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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2/06 22:54:49
Name FlightSwan
Subject [MBC게임]이윤열, 가볍게 프리미어PO 진출 및 강민, 2연승으로 KTF살려...
이윤열, 가볍게 프리미어PO 진출

어제 열린 ‘KTF-Fimm 프리미어 리그’ 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천재테란’ ‘이윤열’ 선수가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선수를
가볍게 3 대 0으로 누르고 ‘프리미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최근 프로토스 전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프로토스 전 강자의
면모를 여실히 확인시켜준 ‘이윤열’ 선수의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함께 보시죠.

5일인 어제, 삼성동 세중 게임월드에서 펼쳐진
‘KTF-Fimm 프리미어리그’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상대로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는
괴력을 과시하며 ‘프리미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이윤열’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이날 첫 번째 경기는 ‘테란’ 대 ‘프로토스’ 전으로
‘애리조나’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이윤열’ 선수는 대 프로토스 전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1팩토리 1스타 포트전략을 구사하며 1탱크 2벌처를 선택했는데요.
첫 공략이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 1기에 의해 저지되자,
‘이윤열’ 선수는 재차 드롭을 감행하며 벌처를 미끼로 상대를
유인했습니다.
마인이 이미 매설돼 있는 미네랄 뒤편으로 벌처 1기를 잠입시켜
상대 드라군을 유인한 ‘이윤열’ 선수는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을
폭사시키고, 1부대에 가까운 프로브도 함께 잡아냈는데요.
이후, 스타포트를 미리 건설한 ‘이윤열’ 선수는 사이언스 베슬까지
뽑아내며 ‘박정석’선수 진영을 밀어내고 GG를 받았습니다.

‘이윤열’선수 대 ‘박정석’ 선수의 준플레이오프전 두 번째 경기는
‘레퀴엠’에서 치러졌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초반 ‘박정석’ 선수의 전진 2게이트에 이은
가스 러시에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듯 했지만 꾸준히 머린을 생산해
방어에 성공했는데요.
본진 아래에 2개의 벙커를 건설한 ‘이윤열’ 선수는
배럭을 띄워 입구를 막은 다음, 아카데미와 팩토리를 올리고,
3배럭까지 늘리면서 바이오닉 병력을 꾸준히 모았습니다.
이후, ‘이윤열’ 선수는 시즈모드가 개발된 탱크가 생산되자,
바이오닉 병력과 탱크를 몰고, 센터에 진을 치고 있는
‘박정석’ 선수의 병력을 몰아내며 상대의 전진 게이트까지
점령했는데요.
이에 ‘박정석’ 선수가 뒤늦게 리버를 생산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이윤열’ 선수의 환상적인 타이밍 러시를 막지 못하고
결국 GG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2세트를 연속으로 따낸 ‘이윤열’ 선수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습니다.

‘이윤열’ 선수 대 ‘박정석’ 선수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는
‘노스탤지어’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박정석’선수의 전진 로보틱스에 이은 리버 드롭에
다수의 일꾼을 잃은 ‘이윤열’ 선수는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꾸준히
탱크와 벌처를 모았는데요.

‘이윤열’ 선수는 이어, ‘박정석’ 선수의 드라군 병력이 전진한 사이
벌처로 뒤를 공략하면서 마인을 매설해 한 부대에 가까운 상대 일꾼을
잡아냈습니다.
이후, 러시 부대를 갖춘 ‘이윤열’ 선수는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며
벌처와 함께 전진해 상대의 6시 확장과 앞마당을 모두 파괴하며
GG를 받아냈습니다.

이로써 ‘박정석’ 선수를 3 대 0으로 완파한 ‘이윤열’ 선수는
플레이오프전에서 ‘조용호’ 선수를 상대로
챔피언쉽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조용호’ 선수 대 ‘이윤열’ 선수의 ‘플레이오프전’은
이번주 일요일인 12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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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2연승으로 KTF살려...

지난 토요일에 열린 ‘MBC 무비스배, 5차 팀리그’
‘KTF 매직앤스’ 대 ‘플러스’의 경기에서
‘KTF 매직앤스’가 ‘강민’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플러스’를 3 대 1로 누르고 ‘팀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KTF 매직앤스’가 승리한 3주차 5라운드 경기 하이라이트...
함께 보시죠.

지난 토요일인 4일,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는
‘MBC 게임 5차 팀리그’ 5라운드 경기가
‘KTF 매직앤스’ 대 ‘플러스’의 대결로 펼쳐졌습니다.
두 팀의 세트스코어가 1 대 1인 상황에서 ‘KTF 매잭앤스’의 ‘강민’
선수가 3, 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팀에 첫 승리를 안겼습니다.

‘KTF매직앤스’와 ‘플러스’의 첫 경기는
‘KTF 매직앤스’의 막내이자 비밀병기로 불리는 ‘김윤환’ 선수와
‘플러스’의 에이스 ‘박성준’ 선수의 ‘테란’ 대 ‘저그’전으로
‘루나 2.01’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김윤환’ 선수는 머린 4기만을 생산한 상태에서 더블커맨드를
가져가며 ‘박성준’ 선수의 럴커 체제를 예상한 듯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어 병력의 우세를 점한 ‘김윤환’ 선수는 활성화된 앞마당 자원을
바탕으로 2개의 스타포트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다수
생산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이후 8시 상대 기지를 파괴한 ‘김윤환’ 선수는
‘박성준’ 선수의 마지막 총공격을 순조롭게 막아내며
GG를 받아내 방송 데뷔무대에서 첫 승을 거두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로써 세트스코어는 1 대 0으로 ‘KTF 매직앤스’가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벌어진 두 번째 경기는 먼저 첫 경기를 따낸 ‘KTF 매직앤스’의
‘김윤환’ 선수 대 ‘플러스’의 ‘이학주’ 선수의 대결로
‘애리조나’에서 치러졌습니다.
‘테란’ 맞대결로 펼쳐진 두 선수의 경기는 초반,
두 선수 모두 2스타포트에서 클로킹을 개발하며 비슷한
빌드 오더를 했지만 ‘김윤환’ 선수가 아카데미를 건설하며 스캔을
장착해 ‘이학주’ 선수의 레이스를 모두 잡아냈는데요.
이에 ‘이학주’ 선수는 ‘김윤환’ 선수가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터렛과 탱크로 조이기 라인을 형성하고,
그 사이 자신은 3시 확장을 가져가며 가스와 미네날을
채취했습니다.
이후, ‘이학주’ 선수는 수차례에 걸친 ‘김윤환’ 선수의
날카로운 돌파를 잘 막아내며 GG를 받아내
승부를 1 대 1,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KTF 매직앤스’ 대 ‘플러스’의 세 번째 경기는
‘프로토스’ ‘강민’ 선수 대 ‘테란’ ‘이학주’ 선수의 대결로
‘인투 더 다크니스 2’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강민’ 선수는 2게이트 드라군 체제를 준비하는 듯한
페이크를 쓰면서 리버 2기를 준비했는데요.
하지만, ‘이학주’ 선수의 벌처에 전략이 노출되고, 이어 리버의 스캐럽까지 연속으로 불발되면서 ‘강민’ 선수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후, ‘이학주’ 선수가 탱크 8기와 벌처 한부대로
러시를 감행하자, ‘강민’ 선수는 마인위에 질럿을 떨어뜨리며
상대 병력 대부분 잡아내고, 이어 역러시를 감행하면서
‘이학주’ 선수로부터 GG를 받아냈습니다.
이로써 세트스코어는 2 대 1로 ‘KTF 매직앤스’가 다시
한 세트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네 번째 경기는 ‘KTF 매직앤스’ ‘강민’선수에게
‘플러스’의 ‘오영종’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프로토스’ 맞대결이 펼쳤습니다.
‘노스탤지어’에서 치러진 두 선수의 경기는 초반,
‘강민’ 선수가 프로브 1기를 상대의 뒷 언덕에 보내고,
파일런과 게이트를 소환해 ‘오영종’ 선수 진영을 흔들기 시작했는데요.
이어, ‘오영종’ 선수의 역러시 병력을 본진 언덕위에서
절묘한 질럿 컨트롤로 막아낸 ‘강민’ 선수는 앞마당과 가스 확장을
함께 가져가며 리버를 추가해 상대 진출을 방해했습니다.
이후, 다크템플러 드롭으로 ‘오영종’ 선수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한 ‘강민’ 선수는 상대의 질럿-드라군-하이템플러 공략을
별다른 피해 없이 잘 막아내며 GG를 받아냈습니다.

이로써 ‘몽상가’ ‘강민’ 선수의 연승 활약에 힘입어
‘KTF 매직앤스’가 ‘플러스’를 3대 1로 누르고 팀리그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다음, ‘MBC 무비스배, 5차 팀리그’ 4주차 제 6라운드 경기는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대 ‘KOR’의 대결로
12월 7일인 내일 오후 6시에 생방송 됩니다.

*본 기사는 <데일리 게임통신 240회> VOD를 통해 시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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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_Queen
04/12/07 14:49
수정 아이콘
4경기 노스텔지어의 압박;;
노스텔지어의 뒷마당은 어디죠?ㅋ
ilove--v
04/12/07 18:28
수정 아이콘
난감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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