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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03:18
내일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아리 애스터 감독 영화들을 전부 좋아해서.. 유튜브에 있는 아리애스터 감독의 단편 영화 존슨 집안의 기묘한 일 추천 드립니다. 한글자막도 있어요
23/07/06 06:41
으어ㅓㅓㅓ….. 근데 이 감독 영화가 호러는 아닌데 찝찝하고 불쾌해서 또 봐야할지, 정확하게는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크킄
23/07/06 06:36
평해주신 게 딱 아리 에스터 감독 영화네요 저는 미드 소마가 진짜 너무 불쾌했어요. 딱히 무섭거나 공포라기보단 정말 불쾌의 영역. 그런데 자꾸 생각은 나더라구요. 왜 돈을 주고 불쾌함을 맛보러 가야하는지는 아직 스스로도 의문이라, 이 감독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23/07/06 06:42
미드소마… 유전… 아으 저는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크크
적어도 본인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고, 어떻게 전달해야하는 지는 확실히 아는 감독인 거 같아요.
23/07/06 07:27
다른건 둘째치고 전작들하고는 결이 좀 달랐는데도 소름 돋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초반부의 불쾌한 쭈뼛함들은 어후.. 너무 좋았습니다 크크
23/07/06 08:07
이게 호불호가 되게 갈리던데... 러닝타임도 3시간이라 좀 빡세긴한데 일단 무조건 보러가야죠.
유전 - 미드소마 감독인데요 크크
23/07/06 10:3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1953722
[아리 애스터 "이 영화가 바로 나다"] 2023.07.05. "12년 전 쓴 시나리오 다듬어 영화화 해" "가장 나다운 영화…날 깊이 파고 들어가" ["내 두려움 활용한 이 작품 코미디 영화"] 감독 피셜 장르를 [코미디]라고 했습니다? 크크크 유전/미드소마를 보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영화로는 잘 만들긴 했다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23/07/07 00:59
볼까말까 고민중인데, 이런 반응 의외실지 모르겠지만, 되게 보고 싶게 영화평을 쓰셨네요. 님 덕분에 보러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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