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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6 13:16:17
Name FireBlaster
Subject [MBC게임][MSL 마이너리그]박경수 박태민..... 각각 한동욱 정영주 누르고 8강진출
경기결과]
승자        승종족        패자        패종족        매치        경기맵

박경수        테란        한동욱        테란        테vs테        패러럴라인즈 3
박경수        테란        한동욱        테란        테vs테        데토네이션-F

박태민        저그        정영주        저그        저vs저        인투더다크니스
박태민        저그        정영주        저그        저vs저        패러럴라인즈 3




[인터뷰] 박경수

Q : 오늘 승리한 소감은?

박 : 방송경기에서 오랜만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

Q : 이제 마이너리그 시드를 잡았고 한번더 이기면 메이져다

박 : 스스로 메이져급 테란엔 다소 부족하다고 본다.
일단은 마이너 시드를 확보한 것에 만족을 한다.
하지만 열심히 해서 메이져에 진출하고 싶다.

Q : 오늘경기는 어땠나? 2번째 경기에선 한동욱 선수의 벌쳐난입에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박 : 경기가 다 연습대로 풀려주었다. 고인규 이윤열 선수와 연습했다.
특히 이윤열 선수가 연습을 해준 것도 참 도움이 되었다.
2경기 같은 경우도 연습때 경험했던 상황이어서 배럭을 내려서 차분이 상대의 벌쳐를 막았다.

Q : 박태민,정영주 중에서 한명인 저그와 대결하게 된다.

박 : 저그와의 경기는 참 선호하고 나름대로 자신도 있다.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박태민

Q :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

박 : 이번 마이너에선 쉽게 쉽게 경기를 풀어온 편이어서 아직은 기뻐할 때가 아닌 듯하다

Q : 오늘 경기 간단히 정리를 해본다면?

박 : 1경기는 예상대로 뮤탈싸움을 하게 되었다. 상대 정영주 선수가 방업을 못마친 상태에서
싸워서 패배했다고 했는데... 내 생각엔 뮤탈이 내가 많았고 진영이 좋았던 것 같다.

2경기는 아랫지형이 나오면 도박적으로 자원을 가져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정말 거리가 멀게 나와서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낼 수 있었다.


Q : 박경수 선수와 경기를 앞두고 되었다.

박 : 이번 엠비씨 게임맵이 저그가 대부분 할만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

Q : 엠비씨 게임에선 메이져에서 오랜동안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박 : 운이 조금씩 부족했다. 잘하다가 고비때 조금씩 삐끗했던 것 같고 이번엔 확실하게 기회를 잡겠다.



i_te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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