요. 뭐 지구를 뜨겠다면서요. 근데 대통령 만들려고 기를쓴건 이세계의 이준석입니까? 이렇게 쉽게 말 뒤집고 불과 일년전의 자신의 관점조차 지키지 못하는게 기성 정치인에게서 보던모습 아닌가요?
22/07/18 13:48
이전 이명박때는 광우병, 박근혜때는 세월호, 문재인때는 조국 이슈로 지지율 꽤 빠졌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그리 큰건이 아직 없는데 지지율이 너무 빠졌네요. 2달 되었는데..
애초에 사람들이 기대를 안해서 그런건가...
22/07/18 15:25
정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아직까지 큰 악재라고 할만한게 뻥 터진 상태가 아닌데 이렇게 스무스하게 연착륙하듯이 내려오는게 더 무섭습니다. 차라리 연착륙으로 끝나줬으면 좋겠는데 이러다가 뭐라도 하나 터지면 지금도 저점인 상황에서 또 반토막날까봐...
22/07/20 18:29
6급도 터졌던데 이것도 연이어 터지니 국민들이 관심을 덜주네요... 역시 해먹는것도 한 수 위인...
그리고 이쯤되면 공정정의 외치던 우리의 지성인들 촛불들때된거 같은데 너모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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