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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00:34
77퍼센트의 지지를 보내주는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밤 11시에 굽네에서 통닭 100마리 넘게 시켜서 치맥했다는걸 미담이랍시고 어용나팔수들에게 기사쓰라고 시키는게 지금 대통령실의 수준입니다.
23/05/24 00:35
이 나라에서 기업인만 국민이라 그거네요. 윤석열에겐 사장만 국민이고 노동자는 국민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 범죄자 취급하고 압수수색하고 구속하고 수사하고 몰아붙여서 자살로 몰고 가고. 보수 언론은 유서가 대필됐느니 어쩌니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떠들어대질 않나 국민 취급을 아예 안 하네요. 일제 전쟁 말기 비국민 취급이 이런 거군요. ["이게 진정한 지지율"] 윤석열은 입에서 말실수랍시고 망언이 나올 때가 본심이라고 봅니다. 이 인간에게 진짜 챙겨야 할 건 사장 기업인 일본 뭐 이런 것들 뿐이죠. 나머진 발로 짓밟아도 아무렇지도 않은 거고요.
23/05/24 00:53
이렇게나 나날이 주옥같은 밈 소재를 생산중이신데, 디씨는 언제까지 523 중력 드립 뇌절이나 치고 있을런지.
암만봐도 노 문 급으로 조롱밈이 넘쳐나야 마땅한데.
23/05/24 07:09
뭐 아직도 나라망친건 다 전임일 뿐이라는 지지자들이 꽤 있긴 하던데... 그래도 윤 찬양은 차마 못하고 모든사안에 전임까는 말들만 하긴 하지만...
여튼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겠다는건데 이게 맞나 싶습니다
23/05/24 09:25
지난 정부때 사소한 사안조차 나라망할 기세로 까시던 분들이 기억나는 군요. 그분들 보고 싶어서 피지알 재가입까지 했는데요. 보고싶네요 진짜.
23/05/24 09:26
캬 역시 중소기업쯤 하나 운영해야 진짜 지지율을 말할 수 있는 국민이고 노동자는 때려 잡아야 하는 노예 인거군요.
어쩐지 막 때려 잡더라니...
23/05/24 09:29
이미 대선전부터 이정도 수준인거 다 보여줬는데.. 피쟐에 지지자분들 숨은게 이해가 안가요. 윤통은 달라진게 없는데 왜 부끄러워하시지.
23/05/24 10:04
https://www.kbiz.or.kr/ko/contents/bbs/view.do?seq=154473&mnSeq=207#
본문 기사의 근거자료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보고서입니다. 도대체 22% 반대의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본 건데, 아쉽게도 부정 응답의 이유는 분석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저 22% 반대 중 일부는 윤석열 정부가 '반기업적이어서'(?) 반대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빨리 주69시간 통과시켜야 하는데 뭐하냐는 식으로.
23/05/24 10:17
이 것과 비슷한 맥락이네요
https://pgr21.com./freedom/98473 이 정부를 누가 지지해왔는지 이 정부가 생각하는 [국민]은 과연 누구인지 누구를 위한 정책을 실행중인건지 앞으로 누구를 보고 정치해나아갈것인지 명확히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23/05/24 10:29
아오... 이번대선에 윤찍고 대통령 하는 짓이 하도 답답해서 정치글 잘 안 보는데 이건 진짜 너무 화딱질 나네요. 누가 대통령됐어야 되는거야 진짜...
23/05/24 11:19
협오 정치의 댓가죠..
윤석열 대통령 되면 이정도는 예상했습니다. 아니 그 이상이긴 하죠.. 삼프로 출연 영상, 개사과, 열차 구두발, MZ 토론회 노쇼, TV 토론영상, 김건희 녹취록 증언(?), 120시간 발언... 등등 충분히 예상되는 사람인데... 그냥 상대 진영이 싫다고 찍은 결과죠... 그래도 대통령 됬으니.. 잘하기를 기원했는데.. 쩝.. 대통령 끝나는 시점의 대한민국이 상상이 안가네요..
23/05/24 11:25
하루하루 출산률 하락
역대 최저 수출 경기둔화 빚잔치 마약 전세사기 물가인상 하루하루 경고음 나오는 뉴스들이 쏟아지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23/05/24 14:36
이재명은 문재인때 부터 털던 사람이고, 임기 시작되면서 검사들 영끌해서 사돈에 팔촌에 스쳐지나가는 인연까지 털고 있으며, 명확한 증거를 아직까지도 못내 놓고 있는데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가둬놓고 역주행 풀악셀 밟으라는 건가요??
23/05/24 15:44
그렇죠. 성남 시장 당선 때(이명박 정부) 부터 털었고, 박근혜때도 신나게 털렸지만(이 때까지만 해도 흔한 야당인사 보다 조금 더 털린 정도의 수준), 정말 이잡듯이 털린 건 외려 문재인때 부터라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실제로 이재명을 악마화하는데 선두주자였던 사람들은 X파리들이라고 불렸던 뮨파들과 친문계였으니까요.
23/05/24 14:49
제가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싫어하지만;;
요즘 들어 이정도면 사실 범죄는 없나? 싶을 정도에요 제가 싫어하는 이유는 범죄 이전에 사람이지만 뭐 죄를 지어야 잡아둘텐데 지금 정부가 이정도로 하는데 없는건가 싶군요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무슨 죄목으로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야는 어림도 없고 윤대통령이 아무리 무능하고 멍청한건 사실이지만 탄핵이나 하야될 사안은 없다고 봅니다 가족 범죄비호정도도 검경에 압박을 한게 아니면 범죄도 아니구요. 진짜 역대급 무능에 너무 쓰레기같은 언행만 하지먼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인데 고쳐쓸 생각이 좋을듯요
23/05/24 15:53
고쳐쓰는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미 여러 행실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야간집회도 막으려고 시도 중이니까요.
탄핵은 민주당이 내년 총선 압승한 뒤 국힘의원들이 대거 돌아설만한 (내부고발이던 뭐던) 트리거가 확실히 필요하고, 결국엔 조중동 마저 손절을 해야 가능한 수준이죠. 현 시점에선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하야가 탄핵보다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그건 우리경제가 민생파탄 수준을 넘어서 대기업들까지 줄도산 나는 수준에 일본이 군사동맹을 기점으로 어그로를 끌어댄다면 신변보장을 빌미로 가능해 보입니다. (이걸 쓰는 동안 실제로 가능성이 높아서 두려울 정도네요.) 지금도 실시간으로 우리나라는 나락행이고, 어찌됐던 현 대통령을 찍으신 분들은 이에 동조한 것과 다름이 없는 거죠. "아무것도 하지 않을거 같아서 뽑았다." 두 번다시 우리 정치사에 이런 비극은 없길 바랄 뿐입니다.
23/06/01 22:58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사안이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한국 대통령은 합법적인 수단만 동원해서는 지금과 같은 당 장악이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지지율 40%를 찍어 본 적이 손꼽을 만한 대통령이라면요.
23/05/24 20:07
그러다가 나라는 하루가 다르게 나락가고 있죠. 전과 14범 이상인 대통령을 배출한 당을 지지하면서요.
정권교체를 위해서 민주당의 전과는 못봐주지면 국힘의 전과는 익스큐즈해야죠(전 피지알에서 이 "익스큐즈 해야죠" 라는 문장을 너무너무너무 싫어합니다) 라면서 찍으신 분들도 있으시던데 그분들은 살만하신거 같아요.
23/05/25 07:24
예를 들면
진중권같은 혹세무민 뱀같은 혀를 가진 자칭 심판이라는 자가 그랬죠 “민주당이라서 조금이라도 범법하면 안된다 국힘은 원래 그러니 넘어가고 ….” 말 같지도 않은 자가 무슨 정치평론을 하고 있는 지 이재명 이야기 나오면 입에 거품 무는게 신기하더라고요
23/05/24 12:06
이것이 바로 어나더 레벨의.. 정치 라고 하기도 뭐하고..
하지만 이 글이 500플을 못 가는 이유는 쉴더가 0명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차마 어떻게 크크
23/05/24 14:51
정치인 비하 합성어로 두분 벌점뜬거 봤는데..
뭐가 문제되는 단어인지 알아야 조심이라도 하는데 조심조심해여겠구만.... 태극기 바이든 같은건 상관 없나욤
23/05/25 03:28
저게 웃긴 게, 지금 노동 쪽을 말 그대로 '조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저런 발언을 하는 게 너무 노골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럼 기업인들만 자신의 국민으로 인정하겠다는 건지. 지지율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정작 매번 체크는 하고 있었겠죠. 너무 한심합니다. 아무리 정치 경력이 짧다고 한들, 저렇게 노골적으로 기업인들만 챙긴다는 신호를 주는 게 결코 좋은 게 아닐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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