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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5:59
원희룡 말끝마다 "우리 김건희 여사" 돋네요 진짜.
무슨 뭐만하면 이재명 방탄이니 뭐니 입버릇처럼 하던데 이재명 방탄이 아니라 김건희 방탄이었네요. 김건희 수호 위해서 1조 8천억짜리도 그냥 엎어버리고 우리 여사님 위해서 양평군민들은 좀 참으시라는군요.
23/07/07 16:03
그렇죠 11만 양평 군민보다 김건희 여사님이 훨씬 중요하니까 양평군민들은 좀 참아주세요. 민주당 조지고 와서 해드릴께요 라는건가요?
23/07/07 16:07
이준석 당대표 하던 시절에는 그때도 잘못된 점들이야 물론 있었어도 최소한 정당 같은 냄새는 났는데 이제는 그냥 어릿광대 모임 느낌...
23/07/07 16:21
이준석도 단점이 있지만, 그땐 그래도 중도 눈치도 보고 '이렇게 하면 여야 어느 쪽도 아닌 국민들이 보기에 좀 그렇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식으로 하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뭐 용산만 바라보느라 다른 건 안중에도 없네요. 당장 원희룡만 봐도 '우리 여사님' 워딩이 일반 국민들에게 얼마나 위화감 주는지 대중정치인으로서 감 다 잃었죠. 공천만 바라보는 거에요. 예스맨만 살아남는 거죠.
23/07/07 16:20
지금 정부는 확실히 고위직 기준의 허들을 낮추고 있네요.
정치나 행정에 관해 1도 관련 없고 동사무소 서류 떼는게 전부인 저도 너무 유치하고 치졸해 보여서 엄두도 못 낼 발언을 저렇게 쉽게 하고 언론에서도 지원사격 해주는 정도면, 제가 장차관 자리에 올라도, 아니 대통령 해도 지금 정부보다 잘 할 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23/07/07 16:41
그건 아닙니다. 허들은 둘 다 낮죠.
같은 국토부 장관을 예로 들자면, 김현미 3년 6개월입니다. 국토부 흑역사 그 자체죠. 그래도 민주당이 낫지~ 가 아니라 둘 다 코 박고 죽어야 함.
23/07/07 18:00
지금 정부라기 보다는 팬덤정치 정부 때부터 그런 경향이 심해진 듯 합니다. 박근혜부터 좀 심각했던 거 같고, 문재인도 만만치 않았고요.
23/07/07 16:24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일가 땅 의혹은 괴담이지만 고속도로 계획은 백지화하겠다
후쿠시마 원전 물이 '오염수'라는 것은 괴담이지만 후쿠시마 인근 해역 수산물 수입은 계속 금지하겠다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논란은 괴담이지만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은 하지 않겠다
23/07/07 16:24
https://www.nocutnews.co.kr/news/5972729
[앞으로 김건희 여사는 임기 내에 계속 민주당이 걸고넘어지려고 할 텐데] 네? 임기요?
23/07/07 16:26
2번은 바로 반박됐던데 원희룡이랑 조선일보에서 밀고 있는거 보니 지령 떨어진건가요..-_-;
https://www.yp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54 가령 강상~강하로 이어지는 채널이 있어야 하기에 강하면으로 들어올 수 있는 IC가 있어야 한다. 당초 안이 신원역과 국수역 사이인데, 저희가 주목하는 건 국수리다. 국수리가 전철 타고 내려오는데 양평보다 훨씬 전에 있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역세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거기에 청년·농민주택 등을 만들려면 역세권을 만들어야 한다. 노선을 변경하자는게 아니라 기존 노선+강하면으로 들어올 수 있는 IC를 만들자는 겁니다
23/07/07 16:49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707505498?OutUrl=naver
원희룡 “강하IC 설치, 민주당이 주장” VS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강상면 종점은 아냐” 보충설명하면, 많은 분들 아시듯이 지도에서도 보이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저 일대 교통체증은 모두 팔당이나 양수리 등에 몰리는 차들 때문에 생깁니다 6번국도 이용객들이죠 1) 지도에서도 보이듯이 원안인 양서면 종점은 6번국도 수요를 모두 포함 가능한 노선입니다 양평고속도로 건립 목적이 애초에 6번국도 교통체증 해소였고, 이에 정확히 부합합니다 그리고 원희룡이 주장하는 2년 전 민주당안은 노선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노선은 기존대로 진행하되, 아래 강상면 같은 양평 아래쪽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이 있어야 하기에 강하IC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2) 2개월 전 원인 모르게 갑자기 변경된 강상면 종점 노선은 6번국도 수요를 담아낼 수 없습니다 양평 주민들이 강남 가기만 좋아질뿐이죠 도로 관련 문외한인 저도 지도만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조선일보랑 원희룡은 국민들을 얼마나 바보로 알길래 저따위로 주장하는지 어이없습니다.
23/07/07 16:28
충분히 야당 입장에서 제기할만한 의혹이라고 생각은 드는데 굳이 백지화 할 필요가 있나요??
원희룡 장관이 의혹을 부풀리지 말고 고발하라 던데 민주당도 확실하다면 고발해서 확실히 시시비비 가렸으면 좋겠네요 이래저래 검색해 보니 예비타당성 점수가 0.508 정도로 간신히 턱걸이로 통과한 모양새이던데 국토부 입장에서 깔끔하게 경과과정 보고하고 정리해 주고 추진은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뇌피셜 발휘해 보자면 총선 시기가 다가오니 극단적인 선택이 늘어나는군요 네탓내탓 아마 시끌시끌할꺼 같습니다.
23/07/07 16:44
김건희 여사보다도 아주 지저분한 것들이 다 소환되겠죠 김부겸 의원 집위치 이해찬 의원 땅 세종시 나들목 등등 다 들고 나올꺼고 보나마나 선거철 앞두고 네탓내탓 공방 지저분하게 가겠죠 전 그냥 원희룡장관이 국회의원 출마하려고 하는건가?? 그 생각이 좀더 강하게 듭니다.
23/07/07 16:49
수정안을 먼저 제시한 것은 민주당의 전 군수와 의원입니다. 당시에는 그게 양평 주민을 위한 것이라고 했고요.
저기서 김건희 일가가 정말 권력을 통한 정보로 투기를 한 것이라면 땅을 매입한 시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두 사람이 당정협의회를 열고 기존안을 반대하고 수정안을 제시한 것이 2021년 5월이라고 합니다. 자기들 끼리 뭔가 하려고 했다면 그 전에 정보를 공유했을테고요. ( 윤석열은 당 해 3월에 총장직을 사퇴한 상태니 민주당 측 사람들과는 척을 졌을 때고 조국 사태 쯤 부터 그랫겠죠.) 만약 김건희 일가가 저 시기 이전에 민주당에 중용될 시기(중앙지검장~총장 초기)에 샀다면 의심될 만하다고 보고 그 이전 이거나 이후면 별 관련없다고 봅니다. 대장동 때도 나경원이 그 지역 땅을 가지고 있다고 공범이니 뭐니 별 얘기가 다 나오고 기사가 났었는데, 몇 십 년 전에 부친에게 증여받은 땅이었던 걸로 밝혀졌고 그래서 바로 묻혔던 거로 기억합니다. 얼마 전 김기현 때도 울산 땅 가지고 역이 들어서는 데 정보를 이용해서 땅값을 올렸다고 난리쳤는데 SBS 에서 직접 찾아가고 항공사진까지 올린 걸 보면 김기현의 땅은 역이랑은 산 2개를 넘어가야 있는 산이고 심지어 그 땅에 송전탑까지 박혀있다고 한 거로 기억하고요. 그 뒤로 김기현 울산 땅 얘기도 거의 묻혔습니다. 물론, 김건희네가 정말로 투기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2년 전 5월 에 민주당의원과 군수가 협의해서 발안한 내용인데, 그 때 검찰총장 때려치고 대선 나올 준비하던 윤석열을 민주당에서 눈에 불을켜고 약점을 찾던 시기이고, 심지어 아버지가 판 주택을 가지고도 이면계약이니 대장동의 몸통이니 별 루머를 다 냈었는데 저게 진짜 그랬다면 그 당시에 부친의 집이아니라 저걸 터뜨렸을 거라고 봅니다.
23/07/07 16:56
저도 지금 강상쪽이 IC가 아니고 JC라는 점 이전에 김건희여사 약점 찾았을때 이게 더 문제였다면 이걸 더 파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즉 JC라는 것이 땅투기로 엄청나게 이득을 보는 부분이 아니다라는 것이죠 아직은 이게 불붙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어서 여러 정보가 좀 혼재되다 보니 혼돈이 오는데 시일이 지나면서 어떻게 될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듣다 보니 사실이 아닌듯한 내용들이 막 의혹제기 수준으로 던져지고 있어서 진짜 감사를 제대로 한번 해 보던가 과정이 좀 투명하게 오픈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이럴때 같이 경주마처럼 시선이 좁아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요 땅을 언제 구매를 했는지 용도는 오늘 나온 라디오 방송처럼 변경이 되었는지 그쪽 지자체장이 알아서 긴것인지.... 좀더 밝혀져야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23/07/07 17:18
Jc라고 하더라도 바로 옆에 남양평ic가 있고 원안보다 8km정도 덜가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여 7km정도의 이득이 있고 이것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편도 5~10분 정도 입니다.
이로인해서 어느정도 인지는 의견이 갈릴수는 있으나 상당한 이득을 볼것이고 땅값영향도 있을겁니다. 확실한것 2가지는 예비타당성을 통과한후 진출입 계획이 바뀐 몇 안되는 사례이고 불기피한 사례도 아니었으며 상당한 사업비 증액마저 일어났다는것 그리고 이것으로 인해서 영부인 김건희 일가가 이득을 얻는건 분명하다 라는것이죠. 위에 두가지가 연관이 있다 라고는 확실하진 않지만 연관관계가 있을수 있는 것이고요.
23/07/07 17:28
땅값영향은 IC와 JC가 많이 다릅니다. IC는 당연히 많이 오르죠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고속도로 지나간다고 꼬셔서 부동산 사기치는게 대다수 JC 입니다. 땅값 영향은 현재 JC로는 크게 영향을 안 받을 겁니다. JC는 그저 고속도로끼리 교차하는 지점이라 거기에 멀 어떻게 개발하기가 애매하거든요
예비 타당성을 통과하고나서 100% 변경이 없던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걸로 문제 삼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위에 언급이 나왔다 시피 그 2021년 당시 수정안을 제시한 이유는 무엇이며 진짜 김건희여사 쪽이 땅을 언제 취득했으며 진짜 안이 정해지지 않고 아직도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인지가 명확히 밝혀져야 겠죠
23/07/07 17:41
당연히 JC자체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 바로옆에 남양평 IC가 있고 고속도로 종점에 생길JC와 남양평 IC가 시너지를 낸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 써놓은게 원안대비 절약 거리가 나온거고 하루 왕복 10분~30분 정도의 이득 그리고 그게 어느정도의 가치로 환산될것인가를 생각하면 꽤 이득이 나온다는거죠
23/07/07 18:17
그 시너지에 대해서 이런저런 기사를 검색해 보니 말들이 다 다르네요 어디를 결론내어놓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네요
서로간에 섭외한 공인중개사들도 서로간에 입에 맞춘 말을 한건지는 잘 모르겠으니 그 부분은 넘어가구요 보수쪽과 진보쪽의 르뽀도 다르고 전 그쪽 지역 주민이 아니고 지금 현재 백지화 된 상태니 시너지 날지 안날지는 모를일 같네요 결론적으로는 곧 얼마남지 않은 선거에 어떻게 이용해 먹나로 이용할려다 보니 이런일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의혹이 확실하다면 감사를 하던 고소고발을 하던 확실히 시시비비 가렸으면 좋겠습니다. 단 원희룡 장관의 대처는 엉망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판을 뒤엎을 일은 아닌거죠
23/07/08 19:43
단순히 가깝게 있다고 해서 가치가 올라가나요?? jc 근처에 안오르는건 이유가 있죠
일단 국토부 입장은 나왔으니 좀더 기다려보면 먼가가 진실일지 나오겠죠 그때까지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23/07/08 20:04
괴물군 님// jc인근 가격이 안오르는건 고속도로 진입성이 없어서인데 500m거리에 ic를 둔 jc면 전혀 다른 이야기죠
거기다 저 jc는 무려 서울 송파를 20분에 연결하는 jc죠
23/07/07 17:30
KBS가 JC라 땅투기 요소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보도했죠. 바로 옆에 위치한 남양평IC 때문에 강상면에서 서울까지 다이렉트 고속도로가 뚫린거나 마찬가지가 된다고. 사업만 놓고 볼게 아니라, 완공 이후 전체를 봐야죠.
23/07/07 18:37
저도 일단 이런저런 기사를 찾아 봤더니 말들이 다르네요 남양평 IC야 원래 있는 부분이고 보수쪽들은 오히려 김부겸 집을
더 문제삼는거 같고 시기상으로도 말이 더 안된다라는 얘기들을 하고 있네요 그냥 이렇게 파지다 보면 왠지 모르게 제3의 안으로 시시비비 제대로 안 가려지고 책임탓만 남고 선거싸움으로 이어지겠죠
23/07/07 20:54
김의겸 아니고 김부겸 전 총리 집이고,
2021년 예타 결과 나온 시기에 은퇴하고자 집 사서 들어간 경우를 투기와 엮지는 않죠. 그 조선일보에서도 의혹 제기하면서 김부겸 전총리의 반박을 실었는데...
23/07/08 19:49
김부겸으로 수정했습니다 타임라인 상으론 나오기전이니 불피우기 딱 좋죠 반박은 내가 총리인데 그런짓 했겟냐 아니었나요??
머 다들 답을 이미 정해두고 계시는거 같아 진행상황을 좀더 알아보고 판단했으면 좋겠네요
23/07/09 23:28
오늘 더 많은 구체적인 반박도 나왔네요 이런 반박에도 여전히 절차상의 여러 문제로 여전히 김건희 여사 특혜다라고 결론 지으시는 분들 계시겠죠
전 더 많은 정보와 여러 정황들이 보여지기 까지 결론을 내리지 말자고 했을 뿐인데 다들 김건희 땅만 보시잖아요 심지어 원안대로 고속도로가 이어져도 5분도 안되는 거리인데 남양주 IC의 위치로 인해 연결되면 그렇다라는게 앞뒤가 맞는거 같지도 않구요 김건희 특혜로 결론을 내리신 분들에게 답을 정해둔거 같다 라고 했는데 정해둔다라고 싹뚝 자른건 대체 먼가요?? 누가 더 예의가 아닌건가요?? 생각이 다른건 저도 그러려니 합니다. 남의 발언을 왜곡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3/07/09 23:51
님께서 언급하시는 그 사람은 제가 아닌 듯한데 저에게 했으니 님이 더 예의가 없는 것 맞네요. 저한테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저는 님의 댓글에서 잘못된 점과 님께서 김부겸 전총리 측에서 한 반박 중에 일부만 언급한 것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싹뚝자른 행동이라고 언급했을 뿐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남을 답을 이미 정해두는 사람 정도로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23/07/10 00:22
님이 다신 댓글의 댓글로 달았습니다. 제가 분명히 정해둔것 같다 라고 추측성으로 썼는데 본인은 분명히 정해둔다 라고 하셨습니다. 왜 남의 댓글의 추측을 확신으로 바꾸나요?? 라는게 제가 답변을 요구한 거였는데 예의를 또다시 들고 나오시네요 사람말이 저런 토씨하나가 바뀌어서 돌면서 이상해 지는 겁니다.
남의 글을 멋대로 왜곡해서 다는게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명시적으로 한행동에 대해 언급은 전혀 없으시고 변명만 하시는 군요 알겠습니다. 남이 이런 부분 추측으로 달아도 저 사람은 저렇대 결론짓는 사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님이 절 여전히 예의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처럼요 그럼
23/07/10 00:26
남에게 답을 정해두었다고 추측하는 것 자체가 예의 상 문제라는 것을 모르시나요~?
"사람말이 저런 토씨하나가 바뀌어서 돌면서 이상해 지는 겁니다." 이걸 아시는 분이 김부겸 전총리의 반박 중에 "일부"만 언급하시고, 그걸 지적한 사람에게 오히려 예의 운운하는 건 좀~ 이상하네요~.
23/07/07 19:50
저도 지금 기사들 찾아보니 땅을 투기한 건 아니고 애초에 그냥 선산이었군요.
그럼 위에 제가 언급했던 나경원의 대장동 땅 사례와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선산으로 갖고 있던 땅에 민주당 군수와 의원이 발의한 내용으로 수정안이 나옴 + 수정안에는 김건희의 선산이 JC라서 경제적 가치상승이 없음 + 그리고 실제적으로 이득을 본 것은 김부겸임 이런 상황인가보네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21년 5월이면 윤석열은 총장 사퇴하고 김건희는 오만 걸로 엮어서 루머기사가 끊임없이 나올 때 입니다. 성매매 종사자니 학력위조니 (이건 학력부풀리기는 일부 맞았고요) 주가조작이니 뭐니 밑도 끝도없이 기사가 나올 땐데 저렇게 확실한 게 있었으면 그 때 터뜨렸을 겁니다. 그런데 선산이라니.... 21년 5월 전후로 매매한 거면 몰라도 선산을, 그리고 21년 5월 수정안을 발의 할 때만해도 윤석열은 정치 입문한 시기고 문재인정권이 작은 꼬투리라도 잡으려고 목숨걸고 캐낼 땐데 저런 일을 벌인다는 게 말이 안 되죠. 대통령이 될 거라고 확신 했다면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투기를 시도했을 거고,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 순간 민주당정권에게 낯낯이 까발려질텐데요.
23/07/07 23:53
선산말고도 2017년에 구입한땅이 한가득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강하면 IC요청한것은 기존안에서 강하면에 IC추가 설치를 요청한 것이지 변경안의 위치가 아닙니다 이미 대통령이 되기전 여주지청장 시절부터 혜택본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도로가 생기면서 접도구역으로 지정되면 지목변경이 불가능한데 그걸 해냅니다 누가? 김건희 집안이요 21년5월은 핑계에 불가합니다 이미 혜택은 계속 보고있었고 대통령이 되서 한번 더 땡기려다 걸린거라 봅니다
23/07/08 11:54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7718780
윤석열과 척을 지고있는 Kbs,뉴스입니다. 29개필지 중 12개는 1987년 상속, 9개는 2006년~2009년 매입 이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2016~19년이라고하고요. 아니 대략 절반은 46년전에 상속받고, 33%는 17년전에 매입한 땅이네요. 29개중에 21개가 말이죠. 게다가 2016년에도 매입했다는데 8개 필지 중 16년에 또 얼마를 매입한지는 구체적으로 언급 안 하네요.이 때는 윤석열 좌천당해있을 때죠? 이 때는 무슨 정보를 얻습니까 김건희 일가가 신입니까? 땅 대부분을 40년, 20년 전에 사둔 건데 그 때 민주당이 먼저 저런 발의를 하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도로가 저리 뚫리게 압력을 가할걸 예상하고 윤석열과 결혼을 추진했다고요? 이미 있는 땅에 이득을 보게 추진 했다는 의심도 IC가 아니라 JC인데 저기가 뮌 이득을 보는 건지 괴물군님도 반신반의 하시는 중이고요.
23/07/08 12:24
JC로 계속 물타는데 아래 바로 IC가 있는 고속도로랑 연결되는겁니다
이미 IC는 있고 서울과 연결되는 도로가 하나 더 생기는 건데 과정은 의심 투성이고 여주지청장으로 좌천일 지언정 양평군수가 도움줬다고 본인한테 미안하다 했다고 떠벌이고 다니는건 안보이시나 봅니다 그리고 누가 결혼을 저거할려고 합니까 여기에 우리땅 있으니까 이쪽으로 땡겨보자 하고 하는거지 변경과정이 하나도 의심이 안가시나요??
23/07/08 19:54
선산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민주당이 제시했던 안이 문서로 있음 한번 보고 싶네요
강하 ic를 원안대로 두고 강을 건너는 공사를 한다?? 아래로 가면 강 안건너고 중부고속도로랑 직결할 수 있고 머 이런 장점도 있는거 같은데 좀더 기다리면 이런저런 취재나 문서가 나오면서 밝혀지는 것들이 있겠죠 저는 그때까진 유보할 생각입니다 양평에 사시는 분들만 불편하게 되었네요 진짜 확실하다면 케삭빵 매치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답 내리고 있다는 근거는 명확하게들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은 합니다
23/07/07 17:25
원희룡이 원안을 국모님일가 투기의혹이 있는 지역으로 수정해서 문제가 생긴건데 진짜 그랬다면 2년전에 하고 말고 하는건 맞지 않는 지적이죠
23/07/07 17:25
그안은 강하면과 연결되는 ic를 신설하는 안이고 고속도로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는 안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안은 ic를 군비와 도비등 지방비 비중높은 지방 부담방식으로 계획했기 때문에 본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민주당 안과 이번에 바뀐안은 완전히 다른문제 라고 봅니다.
23/07/07 17:29
애초에 민주당에서는 김건희 일가 땅이 위치한 강상면에 JC를 두자는 안을 제시한 적이 없어요. 원안 그대로의 노선에서 노선이 지나는 강하면에 IC 만 추가하자는 수정안이었을 뿐입니다. 조선일보에서 가짜뉴스 선동한 거 보고 오신 듯합니다.
23/07/07 19:54
조선일보를 보고 온 게 아니라 원희룡이 김현정 라디오에서 직접 말한 걸 기사로 보고 적은 겁니다.
원희룡이 정치+ 장관직을 걸고 민주당에게 데스매치를 걸었으니 민주당이 답할 차례죠. 저게 틀리면? 원희룡은 책임져야 할 겁니다. 원희룡이 맞으면 민주당은 지긋지긋한 선동정치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거구요. (이미 후쿠시마 관련 건으로도 여조에선 민주당이 오히려 하락하고 있고요) 원희룡이 말한 게 죄다 거짓이면 원희룡이 말한대로 걸 거 다 걸고 나오면 됩니다.
23/07/07 20:58
일단 원희룡은 민주당이 거는것과 상관없이 은퇴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작년 국정조사에서 영부인과 영부인가족의 땅 지목 바뀐거로 야당의원이 질문하고 원희룡이 대답한게 영상으로도 있고 국회 속기록으로도 있습니다. 지목이 바뀐게 합법이든 불법이든 그건 따로 따져볼 사안일수 있으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땅의 존재자체는 알고있지 않았을까요?
23/07/07 22:36
민주당이 IC 요구건은 이미 답했습니다.
원희룡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하는 게 있었다고 한다면" : 작년 10월에 해당 땅에 대해 국감에서 질의 받았네요. 이제 원희룡은 은퇴하려나요?
23/07/07 23:48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1099213.html#cb
민주당 제안은 현재 문제되는 변경안과 다르다는 반박내용입니다.
23/07/08 11:21
사법시험 합격하고 연수생이던 시절에 만취해서 함께한 동료들과 폭행 사건 일으켜서 파출소에 연행됐는데 거기서도 자기들이 사법연수생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경찰 폭행 집기도 부수는 난동 부렸다는게 당시 신문 기사에도 났다니까 그 때부터 싹수가 노란 인간이었던 거죠 뭐 크크
23/07/07 17:23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80
[양평 고속도로 변경제안자 '윤 대통령 장모 때문에 고생했다'] 이미 대놓고 이실직고 했었는데도 쉴드가 나오는게 참 보수지지층이 대단하다 싶긴하군요..
23/07/07 18:54
1. "우리가 남이가" 로 유명한 초원복집 사건 기억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당시 집권여당은 사과는 커녕 불법 도청이란 프레임을 짜서 오히려 공격을 했었죠. 물론 가장 앞장선 언론은 조선일보였고. 그때와 같습니다. 바이든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고친 인간들이 사과를 하거나 눈치를 보기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버럭! 하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연일 하는 것 그리고 변함없이 조선일보가 가장 앞장서고. 이게 92년 12월에 있었던 일인데 30년이 지나도 변한게 없어요. 지금의 여당 그리고 특히 조선일보는 말입니다. 김기춘과 원희룡 둘다 검사 출신인 것도 소소한 포인트네요.
2. 원희룡은 어차피 총선 때문에 장관직에서 물러날 사람이라 자신이 이 모든 논란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결단을 하는 모양새를 연출하는 게 가능하고 그래서 급발진으로 보이지만 이런 짓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계은퇴 어쩌구도 있지만 이런 건 뭐 출마할 지역구 유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뭐 이런 워딩으로 퉁치면 됩니다. 3. 이번 일과 직접은 아니지만 연계된 재미있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얼마 전 차관 인사가 있었잖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문제되는 인물로 국토부 1차관이 된 김오진씨를 꼽습니다. 장관과는 다르게 차관은 그 부처 업무에 능통한 사람들이 포진되고 그래서 거의 대부분 해당 부처 공무원들이 배치됩니다. 간혹 외부에서 가더라도 그 부처 업무에 능통한 사람들이 갑니다. 국토부도 예외없이 그동안 차관들은 부처 출신 공무원들이었죠. 그런데 뜬금 김오진씨가 단 한번도 관련 업무를 해본 적도 없는 1차관 - 주택관련 업무가 메인입니다 - 으로 가게 됩니다. 김오진씨는 짧은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 이후 - 과거 한나라당에서 탈당했던 독소리5형제 중 한명이었던 안영근 의원 보좌관 출신입니다. - 안영근 의원을 따라가지 않고 당에 남는 선택을 합니다. 이후 여연에서 근무하다 MB 시절 청와대로 발탁돼 총무비서관까지 하게 되고 이후 다시 여연으로 돌아오고 지난 대선에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을 하고 대선 이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 가게 됩니다. 관리비서관은 청와대 이전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자리인데 네 청와대 이전 관저 공사 등등 모든 것을 담당한 책임자가 바로 이 사람입니다. 본인의 경력 중 주택과 관련된 경력이라면 이 경력이 전부겠죠. :) 수많은 의혹들이 있었지만 여튼 vip 1,2가 흡족할만한 성과를 냈는지 무려 국토부 1차관이란 어마무시한 자리로 영전을 합니다. 만약 원희룡 장관이 물러난다면 이 사람이 장관대행 할텐데 저 벌써부터 기대가 너무나도 큽니다.
23/07/07 18:56
그냥 욕하고 싶네요. 진짜 저쪽 사람들은 철면피인가봐요..
그러고보니 작년에 '김건희 안뽑아요' 한분들 사실 뽑았다는 건 인정하시려나요?
23/07/07 19:36
원희룡 장관은 전혀 몰랐다고 하는데, 그럼 이 뉴스는 뭐죠? 혼란스럽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55ndSkaxurs [현장영상+] 정치생명에 직까지 걸었는데…빼도 박도 못할 증거 나왔다 / JTBC News
23/07/07 20:28
"김건희 여사의 땅이 거기(변경되는 노선에) 있었다는 것을 이 사건이 불거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인지]한 게 있다면 장관직을 걸 뿐만 아니라 정치 생명을 걸겠다"
정치인생 걸었고 국정감사 영상에 의해 명백하게 패배했으니 이제 정치은퇴 하시겠네요. 불명예스러운 은퇴이니 만큼 하루빨리 정리하셨으면 합니다.
23/07/07 21:09
http://cbs.kr/gRSaRD
내용이 정리된 관련 기사입니다. 타임라인을 옮겨서 민주당 집권 시기의 일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네요. 은퇴 후에 전원주택 사서 들어간 김부겸 전총리와 엮어서... 지금 의혹은 민주당이 어떠한 변경안을 제안한 것과는 상관없이 작년 7월부터 변경안을 현 국토부에서 제안한 것부터 시작입니다.
23/07/07 21:29
어..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민주당을 포섭해서 자기네 땅 쪽으로 변경안을 주장하게 만든 다음 국토부가 그걸 수용하게 한거다.. 이건가요?
6공화국 출범이후 근 30여년간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셨군요!
23/07/07 21:49
갑자기 총력으로 급발진해서 야당 머리끄댕이 잡는거 보니까 너무 기묘하네요
다 사전에 양해 받고 시작했는데 민주당이 신사협정 어기고 터뜨린 상황이라도 되어야 이해가 가겠습니다
23/07/07 22:10
민주당이 사과할리가 없으니 그냥 책임을 민주당에 떠넘기고 싶나 보네요
양평은 그동안 윤석열 일가에게 기회의 땅이었으니까 이 문제가 이슈가 돼서 기자들이 양평 부동산에 대해서 파기 시작하면 더 큰 게 드러날까봐 백지화라는 초강수를 던질 수 밖에 없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19664?sid=1020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회사가 관련된 '양평 공흥지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관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정부는 해당 경찰관이 산업스파이 수사에 기여한 점 때문에 초청한 거라고 다시 설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양평군수였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한 수상한 발언 내용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허가를 잘 내줬다, 장모님 일로 윤 대통령이 미안해했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214/0001226877?ntype=RANKING&sid=001 [윤 대통령 장모 연루 '공흥지구 감사보고서' 입수‥"특혜 의혹 대부분 사실"]
23/07/07 22:24
원희룡 정치 생명걸었던데 장관직도 털고 정치생명도 털어야 하지 않나요? 김건희여사 땅인거 작년 국감때 이미 알려진거 영상이 떠버렸던데...
23/07/07 23:31
윤석열이 정치하는데, 김건희는 영부인도 안하고 뒤에서 가만있으면 된다고 하면서 찍은분들... 세상을 보는 눈이 없는걸 제발 인지하세요.
23/07/08 02:21
박민식도 그렇고 원희룡도 그렇고 허언증이라도 있나 뭐 내놓지도 않을 장관직이니 정치생명이니.. 총선앞두고 최대한 자극적으로 충성경쟁하는거 같긴하네요.
23/07/08 08:55
등장하고 한분 10렙되고(솔직히 렙업까지 갈줄은 몰랐..) 나머지 한분도 벌점을..
소감은..이 정부에서 선동꾼은 피해호소인과 같은 의미의 단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 건으로 한정하면 투기 호소인 드립치는 느낌?
23/07/08 09:21
전 정부가 선거에서 지게된 가장 큰 원인이 부동산 문제였고, LH 직원 부동산 투기는 부동산 불만이라는 풍선에 바늘을 찌르는 사건이었죠.
LH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해먹었다면, 여사님께서는 국토부를 동원해? 투기를 하시는 군요. 스케일이 다릅니다.
23/07/08 11:33
국가사업이 장난인가요...
예타 사타를 통과 못하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통과된 사업을 장관이 정무적 이유로 엎는건 사상 최초입니다...
23/07/10 16:00
원래 목적인 6번 국도의 정체 완화 및 분산이 아닌
단순 양평~강남 접근성을 줄여주는 안이라 그동안 양평내 땅을 많이 사둔 김건희 일가가 양평을 제2의 강남 베드타운으로 만들려는 계획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애초에 예타를 통과한 기존안이 있는데 절차를 완전히 무시하고 쉬쉬하면서 그것도 돈을 훨씬 더 들이는데다 환경까지 심하게 훼손할 수 밖에 없는 수정안을 억지로 추진하려는 속내가 있다고 밖엔 볼 수 없죠. 위에 어떤 분이 나경원의 땅과 비교하시는데 이건 권력자가 대놓고 절차 무시하고 몰래 길을 자기네 땅으로 틀어버린거라 같은 맥락으로 볼 수도 없을 뿐더러 나경원의 땅이나 투기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은게 많죠.
23/07/11 11:47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1057400004
여당측에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야당 측 인사를 고발해서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걸 고발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명예훼손 혐의 적용이요? 명예훼손죄는 폐지하라는 여론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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