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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4 12:25:11
Name 스토리북
Subject [정치] 갤럽, 윤석열 지지율 27% (수정됨)
fMKRKmB.jpg



윤석열 지지율이 2023년 이후로 깨지지 않던 30%의 벽을 뚫고 다이브했습니다.
각도를 보면 한 번 더 하방테스트하러 갈 것 같죠?



AoVBtLQ.jpg



주의깊게 보셔야 할 것은 무당층과 중도층의 답변입니다.

무당층 긍정: 15% vs 66% : 부정
중도층 긍정: 18% vs 73% : 부정

현재 스코어로 보면 총선은 이미 게임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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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년 여론조사 믿을 수 있나] -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오늘.

...이러한 조사들을 그대로 믿을 수 있을지 개인적인 의문도 없지 않다.
...조사 대상 표본수와 추출방식, 가중치 여부와 크기 등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조사 신뢰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내년 총선을 전후해서는 편파조사, 왜곡조사, 심지어 조작조사라는 말이 방송이나 신문에서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3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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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PGR에 여론조사 글을 올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거 보고 헛웃음이 나서 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여조분석을 담당하는 싱크탱크가 총선 1년 전부터 뿌리는 여조부정 썰이라니. 이거 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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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2:26
수정 아이콘
바텀다이브 메타 이제 한물간거 아니었냐고
강동원
23/04/14 12:27
수정 아이콘
현실부정이라는 거군요. 압니다.
23/04/14 12:27
수정 아이콘
절대 무너지지 않을것 같았던 30프로의 벽을 드디어 넘어 섰군요
안수 파티
23/04/14 12:27
수정 아이콘
중도층도 처음에는 홍준표 말마따나 기왕 뽑았으니 잘 하기를 바랬겠지요.
라이브앤라이브
23/04/14 12: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총선까지는 1년 남았고 저 지지율이 그대로 간다는 보장은 없으니 저렇게 희망회로 돌리는 것은 이해되지만.
만약 저런 지지율 추세(긍정 30 부정 60 이 수치 내외)가 지속된다면?
로즈엘
23/04/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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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은 박살난지 오래고 지지층마저 흔들리고 있는게 크다고 봅니다.
몇개월간 꾸준히 일관적으로 해왔기에 변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보여준 바로는 능력 부족에 노력 부족이 겹친 상황이고 주변 인물이 도와주기엔 적들이 너무 많아요.
23/04/14 15: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계속 적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가판 제갈공명, 사마의 모임이라던 여의도 연구소도 완전히 맛탱이가 가네요 저기도 다 검찰 출신들로 자리 채웠나
딱 보입니다 총선 전 여론 조사 믿을 수 없다 -> 총선 후 응 부정선거야
진짜 국민 30프로만 보고 국정 운영하겠다
바밥밥바
23/04/14 12:33
수정 아이콘
외부 보고서와 내부 보고서를 따로 관리할수도 있습니다… 만 의석 줄면 돈이 줄어서 맛탱이가 가기는 하죠
봄바람은살랑살랑
23/04/14 12:40
수정 아이콘
돈줄 없어지면서 여연 맛 갔다는 말은 박근혜 정부 말기부터 말 나오고 있었으니까요.
남한인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윤가는 단임 대통령인즉 여론 조사에 신경 쓸 필요 없고, 망할 일도 없습니다.

설령 윤가가 망하더라도, 그것은 반윤 친더민당 국민들에게는, 결과적으로, 좋을 일입니다.
23/04/14 15:20
수정 아이콘
멍청한 대통령이 나와서 국정 꼬라박으면 그게 고대로 국가가 꼬라박게 되는 건데 무슨 좋아하고 자시고가 있나요?
대한민국 국가의 불행인데 남한인님은 대한민국과는 상관이 없으니 그렇게 멀찍이서 객관적인 척 바라보고 있나보네요?
23/04/14 17:14
수정 아이콘
멀찍이서 바라보는 게 답입니다.
No.99 AaronJudge
23/05/15 02:49
수정 아이콘
그쵸 선장이 배를 암초에 꼴아박으면 배 타던 사람들은 손해죠 ㅜ
Not0nHerb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아직은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니 지지율이 떨어져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69시간 유지 같은 무리수를 두는거겠지요.
총선이 다가오면서 무슨 xx쇼로 지지율을 올리려고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DownTeamisDown
23/04/14 12:33
수정 아이콘
노동쪽은 요즘 이야기 나오는게 최저임금 동결에 차별 최저임금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터질수읶는 뇌관이라서...
Not0nHerb
23/04/14 13:23
수정 아이콘
노동 쪽은 정말로 미친x 인것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죠. 너무나도 비상식적이라 스파이설이 오히려 신빙성이 있을 지경입니다.
23/04/14 15:17
수정 아이콘
[여 가 부 폐 지] 이 다섯글자만 박으면 최소 40퍼는 갑니다.
23/04/14 16:19
수정 아이콘
택도 없습니다. 주40시간으로 가면 모를까. 여가부는 이미 썩은 똥이에요. 신선한 똥이 필요
23/04/14 16:30
수정 아이콘
뭐 농담처럼 하는 말이긴 합니다 크크
23/04/14 21:54
수정 아이콘
그때도 썩은똥이었는데 환호하며 주워먹은사람 많죠
23/04/14 17:15
수정 아이콘
야당 총 검거 갑니다!
DownTeamisDown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뇌물건이 터지긴 했는데...
그것도 정부가 그럭저럭 하고있을때 이야기니까 힘들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좀 너무하다 싶은 선이 지지층에서도 있겠죠.
덴드로븀
23/04/14 12:29
수정 아이콘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대 : 긍정 14% / 부정 63% / 모름 22%
30대 : 긍정 13% / 부정 81%
40대 : 긍정 15% / 부정 81%
50대 : 긍정 22% / 부정 76%
------------------------------
[60대 : 긍정 47% / 부정 48%]
[70대 : 긍정 54% / 부정 34%]

점점 더 분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라이브앤라이브
23/04/14 12:30
수정 아이콘
60대가 엄대엄이네요 허허허
츠라빈스카야
23/04/14 12:32
수정 아이콘
피프티 피프티!
DownTeamisDown
23/04/14 12:31
수정 아이콘
심지어 60대와 70대도 분리되는 분위기 이기도 합니다.
23/04/14 12:33
수정 아이콘
이러다 70대 80대 분리될듯
23/04/14 14:10
수정 아이콘
86세대가 60대로 진입하고있어서 60대 초반과 후반은 엄청 차이나기 시작했죠.

몇 년 있으면 60대도 진보 우위가 될 겁니다.

시간은 보수 편이 아닌 데, 지금 하는 거 보면 도대체 뭔 생각인지...
아따따뚜르겐
23/04/14 12:32
수정 아이콘
20대 모름 비율은 진짜 튀긴하네요.
덴드로븀
23/04/14 12:37
수정 아이콘
항상 그래왔습니다.
18세부터 조사하는거다보니 모름이 많이 집계되는게 맞죠.
20대만 비율이 높아서 숫자가 안맞는 느낌이 나기때문에 따로 표기한겁니다.
아따따뚜르겐
23/04/14 12:4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여조를 잘 안 찾아보다보니 그런 사실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리움 그 뒤
23/04/14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를 먹어보니까 나이를 먹어가면서 약간씩은 생각이 보수화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만...
나이 먹은 층에서 옳고 그름에 관계없이 국힘쪽 긍정평가가 높은걸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나는 나이 더 먹어도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반면교사도 되는 것 같고.
덴드로븀
23/04/14 14: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나이를 먹을수록 보수화되는게 맞고, 저런 대답을 하는것도 이해할수밖에 없긴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안되려면 내가 편하게 있는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피노시
23/04/14 12:30
수정 아이콘
1년이나 남아서 총선때 어떻게 될지 저 지지율 가지고 확신할순 없는데 딱히 반등할수 있을거 같진 않습니다.
23/04/14 12:31
수정 아이콘
69시간은 정말 선 넘었어요 하하
츠라빈스카야
23/04/14 12:31
수정 아이콘
무직/은퇴/기타층이야 은퇴한 어르신들이라 보수지지세가 강하다 치고.....전업주부는 왜이리 지지율이 높지...
덴드로븀
23/04/14 12:39
수정 아이콘
전업주부들이 가장 즐겨보는 TV채널 조사하면 아마 [TV조선] 이 1위로 나오지 않을까...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유튜브 알고리즘에 가두리 당하는거랑 비슷한 효과가 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사나아
23/04/14 12:46
수정 아이콘
가정 주부는 보수 성향이 많을 것 같은데.. 아닌가..
근데 과거 2005년 기사에서도 주부는 보수가 진보보다 2배 더 많았네요.
LowTemplar
23/04/14 13:36
수정 아이콘
이것도 연령 효과가 클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젊은 층은 맞벌이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니 전업주부를 구성하는 다수가 고연령일 가능성.
유목민
23/04/14 14:58
수정 아이콘
이게 맞을껍니다..
전업주부가 아무래도 대부분 50대 이상 연령대죠..
구밀복검
23/04/14 21:00
수정 아이콘
대체로 50대 여성인데 이분들은 부동산 고관심층이고 노무현 때부터 야당은 안 된다는 걸 학습하신 분들이죠.
23/04/14 12:32
수정 아이콘
투표계의 남양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StayAway
23/04/14 12:32
수정 아이콘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당 지도부가 말도 안되는 희망회로를 돌려도 묵묵히 할 말은 해오던 여연마져 어쩌다가..
스토리북
23/04/14 12:42
수정 아이콘
박수영 (現 여의도연구원장)

- 초선 국회의원
- 윤석열 당선인 특별보좌역
- 방송 나가는 족족 윤석열 찬가
- 배현진과 함께 나경원 연판장 주도
- 이준석은 사이코패스에 양아치
- 한동훈이 히어로가 될 것
- 총선 예측 틀리면 여연 문 닫겠다 선언
마프리프
23/04/14 14:16
수정 아이콘
민주당 표정이 보인다 보여 싱글벙글
SG워너비
23/04/14 15:00
수정 아이콘
아니 엌크크크크크 여의도연구원에도 이미 심어놨네요
유료도로당
23/04/14 22:36
수정 아이콘
이기려면 연구원쪽은 진짜 레드팀으로 넣어놔야 하는 곳인데...왜 그랬을까요
츠라빈스카야
23/04/14 12: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정책 펴는건 죄다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정책인데 생활수준별 지지율은 왜 역으로 가는가...
동년배
23/04/14 12: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노인빈곤율 생각하면 저게 맞긴 합니다. 생활수준 하인데 지지율이 높은게 아니라 노년세대 지지율이 높은데 노인빈곤율이 높아서 저런거
톰슨가젤연탄구이
23/04/14 12:34
수정 아이콘
여연도 맛탱이가 갔네요
이명박-박근혜일때는 악의제국 핵심참모같은 포스를 뿜었는데..
23/04/14 12:36
수정 아이콘
지지율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23/04/14 12:38
수정 아이콘
믿을 수 없다 = 패배선언인데 크크크
23/04/14 12:40
수정 아이콘
60, 70대 / 전업주부, 무직, 은퇴 / 생활수준...
Liberalist
23/04/14 12:41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는 추세가 어디든 다 나타나는거 보니까 정말 든든합니다 꺼억~
몽키매직
23/04/14 12:43
수정 아이콘
30-40% 는 어지간하면 아무리 똥싸도 유지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업적하나 찍으셨네요 크크
마크롱보다 지지율 낮은거 아니에요? 마크롱은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총대라도 맸지...
No.99 AaronJudge
23/04/14 12:53
수정 아이콘
톤업선크림
23/04/14 12:4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막 터지고 국정감사 시작하고 할 때 지지율이 25%였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806
빼사스
23/04/14 12: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24%도 맛 봤겠다 그거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지만 않는다면 계속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겁니다.... 물론 20% 깨져도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할 거고요. 다만 20% 깨지면 레임덕 씨게 조기로 올 듯.
글로벌비즈니스센
23/04/14 12:46
수정 아이콘
날리면때 바닥 찍다가 도어스태핑 관두고 스멀스멀 마사지 받으면서 오르던데, 뭐가 2차 하락의 임계점이었을지 궁금하네요.
Liberalist
23/04/14 12:48
수정 아이콘
주 69시간이 결정타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슈는 몰라도 노동시간 개편은 어지간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면 다들 피부에 와닿는 이슈라...
톤업선크림
23/04/14 12:57
수정 아이콘
오늘 여론조사는 일본건이랑 미국 도청건이 많이 반영된 것 같더라고요.
23/04/14 13: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건 대부분 민생과 관련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덴드로븀
23/04/14 14:18
수정 아이콘
- 조사기간: 2023년 4월 11~13일

· 4/11 대통령실, '도감청 문건, 상당수 위조'
· 4/12 교육부, 학교폭력 근절 대책 발표 / 일본, '독도 등 한국 항의 불수용'
· 4/13 국민의힘,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 / 양곡관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재투표 부결
/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파문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50명, 자유응답) '외교'(28%), '경제/민생/물가'(10%),

이번주에 훅 떨어진건 외교쪽이 가장 답없게 느껴졌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긴 합니다.

미국이 우리나라 도청했다는데 우리는 왜 항의를 안하지? 일똑바로 안해? 이런 느낌?
23/04/14 12:48
수정 아이콘
여조를 부정하는건 현실을 부정하는건데...
크림샴푸
23/04/14 12:4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전 반드시 민주당이 최소 연달아 3연크리 정도는 터뜨려서 내년도 선거에서는 박빙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정하고 무지성으로 뒤도 없이 자기들에게 돌아올것이라고는 아예 배제한 채
공격 공격 때리는 데 깨끗하지 못한 그들이 버텨낼 재간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 그러다 보면 알아서 분열하면 분열했지
똘똘 뭉칠리 없거든요 그 와중에 당연히 성추문 관련 스캔들 정도는 나오지 않을가 싶구요 (안나와야 행복한 대한민국이지만...)

몰입을 안하기만 하면 정치가 확실히 보는재미가 젤 재밌는거 같습니다
개 웃겨요 진짜 저 공부잘하고 아는거 많은 사람들이 참 저렇게 수준 낮게 노시나 싶기도 하고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 지지율은 올릴 방법은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이상 하늘이 두쪽나도 말도 안되는 일인것 같고
하는 행태를 보자면

그런데 이 지지율과는 상관없이 국회의원 선거는 반대쪽의 삽질로 인해서 얼추 지금정도는 유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힘은 더 분열할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지자 분들이 알아서 잘 결집 하실거 같구요
한방에발할라
23/04/14 12:5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민주당은 충분히 삽질을 하는 중인데 그걸 대통령이 일당백의 개인기로 혼자 찍어누르는 상황이라 민주당도 당연히 선거전까지 지금처럼 병맛 터트리겠지만 대통령의 폼이 도무지 내려오질 않아서 큰 의미가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을 아무리 때려봐야 결국 제일 위에 있는 이재명을 잡아넣어야 하는데 이재명 잡아넣으면 오히려 중도층은 불안없이 민주당에 표를 줄 수도 있는 상황이라는 게 골 때리는 거죠
아우구스투스
23/04/14 12:5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정권이 기본을 하고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노동정책을 저러고 있는데 엄대엄은 희망사항이지요.

지금 보이는 지지율보다 중도층 지지율이 더 처참한데 소위 바닥 민심은 바닥 밑 심해라는 소리죠.
톤업선크림
23/04/14 13:07
수정 아이콘
지금 몇개월째 정부 개인기로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PK, 강원, 충북 지지율 쳐박았는데
민주당 3연크리 터뜨릴동안 정부여당 30연크리 터뜨린다는데 제 다음달 월급 겁니다.
(안 좋은 방향으로) 이슈메이킹만큼은 전 이번 정부여당을 매우매우 신뢰합니다.
23/04/14 13:1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여러 잘못, 실수, 바보 같은 짓을 저지를 거라는 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양당제에서 선거 이기려면 상대보다만 나으면 되거든요.

거기다 정권 심판론이 보통 강하게 작용하는 중간선거 의미도 있고요. 정권을 잡은 여당 책임이 더 중하기 때문에 견제 비판만 해도 되는 야당에 비해 결과 책임을 선거로 지게 되곤 하죠. 경제도 망하고 외교도 망하고 노동도 망하고 언론자유도 망하는데 민주당이 성추행을 하든 돈을 받아먹든 여당이 표 받기 쉽지 않을 겁니다.
DownTeamisDown
23/04/14 13:28
수정 아이콘
결국 민주당의 삽질은 과거 완료된 삽질을 파내는게 주류인데 국민의힘과 정부의 삽질은 현재진행형이라는게 문제죠.
그나마 당과 정부가 분리되어있다면 좀 나은데 대통령이 당을 움켜쥐고 있어서 정부의 실수는 곧 당의 실수가 되는 형국이라 민주당의 삽은 그냥 삽인데 국민의힘의 삽은 포크레인이죠.
삽 크기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룩셈부르그
23/04/14 14:18
수정 아이콘
여당이 이리 꼬라박는데 민주당이 뭔 쿠데타모의를 안하는 이상 힘들죠.
23/04/14 15:2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로서 이재명 대표가 총선앞두고 대표직 내려놓고 중립적인 대표가 등장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심사를 해서 총선을 지휘하는 게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그런 건 저기 35423지구에서나 가능하겠죠...
다람쥐룰루
23/04/14 20:25
수정 아이콘
당대표 투표때 이재명 찍어서 당선시켜놨더니 갑자기 공천앞두고 당대표 그만할래요 하면 뽑아준 사람들은 뭐가되나요
23/04/14 22:03
수정 아이콘
전 이재명대표가 대선 이후 보궐로 국회의원이 되고 딩대표까지 된 게 일종의 방틴을 위한 수순이었다고 봐서요. 1차로 구속이 안 된 점에서 소기의 성과는 이뤘다고 봅니다. 대선 아직 멀어요. 총선은 다른 사람이 대표가 되어 치루고 지금의 위기를 돌파히고 대선후보가 되어 경선에 나오는 시나리오면 적절하다고 봅니다.
다람쥐룰루
23/04/14 22:32
수정 아이콘
이재명 당대표로 찍어준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 안됩니다. 굳이? 방탄도 공감 안됩니다. 그냥 이재명 당대표로 총선 치르고 대선때 민주당 당내경선에 이재명 나오고 경선 결과에 따라 대선 나가게되면 나가는거죠
솔직히 지금 대통령도 아닌 사람을 여기저기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것부터가 이해가 안갑니다. 이재명이 무슨 국가정책을 견인하고있는거 아니잖아요? 국정운영 알빠노 하다가 정부가 협상요청하면 그때서야 상대가 내미는거 보고 수용을 결정하면 된다고 봅니다. 아직 한번도 안만났죠?
하늘을보면
23/04/15 02:50
수정 아이콘
이상 민주당 20%미만 소수 의견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80%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다람쥐룰루
23/04/15 08:40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어떤 항목에 대해서 20% 운운하시는거죠 그러면 뭐 대통령도 아닌 사람이 국정운영의 전반을 책임져야한다는 주장이 대다수라는겁니까? 너무 가성비 어그로 댓글이라 길게 안쓰겠습니다.
참고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1위 이재명입니다
하늘을보면
23/04/18 18:45
수정 아이콘
다른분 의견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중 80%이상이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표현에 오해가 있었던점 사과드립니다.
-안군-
23/04/14 15:5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뭘해도 경제가 지금 추세로 계속 꼬라박으면 답 안나올거라 봅니다.
비리나 추문은 그때 욕하고 마는거지만 당장 자기 주머니가 비어가면 정부 욕하는게 국민이에요. 이번에 국힘이 대선 이긴것도 뭐 국힘이 잘해서 그랬습니까, 부동산이 답 안나올 정도로 망가져가니까 사람들이 민주당과 문재인정부에서 등돌린거죠.
...And justice
23/04/14 12:54
수정 아이콘
일본처럼 지지율에 민감해서 갈아치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유목민
23/04/14 13:07
수정 아이콘
의미가 문제가 아니라
내각제처럼 의회 해산하고 정권 바꾸면 오히려 나을 수 있습니다..

문제가 이정도 지지율이면 정부에서 할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없게 됩니다..
누가 김태효 밑에서 일하려고 하겠습니까??
이번 정권 지나면 누가 집권을 하든 바로 감옥행인데..

외교안보 뿐만 아니라 통상협상 등등 국가 단위의 중요결정은 싹 다 몇 년후만 바라보고 있게 됩니다..

정말 기본 기능만 유지한채 다음 대선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23/04/14 13:13
수정 아이콘
당장 총선이 1년 후라 의미가 있죠. 레임덕이 별 게 아닌 게 의회 권력 뺏기고 차기 뺏길 거 같으면 영이 안 섭니다.
뭘 지시해도 하는 척만 하죠.
DownTeamisDown
23/04/14 13:2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민주당등 야권이 200석 넘어가면 법을 강제로 통과시킬수 있죠.
이쯤되면 자리만 지키는 상황일겁니다.
23/04/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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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확보가 굉장히 어렵지만 만약 그 어려운 걸 윤석열이 내준다면 탄핵도 가능할 겁니다. 중대한 헌법 법률 위반이어야 하는데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는 짓을 너무 많이 했어요. 설사 기각된다 해도 결정문에 '이런 저런 헌법, 법률 위반을 했지만 직을 파면할 정도까진 아니다' 식으로 나올 건데 이러면 딱히 역풍도 없을 겁니다. 개헌선 내줬으면 윤석열을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을 거니까요. 그리고 '잘못을 하긴 했는데 자를 정도까진 아니야' 라고 나온다고 '탄핵소추한 민주당이 나쁘다!' 할 사람도 적을 겁니다. '잘못을 했으면 잘라야지 저 정도 잘못은 왜 봐주냐!' 라고 화낼 사람이 더 많겠죠.
룩셈부르그
23/04/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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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처음보네요.
...And justice
23/04/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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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조사 말 한 건데 제가 총선이라고 했나요? 쓸데없는 걸로 좀 걸고 넘어지지 맙시다
룩셈부르그
23/04/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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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추세가 총선에 영향 미치는 거죠. 중도층에서 적극적 부정이 높은 시점에서 총선 패배는 이미 확정수준인데 이게 의미가 없을 수 있나요.
...And justice
23/04/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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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고자 하는 바가 뭔지는 알겠는데 일본에 빗대서 대가리는 갈아 치울 수 없다는 의미로 한 말입니다
뻔한 이야기 들으려고 한 소리 아니구요
악튜러스
23/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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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총선에 직결될텐데 의미가 없을리가요.
여당이 행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거라면 의미가 덜 할 수도 있습니다만 친윤계로 다 교체된 마당에...
wannaRiot
23/04/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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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0대도 버틸만큼 버틴거죠. 이게 나라냐!!
60대 이상은 유투브로 티비조선으로 가스라이팅 수준이라 뭐..
덴드로븀
23/04/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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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72
[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4호(2023년 3월 3주)] 2023/03/16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3%, 부정 60%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대: 긍정 17% / 부정 69% / 모름 11%
30대: 긍정 23% / 부정 71%
40대: 긍정 20% / 부정 73%
50대: 긍정 32% / 부정 65%
--------------------------------
60대: 긍정 57% / 부정 40%
70대: 긍정 52% / 부정 39%

확실히 한달전보다 하락세가 심하긴 하네요.
다람쥐룰루
23/04/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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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변화가 뚜렷하네요
터드프
23/04/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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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전부 쳐내면서 박살내는거 보면 정말 프락치가 아닌가 의심되는..
여의도연구원 원장이라는 사람이 박수영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아예 현실 인식 자체가 안되고 있는 곳인데요.
톤업선크림
23/04/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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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박수영: 이제 추락은 다했고 반등하기 위한 준비단계 인 것 같다.
한나라당 시절 여연은 진짜 유능하고 엘리트 느낌이었는데...
23/04/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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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 헌납하는 대통령이 되겠네요 크크크
사바나
23/04/14 13:16
수정 아이콘
지지율 1%가 나와도 지맘대로 할 인간같아서
심히 걱정입니다
유목민
23/04/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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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우리 대통령실 민감한 내용의 도청자료를 가지고 있다던지

지금처럼 무역적자 지속되어서 환율 폭등으로 물가가 폭등한던지

진짜 나라 팔아먹어도 지지할 지지자만 남게되면..
박근혜 케이스가 아니라 이승만 케이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3/04/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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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한다면, 하.....한동훈!
유목민
23/04/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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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동훈이 젤 앞장서서 쫒아낼 듯
사바나
23/04/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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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다른분도 있긴한데...
유목민
23/04/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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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몰라도 총질까지 상상하지는 말죠.
세상을보고올게
23/04/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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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래로 떨어지면 야당이 원하지 않아도 탄핵 안 갈 수가 없습니다.
현실은 10% 는 커녕 20%도 안깨지겠지만
23/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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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보수 응답이 상당히 낮군요 - 보수 270 중도 354 진보 262 모름 116
국힘 전당대회때 (3월 1주차) 356:298:240:107 정도랑 비교하면 거의 80명 이상 보수가 빠졌네요. 이때는 윤통 지지율이 36%였습니다

참고로 가장 정확한 적중율을 보였던 최근 대선 출구조사가 보수 314 중도 395 진보 216 모름 76 분포였었습니다

이걸로 단순 보정하면 28.5%는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1.5%) 그래도 낮긴 낮네요
DownTeamisDown
23/04/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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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보다는 분명 낮을만한게 그때에 비해 지금이 정치성행분포가 보수쪽에 유리할리가 없다는게 문제겠죠.
23/04/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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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보수가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지금 추이는 분명히 기존 지지층도 많이 이탈했고 + 강성지지자들도 선뜻 지지한다고 말 못꺼낼 정도로 국정운영이 부끄러운(샤이) 수준이라
덴드로븀
23/04/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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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보수가 항상 높았었는데 전화받고 뭔가 기분이 나쁘셨나보네요....
23/04/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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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쪽은 여당 전당대회때 튄거 빼면 보수 답변자가 30% 초반에서 왔다갔다하는게 올해 추세인데 보수 답변자 비율 27%이면 많이 과소표집되긴 했네요. 전당대회처럼 표본이 튈만한 인과관계 있는 이벤트가 있는것도 아니니 이정도면 지지자들도 윤석열 쪽팔리고 짜증나서 정치 설문 안하고 끊는걸로 봐야겠네요. 누그러지면 결국은 또 지지율은 30% 초중반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습니다.
울산현대
23/04/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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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몇달 안 남았을때도 저 지경이면 완전 충성모드인 국힘 내부에서 먼저 대통령 공격 들어갈 듯 싶네요.
라이엇
23/04/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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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23/04/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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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예 지지율 관심이 없나봅니다.
이건 또 첨보는 유형의 대통령이네요 크크
쪼아저씨
23/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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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지지율 신경도 안써요.
전원일기OST샀다
23/04/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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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 평균 16%

무당층 15%

중도 18%

슬슬 국힘당 천막당사 나올때가 됬는데...
23/04/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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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심각하네요. 이대로면 보수는 총선에서 끝장입니다. 제가 우려하던 대로 흘러가네요.

이렇게나 지지율 관리를 못 할 줄이야... 나경원,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이준석 등등도 다 나름의 지지층이 있는데, 왜 그리 다들 각을 세우며 내쫓아버리고 그들 지지층과 척을 져서...

어떻게든 계파 안배를 잘 하던가 오로지 친윤으로 도배하니 연합이 안되죠.

게다가 노동과 외교에서 정말 불필요하게 점수 잃은 것도 참 뼈아프구요.
다리기
23/04/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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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좌파에요
우리당(국힘)은 없어지는 게 낫습니다

실제로 부부가 한 말... 진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박근혜
23/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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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 윤통의 큰그림
이래도 27퍼야?!
23/04/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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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다크나이트설...
우와왕
23/04/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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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랑 일 하나 하자
Bronx Bombers
23/04/14 14:28
수정 아이콘
저 지지율은 데이터 까면 깔수록 현 정권에게 악몽같은 수준인데요.

1) 60대, 대구/경북에서도 털림. 70대만 믿고 가자? 노인의힘?
2) 지지율 27%인데 국힘 지지층한테는 68%. 국힘 지지층의 현 주소를 보여줌. 전광판은 안 봐도 전광훈은 1초도 눈을 안 떼고 보는 중.
3) 주부 및 무직/은퇴층에서 그나마 반반이고 사무직/자영업/노무직 등 전 계층에서 10% 후반대에서 20% 초반. 사실상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계층에게 적으로 인식되고 있음. (그렇다고 비경제활동 집단에게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도 아니고)
4) 무당층 비토가 66%. 저 66%에서 더도 말고 반만 민주당이 먹어도 영남 이외 지역에서 전 석 석권도 가능할 듯.
유성의쥬피터
23/04/14 14:29
수정 아이콘
총선 임박하면 총선용 카드들 꺼낼텐데
이미 여러번 썼던거라 약발이 얼마나 더 먹힐지 관건이죠

"여가부 폐지", "페미 어쩌구", "종북, 친중 어쩌구", "이재명, 문재인 심판"
VinHaDaddy
23/04/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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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다가 정말 직각으로 뚝... 투나씽!
StayAway
23/04/14 14:36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면 1년뒤에 패스트트랙과 거부권의 진검 승부가..
DownTeamisDown
23/04/14 15:36
수정 아이콘
그게아니라 어쩌면 거부권과 거부권 재의결의 진검승부를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평균은 한 180인데 200쪽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을것 같아요.
결국 PK를 지키냐 못지키냐 싸움같은데말이죠
제로콜라
23/04/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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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이었으면 1면에 레임덕이라고 대서특필 했을텐데 크크
그럴수도있어
23/04/14 14:44
수정 아이콘
유승민,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내치기, 여당을 자기 하부조직처럼 부리기,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호도하기, 야당과 교류 전혀 안하기, 대기업 법인세 감면해주고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는 대폭축소, 자국민에게는 한없이 단호하고 일본/미국 상대로는 한없이 너그러운 대통령.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대통령이 다수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만약 다수의 지지를 받게 된다면 '히틀러'의 길로 가게 되는게 아닐지 심각하게 걱정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4/14 14:47
수정 아이콘
담주쯤엔 돈봉투가 반영되면 좀 달라질것인가
지나가던S
23/04/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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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하 지지율 보면 현 사회 주류층이 현 정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에 보이죠.
문재인 말기 지지율을 넘어선 적이 몇 개월이나 되나요?
와일드튀르키예
23/04/14 14:57
수정 아이콘
괴담입니다!
SG워너비
23/04/14 15:0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지율 신경안쓸테니까 여조가 중요하겠습니까
좌팝니다 하나면 되죠 뭐
딱총새우
23/04/14 15:26
수정 아이콘
이런데도 당을 꽉 잡은 대통령의 정치력은 대단합니다.
그럴수도있어
23/04/14 16:06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당을 장악하려는 이유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지지율 유지가 핵심인데 당을 꽉 잡는과정에서 지지율이 폭망했습니다. 이게 과연 정치력이 대단한걸까요?
딱총새우
23/04/14 16:3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파격적이라고 쓰고 반민주적으로 읽는 대통령의 행태도 눈감아 주고 이제는 본인들 표까지 빼앗는데도 찍소리 못하는 여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목적의 댓글이였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3/04/14 17:21
수정 아이콘
제가 단순해서 직역했었네요. 꾸벅. (__)
트리플에스
23/04/14 15:33
수정 아이콘
50대 이하 지지율이 15%도 안되는군요.
60대가 보수대통령한테 엄대엄이라니....이걸 해내네..
23/04/15 07:12
수정 아이콘
그 60대분들 40대이실때 노무현에게 투표하신분들이 더많아요
김은동
23/04/14 15:40
수정 아이콘
저 원래 내각제 보단 대통령제를 더 선호했었는데
이번 정권부터 내각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여론을 이렇게까지 신경을 안쓸수있다는게 놀랍거든요
23/04/17 22:22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대통령제로 보는 것보다는 검찰공화국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고픈유학생
23/04/14 15:42
수정 아이콘
60대가 민주화랑 산업화 끼인세대죠.
인스네어리버
23/04/14 15:42
수정 아이콘
빠르게 가는건 본인이었고...
23/04/14 15:46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가 대부분 맞던데.. 여론조사 부정 온! 을 말한 세력이 이긴 적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사실 제일 놀라운 건 총선까지 1년이나 남았는데 벌써 부정하고 있다는 것..?
23/04/14 15:49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무슨댓글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추세를 부정하면 안된다고 하신분이 계셨던데..
23/04/14 15:52
수정 아이콘
총선은 아직 멀어서 어찌 될지 모르죠.
게다가 막상 그 날이 오면 결국 관성으로 투표할 사람들이 많아서
또 51:49의 싸움이 될 게 뻔합니다.
게다가 아무리 윤석열과 국힘이 못해도 민주당이 180석 이상 먹을 일은 없을거에요.
호머심슨
23/04/14 17:05
수정 아이콘
벌써 200석먹었다고 신난분들이 인터넷에
많던데 이게 맞죠.이제는 명분보다는
무조건 진영논리+견제와 균형논리죠.
소주의탄생
23/04/14 17:31
수정 아이콘
각 진영 지지층이야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당 관계자가 나이브하게 생각해선 절대 안될 문제이긴 합니다. 이건 양측에 모두 해당하는 문제인데 특히 국힘측은 진짜로 위기가 맞긴 해요. 만약 이걸 그냥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당직자가 있다면 쳐내야 할 정도의 문제입니다
사브리자나
23/04/14 2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입법부 의석 수가 비슷해지면 그 균형이 더더욱 깨지는 건데요?
견제와 균형을 맞추겠다고 입법부와 행정부가 같은 당인 게 싫다고
정치초보와 베테랑이 서로 말 듣고 대통령은 전문가 말 들어서 운영하고
행정부와 국회가 서로 협상해서
운영할 거라고 간발의 차로 정권교체된 것 아닌가요?
분명 그런 견제균형 얘기하시는 분들의 힘이 컸을겁니다.

그런데 지켜진 게 있나요?
간발의 차가 난 대선 직후의 지방선거는 51:49로 균형적으로 득표받아 당선되었나요? 7대 지선은요? 21대 총선은요?
인터넷의 정치고관심 중도층과 양비론자의 소위 정치초보는 정치/행정전문가에게 배울 것이다/배우면 된다, 권력을 가르면 균형견제해서 잘 굴러갈거다, 결국 선거는 반반으로 수렴한다, 매번 바꿔주면 자극받고 겁먹어 이전보다 잘한다는 논리는 양당의 극단적 지지자의 논리(보통은 여기가 더 엉망이지만)만큼 전혀 실현되지 않는다는 게 여실히 드러나고 있죠. 이분들은 합의를 보고 협상을 하고 한쪽으로 튀지 않고 기존 정치공식대로 흘러가는 걸 선호하시는 분이 많거든요. 물론 요즘은 이전보다도 지켜지지 않고 그냥 권력만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3/04/14 17:10
수정 아이콘
그거 깨진게 21대 총선이기는 했죠.
임전즉퇴
23/04/14 20:29
수정 아이콘
뭐.. 정치를 어떻게 하든 그냥 늘 그렇다면 국민이 문제이긴 해요.
23/04/14 21:47
수정 아이콘
저도 큰 틀에서 동의는 합니다만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151석만 넘기면 대통령은 바로 레임덕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또한, 총선 과정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30%내외로 왔다갓다하면
탈당... 요구까지는 안나오겠지만, 대통령 얼굴을 가지고 선거를 안하거나
대통령을 비판하는 후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마찬가지로 레임덕의 신호탄이 될 확률이 큽니다.
23/04/17 22:34
수정 아이콘
200개의 지역구에서 51:49로 이긴다는 가정을 해 보면 득표율이 51:49라도 결과는 200석이 넘겠죠.
아무리 윤석열과 국힘이 못해도 언론이 조용하면 180석 이상은 힘들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나의규칙
23/04/14 16:16
수정 아이콘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야 여럿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로 "실종된 대통령의 존재"를 뽑고 싶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거의 모든 면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본인이 앞장서서 이슈를 만들기는 커녕, 국내의 거의 모든 정치적 이슈에 대한 대응조차 본인이 안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논란이 되는 69시간 근무 이슈에서도 대통령 본인이 말한 내용은 이후 논의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으며, 참여한 행사의 사진에서도 오히려 영부인의 존재감이 더 크고,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 담화 등은 언제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존재감을 표출한 일본과의 정상회담, 회식 사진...은 본인 지지율에 악영향을 주고 있을 뿐이고요.

대통령이 존재감을 잃어버리면 다시 지지율 회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다 부지런하게 본인이 앞장서서 이슈 해결에 나서야 할텐데, 그동안의 모습을 봐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23/04/14 17:36
수정 아이콘
경제가 진짜 심각해서.. 자영업자들 다 죽게 생겼습니다
진심으로 빨리 총선해서 야당 200석 넘기고 탄핵빔 쎄게 날렸음 합니다
23/04/14 17:47
수정 아이콘
[조사 대상 표본수와 추출방식, 가중치 여부와 크기 등에 따라 조사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조사 신뢰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뭐 문자 그대로만 받아들이자면 저게 틀린말은 아니고 분명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그래서 (저 포함)이쪽 분야 종사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소리가 1. 오차범위 신뢰수준 등 다 고려해서 해석해라 2. 여조 하나하나에서 나타나는 수치에 너무 의미둘 필요는 없고, 그보다도 중장기적인 여론의 변화 추이가 훠얼씬 중요하다 이 두개는 입이 닳도록 강조합니다.

근데 윤정부 지지세가 계속 하락 국면인건 여조 보도기관, 피의뢰기관 좌우를 막론하고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지라 이쯤되면 지지율이 하락중이라는 건 이젠 팩트로 받아들여야죠. 여기서 다 못믿는다 해봐야 현실부정밖에 안됩니다.
스토리북
23/04/14 17:5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라 더 문제입니다.
뻔히 다 아는 전문가가 맞는 말을 근거로 잘못된 결론을 내놓는다? 악의적이죠.
23/04/14 18:37
수정 아이콘
[속보] 대통령실, 20%대 尹지지율에 "민심에 겸허…어떤 조사엔 의구심" - 디지털타임스, 4/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94763?sid=100

["여론조사는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고 어떤 경우에는 참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참고하지 않는 경우엔, 하루에 나온 여론조사가 오차 범위가 넘게 틀리면 어떤 여론조사를 믿어야 하는지 굉장히 의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대통령실은 안전합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23/04/14 19:41
수정 아이콘
왜 서로 다른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를 찾고있는거죠?
23/04/15 11:11
수정 아이콘
공부 할일이 없으셨겠죠.
(학부 입문 강의때에도 묻고 듣는 얘기인데...)
마인드머슬커넥션
23/04/14 18:57
수정 아이콘
언론이 뭐라도 하나 더 숨겨줄려고 언급안해주는데 이정도.
김재규열사
23/04/14 19:05
수정 아이콘
2030을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생각했던게 아무리 봐도 웃음벨이네요
RapidSilver
23/04/14 19:12
수정 아이콘
일은 박근혜보다 못하고
고집은 문재인보다 셈
뿌엉이
23/04/14 19: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제는 폭망에 외교는 거의 매국노 수준인데
27프로나 지지하는게 놀랍네요
알파센타우리
23/04/14 20:05
수정 아이콘
아직 나라까지는 안팔아먹었으니까요
스팅어
23/04/15 00:34
수정 아이콘
안 팔아먹었다기엔…
현재 판매 진행중이라 저렇게 떨어지는거겠죠.
23/04/14 19:3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왕 욕 오지게 먹도록 이렇게 된 거 국민연금 좀 어떻게 해주면 좋겠네요
그럼 전 다크나이트로 인정하겠습니다
23/04/14 19:44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존재감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주변 인물들이 참.. 오히려 친박이 낫지 않았나 싶을 정도죠.
-안군-
23/04/14 2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근혜, 문재인때에 비하면 존재감 뿜뿜이죠. 이전 두 대통령은 대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는데요...
그냥사람
23/04/14 20:34
수정 아이콘
(윤지지자아님) 사실 근데 미국도청은 항의 했어도 반미프레임으로 욕 개먹었을거라… 그냥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일이나 똑바로 하고.. 제생각에는 현실적인 돌파구는 곽상도 어떻게든 항소로 집어넣는거 말고는 현재 없지 않나.. 봅니다
김소현
23/04/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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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노동층인 30~40대에서 저렇게 부정적인데 뭘 믿고 자꾸 69시간을 추진할려 하는건지
카바라스
23/04/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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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수건 진보건 콘크리트가 없을수는 없는데 그 콘크리트조차도 손수 작살내고있죠. 유승민 쳐내 이준석 쳐내 안철수 쳐내 그나마 윤석열 본인한테 딸랑이짓 할수있는 나경원 홍준표 쳐내.. 그러니 김기현 조수진 김재원 등등 어벤져스 라인업만 남았죠. 정치인으로만 봐도 그렇지만 4.3, 5.18에서 보듯이 지역적으로도 노골적인 갈라치기 걸고있고 돈봉투가 아니라 돈봉투 할애비가 와도 안될듯..
다시마두장
23/04/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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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왜 뽑았지?! 싶어서 과거를 돌아보니 상대방은 또 이재명이었군요.
정말 역대 최악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딜레마인 선거이긴 했습니다 크크...
23/04/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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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거의 다 날려먹고 이제는 윤석열이 더 날려먹고 있죠
문재인 밀명받고 스파이역할로 트롤링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설득력이 있어질 지경
근데 경선 시즌에 좋다고 내세운 국힘도 대단하긴 함
23/04/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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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막았도르로 버티면 총선이 바이든일텐데...
뽈락킹
23/04/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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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지지하는 27프로 칭찬해. 아주 대단해.
프리템포
23/04/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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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이준석 복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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